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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단숨에 읽었다. 읽어가며 큰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그리고 생각으로 끝나든 말로 내뱉었든 외부를 향한 비난이 내가 가진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몇 해전부터 회사생활에 어려움이 하나 생겼다. 바로 소통이다. 업무적인 대화를 나눌때면 때때로 벽에 가로막힌 느낌과 불쾌감을 가지고 끝난다. 상대의 생각이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나의 생각이 상대에게 전달도 되지 않아 결국 서로 얼굴을 붉히며 대화는 끝나버린다.
내 화법을 고치고 싶었다.
책 표지만 보면 리서십에 관한 책인가 생각된다. 그러나 읽다보면 생각은 조금 바뀐다. 톰이라는 매니저급 직원이 이직을 하여 부사장과, 사장 그리고 전임 사장과 대화를 나눈다. 소설처럼 흥미롭고 몰입감이 높다.
핵심 내용은 자기배반, 자기기만, 그리고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이다. 자기 배반은 해야할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생기는 자기 합리화의 과정이다.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할 때 생기는 자신에 대한 관대함과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 자기기만이다. 이 때 사람은 상자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 과정을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산다. 자신의 그릇된 결정의 이유를 타인에게 돌리는데도 잘못이라 전혀 깨닫지 못한다. 합리적인 사고가 아님은 분명하다.
상자안에 있는 상태에서 소통을 하면, 자신은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찾고, 그 과정중에 생긴 비난은 상대를 상자속에 들어가게 만들어 생산성과 창의성은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어렵다. 이 비합리적인 사고가 나에게 작동한다는 사실은 나에게 꽤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게 왜 비합리적인것인지, 상자 밖으로 나오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간단치 않다. 한번만 읽어서는 부족한것 같다.
투정을 좀 부리자면, 상자 밖에 머무르는 실천적 방법은 따로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한 번 더 읽으면 그려질까? 아마도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나에게는 보이지않는게 아닐까 싶다.
어쨌거나 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풀 실마리를 찾은 것 같다. 이 책은 두루두루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좋겠다. 정말. 처음부터 단숨에 읽었다. 읽어가며 큰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그리고 생각으로 끝나든 말로 내뱉었든 외부를 향한 비난이 내가 가진 모든 #문제의시작 |
|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내가 타인을 철저하게 객체화 시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은 무턱대고 인간의 도덕성이나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수많은 그저그런 수준의 책 중 하나였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왜 남을 객체화 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상자 밖으로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 매우 논리적인 단계를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타인과의 관계 개선에 있어 좀 더 논리적인 해설을 원한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
|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인간관계, 사람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언어, 소통,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고정관념과 생각이 어떻게 우리를 속이는지,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떤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좋은 사람으로 살기 위한 지침을 사례로 얘기해 주는 이 책은 심리, 상담, 코칭을 공부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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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변에 피해를 주고 살았던 건 아닌지 사람, 가족, 직장에서 나의 편안함을 위해 거부하고 귀찮아하고 자기합리화한 건 아닌지 나를 위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전함으로서 주변도 힘들게 한 건 아닌지 변화하기 위해서 내가 먼저 변해야 하는데 주변이 변하기만을 기다린 건 아닌지 모든 시작은 나에서 주변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현실에서 잊고 살았던 내 자신에 대해서 묻는다. 과연 나는 변하고 싶은건가? 변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