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타노 쇼고 작가의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는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해 준다는 점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으나, 살인을 (혹은 범죄) 유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 때문에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완결 편입니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완성도와 임팩트가 상당했었다 보니 해당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에 이어 이렇게 마지막 작품까지 읽어 보고는 있습니다만, 사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야 말로 1편으로 끝을 냈어야만 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부분이기는 한데요. 그래도 (해당 시리즈의 2편을 모두 본 마당에)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의 끝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를 읽었습니다. 중간고사가 대략 3주 정도 남았는데 이런 작품을 읽다니 정말 시간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1,2편을 정말 재밌게 봐서 어쩔 수 없습니다. 당연히 읽어야죠. 다른 분들은 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1편만 보는 게 극강의 효율을 낸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바랍니다. 사실 초반에는 괜찮았습니다. 좀 억지스러워도 제 기준에는 그래도 납득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중간 정도 읽으니 더 이상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소재가 떨어진 명탐정 코난을 보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200페이지 정도 밖에 안되는 분량이라 가볍게 읽고, 비웃기 좋은 작품입니다. 15,000원을 땅에 버리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
|
시정 잡것들의 생명은 정치가가 아침으로 먹다 남긴 빵쪼가리보다 가벼우이. <밀실살인게임>의 마지막 시리즈.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보단 별로지만 마지막으로는 괜찮았다. 다만, 괜찮은 부분은 어디까지나 서술트릭으로... 원래 소재인 '살인 추리'는 세 시리즈 중 가장 최악이었다. 그래도 <밀실살인게임>만큼의 소설은 잘 찾기 힘들 거야... 아쉽게 떠나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