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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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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들이, 우리가 언젠가는 우리 자신의 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불을 밝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내 별을 봐. 바로 우리 위에 있어. (p.178)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돼. 나에게 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지. (p.202)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모르기 어려운 책, 『어린왕자』. 그만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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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들이, 우리가 언젠가는 우리 자신의 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불을 밝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내 별을 봐. 바로 우리 위에 있어. (p.178)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돼. 나에게 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지. (p.202)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모르기 어려운 책, 『어린왕자』. 그만큼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기도 하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명을 얻게 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나만 해도 8종류의 『어린왕자』를 가지고 있고, 20번은 읽은 듯하다. 하지만 나의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어린 왕자는 바로 요즘, 딸과 함께 쓰고 있는 '나만의 필사책' 버전의 『어린왕자』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나의 『어린왕자』 필사는 처음이 아니다. 끝을 맺지 못한 것까지 합친다면 이번이 4번째다. 하지만 내가 처음 어린 왕자를 만날 즈음의 딸과 나누어 쓰는 『어린왕자』는 그동안 만난 그 어떤 시간보다 다정하고, 뜻깊다. 

 

사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가 『어린왕자』를 쓸 수 있을지 걱정했다. 얇지만 분량이 적은 편도 아니고 어휘도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아이가 어린왕자가 전하는 빛나는 문장들을 꼭 한 번은 만나보길 바라기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어린왕자』 '나만의 필사책'을 시작했다. 아이는 본문 텍스트가 짧은 페이지와 그림을, 나는 긴 페이지를 전담하기로 했다. 아이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양들을 따라 그리며 어린왕자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서툰 글씨로 『어린왕자』를 옮겨적으며 “참 예쁜 말이 많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필사는 책을 눈으로 한번, 손으로 한번 읽다 보니 매우 깊게 읽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마음에 안정을 주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에 꾸준히 이어온 취미인데, 이것을 아이와 해보니 새로운 장점들이 많이 보였다. 먼저, 글씨를 쓰는 아이의 얼굴과 눈, 손을 자주 바라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잘 쓰고 있나 불안함에- 나중에는 그 모습이 예뻐서 아이를 자꾸 바라보게 되더라. 꽃도 고운 눈으로 바라보면 곱게 자란다는 말처럼, 나의 눈길이 닿을 때마다 아이의 자세와 글씨는 점점 예뻐졌다. 두 번째,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훨씬 뜻깊어졌다. 원래도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지만, 나의 취미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취미가 아이의 취미가 되어간다는 것이 너무 멋지고 뜻깊게 느껴졌다. 그 외에도 아이와 느리게 읽는 어린왕자의 묘미, 서로의 글씨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어간다는 기쁨 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의미가 되었다. 아직 『어린왕자』가 한참 남긴 했지만, 이 책을 다 쓰고 난 다음에도 아이와의 필사를 계속 이어가리라 생각할 만큼 행복한 시간이다. 

 

 

전에 당 출판사의 다른 필사책을 쓰면서도 한 말이지만, 마음시선의 필사책은 완전히 펼쳐지는 형태로 편집되어 어떤 페이지를 쓰더라도 방해받지 않는다. 그래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편안하게 쓸 수 있고, 왼쪽에는 본문을 오른쪽에는 필사 칸을 배치하여 필사를 처음 하는 어린아이들도 편안하게 읽고 쓸 수 있다. (모르긴 몰라도 분명, 필사를 즐기시는 분이 만든 책이다) 또 종이의 질이 무척 좋다. 수많은 필사책을 써봤지만, 만년필, 마카, 플러스펜 등 그 어떤 펜으로 써도 뒷면에 배겨 나오거나 번지지 않아 무척 좋았다. 학생들이 필사할 때도 마음시선의 필사책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우개로 여러 번 지워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주니, 필사를 처음 해본 사람도 완성도 높은 한 권을 만들 수 있으니 성취 면에서도 좋을 듯하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필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실제 내가 아는 초등고학년 어린이도 마음시선의 『어린왕자』를 필사 중이라고. 필사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문해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활동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혹시 아이가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한 편이라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필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책을, 글씨를, 함께 있는 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 멋진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g********r 2023.09.1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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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필사책으로 좋은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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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글씨가 너무 엉망이라 여러 필사 책을 구입해 연습 해 보았으나 아이가 쉽게 질려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잊고 있었는데 이제 예비 중학생이 되니 더 늦기 전에 글씨 쓰는 연습을 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을 검색하다 이 책이 제 눈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파스텔톤이라 일단 책이 예쁘고 안에는 한 페이지씩 필사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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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글씨가 너무 엉망이라 여러 필사 책을 구입해 연습 해 보았으나 아이가 쉽게 질려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잊고 있었는데 이제 예비 중학생이 되니 더 늦기 전에 글씨 쓰는 연습을 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을 검색하다 이 책이 제 눈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파스텔톤이라 일단 책이 예쁘고 안에는 한 페이지씩 필사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고요, 삽화까지 따라 그릴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세상에 하나 뿐인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 필사 후에도 계속 간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아이도 만족~ 하루에 한 페이지씩 꾸준히 쓰고 있어요~ 이 책 너무 좋아요!!
s********0 2024.08.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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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필사책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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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어렸을적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어린왕자 하지만 나보다 어린왕자를 더 좋아하는 친구가있다 일하는 작업장에 가보면 친구가 직접 칠해놓은 어린왕자유화그리기가 여러점 걸려있다 그리고 악세사리마저 어린왕자다 어린왕자는 친구의 최애작품이라고 할수있다 짧게 담아보자면 어머니에게 받은편지안에 담긴 어린왕자이야기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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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어렸을적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어린왕자

하지만 나보다 어린왕자를 더 좋아하는 친구가있다

일하는 작업장에 가보면 친구가 직접 칠해놓은 어린왕자유화그리기가 여러점 걸려있다

그리고 악세사리마저 어린왕자다 어린왕자는 친구의 최애작품이라고 할수있다

짧게 담아보자면 어머니에게 받은편지안에 담긴 어린왕자이야기 자세한내용은 모르지만 친구에게 의미가있고 더 와닿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때부터 더 애정을 가지게된 친구,덕분에 나도 어린왕자를보면 친구가 생각나고 자주 찾게된다

안 읽어본사람이 있을까? 유명하고 언제 읽어도 참 좋은책이다

 

은은한 파스텔색상의 표지로 요즘은 책 디자인도 너무 이쁘게 잘나오는것 같다

 

 

처음 읽어보는 사철제본책으로 종이를 실로 엮는 방식의 실제본책이다 오래된 제본 방식중에 하나이며 내구성 또한 좋고 책이 매우 잘펴진다

받아보고선 잠시 잘못온건가?생각했던 기본도서들과 달리 180도로 쫙 펴치기때문에 보기고 편하고 쓰기도 좋다

필사하기 딱 좋은 필사책!

 

필사책이 많은편은아니지만 신기한 제본방식에 더 눈길이가고 매력적인 도서로 신나게 필사를 시작했다

 

따뜻한이야기를 담고있는 어린왕자 읽으면서 필사를할수있다는게 너무좋다 어린시절에 읽었을때랑 다른느낌이든다 예전에는 생각없이 읽었던것같은데 써내려가면서 다시 읽어보니 글귀하나하나 떠오르는생각들..새롭게 다가오는 이야기다 여전한건 문장하나하나 사랑스럽다는거

그냥 눈으로 보며 읽는것보다는 이렇게 필사하며 머릿속과 마음속에 새겨지는 글귀들이 더 감동있게 다가온다


 

필사하면서 제일 좋았던건 공간이 넓어서 글씨뿐만아니라 그림도 그려넣을수있다

그래서 원하는 문장이나 페이지가 나온다면 정성스레써서 소중한사람에게 선물로 줄수도있다 (잘 뜯어짐)

어느새 나도모르게 몰입하게되는 하나씩 채워가는

나만의 1일1필사책, 노트 필요없이 책 한권으로 담아낼수있다

필사가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렇듯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찾아 시작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오래 기억하기위해서는 쓰면서 읽는게 도움이된다

 

필사를 하면서 글씨체도 신경쓰게되고

최대한 그림이랑 비슷하게 그릴려고 노력했는데 은근 어렵다

시간날때마다 써내려갔던

삐뚤빼뚤한 글씨 하나하나

그림 한장한장이 쌓이다보니

내가 채워가는 나만의 필사책이 되어간다

따라쓰다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읽다보면 힐링도되고

잘 따라그리고싶어서 집중하게되는

매력있는 책.


마음에 와닿는 부분,명대사

 

 

만약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연인사이든 가족이든 누군한테나 이런이야기를 듣는다면 참 행복할것같다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것

또 나로인해 행복해하는사람이있다는것에 감사할것같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무엇을 하든지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신입에서 경력자까지

초보자에서 전문자가되기까지

소녀에서 엄마가되고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렵고 힘들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다보면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사람들


 

마음으로 봐야 올바로 볼수 있다는 사실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 또한 잊지 않기 위해 되뇌었던

정성을 다하지않고

제대로 보려하지 않는다면

절대 모를것이다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보라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일것이다


 

네 장미꽃이 너에게 그토록 소중한 것은 네가 장미꽃을 위해서

들인 시간 때문이야.

영겁의 시간들이 쌓이는 만큼

익숙함에 속아 진실을

소중함을 잊게되는것이다

값진 시간을 투자하는만큼

그 사람은,그 것은,그 일은

나에게 소중하다


 

작가뿐만아니라 꾸준히 책을 읽어온 다독자들이라면

필사를 안해본사람이 없다고한다

필사가 어렵게만 느껴지고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모르겠다면

다양한 필사책이 나와있겠지만

쉽게 다가갈수있는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S*******4 2021.04.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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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맑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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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책에 대해 말하는 건 어렵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잘 아는 이야기라서 어렵고 그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원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 어린 왕자를 만난 건 중학교 때였다. 정확한 기억일까. 중학교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좋은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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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책에 대해 말하는 건 어렵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잘 아는 이야기라서 어렵고 그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원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 어린 왕자를 만난 건 중학교 때였다. 정확한 기억일까. 중학교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좋은 사람에게 선물하는 책 가운데 한 권은 어린 왕자였다. 언제나 만나고 반갑고 좋은 책, 그런 책이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이다. 최근 방송에서 추천의 책으로 다시 나왔을 때 반가웠다. 너무도 순수한 어린 왕자, 무작정 양을 그려달라는 어린 왕자. 만약 내가 그런 아이를 만났다면 어땠을까. 사막의 한가운데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하라고 했겠지만 나 혼자 그 아이를 상대해야 한다면. 글쎄 양을 그려줄 수 있을까. 선뜻 답을 할 수 없다.

 

이토록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 책, 그래서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 왕자를 소개한다. 마음시선의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필사를 할 수 있게 기획했다. 코로나19 시대에 치유와 위로를 주는 방법, 필사였다. 가만히 글을 읽고 필사를 하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지고 정화되는 걸 느끼니까. 글씨를 잘 쓰고 못 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꼭 필사를 위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필사를 할 필요는 없을 듯. 스티커를 붙이거나 나만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여도 좋을 듯하다. 물론 빈 공간을 그대로 두어도 좋다. 책을 읽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니까.

 

어떤 책은 읽을 때마다 발견하는 문장이 달라지거나 다른 해석을 하게 만든다. 어떤 책은 언제나 같은 부분에서 밑줄을 긋고 마음을 빼앗긴다. 내게 어린 왕자는 후자 쪽이다. 지구별에 떨어진 어린 왕자가 차례로 만나는 어른들, 그들은 모두 정신없이 바쁘다. 그들은 어린 왕자를 친구로 대하지 않는다. 그런 어른의 모습과 나는 다르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까. 나 역시 그들처럼 숫자나 공부, 외부에 대해서만 궁금해할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걸 수없이 말하고 기억한다고 여겼으면서도 말이다.

 

어린 왕자를 다시 천천히 만나면서 나의 친구들, 내가 길들인 것들, 나를 길들인 것들은 무엇인가 돌아본다. 나는 무엇에 책임이 있는가. 나의 모든 것들, 그러니까 나와 관계를 맺은 수많은 사람들과 물건들, 그리고 어떤 감정들까지도 내 책임하에 있다는 걸 알았다.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언제나 가장 좋은 장면은 여우와 어린 왕자의 만남, 그리고 둘이 나누는 대화다.

 

“나는 밀을 먹지 않으니 밀은 내게 쓸모가 없어. 밀밭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야. 그건 슬픈 일이야. 하지만 너의 머리카락이 금빛이야. 네가 날 길들이면 얼마나 멋질지 한번 생각해 봐! 너의 머리카락과 같은 금빛 밀밭을 볼 때면 나는 네 생각이 날 거야.” (204쪽)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네 시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고, 네 시가 되면 몸을 들썩이며 네가 보고 싶어 안달이 날 거야. 그때의 내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일까!” (208쪽)

 

“오직 마음으로 봐야 올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214쪽)

 

소중하고 행복한 것들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는 왜 항상 뒤늦게 깨닫는 것일까?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에 두고 온 장미꽃을 생각하면서 느꼈던 마음도 같을 것이다. 불평만 가득하다고 여겼던 장미와 보낸 순간들, 정성을 쏟은 그 시간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것들은 모두 그런 것들이다. 가까이 있어 제대로 보지 않으려 하고 나중으로 미뤄도 괜찮다고 여긴 생각들.

 

처음에 안겨주었던 기쁨과 충만을 여전히 간직하게 만드는 책. 우리에게 어린 왕자는 그런 존재이다. 좋은 책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게 만든다. 그러니까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도 그렇다는 말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책. 기꺼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 언제든 읽을 수 있어 미루고 있다면 이제 그만 미룸을 멈추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이 만난 어린 왕자를 기억하느냐고, 다시 그 순간의 울림을 느끼면 어떻겠냐고.

 


 

r*********s 2021.03.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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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필사책으로 만난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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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생의 목표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조그마한 스마트폰 화면 속에 빠져 점점 더 나 자신을 읽고 흐리멍텅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던 중이었는데 뇌를 깨우기 위한 활동으로 필사에 도전해보았다. 첫 필사니까 쉽고 익숙한 책으로.학생시절부터 좋아하던 어린왕자 필사북이 있어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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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생의 목표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조그마한 스마트폰 화면 속에 빠져 점점 더 나 자신을 읽고 흐리멍텅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던 중이었는데 뇌를 깨우기 위한 활동으로 필사에 도전해보았다. 

첫 필사니까 쉽고 익숙한 책으로.

학생시절부터 좋아하던 어린왕자 필사북이 있어서 선택.

180도 펼쳐지는 사철제본방식도 마음에 들고 1일 1페이지 필사를 할 수 있도록 각 페이지를 맺음말로 편집한 편집 방식도 마음에 든다. 물론,,, 필사를 하다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페이지도 이어서 쓰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지만, 문장이 제대로 끝맺어지지 않아 엊지로 다음페이지까지 넘어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그리고 어린왕자하면 또 기발하게 귀여운 삽화가 매력인데, 삽화를 직접 그려 넣을 수 있도록, 삽화가 있는 페이지에는 삽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도록 줄없이 페이지를 비워둔 것도 마음에 쏙 든다. 

덕분에 나도 어린왕자에게 귀여운 양 한마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모처럼 뇌와 손이 부지런하게 움직인 시간.
앞으로도 스마트폰은 조금 더 내려놓고, 펜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보내봐야지:)



YES마니아 : 골드 g*********8 2024.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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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장 필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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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나만의필사책어린왕자#앙투안드생텍쥐페리#마음시선<어린 왕자>는 언제 읽어도 참 좋다.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변함 없이 좋다. 나이가 더 들어서 읽어도 여전히 좋은 책임을 확신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문장 때문이다.● 친구를 잊는다는 건 슬픈 일이다.누구나 다 친구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나는 더 뭐라고 위로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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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나만의필사책어린왕자
#앙투안드생텍쥐페리
#마음시선

<어린 왕자>는 언제 읽어도 참 좋다.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변함 없이 좋다. 나이가 더 들어서 읽어도 여전히 좋은 책임을 확신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문장 때문이다.

● 친구를 잊는다는 건 슬픈 일이다.
누구나 다 친구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 나는 더 뭐라고 위로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내 행동이 몹시 서툴게 느껴졌다. 어떻게 해야 그에게
가 닿고, 어디쯤에서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었다.

● 최고로 아름답게 빛날 때 나오고 싶었다.

● 그건 오직 마음으로 봐야 올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이렇게 좋은 문장 읽고 필사로 남겨 보면 어떨까? 아마 많은 사람이 어린 왕자를 읽고 밑줄 긋고 문장을 노트에 기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하지만 이 책은 본문은 왼쪽에, 오른쪽엔 필사할 수 있는 공란으로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나만의 예쁜 책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또, 실로 꿰매는 사철 제본 방식이라 책이 180도 펼쳐진다. 필사할 때 편해서 마음에 꼭 든다. 주옥같은 작가의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행복하겠다. 완성되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마음을다해쓰는글씨

우리 집에는 나보다도 더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이가 있다. 바로 딸아이다. 본인 인생 책이라고, 어딜 가든 가방에 항상 챙겨서 다닐 정도로 좋아한다.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책을 보더니 눈에서 하트가 나온다. 민트 색깔의 표지가 어린 왕자의 순수함과 어울린다고 예쁘다고 난리다. 아이와 함께 어린 왕자를 한쪽씩 읽고 나눠서 필사를 해 봐도 재밌을 것 같다.

좋아하는 책의 전문을 내 손글씨와 손그림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줄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설렘으로 다가온다.

#선물하고싶은책 #도서제공 #인증샷







y****c 2021.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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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필사책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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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 수 있는 건 껍데기에 불과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요즘 필사의 붐이 불었다. 여러 책들을 살펴보면, 성공한 사람들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 모두 하루에 필사를 한다. 필사는 좋은 글을 똑같이 쓰는 것이라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같은 시간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습관이야 말로 마음을 정리해주고 긍정적인 삶을 꿈꾸게 해준다. 또한 좋은 글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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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 수 있는 건 껍데기에 불과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요즘 필사의 붐이 불었다.

여러 책들을 살펴보면, 성공한 사람들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 모두 하루에 필사를 한다.

필사는 좋은 글을 똑같이 쓰는 것이라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같은 시간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습관이야 말로

마음을 정리해주고 긍정적인 삶을 꿈꾸게 해준다.

또한 좋은 글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고

문장 실력도 늘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자기계발 책들을 보면

논어 쓰기가 유행인듯 하다.

서점을 통해 논어도 보았지만 다소 처음 쓰는 사람들은

어려운 감이 든다. 그러나 이 책은 처음 필사를 하기에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어린왕자의 구절 구절은 마음에 와 닿기도 하지만

옛 시절 그 때의 풋풋한 감정들을 되살아나게 해주고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특히나 이 책은 책 페이지 한쪽씩 마다

옆 쪽을 보고 베낄 수 있도록 실로 꿰매는 사철 제본 방식을 사용하여

펼침성이 뛰어나 필사를 잘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아름다운 삽화를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들어간 곳에 예쁜 사진들도

그려져 있다.

 

오늘부터,

 

이 책으로 그 때 그시절 어린왕자로 돌아보는 건 어떨까?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w 2021.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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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 서평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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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린왕자를 읽고 한 동안 좀 멍~ 하니... 내가 왜 이 책을 이제사 읽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책 장을 넘기며 마음을 울리는 문구들을 읽고는 어떻게 하면 이런 문장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이 문장은 잘 적어 놓고 마음에 잘 새겨둬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내 처지를 알았던가!!!   나만의 필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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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린왕자를 읽고 한 동안 좀 멍~ 하니...

내가 왜 이 책을 이제사 읽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책 장을 넘기며 마음을 울리는 문구들을 읽고는

어떻게 하면 이런 문장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이 문장은 잘 적어 놓고 마음에 잘 새겨둬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내 처지를 알았던가!!!

 

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민트색인데, 영 색감이 안 잡히네~

내가 참말 좋아하는 민트색과 어린왕자의 조합이라니..

 

세상 상콤하구나!

 

 

실로 꿰매는 사철 제본 방식이라 180도로 펼쳐도 무리 없이

활짝 펴치는 책은 필사하기 참 좋다.

예쁜 그림이 그려진 페이지는 또 칸을 비워두고 있어서

삽화도 따라 그릴 수 있게 배려했다.

 

 

 

 

책 읽기를 힘겨워 하는 아이들이 좋은 문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보고

또 예쁜 글씨로 따라 쓰기를 하면 책에 관심을 가질까 싶어

작년 일,이딸 두 녀석을 캘리그래피 수업에 참여시켰는데...

 

아직 예쁜 글씨 쓰기와 글씨를 써서 무언가 만들어 내는 작업에는 꽤 흥미를 갖고 있는데

여전히 책은 즐겨 하지 않는 중이라...

 

나부터 앞에서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은 예쁘게 쓰는 모습을 보이면

좀 더 책에 관심을 가져주려나 싶어 사둔 캘리그래피 붓펜 세트.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껍데기에 불과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

하루 한 페이지씩 매일 따라 쓰고 싶은 <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캘리그래피 붓펜도 세트로 하나 장만했으니

매일 필사하다 정말 좋은 문구는 예쁜 글씨로

따라 쓰기도 해 보고 싶다.

 

아직 캘리의 "ㅋ"도 모르지만...

이렇게 저렇게 쓰다 보면

나도 예쁜 글씨로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겠지?

 

 

필사 하기를 계획했다면

필사책으로 나와 있는 이 책을 활용하여 써내려가면

나만의 필사책으로 보관하기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캘리그래피까지 활용해 보아야지~!

 

 

 

 


 

s*****4 2021.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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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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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작은 편지와 함께 선물이 도착했다. '누구에게나 선물하고 싶은 책' 마음시선 출판사의 희망이었다는 메시지가 나를 더욱 감동시켰다. 나만의 필사 책 어린 왕자를 받은 순간이 정말 행복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는데 그 의미가 그대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민트빛 표지에 금빛 제목과 왕자의 모습^^ 사철 제본에 누드라서 역시 필사로 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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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작은 편지와 함께 선물이 도착했다.

'누구에게나 선물하고 싶은 책' 마음시선 출판사의 희망이었다는 메시지가 나를 더욱 감동시켰다. 나만의 필사 책 어린 왕자를 받은 순간이 정말 행복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는데 그 의미가 그대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민트빛 표지에 금빛 제목과 왕자의 모습^^

사철 제본에 누드라서 역시 필사로 제격이었다.

예전에 출판사 디자인실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 책과 인쇄 부분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는데 역시 제본부터 필사를 위한 배려가 엿보였다.

 

필사를 하기 위해서는 항상 노트를 준비해야 하고 잘 써지는 펜도 준비했었다.

그런데 어린 왕자는 노트 없이 그 자체로 필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었다. 평소 좋아하던 책을 읽고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의미가 있지만 어린 왕자는 한 페이지씩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나만의 손글씨로 정성스레 필사하며 나만의 그림도 그릴 수 있다.

어떤 펜으로 써도 비침이 괜찮을 정도로 종이의 두께감도 또한 적절했다.

 

 

왼쪽에는 책의 글이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내 글을 적을 수 있게 줄이 그어져 있다.

비뚤비뚤 걱정 없으니 이것도 좋다. 그림이 있는 곳은 여백으로 충분하게 남겨있어 원하는 그림을 다 그릴 수도 있다.

우리 딸이 아주 좋아하는 대목.

전체적으로 여백이 많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 초등 고학년이 쓸 수 있을 만큼의 칸이라 더욱 좋은 것 같다.

 

필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나에게 찾아온 나만의 필사 책 어린 왕자는 책 한 권 필사가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아이와 함께 하는 추억과 의미 있는 책으로 남을 것 같다.

필사하는 동안 행복하고 아이와 함께해서 더 행복할 수 있는 필사 책

매일 채워가는 기쁨과 정성, 다 채워졌을 때는 만족감이 더 크게 다가올 소중한 나만의 필사 책.

 

 

어린 왕자를 다시 읽고 예전에 느꼈던 감동들을 다시 한번 다른 시간에 느껴본다.

마음의 크기는 얼마나 자랐는지...

동화 속 어린 왕자는 만났는지..

그동안 나와 길들여진 삶과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는지...

마음으로 봐야 보이는 것을 이제는 잘 보고 있는지..

나만의 별은 찾았는지...

 

나만의 필사 책 어린 왕자를 이제는 어른이 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두고두고 읽으며

두고두고 쓰며, 그리며

마음의 닿은 부분들을 서로 나누며...

 

 

어린 왕자의 좋은 글을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며 그림도 그려가며 완성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누구에게나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며 선물 받고 싶은 책임에 틀림없다.

혹여 필사를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받으면 한두 페이지는 쓰고 싶어지는, 또 언제든지 펼쳐서 쓸 수 있는, 그리고 받으면 잘 간직하고픈 좋은 선물 같은 책이다.

s*******7 2021.04.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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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좋은 책, 필사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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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좋아하는 <어린 왕자>를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가며 쓰고는그림도 그려봤는데요~제가 이렇게 예쁜 책을 망치는 느낌 ㅋㅋ그렇지만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내내행복했어요.초5인 저희 아들에게도 필사와 그림 시켜보았는데요~이 책을 받았을 때 솔직히 저 보다는 아이가 필사하며 읽기를 바랬어요~그래서 아이에게 한번 시켜봤는데너무 재미있어하면서 그림을 그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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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좋아하는 <어린 왕자>를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가며 쓰고는
그림도 그려봤는데요~
제가 이렇게 예쁜 책을 망치는 느낌 ㅋㅋ
그렇지만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내내
행복했어요.

초5인 저희 아들에게도 필사와 그림 시켜보았는데요~
이 책을 받았을 때 솔직히 저 보다는 아이가 필사하며 읽기를 바랬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번 시켜봤는데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그림을 그리더라고요.

편집자님도 이 책을 따라 쓰고 그림을 그릴
조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 해 만드셨다고 해요!

사철 제본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180도로 펼 수 있어서, 필사하고 그림 그리는데 너무 편했고요~


그림도 잘 못그리고 글씨도 잘 못쓰지만
이 책을 읽으며 필사하는 동안
힐링됐답니다.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 같아요!

그럼.. 제가 <어린 왕자>에서 좋아하는 문장,
공유하며 마칠게요.

"있잖아... 나는 몹시 슬플 때면 해 지는 광경을 보고 싶거든..."
"마흔네 번이나 해 지는 걸 봤던 날, 넌 그렇게나 슬펐던 거야?"
어린왕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래. 나한테 너는 아직은 수많은 사내아이 중 하나에 불과해. 네가 필요하지 않지. 그리고 너에게도 내가 필요하지 않아. 너에게 나는 수많은 여우 중 하나에 불과하니까. 그렇지만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돼. 나에게 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너에게도 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지."

"그러나 너는 잊으면 안 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영원히 책임이 있어. 네 장미꽃에 책임이 있어..."
"나는 내 장미꽃에 책임이 있다." 어린 왕자는 잊지 않으려고 되뇌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껍데기에 불과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YES마니아 : 플래티넘 b*****a 2021.03.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