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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날. 회사에 출근해 월요일 있을 시무식 행사 점검을 하고 난 후,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책상에 있던 책을 펼쳐 읽으면서 얻게 된 삶의 힌트가 하나 있다. '내가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베풀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를 중심으로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게끔 돼 있어요.'. 더불어 '항상 맑음을 유지하라'는 말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했다. 더불어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도 됐다.
회사 직원들과 커피 전문점에서 차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한 직원이 책의 한 구절을 찍은 사진 하나를 보여주었다. 사진에는 이런 문장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다.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마라.' 부부 관계에 대한 책이었다. 직원은 이 문장을 읽고 깨달은 바가 있어 사진을 찍어두고 보관하고 있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런 문장은 중요한 순간마다 떠올리거나 사진으로 펼쳐볼 수 있어야 삶의 힌트, 삶의 지혜가 될 수 있겠지만 말이다.
단 한 줄, 어떨 땐 하나의 단어가 마음이 무너질 때,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도록 힘을 실어준다. 나는 그래서 그런 단어, 그런 문장이 있는 책들을 주위에 두고 눈길이 갈 때마다 펼쳐보고 있다. 신기한 것은 그런 만남의 순간이 기분이나 생각을 즉시 바꾼다는 점이다. 느슨해진 신발끈을 묶어주듯이 느슨해진 나를 살짝 제 궤도로 옮겨놓는다. 정신줄을 쉽게 놓아버리고 사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들인 습관이다. 그런 노력을 할수록 얼마나 많은 외부 자극에 정신과 주의를 뺏기고 있는지 더더욱 실감하게 된다.
원인 추궁은 과거를 파헤치는 것이기에 의도치 않게 담당자의 비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팀워크가 무너지는 '조직의 병'을 일으킨다. 클레임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추구하는 '원인 사고'가 아니라 얻고 싶은 결과에 초점을 맞춰서 '결과 사고'를 해보자. (115쪽)
이 책 <일의 힌트>는 책이 이런 역할을 하도록 기획된 책이었다. 짧은 몇 문장, 몇 가지 단어가 지금 이 순간의 나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떠올리고, 이것에 대한 답을 '지금 이 순간에 해내는 것'. 이게 제대로 사는 길이다. 지금 중요한 것을 알고 싶으면 '멈추고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순간의 자극은 짧을수록 좋다. 한 순간에 정신이 번쩍 드는 내용이어야 한다. 이 책에 까맣게 찍힌 글자보다 여백이 많은 이유가 이것이었다.
아이가 항상 활력이 넘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울고 웃는다. 그래서 어른보다 힘이 넘친다. (1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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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우연히 구입한 한 권의 책에서 부터 계속해서 간다마사노리의 책을 구입해 왔다. 당연 절판 된 책들이 다수인지라 엄청난 노고(?)로 대부분의 책들을 거의 다 구입을 했다. 근래에 들어서는 갑자기 간다마사노리의 신간과 재출판이 늘었나는 것을 보니 아직도 간다마사노리의 지식과 지혜는 지금도 통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것 같다.
난 작은 중소기업의 단순(?)한 직원이지만, 단순 무식(?)한 직원이 되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이다. 나이도 중년이고 이젠 정년 퇴직도 가까워 오지만 그렇다고 희망과 꿈을 놓지 않는다. 이 나이에도 못 다한 꿈이라면 포기해야 할 것이지만... ... 꿈은 하늘의 별자리와도 같다. 선원이 별을 보고 향해를 하지만 정작 그 별에 가는 것은 아니다. 책은 나에게 나침판과도 같다. 나의 목표을 잊지도 잃지도 않게 해준다.
내가 어리고 젊을 때는 내 부모세대가 나의 멘토였다면, 이제는 내가 '어른'이 되었다. 즉, 내가 자녀 세대들의 멘토같은 역활을 해야한다. 최고의 현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체면과 체통을 지킬만큼의 조언과 충고를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라도, 나는 책을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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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쉽게 봤다. 그리고 우습게 봤다. 그러다가 큰코 다쳤다. 일의 힌트라고 하고, 그냥 각 장마다 4~5줄 적혀있길래 그냥 1시간만에 다 읽을 줄 알았는데 왠걸 며칠이나 걸렸다. 그 4~5줄이 무게...너무 무거웠다. 그 4~5줄은 간다 마사노리가 여러 책에서 길게 설명했던 것을 압축한 문장이었기 때문이다. 일의 힌트에서 말해주는 그 몇줄 안되는 문장을 이해하려면 그의 다른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했다. 그의 책이 지금 계속 재출간되고 있는데 아직 재출간 안되어서 못 읽었거나 나와있지만 아직 못 읽은책에서의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소한 힌트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몇개나 되었다. 150개나 되는 일의 힌트...진짜 일이 안되거나 막힐때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곱씹으면 아이디어가 번뜩! 여튼 4~5줄을 읽고, 다음 쪽으로 넘어 갈 수가 없었다. 그렇게 후루룩 읽기게는 그 4~5줄이 주는 무게감은 실로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 짧은 문장을 충분히 읽고, 생각하고, 떠오르는 생각, 아이디어, 궁금증을 메모도 하면서 읽는다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지 싶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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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었던 간다 마사노리의 첫번째 저서는 돈과 영어의 비상식적 관계 라는 2권짜리 책이었다. 그 책을 처음 읽고나서 느낌은 굉장한 참신함 그리고 노골적인 솔직함이었다. 평소 영어라는 외국어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으로서 영어라는 키워드로 그 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리고 간다 마사노리라는 이름이 내게 각인되게 된 계기였다. 그 후로 간다 마사노리의 저서는 모두 구입해 읽었다. 아쉽게도 그 모든 저서들을 깊이있게 숙독하여 내것으로 체화하지는 못했지만, 얻는 바가 많았다. 이 책 일의 힌트 역시 마사노리 특유의 재치와 창의성, 그리고 솔직함으로 많은 유익함을 얻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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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마케터, 간다 마사노라의 150가지 성공철학을 담은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닌 사용하는 책이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책이 아닌 몸으로 느끼는 책으로서 비즈니스에서 고려할 수 있는 일의 힌트를 ‘물건을 파는 힌트’, ‘경영의 힌트’, ‘살아남기 위한 힌트’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비상식적 성공법칙’의 확장판과 같은 구성으로 중요하게 다뤄졌던 내용들이 다시 강조되어 있고, 추가로 고려해야 할 부분들도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조언들이 담겨있다. 전체 내용으로 보면 짧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간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서 설연휴 이틀만에 정주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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