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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는 것을 전전긍긍하며 죄짓는 것처럼 여기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당당하게 눈치 보고, 눈치를 활용하자고 말하는 책입니다. 그러고 보면 눈치 보는 것과 눈치 있는 것에 대한 평가가 때때로 상반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눈치 있는 사람에게는 센스 있다고 칭찬할 때도 있잖아요. 결국 나 스스로 눈치라는 걸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눈치 보는 일이 장점이 될 수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어린 시절 집안 사정상 이모 집에서 지내며 눈칫밥 생활을 일찌감치 시작했던 임세화 저자. 지금 생각하면 사촌들은 얼마나 자신이 미웠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스스로와 가족에게 원망을 돌리기 일쑤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고민을 타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때면 그렇게 또 상처를 받으며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눈치 보이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는 눈치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눈치가 꽤 유용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활용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생, 직장생활, 결혼 후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눈치를 봤던 상황들을 들려줍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결정 장애, 거절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자신의 모습에 온갖 상념에 빠지고, 자존감이 바닥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치를 봤기에 오히려 잘 풀린 상황도 무척 많았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렇다면 눈치를 보더라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에서 임세화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소중한 조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누구보다 나를 가장 걱정하고 생각하는 존재. 그것은 바로 '나'이지 않을까." - 책 속에서
자신을 소홀히 대하던 태도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타인의 생각과 진심을 알려고 노력하기에 앞서 먼저 필요한 건 눈치 보느라 애쓴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는 일이었습니다. 타인의 인생에 자신은 조연이나 단역일 뿐입니다. 하지만 내 삶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상사가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게 해준 건 바로 눈치였습니다. 사회생활에선 이 눈치가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다들 저마다 에피소드를 갖고 있을 겁니다. 흥미로운 점은 진정으로 눈치 빠른 사람은 티를 안 내지요. 오히려 눈치 없는 '척'을 잘합니다. 원치 않는 감정 소모,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과 엮이지 않도록 때로는 눈치 없는 것으로 포장해 나의 평화를 지키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업무 폭탄을 맞거나 하소연을 끝없이 들어줘야 하니까요.
눈치 보는 게 주눅들 일도 아닌 반면 모든 순간 꼭 눈치가 있을 필요도 없다는 게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옵니다. 눈치가 비굴한 태도가 되지 않도록 당당한 나로 살 수 있는 눈치 사용법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눈치를 챙기면서도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회복탄력성처럼 자존감 탄력성을 키우자고 합니다.
자책, 자괴감에 괴로워하며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면, 이제는 조금씩 줄여나가자고 응원합니다. 내 감정을 다치지 않으면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들려줍니다. 눈치를 나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만들면서 말이죠. 눈치라는 말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잖아요. 지금까지는 나는 쏙 빠진 채 타인에게만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나다움에 초점을 맞추는, 자신답게 살아가는 데 도움 주는 눈치로 전환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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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는 저자가 피치 못할 상황으로 눈치를 보며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성인으로 성장하며 겪었던 일들을 담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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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이 참 좋았다! 라는 생각! 학생 때가 그래도 괜찮았지! 라는 생각!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혹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 그때가 좋았지!! 하는 라떼는.... 라떼는.... 괜한 우울이나 무기력에 빠질까 이제는 그만 생각하는 추억들... 기억이 퇴색하여 그저 마냥 좋았던 것만 더욱 미화해서 추억하기에 그럴 수 있겠지요?! 그러다 보니 현재의 나 자신에 대해 현재의 내 상황에 대해 현재의 내 위치에 대해 점점 자신이 없어져서 주변의 눈치를 보고 있는 나 자신! 언제부터였던가... 당당한 내 모습이 없어진 게... 그러면서 만나본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임세화 작가의 작품이네요!! 어린 시절 집안 사정상 친척 이모 집에서 지내며 이른 눈칫밥 생활을 했던 저자의 삶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유복한 가정에서 제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셨던 부모님과 오빠가 있어서 그 당시 남들의 눈치를 신경쓰지 않았는데... 독립을 하며 나를 지켜줬던 울타리를 벗어나니 자유도 만끽 했지만 남들의 눈치를 보게되며... 가정을 이뤄 아이의 눈빛 하나에도 가슴이 철렁하고 학부모의 입장이 되니 아이를 맡긴 시설의 주변 상황에도 더욱더 날카롭게 반응하며 눈치를 살피는 제가 되었네요... 그게 참...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내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너무나 창피하고 슬프면서도 나를 더 깎아먹으며 옭아매는 우울감이 아닐까 결혼을 하고 아기를 키우며, 내가 부족한 엄마구나, 하면서도 늘 불만이 불안이 많았는데... 조금씩 다스리며, 나를 다독이며,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되네요. "나의 잘못이 아니다. 내가 어떻게 했든 그들은 아마 나의 손을 놓았을 것이다. . . . -p.67 나이가 들고 홀로서기를 원했던 내가 지금에야 노력하는건 그저 내가 꾸려가야할 일상과 웃음을 지키고 싶다는 것! 눈치를 보지 않으려면 내 자신을 더 당당히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더 단단히 아껴주는 것! 그게 지금의 내가 나를 위해 나를 위하는 이들을 위해 사랑하며 사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 인디캣 블로그 서평단 이벤트참여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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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건 나의 성향과는 조금 반대되는 제목이라 더 끌렸던 것 같다
나는 사실 다른 누군가의 눈치를 잘 보지 않는 편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러나, 눈치라는 것은 또 상대방과 상황에 따라 달리지기 마련이다
어떠한 눈치들이 소개될 지 궁금한 제목이다
목차는 이렇다 총 5part로 되어있고 40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일러스트 이쁘다
이렇게 중간중간 깔끔하고 이쁜 그림체가 녹혀져있다 나도 그림을 잘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많은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썼다고 했다
책 앞부분에 작가의 말에서 부터 저자의 삶에서 눈치란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그 부분들로 인해 받은 상처나 생각들을 글을 쓰면서 잘 풀어나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 또한 이 책을 읽고나서 저자에게 칭찬과 더불어 용기를 주고 싶었다
당당하게 눈치보고, 눈치를 활용하자고 저자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그렇다. 생각해보면 눈치 보는거 나쁜게 아닌데 누군가는 그 눈치를 소심하게 보기도 하고 잔머리를 굴리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평가를 할 일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눈치를 평가한다
그 중에서 8번째 에세이 '좋은사람 콤플렉스'
나 또한 그랬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이전의 나는 정말이지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되고싶었다
내 본성에 따라서 주변인들이 결정되겠지만 그 덕분인지 주변에 사람이 참 많았다 그런데 나와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 까지도 좋은사람이 되고자 했더니 내 자신을 감추고 간혹 숨기고 또 어떤 때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생겼다
그렇게 되니 내 자신이 너무 작아졌다 나와 다른이들의 말소리에 그렇게까지 귀 기울일 필요는 없었는데 자존감이 떨어지는 걸 느끼는 그 기분이 참 처참했다
다행히 나는 그러한 상황을 인지를 하면서부터 눈치껏 무시도 하고 눈치껏 비판도 하고 눈치껏 용서도 하며 살아왔다
예전만큼 주변에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나란 존재는 좀 더 단단해졌고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유대감은 강해졌다
직장 생활에서의 눈치란 정말 필수부가결 이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이 동행해야 하는 것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눈치보지 말라는 것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눈치로 생겼던 기회를, 경험을, 순간을 공유해주었다 흔히 우리가 영민한 사람들을 보며 눈치 빠르다고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그 반대라고 정의하는 것은 참 옳지 못한 것 같다
꺼내기 싫은 혹은 쉽지 않은 이야기들도 책이지만 저자가 덤덤하게 글쓰는 모습이 상상되는 듯 하였다
저자가 무던하게 잘 이겨내었던 것 처럼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고 소신껏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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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듯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눈치 보며 살지 말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눈치를 본다는 의미는 긍정의 메시지인지 부정의 메시지 인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나는 '눈치를 보면서 사는 사람일까?' 아니면 '눈치코치 없는 사람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제목에 이끌렸다. 왜 끌렸는지 나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일 것이다. 과연 눈치 없이 사는 게 행복할까? 아니면 눈치 보느라 내가 하고 싶은 걸 참으며 살아야 할까? 작가는 눈치 보지 말라는 책이 아니라고 한다. 눈치 보지 않는 법을 찾아 이 책을 펼쳤다면 살포시 덮으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명확했다. 당당하게 눈치 보고, 눈치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눈치 보면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 책을 읽기를 잘 한 거 같다. 구간 구간 나도 모르게 눈물짓게 되고, 공감하면서 몰입하여 읽었다. 작가님을 아프게 한 친구도 덩달아 미워지기도 하고 기타 선생님이셨던 핑크 팬더 선생님께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셨지만 코로나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는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지금은 작가님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커리어 우먼으로 자신의 행복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마음먹었다. 나의 눈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행복하게 살 거라고 말이다. 눈치 본다고 주눅 들어 있을 필요는 없다. 친절하되, 눈치껏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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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 확 끌려서 읽게 되었다. 늘 남들 눈치보며 주눅들어 사는 내 생각이 났다. 그런데 눈치 보는게 뭐 어떠냐고? 어떻게 눈치 보며 사는게 괜찮을 수가 있을지 궁금했다.
책을 받으니 보통 책보다 가볍고, 눈 부시지 않은 무광택지라서 읽기 편했다. 총 40편의 에세이들로 구성 되었으며, 중간 중간에 있는 삽화들도 예뻤다.
너는 왜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고 해?(p.38) 딱 나다. 난 심지어 왜 실실 웃느냐고 직장 언니에게 혼나기까지 했다. 난 남들 눈치 보며, 싫어도 억지로 하는 일이 많았다. 내 주장을 내 세운 적이 한 번도 없다.
작가도 사촌들에게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못해서 이곳저곳 따라다녔다고 한다. 사촌이 밥을 다 먹으라 했다고 억지로라도 다 먹은 눈치밥때매 지금도 못 먹는 것이 없다(p.48)는 작가. 책을 선배에게 빌려주고, 빨리 돌려주지 않는 선배. 책 빌려주는 호구가 되었다(p.76)라는 부분 역시 나와 비슷하다. 그래도 작가는 빨리 돌려 달라고 말이라도 했지...나는 돌려 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그냥 안 주면 할 수 없지 하며 체념했다. 시험 때 노트 필기한 것 좀 빌려 달라면, 내 돈으로 복사까지 해서 줬다. 도대체 난 왜 그랬을까?
거절하지 못해서이다. 거절하면 상대는 섭하겠지만 작가가 말한 더이상 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아도 된다(p.78)는건 정말 생각도 못해봤다. 휴대폰 명의 빌려줘서 신불되면 어쩌나(p.88)하고 걱정하는 20대의 작가가 나온다. 나는 사기 당해서 신불이 되었다. 이 책이 좀 더 일찍 나와서 그 때 읽었더라면, 신불은 안 되었을텐데...명의 같은 거 절대 빌려 주는 일은 없었을텐데...
업무시간에 톡하고 쇼핑하는 A직원(p.125)은 나도 학원서 봤다. 수업시간에 학생들 문제 풀라고 하고 본인은 옷 고르고 있다. 옆에서 보는 나는 너무 화가 났지만 같은 직원의 입장이라 아무 말도 못했다. 지금의 작가님이라면 뭐라고 눈치있게 말했을까?
눈치를 보며 자란 사람들은 대개 귀가 얇은 경우가 많다(p.158)또 나다. 아는 언니의 다단계 권유에 혹해서 가입했다가 손해만 보고 끝나고, 보험들면 미래에 아주 좋다고 해서 가입했다가 나중에 손해 보고 해약했다. 귀가 얇아서 지금도 누가 뭐가 좋다고 하면 자연스레 마음이 간다.
이 책은 5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Part 2 : 휘둘리며 살았던 작가의 학창시절 이야기. 너무 나랑 비슷했다. Part 3 : 작가의 직장생활 이야기. 눈치있게 잘 해내는 작가님~ Part 4 : 작가가 경험한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 Part 5 : 작가의 남탓 안하며 쟁취한 자존감 이야기, 아주 멋찜!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났다. 나처럼 남 눈치 보며 남들 먼저 챙기고, 이용 당하고, 정작 가장 소중한 자기 자신을 학대하며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착한 사람들에게 바치고픈 책이다. 세상에 얼마 안되는 착한 사람들...이제 임세화 작가님처럼 행복해지시길... 나도 오늘부터 행복해지기 시작!!!
* 다음은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p. 16 내 마음이 채 단단해지기 전이라면 내가 원망하기 가장 쉬운 대상은 나 자신인 동시에 가족이다.
p.18 눈치 보이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 보자.
p.31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나는 누구일까? 줄곧 불안에 떨며 곪아가다 결국에는 폭발해버리는 한 사람이었다.
p.35 누구보다 나를 가장 걱정하고 생각하는 존재. 그것은 바로 나이지 않을까.
p.40 상대방의 생각과 진심을 알려고 노력하기에 앞서 이제까지 눈치 보느라 애쓴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는 것이 우선이다.
p.44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다...내 의견을 확실하게 말하지 못한다. 내 생각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p.49 지나고 보니 내 눈치 습관은 꽤 쓸만했다. 눈치를 통해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p.53 나를 소중히 하지 않는 이를 위해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다...나를 가벼이 여기는 이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p.54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도 잘 부탁해.' 자기 전에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고마워.'라고 나 스스로 격려를 보내고 토닥여보자. 그렇게 하면 나는 하루만치 더 소중해질 것이다.
p.67 왜 나조차도 상처의 화살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있는 것일까? 왜 자책하며 힘든 나를 더 괴롭힐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왜 나를 괴롭히는 일에 나의 소중한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 것일까?
p.70 그렇게 내 몸이 상하고 힘겹게 마음을 내면서까지 내가 아닌 친구를 지켜낼 필요는 없었다.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p.71 마음을 내어 배려한 사람은 잘못이 없다. 배려 받는 방법을 잘 못 배운 사람들이 잘못이다. 다만 그런 사람들에게 나의 마음을 갈아넣으며 배려까지 한 것은 내가 부족해서이다.
p.77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면서도 휘둘리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단호함'이라고 생각한다.
p.97 눈치를 본다고 해서 주눅 들어 있을 필요는 없다. 친절하되, 눈치껏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 그것이 내가 찾은 진정한 나의 모습이다.
p.126 사회생활에서 눈치 있는 말과 행동은 모두 나의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130 모든 것을 바친 회사와의 이별을 통해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낼 수는 없고, 과한 것은 독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
p.156 사직을 권유받았거나 퇴사를 결정했다고 해서 의기소침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 속에서 단 하나라도 체득한 것이 있다면 그걸로 된 것이다.
p.165 눈치 보는 사람은 용기도, 줏대도 없고 반드시 주눅 들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은 타인과 상황에 민감해서 '어떻게 하면 평화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애쓴다.
p.166 내가 당당하게 말한다고 해서 외부 적으로 대단히 큰일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한 번 한 번의 행동으로 내 마음은 조금 더 위로 받고 단단해질 것이다.
p.172 '타인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기술'이란 결국 '센스있게 눈치 보는 기술'이지 않을까.
p.173 내가 생각하는 배려는 상대방을 생각하지만, 내 입장에서의 상대방이 아닌 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p.181 배려라는 것은 눈치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나의 최적의 배려는 분명 다시금 나에 대한 배려로 되돌아올 것이다.
p.184 좋은 말이 사람의 기분과 분위기를 오래도록 좋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p.185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해서는 오롯이 얻어낼 수 없다...바라기만 하지 말고 흐름을 나에게로 가지고 올 센스 있는 대화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해야 한다.
p.187 좋은 말을 듣고자 한다면, '나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쁜 말을 뱉는다면 그 말로써 나빠지는 대상은 상대가 아닌 내가 된다. 내 마음 속에는 나쁜 말이 돌고 돌아 부정적인 기운으로 가득 차게 된다.
p.191 누군가의 무례를 자기 잘못이라고 스스로에게 화살을 쏘아대지 말자. 한 번이라도 질문을 던지다 보면 결국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하지만 모른다고 해서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른다고 해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줘도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p.199 나를 바라보는 것도, 마주하는 것도,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어렵고 힘들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음악, 영화, 드라마, 책, 글쓰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나 자신을 어루만져갔다.
p.203 나 스스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 바로 사람은 생각보다 칭찬할 구석이 많다는 것이다.
p.204 '나라는 사람은 멋진 사람이야. 그냥 내가 좋아. 내가 나라서 행복해.' 이렇게 말하다 보니 자신감이 차오르고 있었다. 조용하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p.212 눈치를 보는 것과 눈치가 있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보는 것과 있는 것의 차이점은 인지와 행동에 있다고 생각한다... 행동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눈치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주어진 상황에서 알맞게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p.217 건강한 자존감은 결코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한 번 한 번의 좋은 눈치가 모여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p.218 "지금 행복한가요?" 당신은 이 질문을 듣고 즉시 대답할 수 있는가? 대답이 망설여진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p.220 나라는 사람에 대해 배워가면서 지난 시간과 비교해 지금껏 숨 쉬며 살아가는 자체가 감사했고, 행복으로 느껴졌다.
p.221 '모든 것은 내가 행복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라는 확실한 명제를 세우고 나니 그들의 존재와 행동은 더 이상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렇게 나는 내 행복을 남 탓하는 일에 쓰지 않기로 했다.
p.223 나의 행복은 타인이, 외부 환경이 결정지을 수 없다. 내 행복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다... 남을 탓하고 환경을 탓한다는 것은 결국 '내 잘못으로 받아들일 용기가 없다는 것'이다.
p.224 행복을 원한다면, 남의 탓을 하기보다 이기적이라 할 정도로 행복을 쟁취하겠다는 집념을 가져라.
p.232 도전하는 자체로 충분히 훌륭하기 때문에 절대로 주눅들 필요도 기죽을 것도 없다. 내가 하는 도전 하나하나는 나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
p.242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p.244 한 번 한 번의 노력 끝에 나를 알아갔고, 그것은 곧 나을 인정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개성을 바라보고 장점을 찾으며 나는 나대로, 남은 남대로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p.248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에 겁을 먹고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영영 나의 색은 다른 사람의 색에 물들어버릴 지도 모른다. 원치 않은 상황에 끌려가 버리고, 불편한 사람들 속에 휘말릴 것이다.
p.249 우리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마음껏 행복해지기만 하면 된다.
p.257 눈치를 제대로 챙겨야 나를 지킬 수 있고 나의 사람도 지킬 수 있다. 내 곁의 소중한 사람조차 지키지 못해서는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없다.
p.260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좋았고, 싫은 것은 무엇인지 알게 되어 감사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싫어하는 일을 종종 피할 수 있어 감사했다.
p.261 바라는 마음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우선하게 되면 감사할 일들이 더 많아지게 된다. 당장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감사를 전파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주변을 둘러보며 입 밖으로 내뱉고 글로 써보자.
p.266 내가 나를 믿고 당당하게 말한다면 상대도 나를 믿게 된다. 물론 믿음에 대한 값은 제대로 치러야 할 것이다.
p.269 모든 잘못이 나 때문인 것 같아 괴롭다고 해도 걱정할 것 없다. 지금부터 노력해 가면 된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살펴보면 되는 것이다.
p.279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걱정은 줄어들고 용기는 늘어난다. 일찍 피는 사람 늦게 피는 사람 차이는 있어도 자신의 행복의 꽃을 반드시 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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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작가의 말 °part1. 내가 남의 눈치를 보며 살게 될 줄이야 (에피소드 8이야기?) °part2. 휘둘리고, 상처받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에피소드 8이야기) °part3. 눈치 9단이 깨달은 사회 생활에서 살아남는 법 (에피소드 8이야기) °part4. 센스와 배려는 남기되,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 (에피소드 7이야기) °part5. 눈치는 챙기며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결국 자존감이다 (에피소드 9이야기) 총 40편의 이야기를 통해 "눈치"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과 마음이 정리되어 서술돼있다. 필자는 작가의 말에서 "나의 이야기는 사계절과 닮았다. 나의 인생도, 삶도,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란 말에 삶의 깊이가 느껴졌다. 희망을 말한다. 또 다른 시련이 있겠지만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이 되었다고... 이 책은 눈치 보지 말라는 책도, 눈치 보지 않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당당히 눈치 보며 눈치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눈치 덕에 "센스 있는 사람"이 됨을 말한다. 책을 읽고 나면 작가는 자존감을 중요시 여기며 자존감 회복과 더불어 자존감을 통한 자아 발견의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작가의 어린 시절 눈치, 대학 다닐 때 눈치, 티브이를 보며 출연자들에게 느낀 눈치, 친구 간의 눈치, 친척간의 눈치, 사회생활하면서 눈치 등 경험을 통해 느낀 바를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더 이상 떠난 사람에 집중하며 나를 괴롭히지 말고, 내 곁의 인연을 소중히 지켜 가자."라는 작가의 말에? 인간관계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필자의 생각과 상통하는듯하여 공감이 되었다. 작가의 거주지가 포항인듯하다. 이번 힌남노 태풍을 겪으면서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 가운데서 느껴지는 바도 이야기한다. 눈치 보지 말고 할 말은 하자는 ... 눈치를 "보는 것"과 눈치가 "있는 것"에 대한 차이점은 인지와 행동에 있다고 작가는 생각한다. 인지함으로는 부족하기에 행동함으로 돌발적인 상황도 내가 가지고 있는 눈치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주어진 상황을 알맞게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인지와 행동이라 말한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사는 인생이 아닌 만큼 누가 뭐라 해도 내가 행복해지면 된다며 이기적이라 할 정도로 행복을 쟁취하겠다는 집념을 가지라 한다. 결국 눈치 보는 것도 내 행복을 위한 것이기에 말이다.? 작가는 "자존감 탄력성"은 회복 탄력성과 함께 자존감 향상을 만들어내는 자존감 근력이라고 결론내며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고 내 마음의 근력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한다. 아이를 양육하며 작가 수업을 수강, 총 8개월의 시간을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원고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작가는 눈치 보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이 처음부터 뚝딱 되었던 것은 아니었음을 피력한다. 부정적 생각과 포기하고 싶었던 마음이 시시때때로 들었지만 그때마다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책을 읽든, 노래를 듣든 , 영화를 보든, 대화를 하든,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그 움직임이 시작되면 걱정은 줄어들고 용기는 늘어날 것이라는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난 말은 특히나 공감되었다. 작가의 글을 옮겨본다. "남이 부럽다고 해서 거기에 너무 빠져들지 말자.? 부러움을 에너지로 삼아 나의 성장에 욕심 내보자.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스스로 비난하지 말자. 거기에 나는 없다. 나를 찾고 고민하고 생각하자. 포기하지도 말고 망설이지도 말자. "일찍 피는 사람, 늦게 피는 사람 차이는 있어도 자신의 행복의 꽃을 반드시 피울 수 있다."라는 존경하는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며 작가 자신도 이만큼 행복해졌으니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고 자신을 믿고 작가와 함께 더욱더 행복해지자고 말하며 책을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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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있는 당당한 삶을 살아가기
책을 선택한 이유
눈치는 상대방의 태도로 마음을 짐작하거나
나의 생각을 태도로 은근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눈치 없이 상대방에 무신경하면 사회생활이
힘들어진다.
행복한 삶과 눈치의 관계를 생각해보기 위해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를
선택하였다.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는
1장 내가 남의 눈치를 보며 살게 될 줄이야
2장 휘둘리고, 상처받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3장 눈치 9단이 깨달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
4장 센스와 배려는 남기되,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
5장 눈치는 챙기며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결국 자존감이다
로 구성되었다.
1장 내가 남의 눈치를 보며 살게 될 줄이야 에서는
어린시절 집안 상황이 어려워 이모댁에
얹혀 살면서 눈칫밥 생활이 시작된다.
어려운 가정 상황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도 없는 답답한 상황이지만,
나에게 불평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타인의 시선에 상대방의 생각과 진심을
알려고 노력하기에 앞서 애쓴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독여주자.
눈치를 통해 얻는 좋은 습관,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이야기 한다.
2장 휘둘리고, 상처받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대학에 입학하고 교양 과목 선택은 두려웠다.
첫 수강 신청을 남의 손에 맡긴다.
매 순간 연속되는 선택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스스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힘을 길러야 한다.
떠난 사람에 괴로워하지 말고
내 곁의 인연을 소중히 지키기,
배려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
현명한 거절,
남의 아픔을 모르면서 상처주는 사람,
친절하되 눈치껏 당당하게 행동하기,
상처받은 나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기,
때를 기다리며 인생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3장 눈치 9단이 깨달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 에서는
직장이라는 정글에서 사회 생활에 대한
환상은 깨진다.
정중하게 거절하기, 살갑게 구는 능력,
상대에게서 받는 괴로움을 편안하게
털어놓으면서 상황을 개선해간다.
상사의 입장에서 보고서 작성하기,
잘 키운 눈치 능력이라는 스펙,
일복과 회사에서 능력을 펼치기,
말을 받아들이는 상대를 생각하며 말하기,
눈치 있게 눈치 없는 척하기,
요령껏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기,
직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자책하지 말고 의기소침하지 말고
체득하면 된다고 이야기 한다.
4장 센스와 배려는 남기되,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 에서는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은 타인과 상황에 민감하다.
나 자신이 힘들거나 자존감이 손상될 정도로
눈치에 애쓸 필요는 없다.
타인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기술,
배려와 눈치, 센스있는 대화,
무례함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자존감 탄력성 회복 습관 갖기,
셀프 칭찬의 효과를 이야기 한다.
5장 눈치는 챙기며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결국 자존감이다 에서는
눈치를 보는 것과 눈치가 있는 것은
행동을 하느냐의 차이가 난다.
좋은 눈치로 인한 빠른 판단은
상황을 주도할 수 있으며,
자존감을 만들어 낸다.
남의 탓을 하지 않고 나의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카타르시스로 감정을 정화하기,
나를 인정해야 남을 인정할 수 있으며,
있는 그대로 나답게 행복해지기,
소중한 사람과 후회 없는 관계를 위한 눈치,
감사에 들어있는 관심과 배려,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소중히 하기,
자신의 성장과 행복으로 향하는 길을
포기하거나 망설이지 말 것을 권한다.
눈치는 센스다.
상대방을 관찰하고 빠르게 판단하면서
적절한 행동을 하게 한다.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는
어린 시절과 직장 생활에서 경험안
눈치의 경험을 소개하며,
눈치를 통해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고,
사회생활에서 요령있게 살아가며,
센스와 배려를 갖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 한다.
건강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소통하면서
원만한 관계를 맺어 나가는
눈치의 기술은 인생의 중요한
기술이 아닐까 싶다.
모모북스 와 인디캣 책곳간 에서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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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았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티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티도 안내고, 싫어도 의견 표현을 못했었다. 눈치를 보다보니 나를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았다. 다른 책에서는 '눈치를 보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하지만, 이 책의 작가님은 '눈치를 보는 것이 어때서? 당당하게 살자' 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위로가 되었다. 작가님이 살고 계시는 포항 이야기가 나오자 너무 반가웠다. 내 고향 포항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내적인 친밀감이 든다. 작가님은 집안 형편 때문에 친척집에서 살았다. 이모가 편하게 해준다고 해도 눈치를 많이 보았다고 한다. 눈치보는 것이 과연 나쁘기만 할까? 눈치를 본다는 얘기는 다른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알아차리고, 그에 맞게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작가님의 책에 새겨야 할 문장들이 많았다. 그 중 내가 인상깊었던 문장들을 공유해볼까 한다. 불편한 상황에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자신을 억지로 끼워넣고 스스로를 옥죄지 말자.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있다. 우리 집이 아닌 곳에서는 당연히 눈치가 보인다. 눈치를 안 볼 수 있다는 것이 의아한 일이다. 눈치를 보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p17) 내 인생에서 주인공은 '나'이다.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조연일 뿐이지만, 어쨌든 내 삶에서는 내가 주인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 남에게까지 내가 주인공일 수는 없다. 자신이 중심에 없다고 힘들어할 필요도, 비교할 이유도 없다. 더욱이 스스로가 지켜야 할 내 자리를 다른 이에게 줄 필요는 없다. 내 자리는 내가 지키자. 생각보다 타인은 조연과 단역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p44) 굳이 전전긍긍하며 붙잡은 인연을 부여잡고 그것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슬퍼하거나 두려워할 필요 없다. 그 생각에 사로잡혀 나를 망가뜨리지는 말자. 진정한 나의 사람은 내 마음을 알고, 내 노력에 귀 기울여주고, 끝까지 남아 있다. (p67) 마음을 내어 배려한 사람은 잘못이 없다. 배려 받는 방법을 잘 못 배운 사람들이 잘못이다. (p71)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면서도 휘둘리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단호함'이라고 생각한다.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혹은 미안해서 질질 끌고 오다가 거절하거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 희망 고문이나 마찬가지다. 나쁜 사람이 되기 싫다면 차라리 단호해져라. (p77) 착하고 눈치를 보는 일이 왜 잘못이 되어야 하고, 바꾸어야 하는 일이 되어야 하는가? 눈치를 잘 보는 것도 있는 그대로의 나이다. 눈치를 본다고 해서 주눅 들어 있을 필요는 없다. (p97) 결과가 나쁘다면 과정은 어떠하든 모든 게 없어지는 것일까?그렇지 않다. 내가 어떻게 도전해왔고, 그 도전 속에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어떠한 것들을 배우고 얻어내었는지가 중요하다. (p232) 눈치를 보고 남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들이 이상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남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며 오늘도 나는 당당하게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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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임세화 / 모모북스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이치, 눈치에 관한 40편의 에세이 당당하게 눈치를 보고 당당하게 내 인생을 사는 법 - 책 표지 문구 인용 -
당신은 눈치가 있는 편일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다. 눈치가 없는 사람은 아닌것 같다." 라는 긍정적인 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질문을 달리해서 " 당신은 눈치를 보는 편입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은 "글쎄요, 그렇게 눈치 보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은데!~~ "라는 답을 하는 분도 많을 듯 합니다. 눈치라는 단어가 참 오묘합니다. 사람들은 핑잔을 주듯 눈치 보지 말라는 말을 남발하며 눈치 보는 것을 죄짓는 것처럼 만들어 버리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눈치 좀 챙기자, 왜 그렇게 눈치가 없어? 하면서 눈치의 필요성도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인 <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라는 제목이 상당히 당당하게 다가왔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눈치 보지 말라는 책이 아니고, 또 눈치 보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도 아닙니다. 그저 눈치를 적당히 챙기며 당당하게 눈치를 보고 당당하게 내 인생을 거침없이 사는 법을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독자들에게 조근조근 들려주는 책입니다.
총 5파트로 나뉘어서 있는데 Part 1. 내가 남의 눈치를 보며 살게 될 줄이야. Part 2. 휘둘리고, 상처받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Part 3. 눈치 9단이 깨달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 Part 4. 센스와 배려는 남기되,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 Part 5. 눈치는 챙기며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결국은 자존감이다. 아래 '눈치'에 관한 40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습니다.
집안 상황이 어려워서 저자 혼자 어린나이에 친척 집으로 가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일뿐인 저자가 눈치를 봐야 하는 환경에 놓여 겪게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그것이 아마도 저자의 첫 눈치가 아닐까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니 울컥 저도 모르고 눈물이 납니다. 저의 첫 눈치를 보게 된 사건이 떠올랐기때문인데요. 저도 어린 나이인 3-4살 경 엄마가 수술로 인해서 이웃으로 살고 있던 큰집에 저희집 4남매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조부모가 계시고 큰집이 이웃으로 있으니 시골집에서 도시로 큰 수술을 하게 되었으니 어쩌면 맡기게 된 상황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큰집은 아들이 없었고 저희집은 위로 오빠가 3명인 제가 막내 고명딸이였습니다. 평소에도 큰엄마는 저희집 오빠들과 제가 눈에 가시였고 어른들이 안 계실때는 째려보시고 불퉁거리셨는데 그곳에 맡겨 놓았으니,,, 오빠들은 밥만 먹으면 밖으로 돌며 나가서 노는 나이였고 저는 늦둥이 막내로 3,4살 정도였으니, 어른들의 손이 필요한 나이였죠. 그 때 전 눈치를 처음 보았던 것 같아요. 너무 신경을 써서 인지 입짧은 저는 밥을 잘 먹지 않았고, 챙겨서 먹이려는 분들은 없었죠. 엄마가 돌아왔을 때 저는 뼈와 가죽만 남은 채 말라가고 있었고, 엄마가 왔다는 안도감이 긴장이 풀려서 그랬는지 영양실조와 함께 신경성으로 시작하는 육체적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엄마는 눈물을 훔치시는데요.. 이렇게 저의 첫 눈치 사건이 떠오르니 저자의 사연에 공감이 되어 울컥했던거죠. ㅎㅎ
옷깃만 스쳐도 타인의 반응을 살피며 눈치를 봐야 했던 학창시절과 대학 생활, 그리고 눈치 9단이 되어서 깨달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까지 40편의 에세이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서 짠하기도 하고 또 마지막 글귀에는 힘도 나고 하면서 술술 잘 읽힙니다. 중요하게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색을 달리해서 강조를 해 주시니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메모를 해 놓기도 하면서 읽어내렸습니다.
눈치를 보는 것이 부끄러운 일일까요? 눈치를 잘 본다는 것은 그 만큼 나와 상대방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길로 안내하는 것이며 눈치를 본다고 해서 주눅 들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친절하되, 눈치껏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찾은 진정한 나의 모습이다.( 97)라는 글귀가 와닫았습니다. 눈치는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앞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 , 눈치를 챙기며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결국 자존감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을 하고 나도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의존적이지요. 아마도 한국사람들이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나에 대해서 뒤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에 너무 걱정 고민하지 말고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생가가며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눈치 보이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저자가 들려주는 눈치 9단이 깨닫은 사회생활에게 살아남는 법이나 센스와 배려는 남기되,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이 많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자가 겪은 사회생활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글 속에서 나도 모르게 힘이 솟고 노하우도 얻고 재미있고 이해가 되고 그렇게 읽었습니다. 눈치 보면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요?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은 타인과 상황에 민감해서 좀더 배려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라는 당당하게 외치며 , 앞으로 좀더 당당하게 눈치를 보고 당당하게 내 인생을 살아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