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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내 인생의 전반전을 끝내고 후반전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나이인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20대에 했던 미래에 대한 고민, 나에 대한 고민, 그리고 삶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하고 있을 뿐이다. 20대때 답을 얻지 못했던 그 질문들에 대해 지금은 정답에 얼마만큼 접근 할 수 있을까.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살게 되면, 내가 놓쳤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될까? 더 나은 삶, 더 나은 나를 생각하며 눈물도 많아진 요즘이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눈물은 참아야 하는 것, 나쁜 것, 약한 것이라고 교육받아 왔기에, 눈물을 흘리며 뒤따라오는 죄책감이나 자괴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고, 눈물이 나려고 하면 어디 숨을 곳부터 찾아야했다.
하지만 울고 싶을 때는 울어야 한다. 왜냐하면 울음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공격성을 씻어 내는 배출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격성이나 공포 혹은 슬픔이 눈물이라는 맑은 분비물을 통해 방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울고 나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좌절이나 슬픔을 경험할 때 해결되지 않은 공격성이 울음이라는 통로를 통해 빠져 나가게 놔두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어쩌면 울음은 한없는 어둠으로 우리를 잡아 끌어내리는 슬픔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굿판일지도 모른다. (p.71)
이 부분을 읽고 어찌나 안심이 되었는지 모른다. 여태껏 흘렸던 나의 눈물을 모두는 아닐지라도 일부는 정당하다고 말해주는 듯 했다. 이제는 더 이상 분노와 슬픔을 씻어내기 위해 눈물을 흘린 후에, 영화나 책을 보고 슬퍼서 울었다는 거짓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나의 인생 후반전에서는 내가 좀더 괜찮은 나라고, 나는 치열하게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으며, 뭐든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계속해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줄 것이다. 내가 나를 믿고 내가 스스로 나를 강하게 만든다면, 그 어떤 외적 스트레스 혹은 내 안에서 나도 모르게 피어 오르는 약하고 나쁜 생각에 굴복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스스로 한심하고, 모자라고, 허둥대는 결점투성이로 바라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착하고, 남을 배려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바라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똑같은 나인데도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틀리면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부당한 지적에는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늘 피해만 본다는 사고에 물들지 않고, 타인과 대등한 관계에 설 수 있는 태도 또한 나를 믿고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 내가 나를 믿지 않는데 누가 나를 믿어 줄 것이며, 내가 나를 보호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보호해 주겠는가. (p.93)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부터 살아야 하는 나의 인생2막을 잘 살아 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생을 다 했을 때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웰 다잉’ 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남에게 피해 주는 걸 그렇게나 싫어했던 아버지는 갈 때 조차도 조용히 돌아가셨다. 토요일 밤 주무시다가 새벽에 돌아가신 것이다. (p.175)
사실 나는 자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다. 아픔도 고통도 또한 슬픔도 없이, 남편의 손을 잡고 편안하게 잠을 자다가, 생을 다하여 편하게 휴식하게 되는 그 순간을 바라고 또 바란다. 물론 이는 내가 나이가 아주 많이 들었을 때, 내 자식의 자식들과도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살 만큼 살아서 생을 다 하게 되었을, 그 순간에 그렇게 바란다는 뜻이다. 절대로 병원의 침대에 누워 생명유지장치를 대롱대롱 달고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닌, 따뜻한 내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있으며, 평소의 나의 우아하고 존엄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줄 수 있는 만큼의 사랑과,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의 곁을 떠나갈 때 잘 떠나보내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상적인 부모는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법이니까. (p.200)
자식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마는, 나는 특히 아이들,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진심인 편이다. 자식들에게 최대한의 사랑을 주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지만, 때로는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더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너무 부족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항상 불안하다. 그런데 여기서, 좋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말란다. 그 말 한마디로 묘하게 위로가 된다. 나는 아이들이 나의 곁을 떠날 때 씩씩하게 용감하게,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들의 삶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진짜 잘! 떠나보내고 싶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버킷 리스트에 관한 얘기도 나온다. 나도 항상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어 봐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아직 한 번도 리스트를 작성해보지 못했다. 이제 인생의 중년을 달리고 있으며, 인생 후반부를 생산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한 기념으로, 버킷 리스트도 한번 용기내어 작성해 봐야겠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니 참. 나도 이제서야 씩씩하게 한 걸음 나아갈 때가 되었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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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산다면 공무원은 하지 않을 거다. 요즘 참으로 후회가 막심하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공무원에 들어섰을까? 그렇다고 놓치기는 또 아쉬워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 산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나 자신에게 묻는다. 되는 것도 후회요, 버리는 것도 후회요, 선택하는 게 후회라면 어떤 걸 해야 하나? 어려운 조건 속에서 발버둥 치며 살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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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인간관계로 힘들 때 당신과 나 사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건강검진에서 안좋은 결과가 나와서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파킨슨병으로 20년 넘게 투병해오신 김혜남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항상 건강할 줄 알았던 나는 검사결과가 충격이었다. 이 책은 김혜남 선생님의 경험에서 나온 글들이어서 나의 지금 현실에서 많이 공감이 가고 그래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서 줄을 긋고 되새기면서 읽었다. 당장 생명이 위태롭지는 않지만 앞으로 나의 건강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많이 무섭고 불안하지만 지금 현실에 충실하고 감사하고 즐기면서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한번도 버킷리스트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여유가 된다면 작성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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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봐야지 생각하게 된 이유는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라는 소개 문구였다.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40이 되기에, 벌써라는 말이 나의 마음에 콕 들어왔다.
늘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이뤄가는 것이 인생살이에 중요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목표를 이뤘던 것들을 여러번 실패하면 다음 도전에 주저하게 되고 도망가고 싶고 숨고 싶고, 도전하기도 전에 '안될거야' 라고 생각하며 이불 속에서 한발짝 나가지도 않고 꽁꽁 내 자신을 묶어버리기도 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참으로 위로가 되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에 본 영화 '해리스 부인 파리에 가다'가 생각났다.
내가 10대나 20대때 이 영화를 봤으면 잘 못느꼈을 감정. 30대를 지나 40대의 시작이 다가오는 나는, 인생의 기쁨 슬픔을 다 안다고는 할 수 없어도 목표했던 것을 이뤄도 보고, 실패도 해보고, 후회도 하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 행복과 슬픔도 고루 느껴봤기에
이 책과 영화가 잔잔하게 다가왔으며 공감되었다.
큰 일이 생겼다고 좌절만 하지 않는다. 작가는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인생에 파킨슨병이 40대에 발병했다.
병에 걸렸다고 병원도 쉬고 집에서 누워만 보내던 작가는 다시 일어나며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며 병속 에서 찾은 감사함과 인생의 가치를 담담하게 글로 풀어가 준다.
해리슨 부인 같았다. 가정부 생활을 하던 해리슨 부인은 남편이 전쟁에서 죽고 슬픔의 감정을 담담히 하며 살아가다 일하러 간 집에서 본 디올의 드레스를 보며 디올 드레스 구매를 꿈을 꾸며 돈을 모으고 파리로 간다.
파리로 가는 것에서 끝이냐고? 아니, 시작이다. 꿈을 이뤄가는 그 길 쉽지만도 않고 이뤘다고 해서 다가 아니며,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도 다가 아니다.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도록 놔두지 말 것'
작가는, 해리슨 부인은 슬프고 좌절되는 일이 있을지라도 힘들어하고 슬퍼하다 다시 일어나 담담한 긍정의 태도로 다시 인생을 걸어간다.
막혔던 문은 새로운 문으로 열어주고, 인생은 살아갈만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였다. 인생을 다시 산다면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나이듦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상처 입더라도 더 사랑하며, 한 번쯤 무언가에 미쳐보며, 어떤 순간에도 나는 나를 믿을 것이다.
꼭 되새겨야할 말들이다.
지난 과거에 후회하며, 실수를 저지를 까봐 선택을 도전을 두려워하며, 나이 어렸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상처 받기 싫어 움츠리고 껍질로 둘러싸 가만히 있고, 현실적인 이득이 없는 것에 빠지는 것에 망설이며 나를 믿기가 어려울 때가 있기에 말이다.
인생의 행복은 축제같은 것이 아니다. 일상의 소소함이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계절이 오면, 힘들고 싫어하는 계절도 오는 것이다.
나의 30대에도 큰 위로를 줬던 작가님, 40대의 한 걸음 한 걸음 발자국에 기분 좋은 봄바람을 안겨주는,
작가님의 글이 참 좋다. 50대를 위한 작가님의 글이 나왔으면 좋겠다. 60대를 위한 작가님의 글이 나왔으면 좋겠다. 작가님이,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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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베스트 셀러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구입한 책입니다. 몸이 굳는 병이 있는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라 공감대가 있을 것 같았지만 개인적인 제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책으로 위안을 삼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을 지 모르겠으나 책을 다 읽어가면서 저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작가는 의사 생활을 하면서 상담해온 여러 사례들을 예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초반에는 독자들을 위한 자기 격려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내용과 격려문구가 있는데 뒤로 갈수록 작가의 일기 같은 내용, 작가 개인동기부여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중에 자기계발와 자존감 향상 책이 정말 많은데 저는 공감이 안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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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종류의 책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가의 지난 저서도 몇 권 읽어 보았었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전홍진 교수가 썼던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고 많은 깨우침을 얻은 터라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에서 저자는 본인이 겪었던 다양한 트라우마와 컴플렉스를 드러내며 독자와의 공감을 형성한다. 나 역시 저자의 환자들처럼 다소 냉소적으로 먼저 책 읽기를 시작했으나, 페이지를 넘길 수록 고개를 끄덕이며 나와 다르지 않음에 공감하며 안도했던 것 같다. 긴 세월 동안 많은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만큼 글에서도 노련미가 많이 느껴졌다. 한 챕터마다 있는 짧은 글들을 읽어나가며 나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건 내 얘긴데`하며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야기 뒤에 해결책이 제시되니 왠지 상담실에서 처방을 받은 듯한 후련함을 느낄 수 있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이제는 나를 살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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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20년차에 최근 몇년간 이어지는 코로나 시장에서 저 역시 심각한 위기 상태에 봉착한 지금, 김혜남 작가님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을 통해 또 한번 냉정하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다가올 역경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일깨워 준 소중한 인생 가이드 북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저를 포함한, 아내, 그리고 아이들까지 좋은 영향력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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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용감히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느긋하고 유연하게 살리라 그리고 더 바보처럼 살리라 매사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더 많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강을 헤엄치리라 아이스크림은 더 많이 리고 콩은 더 조금 먹으리라 어쩌면 실제로 더 많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거리를 상싱하지는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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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전문의인 저자가 바쁘게 지내다 43에 파키슨병을 진단받고나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인생의 놓치면 안될 소중한 것들에 대해 얘기한 글이다.스스로를 너무 닦달말고 매사에 심각하지말고 너무고민하지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라고한다 책을 읽는게 아니라 정신과선생님께 상담받는거 같았다.나의 얘기를 듣고,얘기해주시는것같았다.위로를 받고싶거나 용기를얻아야할때 이책을 다시 꺼내들꺼같다. 환하게 웃는자만이 현실을 가볍게 넘기며 맞서 이기는것이 아니라 유머러스하게 넘어서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그래..그래..그냥 재미나게 살자..신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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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책을 읽고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 책을 구입해서 읽는 순간에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이 작가가 살아오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한 것이다. 김혜남 작가는 지난 30년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보다 힘든 시기도 보내고 했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는 생각처럼 ㄱ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 어떤 일보다 힘들게 살아 온건지도 모른다. 정신적으로 지치면 그것이 우울증으로 올수 있다는 불안감에 많은 위기를 넘기고 만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난 건강하고 그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살면서 지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게 삶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