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림님이 쓰신 계약 결혼할 남주가 나한테만 다정한 이유 2권 리뷰입니다. 이수림님 작품이라서 일단 믿고 봤는데, 재미있습니다. 서양판타지물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도 그런 설정이라서 좋았습니다. 리사와 켄티우스 둘이 잠깐만 같이 있어도 굉장히 케미가 좋아서 설레네요. 특히 켄티우스 캐릭터가 너무 멋있습니다. 역시 남자주인공 캐릭터가 좋아야 읽을 맛이 나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이수림님 필력 최고네요. |
|
리사와 켄티우스는 알고보니 아주 어릴 때 과거 서사가 있었다. 황후와 외숙부 모두 죽고 결국 목숨이 위험해진 켄티우스는 몸을 숨기던 시절에 리사와 사라를 만났었고 그때 사라로부터 검술을 사사받아 소드마스터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자신에게 새겨진 저주로 리사를 죽일뻔 한 후 그녀들의 곁에 있을 수 없게된 켄티우스. 그때문에 사라는 지금도 켄디우스가 리사의 곁에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리사는 그 사건 이전의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해 아직 켄티우스에게 거리를 두고 있고.. 딸이 얼빠라는 사실을 아는 사라는 리사가 켄티우스를 좋아하기라도 할까 노심초사이다. 하지만 사라가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훼방 놓아봤자 과거서사가 깔린 순간 빼박 커플땅땅이 아닌가. 이번 권의 핵심 내용은 켄티우스의 과거 말고도 리사가 마탑주에게 중요한 정보를 건네고 그를 켄티우스 편으로 포섭하는 것과 리사의 아카데미 졸업식이 나오는데, 충격적인건 졸업식 부분에서 헤르만이 서브남에서 벗어나버렸다는 아쉬움이 있다. 갑자기 헤르만이 리사를 배신하고 ㅠㅠ 켄티우스에게 홀딱 빠지는 모습이 나온다. 리사가 헤르만이 다칠 가능성 때문에 켄티우스에게 아티팩트와 경호를 부탁했을 때 켄티우스 눈에 파바박 불이 튈 때 헤르만이 서브로 더 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헤르만 근성없는 녀석... 헤르만은 이걸로 끝인거 같고 3권에선 켄티우스와 함께 몬스터 토벌대를 따라간 리사네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
|
폐하께서 황후인 자신에게는 오지 않고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에게 눈을 돌리시는 이유가 너 때문이라며 폭력을 가하는 어머니로부터 여섯 살이 되서야 벗어나게 되는 켄티우스의 이야기로 2권의 도입부가 시작되네요. 외숙부이자 성기사 미노스가 켄티우스를 데려가 검을 배우게 된 5년 후 검술 실력이 일취월장한 켄티우스는 어느 날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그를 찾는다며 황후궁으로 만나러 간 자리에서 생명력을 빼앗는 흑마법이 걸린 스프를 마시게 됩니다. 미노스는 켄티우스를 구하기 위해 흑마법에 걸린 '너는 끔찍한 고통 속에 죽으리라'라는 저주의 글자를 '네 옆에 서는 여자는 끔찍한 고통 속에 죽으리라'는 글자로 바꾸는데요... |
|
켄티우스는 여섯 살 때 외숙부인 성기사 미노스 덕분에 자신 때문에 폐하가 찾지 않는 것이라며 폭력을 행사하던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미노스는 켄티우스를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가서 검을 가르치는데, 켄티우스는 드래곤의 혈통과 타고난 재능, 끝없는 노력 덕분에 검술 실력이 일취월장한다. 5년이 흘러 열한 살에 불과한 켄티우스에게 미노스는 검술도 뛰어나고 영민하며 제왕학까지 끝냈으니 성군이 될 거라고 말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