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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가 이공계출신이지만 그래도 유투브에서 강추하던 서적이라 각오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번역 부분은 앞에 리뷰 하신분과 동일한 느낌이네요. 번역서적은 전공자가 하는게 좋죠.. 역사서적이라면 최소한 역사학과 전공자에게 의뢰하시길 출 판사 관계자에게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내용은 한 번 볼만 합니다. 그래서 내용 평점은 만점을 편집은 최저 점수를 주었습니다. 1490~1530년까지 격변의 40년동안 대분기가 등장하는데 이때 동양과 서양이 추월하는 과도기가 되죠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보험 무역 증권등 다양한 금융기법들이 등장하고 은행까지 나오면서 유럽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아시아를 능가하기 시작하고 이런 금융시스템으로 국가들은 중상주 의 정책을 추친하게 되고 군사적으로는 화약무기와 대포가 업그레이되면서 냉병기(칼 화살)을 위주로 하는 동양제국(청나라 무굴제국 오스만제국)들을 이제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죠 그리고 인쇄술의 발달과 대중화로 급격하게 시민사회는 성장하는 모멘텀을 주게되고 경제혁명 산업혁명 문화혁명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시너지효과로 동양과 격차는 더욱더 차이가 난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에는 콜럼버스와 푸거 루터 독일용병같은 인물들도 등장해서 이 시기 역동적인 유럽을 다시 한 번 고찰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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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괜찮은데 번역을 너무 심하게 못합니다. 집중해서 책을 읽을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읽다가 던져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초보 번역자 쓰지 마시고 제대로 된 번역자가 쓰시기 바랍니다. 아마 두 배 이상 팔릴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이렇게 망쳐놓으니 답답해서 적습니다. 하지만 내용만큼은 시간을 투자해 읽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중세 시대 40년의 역사를 통해 세계 역사의 큰 흐름을 파헤친 것은 놀라운 시도라고 봅니다. 역사와 정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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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자체도 사실의 나열, 사건의 나열이 장황한데, 번역도 심각하게 기계적인 번역입니다. 일부러 어렵게 한것처럼. 이래서 광고를 대대적으로 했나봐요... 갑자기 소설처럼 전쟁상황을 묘사하다가 여러인물들의 잡다한 등장과 나열... 번역은 직역만하고 이해를 못하고 한듯. 머 대단한 이야기와 발견이 있는거처럼 하지만 피상적인 이야기들뿐... 돈이 아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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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어렵다. '창발'이 뭐지?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아니한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루는 일"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1490 ~ 1530년까지 40년의 짧은 기간은 서부 유럽을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시킨 대분기였다. 이토록 짧은 기간에 대변혁을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도 "돈"이고, 둘째도 "돈"이고, 셋째도 "돈"이였다. 그렇다면, 의문이 들 것이다. 재화 가치가 있는 금속 광물은 대분기 전에도 존재했는데, 왜 하필 이 시기에 대변혁을 일으킨 것인지... 그것은 우연히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전쟁 비용을 대면서 부를 축적한 푸거, 인쇄술의 대중화를 이끈 마누티우스, 전쟁에 필요한 용병그룹을 이끈 베를리힝엔, 일상 생활 속에서 자본주의 확산을 선도한 헤리티지,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며 종교개혁을 이끈 루터, 완벽에 가까운 전쟁력과 자본으로 유럽을 잠식해 간 오스만 제국의 쉴레이만, 이에 맞선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 5세 이들을 모두 종합해 보면, 누가 마르지 않는 '돈의 샘물'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돈이 있었기에 원정대를 이끌고 나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 콜럼버스의 항해를 실현시킨 것은 - 그의 높이 평가받는 그의 지식이 아니라 - 정치적.재정적 지원이었다 - 67p ] 돈이 있었기에 베를리힝엔이 이끄는 용병그룹을 고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또한, 돈이 있었기에 인쇄기에 사용될 활자 금속판을 만들 수 있었으며, 그 인쇄술을 이용하여 루터는 면죄부 판매를 반대하는 공고문을 찍어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돈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업이 발달하고, 전쟁과 탐험, 황제 즉위에 소요되는 돈의 대출이 가능해 진 것이다. 다소 난이도가 높은 책이여서 읽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것을 예상하기라도 한 듯 마지막 페이지에 함축적인 글로써 약 430여 페이지에 이르는 책을 정리한다. [ 회계 장부는 언뜻 보기에 무미건조하고 생명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실려 와서 팔린 인간의 삶을 기록한 리스본 상인의 문서는 인간의 고통을 자산으로 바꿔 놓았다. 결론적으로, 이들 장부는 잉크가 아니라 피로 기록되었다, - 434p ] |
|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콜럼버스부터 시작하여 이사벨라 구텐베르크 이후 인쇄업 얘기나 양모상인 얘기 용병 얘기 면죄부 오스만 제국 카를 5세에 이르는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시대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여러번 읽어야 했기에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만 내용 자체는 좋았습니다. 다른 번역으로도 읽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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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커넥팅/2022년 11월 저자: 패트릭 와이먼/장영재 역 평점: ★★★★★ 우리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답을 해주는 책입니다. 2000년대 초반의 인터넷 혁명과 2010년대의 스마트폰, 그리고 2020년대에는 인공지능의 부상이 말해주듯이 1490년대가 되자 창발의 질주가 동양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는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 책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인 1490년에서 1530년 사이 40년간 유럽에서 벌어진 매우 중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발이란 불연 듯 남들이 모르거나 하지 않은 것을 새롭게 밝히거나 이루는 걸 말합니다. 이 책, <창발의 시대>가 역사의 변곡점이라고 다루는 이 시기를 바로 창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전까지는, 유럽은 동양(중동, 인도, 중국 등)에 비해 지리적, 자원적 요소가 부족한 구석진 변방으로 치부되어왔습니다. 이전까지의 신식 문물은 동양에서 제작되어 유럽으로 이동되는 시기였습니다. 망망대해 바닷길을 안내하는 나침반도, 전쟁에서 놀이까지 다용도로 활용되는 화약도 동양에서 처음 발명되었습니다. 동양에서 역사의 창발이 이루어지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서양을 가로질러 항해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돈과 경제로 역사를 뒤흔든 16세기 서양 최고의 거부 야코프 푸거, 95개 반박문으로 종교개혁을 촉발한 마틴 루터 등 유명한 역사적 인물에서, 무자비한 영국 소상인과 외팔이 독일 용병 대장 등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역사적 인물에 이르기까지, 그 시기를 살았던 실제 인물의 생애를 통해 세계 역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시기를 생생하게 보면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 이 시기인가에 대한 기준은 잘 형성된 통신이 유럽에 널리 퍼져 있었고, 상품과 사람 그리고 신용에 대한 경제적 변화가 전 유럽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즉 화폐가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또한 거대 자본이 한두 군데에 집약하는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그럼으로써 그 투자에 대한 이익이 수 백배, 수천 배로 화답하여 돈이 돈을 따라갔던 것입니다. 이런 경제적 격변에 따라 인쇄술의 출현은 정보의 전달을 용이하게 도와주었고,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인쇄술의 도움으로 신도들에게 설득력 있게 빠르게 전파되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자본의 투자는 포루투칼의 엔리케 왕자에서 시작해서 신항로 개척자 콜럼버스에게 이어졌고, 에스파니야에서 북아프리카로 쫓겨간 이슬람인들의 중계무역을 견제하기 위함도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의 물자와 노예가 유럽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신대륙의 아즈텍과 잉카의 황제들과 국민들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왕들은 탐사항해에 열을 올리며 투자를 계속하였고, 나라의 재정을 채우고 영토 전쟁을 하기 위해 많은 세금을 거둬들이며 국민들을 궁핍상태로 몰아갔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이 더욱 불같이 퍼져갔습니다. 유럽에서 창발의 움직임 중심에는 초거대 상인 야코프 푸거라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가 있었습니다. 왕실에서 벌이는 전쟁, 종교에 대한 야망과 기술의 혁신의 불씨에 푸거 회사의 자본은 휘발유와 같은 역할을 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 부유해졌습니다. 야코프는 담보 대출보다는 왕실의 신용을 기반한 대출에 더욱 많은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1516년에 이르자 면죄부의 판매가 교회의 주수입원이 되었고, 유럽 전역에서 돈을 긁어 모았습니다. 작은 돈을 기부한 면죄부 구입자는 영적 위안을 얻었고, 교회는 이 돈으로 왕실의 전쟁자금으로, 혹은 가난구제기금으로 쓰면서 영향력을 유지하였습니다. 인쇄술의 발달이 루터의 종교개혁을 뒷받침했고, 더이상 교회가 모든 메시지를 통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신도들은 교회의 징그러운 이면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1520년 선왕 셀림 1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계승 25세의 쉴레이만 1세는 여타 다른 왕들과 다르게 다른 왕자들과 왕위계승을 위한 내부전쟁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즉 셀림 1세가 왕권 경쟁자들을 미리 모두 제거해 놓았기에 이슬람 제국들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 왕위계승의 내전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로써 제국의 전력 손실을 줄일 수가 있었고, 이 힘은 서방으로의 확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왕의 강력한 근위대인 예니체리 부대에 급료를 즉각 지불하기 시작하며 수하에 둘 수 있었고 동포 무슬림과의 내전보다는 기독교와 전쟁 명분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쉴레이만은 거대 대포라는 신무기를 앞세워 헝가리의 요새 베오그라드 성벽을 무너뜨리고, 구호기사단의 주둔지 로도스섬을 최초로 함락시킴으로써 지중해와 흑해(동유럽)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쉴레이만도 왕좌를 위한 필사적인 경쟁 때문에 뛰어난 후대 왕이 될 수도 있을 인재들까지 제거하여, 쉴레이만 사후의 오스만 제국은 쇠락해갔습니다. 조부 메메드 2세의 1493년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을 점령으로부터 시작한 오스만 제국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중부 유럽까지 권위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헝가리의 우르반이라는 대포 기술자가 콘스탄티누스 황제에게 찾아가 거대 대포제작을 제안했지만 고가라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오스만 제국의 도움으로 완성하여 비잔틴 제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는 후일담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신성로마제국의 왕좌에 오른 카를 5세를 평범한 젊은이였지만, 야코프 푸거의 지원에 힘입어 이탈리아 전쟁을 수행하고 오스만 제국과 중유럽에서 격돌이 벌였지만 점차 상황은 불리 해졌습니다. 급기야 급료를 받지 못한 독일 린츠크네히트 용병들이 로마를 약탈하면서 위기의 서막을 알렸고, 헝가리가 오스만군에 의해 점령되었습니다. 하지만 카를 부하들은 신대륙 잉카에서는 끊임없는 약탈을 자행했고, 이탈리아 전쟁의 자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통제력을 갖지 못해서 많은 돈이 새어 나갔습니다. 보편적 통치를 지향한 카를 5세의 원대한 계획과 열망은 1555년 왕좌를 내려 놓음으로써 모두 무산되었지만, 당시 유럽 전체의 기반, 금융 시스템, 인쇄술, 군사기술의 변화, 종교개혁, 페루와 잉카제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1530년이 지나면서 변화가 멈춘 것이 아니라, 콜럼버스의 첫 번째 원정(1492년)과 로마의 약탈(1527년) 사이에 벌어진 일은 이후 수 세기동안 일어난 대단한 발전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푸거 회사의 복잡한 금융업과 포루투칼 상인의 결정으로 경제의 중심지가 독일에서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이동하였고, 이후 4세기동안 세계 금융의 중심이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 후에 월스트리트로 넘어가는 근원지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 시기의 유럽은 아메리카 신대륙에서 가져온 재화와 노예를 바탕으로 경제력, 군사력과 금융업이 급격히 발달하여 각 나라에 부가 축적되었고, 이는 후세에 큰 영향을 남긴 30년 전쟁(1618~1648)을 치룰 수 있었던 국가 재정의 뿌리가 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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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은 어떻게 지구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이 될 수 있었는가. 왜 아시아나 아프리카, 혹은 우리나라가 되지 못했을까. 왜 유럽인가. 이에 대한 답을 한다. 사실 답이라고 하기엔 결과론적 이야기다. 역사에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그냥 그렇게 흘러온 결과에 맞추어 해석할 뿐이다. 이 책 역시 다르지 않다. 다만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역사적 사실을 단편적으로 서술한 게 아니라, 그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의 실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전지적 관점이 아닌 인물 중심이다. 사마천의 사기열전쯤으로 생각하면 좋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콜럼버스, 마르틴 루터, 카를 5세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는 좀 더 그 시대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요소였다.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에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바로 재미다. 스토리텔링은 우리에게 호기심과 갈등, 그리고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잘 짜여진 이야기는 우리를 집중하게 만든다. 이러한 점이 이 책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 준 거라 생각한다. 1490년부터 1530년까지 약 40년 동안 서유럽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창발이란 사전적 의미는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아니한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루는 일."이다. 대항해시대에서, 경제혁명, 종교개혁, 르네상스, 팽창주의까지 유럽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사건들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제목으로 보인다. 원제는 <THE VERGE> '가장자리'란 뜻이다. 세계 변방 가장자리에 있었던 서유럽을 말하는 것 같다. 원제 역시 나쁘진 않다. 서문은 이탈리아반도 전쟁 중에 일어난 1527년 로마 약탈 사건으로 시작한다. 이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함축적 의미가 담긴 사건이다. 바로 전쟁, 돈, 신용이다. 용병으로 이루어진 카를 5세의 제국 군은 밀린 임금으로 인해 불만이 쌓여간다. 결국 임계점을 넘은 이들은 무차별적 폭력으로 로마를 약탈했다. 신용을 어긴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 셈이다. 사회학자 찰스 틸리의 그 유명한 말, "전쟁이 국가를 만들었고 국가가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은 하나의 짭짤한 사업이었고 사업에는 돈이 필요했다. 한정된 자본으로 인해 신용이 생겨났고, 새로운 돈줄을 위해 신대륙 탐험이 이루어졌다. 인쇄술 또한 돈을 벌기 위한 경쟁과 발전이었다. 이는 정보 혁명을 유발했지만 격렬한 종교 전쟁을 일으킨 원인 중 하나였다. 수많은 크고 작은 전쟁이 쉴 틈 없이 일어났다. 전쟁의 역사다. 모든 일엔 양면성이 존재한다. 페스트 창궐로 인해 노동력이 줄어들자, 농민의 지위가 상승했고 인본주의 현상이 대두되었다. 전쟁도 마찬가지다. 그 수많았던 전쟁의 과실이 지금의 유럽인지도 모르겠다. 여러모로 흥미로웠고 유익했다. 나의 지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이 책은 꼭 다시 한번 곱씹으며 읽어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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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이해하면 현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어쩌다 100년 전, 500년 전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한 시대, 한 사람, 한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큰 변화는 시간이 흘러 나타난다는 깨달음. 하지만 득과 실은 공존한다는 것이다. 좋은 것만, 나쁜 것만 바라보는 시선을 확실하게 깨우치게 해준 책이라 생각한다. 어쩌다 이 책이 눈에 띄었지만, 작은 생각이 결국 실행되었을 때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