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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순간부터 홀딱 반한 보라색 표지의 <항해일지>.
주인공은 다름아닌 쾌속 범선 ‘라 벨라’이다.
탐험을 위해 태어나서 광활한 바다를 나가게 된 이 범선은 생사고락을 선원들과 함께하면서 항해를 하게 된다.
바로 그 이야기, 항해일지다.
_그러던 어느 날, 꼭 그렇게 마음먹었던 것도 아닌데, 차츰 먼 바다 쪽으로 이끌려간 우리는, 대양 한가운데, 그래, 난 지금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바다 한복판에 떠 있게 된 거야. 사방이 바다뿐이더군. 바다와 하늘._p34
이 아이와 얘기를 나누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마치 한 생명의 탄생과 오르락내리락하는 삶을 보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름다움 삽화와 멋스런 판화들이 책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 누구나 정말 반하지 않고는 못 배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 여정을 끝내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는 이 솟아나는 애정에 표지의 라 벨라를 그려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간만에 펜드로잉을 했는데, 나의 도서후기는 바로 그 드로잉 한 점으로 충분할 것 같다.
참 좋다, 이 책.
_난 콜럼버스가 지난날 여행했던 것보다 훨씬 남쪽으로 아메리카에 도착했어. 난 아메리카 너머를 찾고 있었던 거지. 그런 땅이 존재한다면 말이야. 모두가 그런 꿈에 부풀어 있었어. 솔직히 난 거의 믿지 않았지만. 열 달 동안이나 찾아 헤맸지._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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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을 위해 태어난 쾌속 범선 '라 벨라' 이야기 ?? ?? 항해일지 ?? 드니 게디 저자 ,임수현 번역 / 효형출판 2022.11.05 출간 수학자이자 역사학자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던 드니 게즈. 실존했으나 역사가 기억하지 않는 최초의 쾌속 범선 ‘라 벨라’ 나는 답답한 마음이 들거나 마음이 우울할때면 밤하늘의 별을 보고 싶어진다. 별을 보고나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위안을 얻게 된다. 라벨라의 '첫항해' 라 벨라는 언제나 제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북극성을 자신의 별로 삼고, 하늘의 인도에 귀를 기울이며, 이름 없는 수많은 선원과 함께 아무도 닿은 적 없는 물길을 헤치며 세계 곳곳 미지의 영역을 탐험했다. 역사 기록 속 ‘라 벨라’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항해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라 벨라는 탐험가 바르톨로메우 디아스와 함께 희망봉을 발견했고, 마젤란과 더불어 당시로선 상상조차 어려웠던 세계 일주를 ‘최초로’ 이루어 냈다. ‘탐험과 항해의 시대’라는 15~16세기 바다에서 벌어진 일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라 벨라'는 역사에서 중요시되는 것은 구체적인 결과와 이름들이지만 정작 역사를 만들어간 것은 그 이면에 묻힌 꿈과 도전과 용기의 과정들임을 깨닫게 해준다.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양에 관한 섬세한 묘사 ☆밤바다를 수놓은 은하수에 관한 시적인 표현 ☆세월의 손때가 묻은 프랑스 삽화들의 꿈과 열정 넘치는 대항해시대의 넘실대는 바다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환상적이다. 쾌속 범선 '라 벨라'의 항해 일지? ?? ?? "나는 왜 이제야 이 책을 발견했을까? 20년 동안이나 어디 숨어 있다가 이제야 내 눈에 들었을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책이다!"" ----- 최재천 교수님의 강력 추천 ----- ?? 라 벨라의 삶을 투영하는 유언장 같은 책 ?? ☆본 포스팅은 효형출판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항해일지 #라벨라이야기 #효형출판 #드니게즈 #임수현 #쾌속범선라벨라 #최재천추천도서 #도전과모험 #희망 #행하는길 #북극성을따라서 #눈이부시도록아름다운책 #도서리뷰 #재출간도서 #일반도서리뷰 #과학이야기 #앞을향해간다는건꿈을찾아가는것 #서평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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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항해일지라는 점만으로도 신선했다. 바다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태어나 하늘로 시선을 돌려 자기의 별을 찾는 과정부터 라 벨라는 범상치 않았다. 탐험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은 물론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보며 환희에 찼던 순간과 자기의 마지막 순간을 향해 떠나던 날까지 라 벨라가 묘사한 감정과 장면들은 때론 담담하고 때론 흥분에 가득한 항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늘과 바다, 지구, 역사까지 아우르며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학창시절 과학과 세계사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머릿 속에 떠올리던 이런 저런 상상의 순간을 소환하게도 했다. 그때의 기억들과 함께 읽어서 더 흥미롭게 읽기도 했지만 이야기에 등장하는 용어나 인물들을 모른다해도 뒷편에 친절하게 설명을 달아주었기에 누구든 큰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재미있게 읽었을뿐인데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과 역사를 오가며 그에 대한 관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덤으로 얻게 되는 선물같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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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먼지만큼 작은 점에 불과했다. 한 때 우리 인류는 우주가 지구 중심으로 돌고, 마치 인류가 우주의 주인공인 것 마냥 착각하며 살아온 시기도 있었지만 광활한 우주 안에서 바라본 우리 지구의 모습은 바로 저 '창백한 푸른 점'일뿐인 것이었다라고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말했다. 우주에서 보면 창백한 푸른점일뿐인 지구에서 살면서 나또한 한낱 점일뿐이다. 이 넓은 세상속에 콕 박힌 점하나. 그렇지만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알고 있다. 대항해시대를 거쳐 지구가 둥글다는 것 육지만이 아니라 바다또한 아주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호의 탐험을 소재로한 이 책을 읽고 모험을 통해 몸소체험할 수 있는 대지와 바다의 경이로움을 느꼈다. 는 우리네 인생과 같았다. 청년시절의 도전정신과 전투력을 불태우며 살아가다 중년이 되면? 서서히 안정을 도모하고 노년이 되면 쉼을 원하는 인간의 삶과 같았다. 이 책은 책자체로도 너무 아름다웠고, 삽화도 신비로웠다. 마치 보물상자속에 숨겨진 고서적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화같은 대항해시대를 읽을수 있어서 잠시나마 꿈을 꾼것 같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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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년 7월 2일 첫 출항을 한 아름다운 쾌속 범선 라 벨라. 지도를 만들기 위해 직접 가서 보는 여행을 하고 회귀선을, 적도를 넘기도 하며 13일 동안 표류하다 발견한 곶 ‘희망봉’에도 가 본 탐험선. 아쉽게도 아메리카 대륙 발견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아메리카 너머를 찾아 떠나고 태평양을 태평양이라 부르게 된 것은 라 벨라의 모험심 덕분이다. 라 벨라가 북극성을, 남십자성을 보며 탐험한 흔적이 세계지도가 되고 지도를 더 손질하기 위해 또 항해하며 다음의 더 나은 항해를 위해 지도를 손질하던 라 벨라. 라 벨라가 두루 항해한 지구에서 마지막 목적지 라플란드를 끝으로 라 벨라는 범선들의 고요한 묘지로 들어가 그 너머를 본다. 그 전 시대 바다를 누빈 범선들과 함께.
이 책은 범선의 탄생과 죽음의 과정 안에 지구와 별과 지리에 대한 정보를 지식이 아닌 지혜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그 순간의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배라는 점이 파도를 넘고 표류를 하면서도 별을 보며 버티고 지키는 용기를 준다. 탐험을 하기에 규모가 크지 않아도 제 몫을 찾아 해나가는 모습, 풍파와 풍파와 풍파뿐이더라도 다시 떠나고 또 떠나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넓히고 세상은 좁히는 의지에 감탄도 나온다. 20년 만에 돌아온 개정판이라는데 100페이지 가량에 올 컬러, 아이들과 같이 읽기도 좋고 읽어주기에도 좋으며 선물하기에도 좋다. 지도 살피는 재미도 있고 표지와 띠지도 물론이거니와 삽화의 컬러감이 예술이다.
첫 출항 무렵 겁주며 얘기하던 노인 선박의 모습이 된 라 벨라는 말한다. “네게 보이는 것을 얘기해다오, 그럼 네가 어디 있는지 내가 말해줄 테니…….” 과연,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어디쯤에 있는 걸까. 어쩌면, 내 아름다운 시간이 정박한 채 그냥 흘러가고 있지는 않나.
읽기 나름의 멋과 맛이 넘치는 항해일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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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탐험을 위해 태어난 배, 라 벨라의 시점으로 쓰여졌는데, 그래서인지 모험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라 벨라는 아프리카의 끝인 '희망봉'에 도착한 최초의 배이자, 마젤란과 함께 아메리카를 넘어 인도에 다다르는 '남서 항로'를 개척한 배이다. 아메리카의 끝을 돌아 마주한 대양에 '태평양'이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1,084일이 걸린 긴 여행을 하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몸소 입증했다. 신 항로를 개척하였고, 개척한 길은 지도가 되었다. '라 벨라'는 최초의 쾌속 범선으로 지구 곳곳에 흔적을 남겼으며, 이후 배에 구멍을 뚫고 쾌속 범선들의 고요한 묘지에 가라 앉았다. '라 벨라'가 전하는 이야기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장엄하다. 세계의 역사적인 사건들이 서사적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신비로운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이 글은 @hyohyungbook 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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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하는 쾌선 범선이 주인공이라니! 인물이 아닌 배의 시선, 새로웠다 책을 펼치자마자 저자 이력을 보고 놀랐다 수학자, 역사학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과학사 교수 진짜 다방면으로 활동했더라 배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지을 수 있던 것인가 수학, 과학을 쉽게 담아내려는 게 느껴졌다 조선소에서 갓 탄생한 '라 벨라' 모여 있던 군중이 "정말 아름다워! =까라 벨라" 외친 것이 이름이 되었다 나이 든 배가 들려준 공포에 겁을 먹지만, 북극성을 지표로 나아가 직접 경험한다 성공적인 첫 항해를 시작으로 탐험은 계속 되고, 세계일주까지 하게 된다 '라 벨라'의 발자취로 지도가 완성되어 간다 겁 없는 아이의 모습에서, 여러 번의 항해로 청년의 모습으로, 낡아진 선체를 안은 노년까지 배의 일생이 담겨져 있다 전문적 용어에 딸린 각주로 이해를 도왔다 '라 벨라'가 자연 환경과 맞닿아 깨닫는 장면들이 정말 좋았다 보는 나도 같이 벅차는 기분이 들었다 #항해일지 #드니게즈 #효형출판 #탐험 #쾌속범선 #라벨라 #최초세계일주 #꿈꾸는배 #대항해시대 #세계지도 #개척 #둥근지구 #서평이벤트 #서평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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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식의 유럽풍 삽화를 좋아한다. 어릴 때 좋아했던 북유럽 그림책의 아름다운 그림들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이 책은 그런 느낌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 쾌속범선 라 벨라가 그려진 보랏빛 표지와 간략한 소개글에서, 뭔지 모를 낭만을 느꼈달까. 내용이 기억나지도 않는, 15소년 표류기같은 세계명작을 읽던 어린 날의 설렘이 이 책에 묻어있었다. 막상 받아본 <항해일지>는 아주 작고 사랑스러운 책이었다. 100페이지에도 미치지 않는 슬림한 두께의 책 속에 아름다운 삽화가 가득했다.
15세기 대항해 시대,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탐험용 쾌속 범선 라 벨라. 넘실대는 바다 위 칠흙의 하늘을 넋놓고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계절의 대이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제자리에 붙박혀 있는 북극성을 자신의 별로 삼은 아이, 아니 범선 라 벨라.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자신의 정체성을 아주 잘 알고 사랑했던 첫 쾌속 범선 라 벨라가 직접 들려주는 항해 이야기다.
"아! 탐험을 한다는 건, 내 가장 밑바닥까지 간질이는 살랑거리는 물결을 느끼고, 그리고 나 혼자 힘으로, 내가 지나가도록 길을 터줬다가 잠시 뒤 내 뒤로 부드럽게 닫히는 물의 벽을 헤쳐나가는 거지. 난 정말 내가, 바로 이 탐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해."
"바다로부터 세례를 받고, 고요한 물결 한가운데서의 첫날밤을 맞았어."
"그 이전에 어떤 배도 이 곶을 통과한 적이 없었다는 거야. 난 계속 전진했고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멈추지 않으리라 결심했어."
"아무 혼란도, 소용돌이도, 펄펄 끓는 물도, 까마득한 구덩이도, 아무것도 없었어. 오직 바다만 있을 뿐이었지."
라 벨라는 첫 항해를 앞두고 노련한 노선들의 충고를 들었다. 먼 바다에 가면 펄펄 끓고 수많은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우유처럼 엉겨붙어 있는 위험한 곳이 나온다고. 그러나 라 벨라가 직접 만난 먼 곳의 바다에 그런 것은 없었다. 다만, 항구에서 지켜보는 하루의 변화와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하루의 변화는 매우 다를 뿐이었다.
"난 캄캄한 밤을 항해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대낮이 돼버린거야. 새벽빛도, 석양도 없이, 낮과 밤만 갑작스럽게 교대된거지. 난 그런게 마음에 들지 않았어. 준비하는 걸 좋아해서 석양의 부드러움과 새벽빛의 평온함을 맛보곤 했거든. 하지만 여행이란 결국, 세상을 바꿔서 보는 것 아니겠어? 습관을 바꾸는 것?"
라 벨라는 세상의 바다를 누비며 보고 느낀 것들을 밤바다 한가운데 별에게 속삭이듯이 다정하게 들려준다. 용기내 보지 않은 이들의 부정적 언어에 현혹되지 말라고. 같은 것을 겪었더라도 너는 완전히 다르게 느낄테니까. 묶여있던 작은 항구를 벗어나 넓은 바다로 나가면 나갈수록 모든 곳이 너의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거라고.
읽는 내내 햇살이 눈부신 망망대해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와 칠흙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그리게 만들어 준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 그리고, 책의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했던 이 문장의 의미를 서서히 깨닫게 되어 기쁘다.
"네게 보이는 것을 얘기해다오. 그럼 네가 어디 있는지 내가 말해줄테니..."
**서평단활동으로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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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해일지' 는 쾌속 범선인 '라 벨라'라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 하는 형식이다. 책을 읽다보면 무생물인 '라 벨라'가 어느 순간 가까운 친구가 되어, 때론 흥분된 목소리로, 때론 풀 죽은 목소리로, 때론 평온한 목소리로 내게 이야기 해주는 것 같다. 목차를 보면 4개의 작은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앞의 2개는 젊은 '라 벨라'의 이야기 뒤의 2개는 늙은 '리 벨라'의 이야기이다. 문체에서도 치기 어리고 한 껏 들뜬 라벨라. 노련 하고 여유 있는 라벨라가 느껴진다. 이 부분에서 작가의 필력이 존경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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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해일지] 드니 게즈 <항해일지>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며 최초로 세계일주를 이뤄낸 범선 ‘라 벨라’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라 벨라’는 “까라 벨라Cara bella! 정말 아름다워!”라는 말에서 따온 탐험을 위해 만들어진 쾌속 범선의 이름이다 이 책은 2002년에 첫 소개가 되었고 20년만에 다시 출간 되었다 ?? 설레고 들뜬 기분으로 희망을 찾아 출항한다 낮에는 해로 밤에는 북극성과 남십자성으로 길을 찾으며 때론 폭풍을 만나는 어려움속에서도 꿋꿋이 항해해 나간다 고요한, 고요하고 끝없는 바다의 이름을 태평양으로 지으며 지구는 3분의 2가 바다라는 걸, 둥글 뿐만 아니라 서에서 동으로 돌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라 벨라‘는 녹색곶, 희망봉, 불의 땅, 북극광 발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더이상 힘이 없어진 ‘라 벨라’는 배들의 무덤으로 사라진다 ?? 작가는 수학자, 역사학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과학사 교수 등 여러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글을 썼다 최재천교수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책’이라며 강력 추천한다는 글에 읽어보게 됐다 20년이 지나 다시 출간된 책이라면 그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100페이지쯤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모험이야기와 뭔가 쫌 아는 지구과학이야기에 ‘라 벨라’의 항해일지를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항해일지 #드니게즈 #효형출판사 #모험소설 #라벨라 #마젤란 #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 #독서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