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잔잔하고 고요하게 진행이 되는 이야기. 그속에서 각각자의 삶도 진행된다. 그렇다고 서로 따로 따로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게 아니라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 모습들이다. 단연 주인공인 지온 씨를 중심으로 말이다. 걱정거리가 생겨나고 고민들이 튕겨져 나오지만 어쩐지 햇살이 비치는 바룻바닥에서 낮잠을 자는 고양이를 보는거처럼 평화롭다. 이런것도 성장통이 될 수 있겠다 싶다. 지금 시선으로 보는 그때의 시절이라 아득하다. 평화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