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 하나, 색종이 한 장, 심지어 작은 블록 한 조각 가지고 싸우는 것이 저학년 아이들이다. 친구와 멱살을 잡아야 할 만큼 그 물건들이 귀하고 소중하거나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아직 양보를 제대로 배우지도 경험하지도 못해서 벌어지는 사회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두 주인공 하늘이와 관우도 그러하다. 어쩌다 우연히 벌어진 사소한 싸움의 결과 담임 선생님은 반성문을 써오라는 미션을 내리고 양보도 모르는 두 아이에게 반성문은 듣고 보도 못한 신세계이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반성문을 쓰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 벌어질 일들은 너무나도 잘 알기에 두 아이는 반성문의 달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반성문을 하도 많이 써서 반성문의 달인이 된 6학년 아이가 순순히 고분고분 반성문을 써줄 리가 없다. 순진하고 착한 동생들을 이용하고 골려먹은 반성문 달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두 아이는 어쩌다 보니 힘을 합하게 되고 그러면서 서로 몰랐던 상대방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는 풀리고 생각보다 괜찮은 친구임을 알게된 아이들은 반성문을 모르는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창의적인 하지만 반성문보다 더 의미 있고 감동적인 반성문을 써서 제출하고 담임 선생님에게 합격을 받는다. 반성문이 뭔지 몰라서 답답해하고 엉터리 반성문 달인을 찾아가서 사기 아닌 사기도 당하지만 알고보니 진정한 반성문의 달인은 두 아이였던 것 같다. |
|
누구나 처음은 어려워요. 특히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하든 처음일텐데요. 전은숙 작가님은 처음 쓰는 독후감을 어떻게 쓸지 몰라 힘들었던 어릴 적 경험을 생각해 아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를 쓰셨다고 해요. 아이는 작가님의 경험을 통해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멋지다고 합니다. 더불어 친구와의 우정, 반성, 이해심까지 배우게 되는 초등창작동화인만큼 초등저학년 아이들의 추천도서로 강추드려요. 또한, 아이가 이 책은 읽고 나서 가슴이 뭉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잇츠북어린이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저학년 책이 좋아시리즈는 교과 연계한 초등창작동화인만큼 초등2학년, 초등 3학년 국어교과와 함께 같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림도 귀엽고 아이들의 생동감이 넘치는 표정들로 가득채워져서 이야기와 함께 주인공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먼저, 내 것이 우선인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다툼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요.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에서 초등2학년 관우와 하늘이의 다툼을 보며 이해심과 양보하는 마음을 배우고 진한 우정도 쌓게 되면서 한층 성장하게 계기가 된답니다.
학기가 시작되고 창의체험 시간에 '미래의 내 모습'을 주제로 만들기가 있던 날 관우와 하늘이는 은색도화지를 한 장을 서로 가지겠다며 실랑이를 벌이게 되지요. 초등 저학년은 이해심이 부족한 시기이다보니 상대가 양보해주기만을 바라게 되네요.
서로를 탓하기만 하고 반성을 하지 않는 관우에 하늘이는 반성문을 쓰게 되는데요. 하늘이는 한 번도 써 보진 않은 반성문이지만, 관우보다는 잘 써서 이기고 싶어해요. 하지만, 어떻게 쓸지 도무지 모르겠고 고민 끝에 글짓기를 잘하는 민주에게 부탁을 해요. 대신 써 줄 일은 만무하고 하늘이는 형이 쓴 반성문을 고대로 베끼는가하면 관우는 대신 누가 써 준 반성문을 제출해 선생님께 혼나고 말죠.
그렇게 관우와 하늘이는 서로 더 잘 쓰기 위해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게 되고 6학년 형을 찾아가 부탁을 하게 되죠. 스스로 쓰지 않은 반성문이 아니라면서 또 선생님께 혼나겠다 걱정을 하는 아이! 뒷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무척이나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되었는데요.
둘은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서로의 장점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지요. 반성문 대신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로 하는데요. 아이들의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의 마음을 담긴 편지를 보며 선생님은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엄청 느껴지네~ 아이에게 하늘이와 관우와 같은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니 무조건 선생님께 말씀드릴거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내심 자신의 편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걸 보면서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초등창작동화를 통해 양보와 이해심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충분히 되었지만,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며 똑 같은 상황이 온다면 이야기를 떠올리며 양보를 실천했을 때 한층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은 절대 관우는 생일파티에 초대하지 않겠다던 하늘이가 관우에게 생일초대장을 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아이도 반성문을 둘러 싼 여러 에피소드도 무척 재미있었지만, 둘이 점점 가까워지며 우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꼭 자신의 일인마냥 뿌듯해하네요. 사실 아이가 평소에도 친구가 양보안해서 툴툴거렸던 적이 많았던터라 엄마의 백마디 말보다 잇츠북어린이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초등추천도서를 읽고 양보와 이해심을 알 수 있었어요. |
|
이번 신간은 매일 티격태격하는 하늘이와 관우의
하늘이와 관우는 학기가 시작되고 선생님이 잠시 교실을 비운 사이에
하늘이와 관우의 관계는 회복 되었을까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책이좋아
|
|
첫 표지부터 아주 난리가 난 우당탕탕 싸우는 장면 ㅎㅎ 안읽어봐도 재미있어보는 건 나뿐인가?저학년은 책이 좋아 22번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는다니 .. 나라도 그런 달인이 학교에 있었으면 매점가서 빵하나 사주고 부탁했을지도 모르겠다 ..
말리는 사람도 없고 아이들이 싸움구경을 하며 응원하는 사이 선생님이 들어 오셨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둘은 반성없이 서로의 탓을 하는데, 결국 팔들고 벌을 선다.ㅎㅎ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라이벌 둘은,벌을 서면서도 상대의 탓이라고만 하고, 선생님이 쉬는 시간에 불러 서로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봤냐고 물어 봤지만. 그래도 서로의 탓만 하는 둘에게 선생님께서는 결국 반성문을 써오는 사람만 용서를 해주겠다고 하신다.
그러나 반성문을 써본적이 없는 하늘이. 반성문은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적고 반성하는 마음을 쓰면돼”라고 선생님은 말씀 하신다. 그와중에 하늘이는 관우보다 반성문도 잘써야 한다는 라이벌의식을 갖고 있다니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저 똥대포는 무엇인가 ㅋㅋ 애들이 완전 쓰러질만한 대목 아닌가. !! 정말 싫지만 어쩔수 없이 같이 다니는 태권도에서 명상시간이 되고 명상을 하는 도중에도 눈을 감고 관우보다 반성문을 잘쓰겠다 다짐을 하고 슬쩍 눈을 떠 관우의 뒤통수를 노려보며 , 똥대포를 날리는 상상을 한다 .
집에 도착한 하늘이는 엄마가 냉장고에 붙여놓은 메모를 읽고 냉장고문을 닫는순간 툭 하고 떨어진 종이한장.그것은 예전에 하늘이의 형이 쓴 반성문! 내용이 뭐 이래 하면서 . 결국 형의 반성문을 베껴서 자신의 반성문으로 만들어 버리고
다음날 둘은 선생님께 반성문을 제출하지만 형의것을 베껴쓴 하늘이. 남이 써준 반성문을 가져온 관우 .선생님께 혼나고 다시 써오지 않으면 부모님께 상담을 한다는 말에 터덜터덜. 두명 ㅋㅋ 하늘이는 같은반 친구에게 6학년 형중에 반성문쓰기의 달인이 있다는 정보를 받고 그 형에게 찾아가 본인의 사정을 말하고 형에게 애원해서 반성문을 써주는 대신 오천원을 달라는 형에게 천원으로 합의?를 보고 부탁을 하게 되는데 .. 없는 돈을 친구에게 부탁해 빌려서 다시 반성문 달인 형에게 반성문을 찾으러 갔는데.. 그형과 관우가 같이 있는게 아닌가,,,?서로 무엇을 한것인지 짐작을 하고 운동장에서 달인이 써준 반성문을 동시에 펴보자고 한다 . 황당한 내용의 말도 안되는 반성문 ㅋㅋ(내용은 너무 유치해서 공개하지 않겠어요!ㅋㅋ) 둘은 돈을 주고 말도안되는 사기?를 당한 둘은 씩씩거리며 그형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달인 형에게 다시 찾아가 돈을 다시 돌려 받으러 간 둘은 돈을 받기는 커녕 꿀밤만 콩콩 맞고 있었다. 그순간 나타나 그 둘을 도와준 은인이 있었는데.. (비밀로^^)
제목으로 느껴지는 반성문 보다 중요한 서로의 우정 뿜뿜.,. 이기는 것 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이책의 교훈. 주인공과 같은 나이의 우리아이들~ 이책을 읽고 이런 예쁜 말들을 할수 있는지 봐야겠다^^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잇츠북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반성문쓰기의달인을찾아라 #반성 #이해심 #우정
|
|
얼마 전 신간 도서를 둘러보던 중 평소에 둘째가 재밌게 읽고 있는 저학년 문고 시리즈 신간 소식을 보았습니다.
초등 5학년이라도 초등 저학년 도서부터 고학년 도서까지 가리지 않고 읽는 아이라 이 책을 받고는 바로 또 빠져서 읽네요.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그동안 한 권도 빠짐없이 읽어서 신간 소식이 나오면 바로 희망도서 신청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재밌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 22Ⅰ#우정 #반성 #양보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총 22권이 출간되어 있어요.
이 시리즈는 출간할 때마다 시리즈 번호 옆에 주제를 키워드가 나와 있어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등 교과 과정에서 어떤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교과 과정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지요.
늘 그렇듯 책을 읽을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은 표지입니다.
두 아이가 반성문 위에서 싸우고 있고, 세 명의 달인 후보가 나와 있네요. 제목을 읽어보면 아마 반성문의 달인 후보일 것 같아요. ^^
그다음으로 읽어보는 곳은 차례입니다.
영원한 라이벌, 무조건 이길 거야, 최고의 반성문, 반성문 대신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싸움만 하던 아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하고 싶은 말이 생겼을까요?
하늘이와 관우는 오늘도 싸웁니다. 평소에도 별것도 아닌 일로도 싸우지만 오늘은 딱 하나 남아있던 은색 도화지 때문에 싸움이 났어요.
우주선을 만들려고 했던 하늘이도 로봇을 만들던 관우도 딱 하나 밖에 안 남은 은색 도화지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서로 절대 질 수 없는 라이벌인데, 중요한 도화지가 아니더라도 절대 양보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싸움 때문에 선생님께 혼나고 벌을 섰지만 서로에게 절대 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관우가 먼저 양보를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그래서 사과도 하지 않았어요. 서로 사과도 하지 않으니 선생님이 제대로 반성문을 쓴 사람만 용서해 주신다고 하네요.
반성문? 그게 어떻게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늘이는 무조건 관우한테 이기고 싶어요.
이렇게 계속해서 관우랑 싸우다 보니 무조건 이기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학원을 옮기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그런데 엄마한테는 어림없는 소리죠. 이러다가 며칠 남지 않은 생일 파티까지 못하게 될까 봐 더 이상 말도 꺼낼 수가 없습니다.
하늘이는 관우한테 이기려면 최고의 반성문을 써가야 하는데.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반성문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국 형이 쓴 것을 베껴 썼다가 선생님한테 들키고는 6학년 형한테 부탁을 해보기로 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반성문을 하도 많이 써서 달인이 되었다는 그 형을 찾아가 부탁을 해보기로 합니다.
아니! 그 형을 찾고 보니 하늘이만 부탁을 한 게 아니라 관우도 부탁을 했나 봐요
이 형은 그렇게 거드름을 피우더니 두 아이에게 절대 펴보지 말고 선생님께 가져가라고 말합니다.
이 형은 진짜 반성문의 달인이 맞을까요? 이 아이들은 나중에 어떻게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반성문의 달인을 찾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겠죠? ^^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자꾸만 둘째의 모습이 겹쳐져서 재밌었어요.
올해 초에 5학년에 올라가면서 둘째에게도 라이벌이 생겼어요. 승부욕이 강하고 뭐든 이기고 싶어 하는 둘째와 비슷한 성격의 그 아이는 반의 공식 라이벌입니다.
자기가 최고가 되고 싶고, 자기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매번 이길 수는 없기 때문에 가끔 울면서 하교를 하기도 했어요.
덕분에 저는 전화 상담도 하면서 아이가 잘 지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무조건 이기고 싶은 마음, 또 친구 때문에 학원을 바꿔달라는 이야기는 저희 아이의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혼을 내면서 벌을 주는 선생님의 모습은 또 저희 모습으로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승부욕이 강하고 친구들 간의 다툼은 저희 둘째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등교가 힘들어지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배워야 할 친구 관계에서의 양보와 반성 그리고 배려가 부족해졌다고 하죠.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게 공부만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정, 또 잘 지내려면 내가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친구 관계에서 먼저 배려하고 먼저 사과하고 자신을 반성한다면 그런 아이들이 많아진다면 좀 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너와 난 영원한 라이벌'이라는 책의 첫 소제목이 흥미로웠다. 초등학생 2학년인 하늘이와 관우는 같은 반 친구인데 담임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교실에서 사소한 일로 싸우게된다. 은색 도화지 한장때문에 말다툼으로 시작되어 옷자락을 잡아당기며 바닥에 뒹굴기까지 하는 몸싸움으로 번지게되자 책의 첫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뭘 잘못했는지 묻는 선생님의 물음에 서로를 탓하기만 하는 하늘이와 관우를 보니 웃음이 나오기도 했고 실제 아이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서 공감이 되기도 했다. 반성문을 써오라는 선생님의 말에 최고의 반성문을 써서 관우를 이기겠다는 하늘이는 급기야 반성문 쓰기의 달인인 6학년 형을 찾아간다. 하늘이가 관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친구 사이의 우정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반성문은 내가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적고 반성하는 마음을 쓰는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부분이 유익하다고 생각되었다. 어린이 독자들의 손에 땀이나게하는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슈퍼맨처럼 나타난 하늘이 형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가족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친구에게 양보하며 더 깊은 우정을 만들어가는 하늘이와 관우의 이야기를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전은숙 글/ 김미연 그림/ 잇츠북어린이>
달인이라하면 대체적으로 좋은 의미일텐데 반성문 쓰기의 달인이라니..?!
얼마나 사고를 쳤으면 반성문쓰기의 달인이라 불리울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펼쳐 보았어요~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_ 책 속으로]
하늘이와 관우는 창의체험 시간 만들기에 필요한 은색도화지를 서로 써야한다며 실랑이 하다가 그만 도화지가 찢어지게되고 싸움으로 번집니다..
그 순간 선생님이 등장하게 되고 반성문을 써오면 조용히 넘어가겠다는 마지막 기회를 줍니다.
그런 선생님의 말에 어떻게서든 반성문을 잘 써서 관우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관우 역시 하늘이와 같은 생각을 갖고있는거 같아요. 그 뒤로 하늘이와 관우는 나름의 방법으로 반성문을 작성하지만 이내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습니다.
그 뒤로 반성문 쓰기의 달인이라는 6학년 형의 반을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달인이 맞았을까요?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_ 감상평]
어릴적 누구나 한 번은 반성문을 쓴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학교에서는 쓴 적이 없지만 동생과 싸운 후 반성문을 썼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하늘이와 관우는 티격태격 서로 부딪히는 일들이 많았지만 결국 반성문이 아닌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친구의 장점을 알게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걸 알게 된 뒤 그들의 우정이 더 빛나게 된거 같아요.
모두들 하늘이와 관우같을 순 없겠지만 친구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그리고 양보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예요.
반성문 쓰기의 달인이라니~!! 저희 아이는 이 책의 제목을 읽자마자 내용이 궁금하다면서 호기심 가득찬 눈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말썽도 자주 피워야 반성문을 많이 써보게된다면서 분명히 반성문 쓰기의 달인은 엄청난 개구쟁이일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이 책은 같은 반 친구 하늘이와 관우가 도화지 한장 때문에 다투는 것으로 시작해요. 담임 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서로 양보하라고 윽박지르며 싸우는 하늘이와 관우는 결국 딱 한장 남은 그 도화지를 찢고 말아요. 별 것도 아닌 일에 몸싸움을 벌이고 서로 남탓만하는 이 둘에게 선생님은 내일까지 반성문을 써오라고해요. 반성문이라는 것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하늘이와 관우는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적고 반성하는 마음을 쓰면된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도 아리송해요. 이 모습을 보니 귀여워서 저는 웃음 났어요.
서로의 라이벌인 하늘이와 관우는 반성문을 더 잘 써오고 싶다는 마음에 조급해져요. 하늘이는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형이 쓴 반성문을 슬쩍 읽어보고 베껴쓰기도 하지만 결국 선생님께 들통나고 말아요. 하늘이는 결국 학교에서 소문난 반성문의 달인인 형을 찾아가요. 씩씩하게 그 형에게 찾아가면서 하늘이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진진해서 저희 아이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하늘이와 관우가 도화지를 서로에게 양보하거나 사이좋게 나눠썼다면 반성문을 쓰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더 많이 양보해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하늘이와 관우의 우정이 담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
|
저학년은 책이 좋아 22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잇츠북어린이 초등 국어 학습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글의 종류가 나온다. 독해지문으로 설명문, 논설문, 광고문, 동화 등이 나오고, 글쓰기 연습을 위해 일기, 독후감, 편지글 등을 쓰는 숙제도 있다. 그런데 반성문!? 분명 이름을 들어보기는 했다. 하지만 국어공부를 하면서 '반성문'지문을 가지고 독해를 하거나 '반성문'써보기 숙제를 한 적은 없다. '반성문'은 말 그대로 잘못을 했을 때 '반성'을 하기 위해 적는 글인데, 막상 제대로 된 반성문이 어떤 것인지 본 적도 없고 어떻게 쓰는지도 모른다.
이번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 22번째 시리즈로 출간된 책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진짜 반성문은 어떻게 써야할까? 반성문 쓰기 달인이 있다고?' 정말 반성문 쓰기의 달인이 있을지, 반성문을 쓰는데도 뭔가 비법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책을 선택해 아이와 읽어보았다.
뒷표지 그림부터 뭔가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커다란 똥 그림이라니. 일단 이 책은 웃길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어주었다.
이 책은 초등교과연계도 되어서 학교 학습하면서 연계도서로 읽어도 좋겠다.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이야기는 창의체험 시간에 시작된다. 시작부터 서로 노려보며 으르렁거리듯 화를 내는 이 두 친구는 관우와 하늘이. 창의체험 시간에 '미래의 내 모습'을 주제로 만들기를 하던 중 한 장 밖에 없는 은색 도화지를 두고 싸움이 벌어졌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본인이 쓸 만큼만 오려서 나눠쓰면 충분할 것 같은데, 둘은 은색 도화지 한 장을 서로 갖겠다고 잡고 양보하지 않는다. 결국 도화지는 찢어지고 둘은 바닥을 뒹굴며 싸운다. 이 싸움은 결국 선생님의 등장으로 끝이난다. 싸움은 이번 한 번이 아니었다. 관우와 하늘이의 싸움은 2학년에 올라온 지 한 달이 넘도록 계속 되고 있다. 쉬는 시간 선생님께서 관우와 하늘이를 불렀을 때도 관우와 하늘이는 상대방이 잘못한 거라고 대답한다. "이관우가 먼저 양보했으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났을 것 같아요. 이관우가 사과해야해요."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김하늘이 먼저 양보했으면 안 싸웠을 거예요." 서로 남만 탓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반성문 써오기 숙제를 내 주신다. 반성문을 제대로 쓴 사람만 용서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집에 전화해서 상담을 하신다는데.
선생님은 아주 간단명료하게 잘 알려주셨지만 관우와 하늘이는 도대체 반성문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당연하다. 둘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이 때부터 둘의 반성문 쓰기 작전이 시작된다. 반성문 쓰기마저 경쟁으로 생각하더니 상대방보다 반성문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닌다. 글짓기를 잘 한다고 소문난 친구 '이민주'에게 반성문 쓰기 방법을 물어봤지만, 명상시간에 잡담한다고 도리어 혼이 난다.
하늘이는 고등학생인 우주 형이 쓴 반성문을 우연히 보고 그대로 옮겨적어간다. 심지어 반성문을 멋지게 쓰겠다며 사인펜으로 별도 그리고 우주선도 그리면서 꾸미기도 한다. 반성문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 위해 적는 글인데 그림을 그리고 꾸미다니... 과연 선생님께서 이 반성문을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다.
다음 날 선생님께 반성문을 제출한 하늘이와 관우. 하늘이는 실수로 술 이야기까지 베껴서 선생님에게 혼나고, 관우는 누나가 대신 써 준 것이 들켜서 혼나게 된다. 아직 반성을 못했다며 금요일까지 마음을 다해서 반성하지 않으면 다음주에 학부모 면담을 하겠다고 한다. 남은 시간은 단 이틀. 하늘이는 6학년 중 반성문 쓰기의 달인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맨날 사고쳐서 반성문만 수백 장을 썼다는 반성문 쓰기의 달인. 하늘이는 용기를 내 6학년 반으로 가 그 형을 찾았다. 2학년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 그 눈에 6학년 형은 얼마나 크게 보일까. 무서웠을텐데 용기를 내서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하늘이가 얼마나 반성문을 잘 쓰는 것이 절실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6학년 교실을 찾아간 하늘이의 모습은 한 편으로는 짠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웃기기도 했다.
그렇게 찾게 된 형에게 반성문을 사기 위해 친구에게 돈까지 빌렸는데, 막상 반성문을 사는 곳에 관우도 있다. 서로 라이벌이라면서 어쩜 이리 생각하는게 비슷한지. 반성문을 잘 쓰겠다고 달인에게 반성문을 사려는 모습도 똑같다. 우주와 관우는 딱지처럼 접힌 반성문을 사고 고민이 되어 선생님에게 보이기 전에 펼쳐본다. 그런데 정말 엉뚱한 반성문이 나오고 둘은 6학년 형에게 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 찾아다닌다. 2학년 꼬마들이 무슨 용기로 6학년 형에게 따질 생각을 한건지. 돈을 돌려받기는 커녕 맞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과연 둘은 무사히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제대로된 반성문을 작성하여 선생님께 제출하고 용서받을 수 있을까? 앞으로 둘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나머지 내용은 책의 이야기로 확인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
뒷내용에서는 나름의 반전을 만날 수 있는데, 잘못해서 반성문을 쓴 사람도 항상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반성문의 형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 우리는 이미 반성문을 잘 쓸 수 있도록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 반성문에 꼭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인데, 그 마음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 그리고 양보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가장 처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전부인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적고 반성하는 마음을 적으면 돼' 글의 형식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어 학습에서 반성문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알았다. 반성문은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 어떤 글을 쓰든지 그 안에 내가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적고, 반성하는 마음을 적으면 된다. 하늘이와 관우는 반성문을 잘 쓰겠다는 목표로 각자 행동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러자 양보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 그러자 진심을 담은 반성문을 쓸 수 있었고, 선생님께도 '좋은 반성문'이라고 칭찬을 듣는다.
이 책은 저학년문고 책이라 88쪽 정도이지만 그림도 많고 글씨도 크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대화가 많아서 느낌 살려서 나눠서 읽으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초반에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의 묘사와 상대방을 미워하는 마음을 똥 대포를 쏘고 싶다고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지막 모습은 무척 훈훈하게 느껴졌다. 함께 책을 읽으니 더욱 재미있어서 많이 웃으며 읽었다.
아마 평생을 반성문을 쓸 일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좋은 반성문은 어떤 것이 꼭 들어가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친구에 대한 이해심이 진정한 우정을 찾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친구가 된 이야기 속 하늘이와 관우처럼 말이다. 아이가 학교 생활을 하고, 살아가면서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 좋은 인성교육이 된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제목부터가 참 귀여운 책이다.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뭔가 말썽꾸러기 아이들의 모습들이 표지에도 한 가득. 반성문을 제대로 써야만 선생님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미션~ 용서 받지 못하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고, 주인공 중 한 명은 생일잔치를 못할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다.
언제나 믿고 보는 잇츠북어린이의 이번 신간이다.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에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충분히 일어날만한 정말 반짝반짝한 이야기들이 많다. 이번 반성문책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 정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힘든 상황을 아주 유쾌하게 풀어나가니 아이들 스스로 교훈을 얻기에 충분하다.
초등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시기에 맞춰서 다시 한 번 읽혀보고 이야기 나누기에 딱 적합한 책이다. 책이 배송되지마자 표지만 보고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인지 우리집 초4 아이는 앉은 자리에서 재밌다며 다 읽어냈다. 그러고는 ... 이 책 재밌는데??? 이런 짧고 굵은 후기를 남겨줬다.
반성문을 손글씨로 써야하는 것처럼, 차례의 필체도 어쩜 이리 삐뚤삐뚤 아이들의 글씨인 지... 반성문을 꼭 써야하는 데, 어떻게 써야하는 지를 모르니.. 말썽을 일으킨 두 아이는 서로 고민에 빠진다. "그런데 반성문은 어떻게 쓰는 거지?" 매일 티격태격하는 와중에 주인공 하늘이와 관우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양보하는 마음을 배워가고 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서로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심지어 학교를 마치고 너무 자연스럽게 학원으로 이어지는 아이들 서로 양보도 부족하고, 자기 자신의 일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어른들 역시 우리 아이와 다른 아이를 비교하면서 이기기를 강요하는 분위기 때문에 아이들은 학업을 시작하는 순간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듯 하다. 상대가 져야 내가 이긴다는 사고...
두 아이가 반성문을 쓰게 되었는 데, 상대방보다는 내가 더 잘 쓰겠다는 욕심.. 그 욕심이 나은... 반성문 배끼기.... 결국은 돈 주고 반성문을 사기까지.. 참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두 주인공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물론 두 주인공 모두 각각의 욕심에서 그 문제가 발생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서로 양보하고 함께하면 우정을 얻고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