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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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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찍어내고 남은 반죽을 쿠키라 할 수 있을까'쿠키를 찍어내고남은 반죽에 둔 시선이 이렇게 서글프고 다정할 수 있을까요.<흉터 쿠키> 시집은 존재하는 것들에 마음을 건네는 듯 합니다.시인의 에세이도 뭉클 눈물이 나왔습니다.마치 에세이를 읽는 제가 이소라님의 콘서트에 함께 있듯이 숨결이 느껴지고 침묵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존재하기를 포기하지 않은 이들의 다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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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찍어내고 남은 반죽을 
쿠키라 할 수 있을까'

쿠키를 찍어내고남은 반죽에 둔 시선이 이렇게 서글프고 다정할 수 있을까요.
<흉터 쿠키> 시집은 존재하는 것들에 마음을 건네는 듯 합니다.

시인의 에세이도 뭉클 눈물이 나왔습니다.
마치 에세이를 읽는 제가 이소라님의 콘서트에 함께 있듯이 숨결이 느껴지고 침묵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존재하기를 포기하지 않은 이들의 다짐이 우리의 연약한 세계를 아름답게 지탱하고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o********8 2025.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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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저버리고 간 자리에 남은 사람을 사람이라 부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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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의 고백들'이라는 책으로 먼저 이혜미 작가님의 알게 되었는데이번 '흉터쿠키'도 '식탁위의 고백들' 처럼 잔잔하지만 마음을 긁는 구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당연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구절도 있었지만 결국 사람 머리에 가장 오래 기억 남는 것은 아픈 기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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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의 고백들'이라는 책으로 먼저 이혜미 작가님의 알게 되었는데
이번 '흉터쿠키'도 '식탁위의 고백들' 처럼 잔잔하지만 마음을 긁는 구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구절도 있었지만 결국 사람 머리에 가장 오래 기억 남는 것은 아픈 기억이니까요
h******4 2024.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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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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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천천히 아물어 생긴 흔적이 흉터가 아닌가.   ‘흉터쿠키’   ‘흉터’ 라는 단어도 좋았고  ‘쿠키’ 라는 단어도 좋았다.   이 혜미 시인 10대 후반에 문단에 데뷔한 천재 시인 그녀는 도대체 어떤 시를 쓰는 걸까 궁금했다.   하지만 현대시는 역시 어려웠다. 커피향이 나는 시집이라는데 천천히 천천히 읽어보지만 시인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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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천천히 아물어 생긴 흔적이 흉터가 아닌가.

 

‘흉터쿠키’

 

‘흉터’ 라는 단어도 좋았고 

‘쿠키’ 라는 단어도 좋았다.

 

이 혜미 시인

10대 후반에 문단에 데뷔한 천재 시인

그녀는 도대체 어떤 시를 쓰는 걸까

궁금했다.

 

하지만 현대시는 역시 어려웠다.

커피향이 나는 시집이라는데 천천히 천천히 읽어보지만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모르겠다.

 

 

  커피로 시작해서 도넛으로 끝나는 독창적인 시집이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도넛으로 아침을 시작하듯, 그의 시편들은 우리의

  무뎌진 감각을 나지막한 목소리로 깨운다.

  시집에는 자신이 누구인지 온전히 알기 위해 겪어내야 했던 결핍으로 생긴 텅

  빈 자리를 매만지는 따뜻한 시적 언어들이 가득하다.

 

 

이 나영 PD님의 글을 몇 번이고 읽고 시집을 다시 천천히 펼쳐본다

이 혜미 시인의 깊은 마음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a****7 202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