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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괜찮아> 왕주사를 맞고온 동생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 목욕을 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요. <우유는 안 마셔> 기린우유나 코끼리우유가 아니라 젖소우유는 키가 크지않을거라는 동생의 말에 함께 큰 젖소를 그리는 다정한 이야기. <친구랑 안 놀아> 새친구랑 노는 점을 알려줘요. <이불은 안 덮어> 이불속엔 뭐가 들어있을까?! 누나가 다 없애줄게! <내 거야 다 내 거야> 남동생에게 삐친 누나와 커다란 파 가지고 가는 법! 유쾌함 속에 따뜻함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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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곤란한 문제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유쾌하게 풀어주는 생활 동화 그림책. 노인경 작가님의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작년 가을, 막내가 시리즈 중에 한 권인 <하나도 안 괜찮아>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운이 좋게 이번에 새로 출간된 <우유는 안 마셔>도 만나게 되었답니다.
혹시, 아이들 흰 우유 좋아하시나요? 4살인 우리 막내는 평소에도 편식이 심한데, 우유를 전혀 먹으려 하지 않아 늘 고민이에요. 흰 우유뿐만 아니라 딸기, 초코 우유조차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우유 좀 마셔보자고 부탁을 하곤 하죠.
그래서 더욱 이 이야기가 궁금했답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을 통해 우리 막내가 우유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달이가 밤이에게 우유를 마시자고 해요. 하지만 밤이는 하얀 우유가 싫었어요.
달이는 밤이에게 우유를 마시면 키도 커지고, 힘도 세진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하지만 밤이는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만약 우유를 먹고 키가 커진다면, 우유갑엔 키 큰 기린이 그려져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죠.
달이는 밤이에게 기린은 목만 길어서 그런 거라고 대답을 했어요. 그러자 밤이는 우유갑에 몸집이 큰 코끼리나 힘이 센 호랑이가 그려져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되물었답니다.
과연 달이는 밤이에게 우유를 먹일 수 있을까요?
생각하지도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우유 마시기에 성공한 밤이의 모습이 너무 유쾌하면서 재미있었답니다. 아마 많은 아이들이 이 이야기에 공감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아이의 마음을 잘 보듬어 주는 노인경 작가님의 그림책이었답니다.
이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른의 개입이 없이 아이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투닥거리며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항상 위로가 되는 두 오누이의 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따스해서 좋았어요.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낸 유쾌한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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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 전에 30주 이후부터 아이의 몸무게가 더디게 늘었다. 태어나기 직전 초음파 검사시에도 평균보다 아래인 몸무게!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단 거 많이 먹고 태아 살 좀 찌워야 한다고 했는데... 엄마의 노력이 부족했을까? 아이는 그렇게 평균 아래의 무게로 태어났다. 그리고 나의 고민은 더 깊어져갔다.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자!”하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안 먹어도 너무 안 먹는 것! 산후조리원에서 아이 모유 주러 오세요~ 하고 콜을 받고 가보면 다른 아가들을 꿀떡꿀떡 잘 먹으며 순식간에 젖병을 비웠다. 우리 둘째는 20mL정도를 대략 15분동안 오래 오래 마셨다. 40ml를 주면 반밖에 안먹는 우리 아이! 너무 너무 속상했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정말 둘째는 우유를 안 먹어서 내가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너무 컸었는데 그 아이가 지금은 5살이 되었고, 우유는..... 지금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좋아하지 않아도 우유를 안 먹지는 않는다. 어떻게든 마시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일단 흰우유 단독으로 우유를 먹지 않고 시리얼이나 초코스틱의 도움을 받는다. 그럼 꿀떡 꾹떡 잘도 마신다. 우유 때문에 나는 돌전의 갓난 아기 키울 때보다 지금이 더 수월해진 육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가 어떻게하면 우유를 좋아할까? 고민은 지금도 진행중인데.... 「우유는 안 마셔」라는 그림책을 발견하고 나서 호기심 증폭!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나의 고민을 덜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희망으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밤이’이다. 밤이는 하얀색은 맛이 없어서 우유를 마시기 싫다고 한다. 누나 ‘달이’가 우유를 마시면 키가 크고 힘도 세진다고 알려주면서 밤이는 궁금해한다. 왜 우유갑에는 젖소 그림이 있는 것인지??? 키가 큰 기린도 아니고, 몸집이 큰 코끼리도 아니고, 힘센 호랑이도 아닌지~
나는 밤이가 이렇게 어뚱한 질문을 계속 했을 때 정말 몰라서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우유가 마시기 싫어 답을 알면서도 질문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것 같다. 밤이의 어둥한 질문에도 누나 달이는 친절하게 대답을 해준다. 그리고 왜 젖소 그림이 있는지에 대한 답도 알려준다. 그리고 누나는 밤이의 엉뚱한 상상에 대한 완벽한 문제해결까지 해주게 되는데,,,,, 둘의 대화와 문제해결을 통해서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을 엿볼 수 있었고,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참으로 대견하였다.
책의 제목을 통해 내가 공감 가는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내 예상이 빗나갔다. 주인공 밤이의 엉뚱한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전개되었다. 비록 내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책이었지만 그래도 밤이와 달이의 둘만의 방식으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가는 일상이 평소 우리 아이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 속에서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어서 아주 공감하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젓소 농장에 가서 우유짜보기 체험을 하기로 했었는데, 조만간 농장에 예약하여 다녀와야겠다. *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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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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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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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받은 노인경 작가님의 그림책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관련해서 읽어주기 딱 좋은 그림책이에요. 제목과는 반대로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친구랑 사이좋게 노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요. 귀여운 밤이랑 달이랑 나와서 그리고 국어 2단원 흉내내는 말과 관련하여 귀여운 유령을 보고 우리 천사님들은 솜사탕 친구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귀여운 이 책과 함께 친구랑 사이좋게 놀고 싶나요? 그럼 이 그림책 읽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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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경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에는 총 세 권의 책이 있는데, '이불은 안 덮어'/ '친구랑 안 놀아'/ '하나도 안 괜찮아' 가 그것이다. 제목에 전부 '안'이 들어가는데, 세 권 모두 이 '안'자가 강조되어 있다.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게 암시되어 있는 느낌? ^^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중 한 권인 '하나도 안 괜찮아'를 문학동네로부터 선물 받았다.
왜 시리즈 이름이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인가하면,
누나인 '달이'와...
동생인 '밤이'가 이 그림책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밤이가 병원에서 퇴원해서 오면서 손에 주사를 맞으면 붙여주는 스티커를 붙이고 온다. 그런 밤이를 위로하며 같이 놀아주는 달이. 그들의 천진난만함이 그림책을 가득 채운다. 읽다 보니 내 남동생도 생각나고 그러더라. 나도 달이처럼 남동생에게 잘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도 많이 되고.
검은색 색연필로 그린 외곽선과 부드럽게 채색되어 있는 그림 덕분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달이와 밤이어서 하늘의 예쁜 달과 그 달을 돋보이게 해 줄 '밤하늘'에서 따온 이름인가 했는데, 밤이의 머리가 삐죽삐죽한 걸 보니 그 '밤'이 아니라 '알밤' 할 때의 밤에서 따온 이름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보다 보면 두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자유로운 생각의 흐름이 부러워진다. 난 어느 순간부터는 현실이라는 벽에 막혀 생각이 잘 흐르지 못하게 되었으니까. 나도 주사 맞거나 링거를 맞고 나서 붙여주는 그 스티커를 하루 종일 붙여둘 때가 있는데, 내 마음에도 약간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가 남아있나 보다. 달이는 밤이가 우는 것 때문에 속상해서 같이 울어주는데, 나도 그런 따스한 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세계는 어쩌면 저렇게 해맑고 엉뚱하면서도 따스할까.
'하나도 안 괜찮아'를 읽다 보니 '이불은 안 덮어','친구랑 안 놀아'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그 이야기들에서도 달이는 밤이를 잘 달래서 이불을 잘 덮게 하고, 친구랑도 잘 놀게끔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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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경 작가는 이미 '곰씨의 의자'에서 한 번에 반해 버린 작가. 이후 노인경 작가의 그림책을 찾아 보게 만든 대표적인 그림책이다. 그런 작가의 '밤이랑 달이랑' 그림책은 어느 순간 단단하게 굳어져 있던 내 마음을 한 순간에 녹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하나도 안 괜찮아'라는 제목만으로, 우리 밤이와 달이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까 궁금했다. 헌데, 초인종을 누르는 밤이의 손등에 붙은 캐릭터 밴드를 보는 순간, 후훗 하고는 웃음이 새어 나왔고, 우리 아이들이 이 밴드를 앞으로 어떻게해서 떼어낼 것인지 무척 궁금해졌다. 아이들에게 만병통치약처럼 작용하는 것이 '밴드'이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 '밴드'만 붙이고 있으면 지금까지의 아픔이나 고통이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인가보다. 그래서인지 상처가 나지 않았어도, 다치지 않았어도, 기분이 조금 우울하거나 좋지 않을 때는 예쁜 캐릭터 밴드를 꺼내 붙이고는 금방 기분 좋아지곤 하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되었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이 이 그림책에 그대로 녹아있는 듯하다. '왕주사'를 맞고 돌아온 밤이는 무척 아팠다고 하지만, 이미 밴드를 붙인 이후이니, 누나 달이에게 병원에서 있던 일을 얘기할 때나 눈물을 보일 뿐, 이내 재미있는 놀이에 푹 빠진다. 그림도 그리고, 목욕 놀이도 하고, 커다란 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새 왕주사 맞은 일 정도는 깨끗이 잊은 듯,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미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가 끝난 이후이기 때문에 이제는 걱정 없다. 밤이의 아픔이나 상처는 벌써 씻은 듯 나았을 테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놀이 과정에서 떨어져 버린 밴드는 상관 없어졌다. 벌써 밤이를 아프게 했던 왕주사의 흔적은 사라졌으니. 밴드가 떨어지면서 동시에 아픔도 함께 사라졌으니. 이젠 '하나도 안 괜찮아'에서 '하나도 안 아파, 괜찮아'가 된 것이다. 아이들은 갑작스레 아프거나 병이 나는 적이 많다. 다급하게 병원을 다녀오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약이나 주사의 도움을 받아야 겨우 아픈 것이 가라앉는 적이 많다. 그럴 때마다 아이가 이제는 괜찮은지 아프지는 않은지 가늠하는 척도가 있다. 바로 아이가 잘 노는지를 보는 것이다. 아이가 잘 논다면 이제 괜찮은 것이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바로 그런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잘 놀면 기분이 참 좋다. 이 그림책을 보고 나서도 기분이 참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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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해나책장>을 구독중인데, 저번 언박싱 영상에서 노인경 작가님의 <밤이랑 달이랑> 그림책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표지의 그림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워 절로 그림책에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문학동네 리뷰어 당첨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책을 받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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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안덮고자면 감기에 걸리니 이불을 덮고 자라고하는 다정한 누나 달이 ♡ 이불을 안덮고 자는 이유가 정말 다양한 밤이♡ 그런 밤이를 위해 이불속에 등장해 밤이가 이불을 안덮게 만드는 모든 걸(밤이의 상상력이 너무 귀엽고 설득력있게 잘그려져 있어요) 무찔러준 누나 달이 ♡ 그런데 또 밤이가 이불을 덮지 않게 만드는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불속 마녀 ,,,,ㅋ 이마저도 누나 달이의 주문으로 똥으로 변하게 만들어 버리는데요~ 마지막 페이지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네요~ 어쨌든 그림책 속 두 남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잘 그려져있어~ 9살딸아이와 5세 아들과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는 무 우리 아이들에게 왜 이불을 안덮고 자냐고물어봤어요~ 우리 아이들과 이야깃거리가 끈임없이 나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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