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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신간코너에서 뽑아온 책이다 내나이50이 넘으니 나이가 들어간 책제목에 손이 절로 가고 후루룩 넘겨 본 내용에 내가 좋아하는 독서.글쓰기가 있어 고민없이 집에 데러왔다 처음 어두운 고독사이야기로 시작은 몰입도 좀 있었다 그러나 몇장 넘기니 다 아는 이야기로 구성.내용이 다소 밋밋하게 흘려가 좀 지루했다. 내독서스타일이 <무조건 끝까지 읽자>이기에 완독했다 나의 독서.글쓰기 의미는 작가의 시각과 조금 다른듯 하다 나는 삶의 변화나 이룸보단 채움과 평온함에 있다. 꾸준히 읽고 쓰고 싶은 욕심은 같다. 그리고 이책에서 읽기.쓰기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작은 방법들을 이야기하는데 그걸 메모해두고 맘이 헤이해질때 리셋용으로 적용한다면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작은 얻음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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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불혹을 위한 인생공부
마흔이 넘은 시점에서 내 삶을 돌아봤을 때 어떠했는가? 그럼 그 삶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삶은 어떻게 그려지는가?
인생을 바라보는 방법 인문학은 본래 내 인생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경험자의 조언, 지인의 공감도 필요하겠지만 인문학에서 얻는 지혜가 때론 군더더기 없고 믿음직하다.
인생은 내가 매일 만나도 접하는 일상의 합이다. 결국 인문학을 통해 우리는 매일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한다. 오늘도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등의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인문학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나온다. 즉 인간이 가진 보편적인 주제를 공부하여 나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학문인 것이다. 그렇게 되고 싶어 많은 인문학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만인의 인문학>이란 책도 이런 타이밍에 읽게 되었다. 저자 도정일은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실천적인 지성인으로 알려진 분이다.
"인문학은 사람이 사람으로 이 지상에 산다는 것의 이미, 가치, 목적을 생각하고 표현하고 실천하려는 지적, 심미적, 윤리적 활동을 포함한다. 더 짧게 요약하면 삶의 영광을 확인하고 높이려는 것이 인문학이다."
"태어나서 살다가 죽었다 하는 것은 인간의 생물학적 전기이다. 그러나 그가 어떻게 살았고, 무슨 고통을 겪었으며, 무엇을 행복으로 생각했는가라는 대목에서 그의 삶의 자서전은 생물학적 결정의 차원을 벗어난다."
나 또한 죽을 때까지 증오하는 사람이 한두 명은 있다. 정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아 용서를 할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미움과 증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시간이 없어 잘 만나지 못하는데. 굳이 미워하는 사람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내 머릿속에서 이제 지우개로 내가 미워하거나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지우기로 했다.
지우개로 지워야 할 것이 더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타인과의 비교. 조급함,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3가지만 없어도 자신만의 근사하고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
읽고 쓰는 삶을 통해 무너졌던 자신감도 되찾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나 자신만 믿기로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은 것들은 바로 내가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었다. 맞다. 내가 실력과 힘이 없었기에 인생이 무너졌고, 사람들이 나를 무시했다고 판단했다.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독서와 글쓰기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제는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내가 보고 듣고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면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그것만이 앞으로도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를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가? 나를 위한 어떤. 그것이 무엇이든 내 마음이 더 성숙해지고 수용하고 이해함으로써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도 일도 어떠한 관계도 내가 바꿀 수 있고 그래서 나아지려는 의도보다, 잘 어울리고 그 속에서 내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자기 성찰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성숙하는 시간과 과정이 꼭 필요하다.
#크레마클럽 #yes24 #ebook읽기 #마흔이처음이라 #황상열 |
이 책을 통해서도 독서와 글쓰기는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조금 영향받았다'가 아닌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라는 확신의 어조를 쓸 수 있을 정도로 <마흔이 처음이라>의 저자이신 황상열 작가님은 확고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저역시 그 두가지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위 문장이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 황상열 작가님은 그 뒤로 <닥치고 글쓰기>, <지금 힘든 당신, 책을 만나자!>, <미친 실패력>, <모멘텀> 등 다수의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면서 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전제가 있습니다. 제대로 독서를 만나고, 제대로 글쓰기를 만난다면 말이죠.
저는 32살에 이지성, 정회일 작가님의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독서에 입문했습니다. 책이란 것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저였기에 책 속에 나온 홍대리의 변화는 참으로 신박했고, '나도 한번'이란 생각에 아내와 100일동안 33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둘이서 저녁마다 독서토론을 시작으로 책의 세계에 풍덩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부터 5년 뒤 독서 나이 5살이 되었을 때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를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독서는 하지만 기록을 하고 있지 않았기에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찰나에 좋은 명언이라도 남겨보자하고 만든 블로그였습니다. 그 뒤로 감사일기도 쓰고, 학급에 대한 이야기,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저만의 글쓰기 베이스캠프가 차려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만의 베이스 캠프가 차려지니 점차 하나씩 쌓여감을 느낍니다.
독서도 독서지만 글쓰기 만큼은 제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과거의 저였습니다. 뭔가 대단해보이고, 특별한 사람만이 가진 재능이라고 여겼던 것이죠. 지나고 나서 보니 저는 제대로 독서와 글쓰기를 해보지 않았던 것이었음을 훗날 깨닫게 됩니다.
지금의 제 하루는 단순합니다. 읽고, 쓰고, 행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책을 펼치면 그 저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즐겁게 독서합니다. 그러다 제 생각과 결합되는 지점이 나옵니다. 밑줄 긋고, 생각을 구석에 적습니다.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불러옵니다. 책 속의 구절과 제 생각을 결합합니다. 발생 버튼을 누릅니다. 거창한 생각글이 아니지만 뭔가 뿌듯합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글이 완성이 된 순간입니다. 이런 작은 순간을 하나씩 쌓다보면 어느새 또 다른 원고가 되고 이 원고는 책으로 탄생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탄생 되는 과정이 뚝딱하고 만들어지진 않겠죠. 중요한 것은 제 작은 생각들을 꾸준히 꺼낸다는 점입니다. 그 속에서 때로는 진주같은 번뜩이는 생각들이 나옵니다. 제가 생각해도 영특한 글입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글을 썼다고?' 자부심은 그때 더욱 충만해집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제대로 만나다는 것은 내 인생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의심하지 않았을 때 만나는 선물과 같습니다. 관심분야에 대한 책을 만나고, 글을 쓰고, 그와 관련된 사람을 만나면서 실천력이 더해질 때 어느 순간 삶은 전과 다르게 점점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도 일어나서 책을 펼쳐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단순한 루틴은 저에게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실천지수를 높여줍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제대로 만난 5년전과 다른 오늘을 맞이하고 있기에, 앞으로 맞이할 5년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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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열 작가님 책을 거의 다 읽어보았다. 책을 많이 출간하신 작가님이라서 신간이 나올때마다 내용이 궁금하긴 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서평단 모집 소식에 신청하게 되었고 한달이 넘어 이제서야 읽고 서평을 써본다. 다음달이면 내 나이도 35살, 40이라는 나이가 코앞이지만 아직 40대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본적이 없다. 작가님은 30대 후반까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이후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존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나도 무기력증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와서 책을 읽기 시작한게 작년에는 197권, 올해만 벌써 200권 넘게 읽었다. 나도 나름 '생존독서' 중인듯. 이번 책은 얇고 내용이 잘 읽혀서 더 좋았다. 제목 : 마흔이 처음이라 작가 : 황상열 출판사 : 바이북스 본문 중에서 '왜?'라는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어떤 문제가 생기면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도망치기 바빴다. 시험을 보면 딱 하나의 정답이 있어서 편했는데, 인생은 정해진 답이 없다는 사실을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깨닫게 되었다. 결국 내 인생의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도망만 치다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 수렁에 빠졌다. 다시 살기 위해 선택한 수단이 바로 책과 글이었다. (p15) 어른이 되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한다. 물론 어린 시절에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를 벗어나는 순간 이제 공부가 끝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그랬다.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이젠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사회에 나오니 공부할 게 더 많았다. 다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조금씩 달라졌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사람이다. (p33)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왔지만 가끔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지치고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아무리 해도 제자리라고 생각하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잠시 쉬면서 정말 이 길이 나의 길인지 아닌지 먼저 판단하자. 아니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때려치우고 새로운 목표를 다시 세우자. 괴테의 <파우스트>처럼 내 필생의 역작을 남기는 날까지 오늘도 부족하지만 나의 글을 쓴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가보자. (p36) 성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 1)목표가 없다 -막연하게 성공을 꿈꾼다. 2) 조급하다 -한두 번 시도해보고 안된다고 한다. 3) '언젠가'병이 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질질 끄는 버릇은 반드시 버리자. 4) 작은 문제가 생겨도 포기한다. -도망치고 변명할 생각만 한다. 5) 무엇인가 하기 위한 결정이 늦다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 그때는 이미 늦었다. 완벽한 준비라는 것은 없다. 일단 마음을 먹었으면 그 준비가 미흡하더라도 저질러야 한다. (p39~40) 자신을 불신하다 보니 당연히 목표를 정해도 이룰 수가 없다. 책을 영원히 쓸 수 없다고 비아냥대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위축이 되었지만, 신경쓰지 않고 계속 글을 쓰다 보니 해낼 수 있었다. 나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 한해 목표를 정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내가 나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나 자신이 인생이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자. 그대가 바로 인생의 영웅이다.(p47) 책 한권 다 읽었다고 바로 덮지 말자. 읽는 행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적용하고 실천해서 깨달아야 진짜 독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이라도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다면 거기에 나온 내용 한 가지라도 좋으니 실천해보자. 결국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p97) 나는 책을 얼만큼 많이 읽느냐를 중시해왔다. 300권 넘게 읽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하지만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어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진짜 내가 읽은 책 만큼 실천을 했으면 분명 나는 부자가 되고, 건강이 좋았을 것이고, 뭐라도 이루어냈을 것인데 반성을 해본다. 또, 작가님은 글쓰기를 거창한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나 사물, 풍경 등으로도 쉽게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작가님도 매일 한 페이지, 한 줄 쓰는 것으로 시작해서 현재 15권의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용기를 가지고 한줄씩이라도 써봐야지 . 40대가 되기 전에 꿈을 이루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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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도시계획 엔지니어, 토지개발 인허가 검토 등의 일을 한다. 30대 중반 다니던 네 번째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우울증과 무기력에 빠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였는데 그 이후 여러 책을 내고 중년의 글쓰기 전파 메신저로 활약하고 있다. 나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인문학 공부, 독서를 강조하고 있다. 인문학은 내 인생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p. 21 프랑스의 철학자 앙리 르페브르가 말한 대로 '일상 속에서 살며 일상을 체험하되, 일상을 그냥 수락하지 말고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며 생각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인문학적 일상. 이렇게 비판적거리를 두는 일상이라면 나를 잘 관찰할 수있겠다. ?이 책은 한 중년의 성장이야기로도 보인다. 감성적 소유의 한 사람이 사회생활에 다치고 치이다 글쓰기를 통해 치유되고 성장한 이야기. 공자는 불혹이라 했지만 이렇게 글쓰기를 통해 내 일상에 설레게 되었다면 그 말은 취소할수도 있겠다. 내 일상에 유혹되기 좋은 나이라고. ? |
| 마흔, 공부가 왜 필요한가?/마흔의 진짜 인생공부/마흔의 독서와 글쓰기/마흔의 감정과 관계/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자라는 5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책이다. 책 읽기와 글쓰기가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정하는데 필요한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지금 당장 실천하겠다고 다짐한다. 책의 내용은 구성에 비해 같은 에피소드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다. 가볍게 읽기에 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