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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책 읽으면서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었다. 뭔가 모르게 허전한 느낌 희망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행복을 맘껏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 뿐.. 우리에게 코로나 때문에 길고 긴 세월동안 넘 힘겹기만 할 뿐 행복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우울한 기분처럼 느꼈는지도 모른다 이 책 보면서 힐링 이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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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지금 현재의 행복을 꿈꾸는 것이 미련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더 멀리 있는 별을 따기 위해 더더더 노력하고 더더더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현재의 행복에 젖어 있던 내가 가끔 미련한가 하는 의문이 드는 날도 있었다.
한 선생님이 지금 아껴야 하는 건 돌고 도는 돈이 아니라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는 말을 했을 때 현재를 붙들고 있는 나에게 혹은 조금 느리게 걷고 있는 나에게 괜찮다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송정림 작가의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을 받아 들었을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하늘색과 초록색의 배경과 일러스트 그림과 책꽂이에 꽂았을 때 보이는 진한 핑크의 책등이 꼭 나에게 보낸 선물같은 느낌이 들었다. 송정림 작가는 글로 독자들을 위로한다. 그녀의 글을 읽고 있으면 책 속의 활자들이 사뿐사뿐 다가와 나를 가만가만 어루만져주는 듯 하다. 책의 목차만 읽어도 차분해지는 느낌이 든다.
작가가 독자에게 손을 내밀며 말한다. 나를 찾으라고. 나를 안아주고 나를 보듬으라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굳이 멋진 곳을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구름 한 조각이 콧잔등에 내려 앉은 햇살 한 줄기가 살랑살랑 머리카락을 날려주는 바람 한 줌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인 것을.
헤르만 헤세의 위로와 작가의 다독임이 담긴 작품. 문장 하나하나에 줄을 다 긋고 싶을 정도로 공감 가는 내용 으로 가득 차 있다. 누군가 이 봄날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책 한 권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을 추천하고 싶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