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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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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기술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가?   디지털 폭식 사회 “피지털 효과”   지은이는 피지털이란 용어를 의도적 사용한다. 피지컬(물질)+ 디지털(비물질)의 합성어로 광고 분야에서 등장했지만, 지금은 널리 쓰인다. 지은이는 피지털을 플랫폼 앱처럼 디지털 세계의 기술 장치가 물질계의 지형과 배치를 좌우하는 신기술과밀도 현상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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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기술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가?

 

디지털 폭식 사회 “피지털 효과”

 

지은이는 피지털이란 용어를 의도적 사용한다. 피지컬(물질)+ 디지털(비물질)의 합성어로 광고 분야에서 등장했지만, 지금은 널리 쓰인다. 지은이는 피지털을 플랫폼 앱처럼 디지털 세계의 기술 장치가 물질계의 지형과 배치를 좌우하는 신기술과밀도 현상을 가리키는 데 쓴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최근 논쟁거리가 됐던 몇 가지 기술문화 현상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실었다. 2장은 한국 사회에 불고 있는 AI, 자동화와 노동의 문제를 다루며, 3장에서 플랫폼 공룡 카카오의 먹통 사태로 그 영향이 어디까지 미치는지, 우리 사회의 기술 독식 현상이 얼마나 광범하게 장악하고 있는지, 스마트 시티, 한국형 뉴딜, 도시 환경 정비 등의 바탕에는 바로 이런 기술이 깔려있음을 보여준다. 4장, 코로나 19 재난 상황으로 드러난 기술만능주의의 폐해를…. 마지막 5장에서는 기술 폭식 현상에 맞서 기술 대안의 상상력을 모색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평점 사회, 플랫폼이 지배하는 세계 

 

별점, 평점이 난무하는 사회, 무엇인가에 점수를 매기기가 일상화된 사회, 서비스, 고객만족도 왜 활동에 점수를 매겨야 하는가, 정량평가 사회…. 분석해서 좋고 나쁨을 가르고, 평점 사회의 등장을 부추긴다. 평점 사회는 플랫폼 기업들에 의해 구축된다. 플랫폼은 물질 자원의 중개를 비롯하여 정보와 데이터 등 비물질 자원과 지적 상품을 생산하고 매개하고 소비하도록 돕는다. 지은이는 이 점을 주목하면서 피지털 플랫폼 개념을 강조한다. 또,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하는 중요한 내용은 바로 디지털 기술의 독성이다. 코로나 19 충격과 피지털 플랫폼 질서가 우리 사회의 기술 폭식 현상을 가속한다고 본다..

 

디지털 기술의 독성

 

플랫폼의 문제는 그것이 시장이 넘어서 사회와 정치에 영향력을 미치는 데 있다. 한 사회의 가치와 질서가 플랫폼이 펼쳐놓은 덫에 걸린다. 마치 거미가 쳐놓은 줄에 곤충들이 걸려드는 것처럼 말이다. 

 

좋아요…. 순위, 추천, 주목, 평판에 의지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른바 평점 사회는 플랫폼 기업이 만들어낸 우리 사회의 특징적 국면이 되고, 별점은 영세업자의 생존을 좌우한다는 말은 공감한다. 또 택시의 배차 알고리즘이 기사의 노동 방식을 길들이고 플랫폼 알고리즘이 사회의 편견을 확대 재생산 하면서 혐오와 적대의 정치문화를 배양하고 소비자 손끝의 평점과 댓글이 플랫폼 노동 수행성의 척도로 사용되면서 산노동을 제공하는 이들에게 플랫폼의 별점은 비수가 된다.

 

카카오 택시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일하는 택시노동자는 이미, 감시 노동과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업무지시(콜)에 따르다 보면, 터널 현상, 즉 좌우를 살피지 못하고 앞만 보고 내달리는데, 이 상태는 거의 사고 직전의 아슬함의 경계지점을 왔다 갔다 한다. 좌우를 살필 수 없는 긴장, 역설적이게도 죽음의 선을 넘나들게 된다는 말이다. 

 

기술 독주의 기술 만능시대로, 과학만능주의는 신실재론을 주장했던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편리함의 이면에 숨겨진, 불편함…. 이제 우리 사회는 폭주하는 기술만능주의에 제동을 걸 때가 된 것이다. IT, ICT, IoT, AI 이 모든 것들의 연결점은 플랫폼만이 아니라, 편리함을 너무 인간 세상 자체 질서를 비인간적이 세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장기판의 말이나 졸이 아닌, 생각하는 인간들, 모든 것을 평점으로 별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세상은 서열사회다. 예전에는 사회계급이라는 서열이 사회적 지위와 부를 보장했다면, 지금은 기술이 그러하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IT 강국이라고, 특히 코로나 19 재난 상황에서 비대면이라는 환경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습은 더는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지은이의 세상을 향한 경고다. 플랫폼이라는 이상한 형태의 것들이 노동을 통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이는 금융자본주의를 지탱하는 하나의 큰 축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디지털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간 소외다. 철저하게 기술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끝없는 전쟁이다. 한편으로 디지털 세계 속에서 외면되는 인권, N번방 사건 등 역시도 기술이 만들어 낸 현상 중 하나다. 오프라인 세계에서 인권 존중의 사회적 흐름은 온라인, 디지털 세계 속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다. 물질 만능사회에서 인권은 그저 쓸모없는 장식에 지나지 않는다. 또 세상에서 편을 가르게 하고 누군가를 혐오하게 조장하는 것도 교묘하고 복잡하게 얽힌 것들이다. 마치 평화주의자 아인슈타인이 원자폭탄을 만들고 사용하지 말자고 말하며 고민했던 것처럼 기술이냐 인간 우선이냐의 문제는 여전히 우리 인간 세상의 숙제이지만, 적어도 자성하고 절제하고 자중하는 그 뭔가가 있어야….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2.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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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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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든 정보든 과유불급. 많이 먹으면 체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외부 정보도 지나치게 폭주하면 오히려 정체가 일어나 정보처리의 효율성과 합리적 판단의 여지를 대폭 저하시킨다. 좋은 약도 용량이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알짜 정보도 지나치면 독성을 띠고 해악을 끼친다. 요즘은 말그대로 정보의 홍수 시대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자동화 알고리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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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든 정보든 과유불급. 많이 먹으면 체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외부 정보도 지나치게 폭주하면 오히려 정체가 일어나 정보처리의 효율성과 합리적 판단의 여지를 대폭 저하시킨다. 좋은 약도 용량이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알짜 정보도 지나치면 독성을 띠고 해악을 끼친다. 요즘은 말그대로 정보의 홍수 시대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자동화 알고리즘에 기반한 정보의 물결은 알짜 정보와 가짜뉴스, 기만적인 광고와 노골적인 홍보쇼 같은 쓰레기 정보를 한데 뒤섞는 재주가 뛰어나다. 

 

비판적 문화연구가 이광석은 『디지털 폭식 사회』(인물과사상사, 2022)에서 "우리 삶을 파고드는 기술 만능주의와 그 기술 효과가 미치는 독성과 폭력성을 경계하기" 위해 '디지털 폭식 사회'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시하고,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과 이른바 '피지털 플랫폼' 질서가 디지털 폭식 현상을 가속화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피지털'이란 '피지컬(물질)'과 '디지털(비물질)'이 합성된 신조어다. 참고로, 이 책은 2020년에 출간된 『디지털의 배신』의 자매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플랫폼 기업들이 별점, 좋아요, 댓글 등으로 사람과 사물에 대한 호불호를 평가하는 '평점 사회'를 주도하는 새로운 통제 권력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한다. 

 

"날이 갈수록 디지털 플랫폼은 우리 현실 속에 디지털 '독성'의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 가령, 영세 상점과 식당에 오른 배달 앱 리뷰로 인해 가계 매출이 휘청거리는 일이 흔해졌다. 조회수의 인증 사진 등 주목 효과만으로 쉽게 호객이 이루어지고, 때로는 이로 인해 어떤 지역에는 젠트리피케이션 효과까지 유발한다. 

별점과 댓글은 현실 플랫폼 노동의 질까지 바꾸고 있다. 플랫폼 앱은 이미 전통적인 고용 계약 관계를 해체하고, 많은 사람을 위태로운 프리랜서 노동자의 지위로 내몰고 있다. 배달·택배노동, 가사와 돌봄 노동 등 단기 서비스 노동자들의 생존은 주로 고객들이 내건 별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여기서 고객 별점과 평점은 노동자의 일자리를 쥐락펴락하는 인사고과 지표처럼 기능한다."(7, 8쪽) 

 

플랫폼은 일종의 현대판 '사회적 공장'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날 플랫폼의 문제는 영향력이 이미 노동 시장을 넘어서 사회와 정치에까지 미치는 데 있다. 

 

"지도 위 별점이 영세업자의 생존을 좌우하고, 공유 택시의 배차 알고리즘이 기사의 노동 방식을 길들이고, 플랫폼 알고리즘이 사회의 편견을 확대 재생산하면서 혐오와 적대의 정치문화를 배양하고, 소비자 손끝의 평점과 댓글이 플랫폼 노동 수행성의 척도로 쓰이면서 '산노동'을 제공하는 이들에게 플랫폼의 별점이 비수로 꽂히기도 한다". (9, 10쪽)

 

기술의 도구적 합리화를 넘어선 기술 만능주의 신화는 압축 고도 성장의 대표주자인 한국 사회를 짙은 안개처럼 둘러싸고 있다. 그래서 기술민주주의와 동떨어진 디지털 첨단 기술에 대한 강박적인 신뢰가 그만큼 두껍다. 빅테크의 첨단기술에 대한 무한신뢰는 때때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같은 매우 후진적 사건으로 인해 잠시 금이 가기도 하지만, 이내 곧 봉합되고 잊혀지고 만다. 저자는 카카오 먹통 사태가 카카오의 시장 확장 욕망과 정부의 데이터 시장 부양론이 함께 만든 비극적 사건이라고 진단한다.

z***a 2022.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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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디지털 폭식 사회
"[도서] 디지털 폭식 사회" 내용보기
책을 읽다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에 대해 상당한 생각을 해보게 하는 힘을 키워주는 매우좋은 책입니다   다루는 내용들을 중2,3이나 고1,2,3 생들이 주입식 교육을 받는 와중에 세뇌처럼 머리가 굳어지기 전에   1장, 메타버스 플랫폼 질서의 탄생 2장, 인공지능 자동화와 노동으 미래 3장, 성장 강박과 지속가능한 기술 환경 4장, 코로나 19 펜데믹과 생태 위기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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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에 대해 상당한 생각을 해보게 하는

힘을 키워주는 매우좋은 책입니다

 

다루는 내용들을 중2,3이나 고1,2,3 생들이 주입식 교육을 받는 와중에

세뇌처럼 머리가 굳어지기 전에

 

1장, 메타버스 플랫폼 질서의 탄생

2장, 인공지능 자동화와 노동으 미래

3장, 성장 강박과 지속가능한 기술 환경

4장, 코로나 19 펜데믹과 생태 위기

5장, 기술 폭식 사회와 기술 민주주의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저자의 의견을 읽고

생각하는 사고하는 게 꽤 도움이될거같아보입니다.

 

대학생들도 사회진출하기전에 읽어보면

사회진출후에 닥칠 당연하게 생각하는건들이지만 

막상 내문제가 되면 내가 당할수밖에없는 사회적 현실에서의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될거같습니다.

 

특히 인권변호사출신이 정부를 운영하던 시절에

 

굉장히 인권침해적인 백신패스 개인정보데이터화등등 많은 개악이 이뤄졌다는현실이

 

좀 안타깝더군요

 

기타 

 

책전체적인 내용들은 매우 생각해볼만한데 

 

제가 볼때 딱 1군데 걸리는 부분이있었습니다

 


 

 

개발자 문화의 성인지나 인권 감수성 수준

 

이라는 표현....제가 이책을 추천하는 나이대의 사람들이 이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개발자 직종의 문화 성인지 인권감수성 수준 등등해서 

 

근거없는 편견과 선입관을 심어줄것 같아 걱정되더군요

 

물론 이 페이지 앞쪽에

 

여성이 전혀 없다시피 한 개발 과정의 성비 불평등은 

기술 내용의 편향을 크게 규정할수있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어느 프로젝트나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위해서 앞단에서 전체적인 걸 세우는 윗분들이있고

개발자들이 그 의도대로 제대로 만들었는지 감리들이 있어서 감리가 제대로 끝나야 개발이 끝나는건 기본인데...

 

그와중에 개발자중에 여성이 전혀 없다시피 한 개발 과정이라는게 개발자들잘못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지저분하고 더럽고 노동강도가 세서 많은 남자들도 골병들어 나가떨어지는 직종이고

 

일부 대기업 들 몇개 를 제외하면

무리한 야근으로 폐잘린 개발자등등 대체적으로 남자들도 체력적으로 나가떨어지는 곳이라

여성들도 더 빨리 나가떨어지는 문제가 있고

 

그걸 떠나서 

 

교사,공무원에 많은 여성들이 진입하는것에 비해 개발직종은 워낙 사회적 인지도가 안좋고

무보수 야근 철야 주말출근등으로 악명이 높아

정상적인 대학을 나온 여성이라면 이런 불합리한 직종에 안들어오는게 정상인 상황인데

 

저런 표현은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같은 식이라면

 

남성 교사들이 매우부족하다는.. 전혀 없다시피 하다는 

 교육 과정의 교사들의 성비 불평등은 

학생들에게  편향성을 크게 규정할수있다

 

남성 공무원들이 매우 부족해지고있다는 ... 전혀 없다시피 한

공무원계층의 늘어나는 여성들로 인한 성비 불평등은 

대민  공공서비스 관련 편향성을 크게 규정할수있다

 

등으로 왜곡활용될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은 2쇄 이후에 좀 개정되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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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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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은 암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들춰내는 작가의 시선에 놀랍고 그런 민낯이 안타깝기도했다. 디지털이 주는 피로감을 어느 정도는 느끼며 살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기술 사회의 진보는 당연하고 아무도(제공자든 소비자든) 그것을 늦추거나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산다. 소제목에도 있지만, "성찰없는 기술주의"가 정말 폭력적이라 느껴진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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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은 암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들춰내는 작가의 시선에 놀랍고 그런 민낯이 안타깝기도했다.

디지털이 주는 피로감을 어느 정도는 느끼며 살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기술 사회의 진보는 당연하고 아무도(제공자든 소비자든) 그것을 늦추거나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산다.

소제목에도 있지만, "성찰없는 기술주의"가 정말 폭력적이라 느껴진다.

코로나의 비대면 상황을 기술로, 특히 디지털 기술이 상당부분 해소한 것은 사실이다. 그  편리와 효능이 이젠 코로나가 종식이 되는 상황에도 그대로 계속 될꺼라는 것은 비단 전문가의 예측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감하는 사실이다.

 

기술이 가진 파워가 워낙 대단하다보니 지금 해결 못하는 것도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하지만 기술이 우리에게 준 것을 되돌아보면 더 분주해졌고 더 피곤해졌다. 

기술에는 감정이 없어 왠지 공평하고 차별이 없을 것 같지만, 설계자의 의도가 반영되지 않는 기술은 없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되었다.

만든이의 의도가 선하지 못했거나 혹은 설계자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이드이펙트 같은 것이 주는 폐해가 너무 심각하다.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공생을 찾아야한다. 기술을 만든 이가 생각했을 풍요롭고 편리한 세상을 그 기술을 사용하는 이들이 반드시 누릴 수 있으면 하는 기대를 품는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s 202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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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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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제가 참신했습니다. 플랫폼, 빅테크로 대표되는 신기술 과밀도 현상을 피지털이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어느새 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플랫폼 기술, 휴대폰, 앱,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편리하다고만 생각하면서, 아니 어쩌면 너무 당연해져서 사라지기 전에는 그 편리함을 모를 정도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갈수록 플랫폼과 빅테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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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제가 참신했습니다.

플랫폼, 빅테크로 대표되는 신기술 과밀도 현상을 피지털이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어느새 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플랫폼 기술, 휴대폰, 앱,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편리하다고만 생각하면서, 아니 어쩌면 너무 당연해져서 사라지기 전에는 그 편리함을 모를 정도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갈수록 플랫폼과 빅테크는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고, 어쩌면 이런 디지털 세상과 환경에 대한 비판이 낯설게 느껴지지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빅테크 공룡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편리함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불평등과 기회박탈도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일부 플랫폼 기업들이 편향된 정치색을 가지고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심을 받는 것도 이러한 디지털 폭식의 어두운 단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교수이지만, 기술을 옹호하기 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점도 이채롭습니다. 결국, 함께 살아가야하는 세상에서 어느 한쪽으로만 달려가다보면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게 됩니다. 가끔은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고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리한 디지털 기술이지만, 너무 맹목적으로 비판없이 소비만 하게 된다면, 나중에 정신을 차렸을 때, 우리 사회가 크게 병들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8 202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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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서평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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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속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앱으로 배달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스마트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등등 우리는 공사 구분 없이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기술 덕분에 편리한 삶을 보내고 있지만, 기술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저는  기술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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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속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앱으로 배달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스마트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등등 우리는 공사 구분 없이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기술 덕분에 편리한 삶을 보내고 있지만, 기술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저는  기술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알 수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서의 제목은 이광석 작가님의 <디지털 폭식 사회>입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디지털 폭식 사회>에서는 '피지털'이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평점 사회'가 생긴 배경, 플랫폼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사이버공간과 메타버스의 공통점과 차이점, 메타버스의 장단점 등등 기술의 이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항상 추리나 판타지 같은 픽션 장르의 소설만 읽는 편식적인 독서를 해온 터라 그동안 선호했던 도서 장르와는 정 반대인 <디지털 폭식 사회>를 완독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휘력 부족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도 많이 나와서 어휘사전에 일일이 검색도 하고, 워낙 무지했던 분야라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읽고, 새로 알게 된 내용이나 알아둬야 할 것 같은 부분은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으면서 읽은 노력 끝에 완독까지 2주가 넘게 걸렸습니다.

<디지털 폭식 사회>를 읽고 저는 생각보다 세심한 부분에도 기술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과 기술의 밝은 부분도 많지만, 그 밝은 부분이 많은 만큼 어두운 부분도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목만 보면 기술에 대한 비판을 하는 책이라고 인식할 수 있겠지만, 막상 읽어보면 비판보다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과 진실을 책으로 알려주는 신문고 또는 지식 도서라는 인식으로 바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저처럼 편식적인 독서를 하시는 분이나, 다양한 지식을 얻어가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k*******3 202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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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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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의 삶이 큰 변화가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어쩌면 빠르게 적응해가고만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미래는 더 빠르게 다가왔다고 얘기들을 하고 정신없이 시간만 빠르게 가는 느낌을 느끼는 현대인의 삶에서 이제는 한 번 현재를 파악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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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의 삶이

큰 변화가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어쩌면 빠르게 적응해가고만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미래는 더 빠르게 다가왔다고 얘기들을 하고

정신없이 시간만 빠르게 가는 느낌을 느끼는

현대인의 삶에서 이제는 한 번 현재를 파악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참에 만나본 책인데

제목과 표지 디자인만 봐도 우리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책 속에서 처음 만나보는 용어가 있어요.

피지털

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된 신조어

현대 사회는 무수히 많은 신조어들의 탄생도

경험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사회의 변화가 있기에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이제는 플랫폼 기업들로 인해서 우리는

평점 사회의 등장도 경험하게 되었다는 점.

책이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재 이야기를 점이

바로 캐치가 되면서 바로 느낀 점은

이 책은 십 대 학생들부터 읽어보면서 생각의

확장을 경험해 봐야 한다는 것을 느낀 점이랍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해서 익숙한 환경에

노출이 되어 있고, 다른 것은 보지 못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익숙하게 사용자로서의

삶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란

점을 바로 느껴볼 수 있답니다.

과학이 우리의 삶을 과도하게 편리한 삶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죠.

갈수록 더욱더 편리함만 추구하다가

우리에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생각해

본 적은 있을까요? 편리하게 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산업이 발전해 왔고, 우리는

편리한 삶을 사는데도, 불안하고, 조금만

힘든 것도 참지 못하는 인류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아야 할 때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공장 가동이 멈추었을 때

자연 생태계가 살아온 모습을 뒤늦게 깨닫고

우리가 얼마나 지구를 피폐하게 만들고

있었던 건지 깨닫게 되지 않았나요.

그만큼 이제는 과학의 발전이 과거와 다르게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라는 점을

더 늦기 전에 깨닫고 인류는 변화의 방향을

이제라도 바꿔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닫게

돕는 이야기들을 만나고 깨닫고 변해야 한다는

걸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플랫폼이든 디지털이든 너무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생각하는 힘이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더욱 가져야 하는

개인적인 삶은 물론이고, 사회가 기술 만능주의

속에서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플랫폼 안에서 노동 시장의 변화도 촉구되고,

오프라인에서의 삶까지도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제 다른 대비책이 필요하고,

가짜 뉴스, 알고리즘 속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

그 안에서 다른 세상을 경험하지 못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빠져들고 있는 어른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

카카오 먹통 사례만 봐도 우리의 미래가

보였다는 점을 알 수 있잖아요.

디지털 폭식 사회라는 제목에서 암시했듯

우리의 삶이 무엇에 지배당하고 있는 상황인지

책을 읽는 동안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자꾸 의식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개개인의 노력으로 시간을 빼앗겨버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민낯이 무엇인지 깨다는 계기를

책 안에서 만나보면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고 현실을 파악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제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법이잖아요. 다시 예전처럼 사색하고

빈곤했던 시대의 열정이 현대 사회에서

다른 방식으로 되살아나야 한다는 것

무엇이든 적당하게 좋은 이유를 제대로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 함께 문제의식을 가져보고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g*******s 202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지털 폭식은 인류의 적
"디지털 폭식은 인류의 적" 내용보기
인터넷은 미국이 냉전 시대 구 소련의 가상 핵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체제의 하나인 군사통신 기술용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닷컴 시대가 전면에 부상했고, 호혜로웠던 사이버 공간을 메타버스(MetaVerse)로 대체했다. 이를 필자는 '피지털 플랫폼'이라 정의하면서 디지털 폭식 사회를 우려했다.  메타버스는 "소비없이 도저히 활동이 어려운 상업화된 첨단의 가상공간으로
"디지털 폭식은 인류의 적" 내용보기

인터넷은 미국이 냉전 시대 구 소련의 가상 핵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체제의 하나인 군사통신 기술용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닷컴 시대가 전면에 부상했고, 호혜로웠던 사이버 공간을 메타버스(MetaVerse)로 대체했다. 이를 필자는 '피지털 플랫폼'이라 정의하면서 디지털 폭식 사회를 우려했다. 

메타버스는 "소비없이 도저히 활동이 어려운 상업화된 첨단의 가상공간으로 축소되고, 벌써 개미 투자자들의 관련 '수혜주' 종목들로만 크게 주목 받"(35쪽)으며 플랫폼은 시장잠식과 우리의 생활에 깊게 파고 들어왔다. 이는 코로나 19시대에 하급노동을 유발했고, 혐오와 인권침해까지 초래한 이루다 사태마저 야기했다. 

이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은 코로나19로 개인의 일상을 차단당했고, 이를 대체할 플랫폼에 의지했다. 하지만, 판교 SK C&C 화재를 대비하지 못한 플랫폼 먹통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은 스마트 폰 시대 이전으로 돌아갔다.  플랫폼은 전국에 흩어진 공급자를 하나로 묶어 소비자가 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제공을 해 왔다. 이는 유연노동과 고용을 창출했고, 이는 플랫폼이 권력이 되는 순간 시민의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모든 주체가 모여 민주주의적 설계를 도모하고 시민의 데이처 권리 보호에 대한 숙의의 장을 여는 일이 시급히 필요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주는 교훈은 기술주의 해법에 대한 집중보다는 물질세계에 부족한 공공의 의료시설과 감엽병 예방 치료 인력을 확충하고, 차상위 계층 기구의 의료 불평등 조건을 해소하고, 수많은 접촉과 대면에 내몰린"(179쪽) 플랫폼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하여야 한다. 플랫폼을 통한 별점으로 자영업자의 생존을 좌우하고 알고리즘이 사회적 편견을 조장하면서 혐오와 적대의 정치문화가 배양되어 데이터는 폭식을 하게 되었다. 

또한, 클럽하우스 열풍과 이루다, 챗봇 사태는 혐오와 차별,  구글의 밴쿠버 스마트 시티 계획 취소는 시민 개인의 사생활 데이터가 구글에 의해 오용될 수 있어 밴쿠버 시민들에게 외면당했다.

따라서, 우리가 유념해야 할 점은 기술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성장론에 대한 경계,  그리고 디저털 몰입에 따른 탄소 배출로 파생하는 생테 파괴를 막는 생태주의, 데이터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즉, 데이터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과학 기술의 사회적 문제를 따져 보고 이를 제고할 수 있는 '시민력'이 고양되어야 한다. 이 구체적 현실의 모습이  'Civiv Hacking'이다. 이 개념은 시민 자신이 주체가 되어 공공 데이터를 사회 혁신의 방향으로 이끄는 공동체 자치와 공공 협치 활동을 강조한다. 즉 '시빅해킹'은 한마디로 데이터 기술을 사회혁신과 결합하려는 시민사회의 의제인 것이다.

"원래 해킹은 특정 기술을 뜯어보고 권위에 의해 닫힌 설계를 우회해 생산된 성과와 지식을 참여자들이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컴퓨터 자유문화를 지칭하"(233쪽)며 시민이란 말이 붙어 사회적 해킹으로 바뀌었다.   이 시작은 타이완에서 시작했지만,  데이터의 사유화와 오남용이 심각한 우리 사회에 매우 필요하다고 필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단 하나다. 성장의 욕망에서 공생의 기술로라는 소제목이다. 소셜미디어가 온 나라를 뒤 엎으면서 플랫폼의 알고리즘 논리는 오히려 정치문화의 빈곤을 드러내고, 청정이라 하지만  디지털 기술을 영위하기 위한 스마트 기기, 반도체 생산을 위한 화학 물질, 아프리카 등의 스마트 기기용 아동 노동 착취와 천연 광물 채굴로 인한 환경 파괴, 남반구 중심의 IT 독성에 노출돤 노동 약자와 인권문제 등이 얽힌 점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 한 국가의 전력 소모량을 능가하는 비트 코인 채굴로 인한 전력 낭비 문제나 전 세계 IT 기업 탄소 배출의 70퍼센트 정도가 기업의 데이터센터 활동에서 발생한다는"(245쪽) 점을 언급하지 않고" 시민에게 이메일과 스팸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과다 소비에 일조할 수 있다며 시민 각자의 환경 개선 책임론을 제기"(245쪽) 하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은 기후 위기를 초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기후 위기 국면은 점점 우리에게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을 바이러스 재나의 종료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야 하고"(254쪽) 먼 마래에 대한 자조 섞인 낙관과 비관어린 이분법적 진단을 해서는 곤란하다고 필자는 말한다.

필자가 우리에게 제사하는 부탁은 이것이다.

"생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연-사회 생태계에 걸쳐, 생태 기술과 공생 기술의 문제를 전면화한 채 인공-자연, 생명-기계, 가성-실제, 물질-비물질 사이의 기술 배합비율을 적정 수준에서 조절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그것은 이 지국 곳곳에 만연한 기술 독성을 치율할 자율 능력을 우리 스스로 익히는 길"(254쪽)이며 디지털 폭식이 야기하는 노동의 질을 격하하는 심각한 사태를 막는 길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문장이 쉽고 간결하여 읽기가 좋다. 번역서의 어려운 글을 보다가 국내 학자가  힌글로 쓴 전문적이지만 간결하게 쓴 문장이라 잘 읽을 수 있었다.

내게 필자가 준 요점은 우리가 알고 보고 즐기는 플랫폼에 숨어 있는 노동과 권력, 자본이 얼마나 무섭고 야비한가를 세삼 느끼게 해서 조금 우울하기도 했다.  내가 별점을 주고 좋아요를 누르고 구독을 하면 알고리즘에 따라 다른 것들이 따라 붙고 돈이 오고 가는 세상이라니.  또 탄소 절감을 위해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또 동참하는지 성찰을 해야 겠다.

폐선된 화랑대역에서 보듯 경관 조성을 통해 무언가를 가르치려다가 편의 서비스를 최대치로 제공하려는 궁리함 하는 세상이 바로 기술 숭배라고 필자는 말한다. 나도 화랑대역을 추억한다.  추억하는 이에게 장소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지 꾸미고 신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휴식 장소는 아니다. 이는 시민과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으로 숙의해야할 문제인 것 같다. 또 이제는 어떤 급박하고 심각한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 운영주체인 기업과 책임지는 위치에 선 자들이 반드시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을 이 책을 읽고 다시 느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d 2022.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지털 폭식 사회
"디지털 폭식 사회" 내용보기
. 얼마 전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로 카카오와 네이버 일부의 서비스가 먹통이 된 사건이 있었다. 그 때 나는 닉 서르닉의 <플랫폼 자본주의>라는 책을 읽고, 플랫폼이 타자가 교류하는 텅 빈 장소로 자신을 표방하지만 사실상 권력관계를 내재하며 이용자를 통제하고 지배하는 구조임을 살펴본 바 있다. 이광석 교수의 <디지털 폭식 사회>도 마찬가지로, 플랫폼 기업이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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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로 카카오와 네이버 일부의 서비스가 먹통이 된 사건이 있었다. 그 때 나는 닉 서르닉의 <플랫폼 자본주의>라는 책을 읽고, 플랫폼이 타자가 교류하는 텅 빈 장소로 자신을 표방하지만 사실상 권력관계를 내재하며 이용자를 통제하고 지배하는 구조임을 살펴본 바 있다.

이광석 교수의 <디지털 폭식 사회>도 마찬가지로, 플랫폼 기업이 주도하는 디지털 기술의 권력성과 시장 독과점 행태, 뿐만 아니라 시장을 넘어서 사회와 정치, 인간의 현실과 자연 생태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술 독성'을 비판한다. 그 대안으로 '기술 폭식 사회'를 인지할 것과, 공생과 호혜에 기반을 둔 생태주의적 기술을 제언하고 있다. <플랫폼 자본주의>보다 더 넓은 범위를 다루고, 한국적 배경을 기반으로 최근의 현상까지 반영한 더 최신의 연구라 볼 수 있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 그리고 총 5장의 본론으로 구성되었고, 약 250쪽 정도 되는 분량이다. 볼륨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나, 읽고 소화하기가 '더럽게 힘들었다!' ... 내용이 어려웠다기보다, 용어가 많고 내용이 방대했다. 번역서보다 문장 이해가 잘 안되는 책. 법조문 읽는 것도 아니고 참내. 3번을 정독 했는데, 다 읽고나니 머리가 아프다;;; 그럼에도 연구가 잘 되어진 수준급의 논문을 읽은 것 같아 기쁘고, 이 책에 찬사를 보낸다. 동의 여부를 떠나 모두들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양면성을 두루 살피는 건 유익한 작업이니.

 

나는 다른 내용들보다 제2장("인공지능 자동화의 노동의 미래”)이 특히 마음에 남았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수십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데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과 무인 자동화 매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거라는 예측이 만연한데, (저자는 이를 ‘기술 실업'이라 하였다. 이걸 굳이 이런 단어로 명명해야 하는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저자는 이 노동 종말 예측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말한다. 나는 이 부분이 가장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에 쿠팡이나 배달의민족과 같은 플랫폼이 일자리 창출에 많이 기여했음을 치사하는 신문기사를 보며, 또 내 주위 플랫폼 노동으로 실직을 대체한 지인들을 보며, 플랫폼 노동의 희망적인 기능에만 집중했던 게 사실이다. 심지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 기업들을 왜 규제하는지, 시장경제에서 옳은지까지 나는 질문하기도 했었다. 그 생각은 이 책을 읽으면서 금세 깨졌지만.

플랫폼이 노동을 증식하고 중개하는 인력시장의 온라인 허브 구실을 하는건 맞다. 그래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처럼 언뜻 보인다. 그러나 플랫폼은 실상 일종의 현대판 ‘사회적 공장'이라고 저자는 주장했다. (사회적 공장 유형은 배달 노동, 유령 노동, 크라우드 워커, 임시직 노동, 데이터 노동 등이다). 플랫폼과 산업시대 공장을 비교한 건 좀 충격이었는데, 그렇게 한 근거는, 플랫폼 노동의 저급한 질과 노동 인권 상실에 있다. 저자에 의하면 플랫폼은 실직자들의 노동을 값싼 심부름꾼으로 탈바꿈하고, 노동자 보호 책임을 회피하는 등 위태롭고 질 나쁜 단기 임시직을 창출해 낸다. 게다가 노동자들을 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통제하며, 인공지능을 보조하기 위한 하류 노동으로 빈곤 과로사, 사고사, 우울과 트라우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킨다는 것이다. 공장이 노동자들을 통제하고 산업재해가 잦았던 것과 비슷하다.

 

기술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편리함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에 따른 일그러진 단면까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플랫폼이 디지털 기술로 시장 독과점 뿐 아니라 인간의 의식까지 독점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대안을 마련하고 개선하는 걸음엔 인지가 그 시작이기에, 지금 이 때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다. 제2의, 제3의 카카오 먹통사태는 지금처럼 기술의 잠식을 허용할 때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용어나 문장을 좀 더 쉽고 매끄럽게 썼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읽을 수 있을텐데.. 내심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에 균열과 성찰을 가져다주는 좋은 책이므로 많은 독자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디지털폭식사회 #이광석 #인물과사상사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i*********9 2022.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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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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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디지털 폭식 사회≫ 부제 '기술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가?' 표지 사진처럼 초롱 아귀 그림에 스마트폰이 달려 있다. 우리는 서서히 플랫폼, 디지털이라는 권력에 물들어 가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고 '기술'만 바라보며 유한한 자원을 쓰는 것을 절제해야 한다. 자연은 멈출 줄 안다. 달은 가득 차면 비우고 나무는 겨울이 되면 가지만 남기고 모두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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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디지털 폭식 사회≫ 부제 '기술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가?'

표지 사진처럼 초롱 아귀 그림에 스마트폰이 달려 있다.

우리는 서서히 플랫폼, 디지털이라는 권력에 물들어 가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고 '기술'만 바라보며 유한한 자원을 쓰는 것을 절제해야 한다.

자연은 멈출 줄 안다. 달은 가득 차면 비우고 나무는 겨울이 되면 가지만 남기고 모두 돌려보낸다.

과학은 멈출 줄 모른다. 폭주 기관차처럼 제어 장치가 고장이 난 건지 우리는 '정상 사고' 옵션이 빠져버렸다.

적정 수준에서 공생할 수 있는 단계에서 과학은 다시 말해서 기술은 멈춰야 한다.

특히 비대면 기술은 소비자 편리와 물류, 유통 효율을 담보해 주지만 다른 부분에서 신체와 영혼을 갉아먹는 위채로운 노동 줄타기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브레이크 없는 과학에 발전만큼 부작용도 많아진다는 말과 같다.

코로나19로 멈춘 세상은 공기가 맑아지고 자연 생태계가 숨을 쉬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편리함보다는 몸을 쓰고 흙을 만지며 아날로그로 살 수는 있을까?

느리지만 성취하고 만족하는 삶을 느껴본 적은 언제였는지 사색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저자는 인클로저, 생태기술, 공생 기술 등 많은 것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은

플랫폼이든 디지털이든 폭식 기술적 세상이든 극단으로 가기 위한 선택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도 곳곳에 만연한 기술 독성을 치유할 자유 능력을 스스로 익히기 위해 노력(자각) 해야 한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된다.

 

인상깊은구절

'피지털 플랫폼' 질서가 우리 사회의 '기술 폭식' 현상을 가속화한다고 본다. 어찌 보면 '기술 폭식 사회'는 우리 삶을 파고드는 기술 만능주의와 그 기술 효과가 미치는 독성과 폭력성을 경계하기 위한 다소 자극적인 용어일 수 있다. p11

오늘날 자동화 기술의 사회적 확장은 '플랫폼' 장치로 촉진된다. 플랫폼은 일종의 현대판 '사회적 공장'노릇을 한다. p78

우리의 비대면 기술의 과포화 상황은 편리와 효율 중심의 기술관이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다. 비대면 피로도뿐이야. 이미 시작된 기술 격차와 문맹, 플랫폼 기술 예속, 탈진실과 가짜뉴스, 알고리즘 일상 통제, 정보 인권 침해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숭배의 대상이 된 기술은 타자와의 호혜적 관계를 확대하기보다는 갈수록 정반대 효과를 내고 있다. p195

유튜브에서 늘 '자동 재생'되는 콘텐츠의 노출과 추천 알고리즘 패턴은 내집단의 '확증 편향'을 또한 강화한다. 나와 내집단이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알고리즘이 추천하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p222

 

총평

'카카오' 먹통 상태로 택시도 결제도 일상적인 의사소통도 멈췄다.

카카오의 문어발식 시장 확장을 문제 삼기도 하지만 삼성도 현대도 대기업 모두 시장 문어발식이지 않는가.

다만 디지털 사회는 보다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통해 플랫폼 시장 독과점으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근대 사물 탐구 사전≫에서도 독점하는 기업은 사태의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음에도

손해(숫자)에 빠지거나 성장만 추구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 힘을 쓰지 못해 망하는 역사를 현재도 반복하고 있다.

편리함과 달콤한 유혹에 빠져 무엇이 문제이고 폭주와 폭식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주로 보는 영상, 나의 소비습관, 취향, 주 사용시간, 단골가게 등 수많은 데이터로 그들이 승자독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든 일상이 지금도 데이터화되고 있고 감시당하고 있다.

'세상엔 공짜는 없다'지만 기술이 우리가 어떻게 잠식하고 있는지 자각하게 된다면 균형을 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는 나침반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폭식 사회≫인 지금 우리는 항상 그만한 대가(기회비용)을 따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

유튜브 AI 알고리즘이 확증편향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플랫폼 기업의 시간과 나의 자산을 모두 소비하고 있는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이 바로 플랫폼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가?

카카오 먹통 사태는 우리나라 플랫폼 독점 문제의 징후적 사고로 기억하기보다는

잠시 플랫폼 독점이 멈출 때 정작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는 성찰의 순간이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본인의 의지와 선택을 플랫폼이라는 기술에 맡겨 버린 것은 아닌지 자각하자.

멈추니 드러나고 보이는 것에 대해 기억해야 한다.

자본주의안에서 살고 있을 때 민낯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우리는 '학습된 무기력'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경제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의 광란을 멈춰야 한다.

 

'공통 감각', '생태 감각', '연대 감각'. '기술 감각' 등 기초 감각을 길러야 한다.

이분법적 진단보다는 생명과 기계, 가상과 실제가 적절하게 조절되어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처럼 자신만의 오두막에서 사색하고 도시 사람들과 일을 하며 사회 교류를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풍요 속의 빈곤'처럼 우리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간과 편리함을 얻게 되었지만 긍정적인 부분과 부작용이 함께 존재한다. 풍요 속에서도 만족할 줄 아는 이가 마음 부자인 것처럼 디지털도 적당하게 사용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잠식되는 '노예'가 아닌 이용할 줄 아는 '주인'이 되자.

디지털 폭식 사회에서 유튜브나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오히려 디지털 문명의 과정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걸 찾아낼 수 있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급격하게 발전되는 기술과 지식의 습득 그리고 소비문명의 특성을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AI가 알려주는 대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즉, 주는 대로 받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조절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갖자는 말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원리 등 공부가 필요하고 부지런히 시대에 맞추어 바꾸고 변화되어야 한다.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교수 말처럼 스마트폰은 앞으로 필수니까 적절하게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이지성 작가처럼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처럼 인간 고유의 활동인 독서, 사색, 성창 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성인도 디지털 폭식 사회에서 잠식되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심할까.

가끔은 디지털을 차단하고 아이들이 자기 내면의 힘을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아이들과 뛰어놀고 대화하면서 타인들과 공감하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부모인 '나'부터도 변화해야 한다.

퇴근하고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상상 → 창작 → 놀이 → 공유 → 생각을 반복하자.

1%라도 바꾼다면 나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에게 통제 당하는 소비자가 아닌 지시를 내리는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인물과사상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폭식사회 #이광석 #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인물과사상사 #책과콩나무

a******0 202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