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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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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 상편과 하편>입니다.     안민숙 님이 쓰셨구요, 작가님은 군장병과 여성 노숙인, 교도소 수용자, 범죄피해자 상담과 강의 전문가라고 하시네요. 어느 순간 다른이의 잘못으로 전혀 원치 않았던 범죄 피해자가 되었고..하지만 그들의 서러움, 분노, 억울함은 음지에 가려져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현실에.. 분노와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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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 상편과 하편>입니다.

 

 

안민숙 님이 쓰셨구요,

작가님은 군장병과 여성 노숙인, 교도소 수용자, 범죄피해자 상담과 강의 전문가라고 하시네요.

어느 순간 다른이의 잘못으로 전혀 원치 않았던 범죄 피해자가 되었고..하지만 그들의 서러움, 분노, 억울함은 음지에 가려져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현실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범죄 피해자를 위한 단체 설립을 준비하게 되었고..그러던 중 우연히 들른 태안의 시골 농가에서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만나게 되셨다구요.

우리는 이런걸 집사로 "간택"받았다고 하나요^^

시골 흙바닥에서 뒹굴어 꼬질꼬질한 새끼고양이.

쥐를 잡아야해서 먹을 것도 얻어 먹지 못해 서글프게 울고있던 아이.

단체를 설립할지 말지 갈등속에서..이 갈등을 마무리할즈음(이런걸 운명이라 불러야할까요?^^) 안민숙 님 눈앞에 똬~!! 나타났고 그 따듯한 품에 쏙~! 안기게 되었답니다.

태안에서 온 오드아이, "테오"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가족들 모두 금이야, 옥이야, 꽉쥐면 터질까봐 손가락으로 조심스렇게 쓰다듬고 들여다보고.. 보기만해도 미소짓게 되는 하루가 시작된 것이죠.

이 책은 테오와 함께하는 일상, 그리고 안민숙 님이 상담사로서 일을 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담은 책입니다.

한번도 고양이를 키워보지 않은 작가님에게 어느 날 선물처럼 다가온 테오.

테오는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대소변을 가리는 천재냥이래요~!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몸단장을 하고,

이웃들에게 폐를 끼칠 염려도 없고,

집에 기생충이 남아나지 않게 하기에,

더욱더 사랑스럽겠지요?^^

이토록 엄청나게 매력적인 테오의 일상과 가족들의 일상을 읽으며.. 저도 함께 미소지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 곳곳 가해자의 인권이 아닌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해주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목소리도 마음 깊이 잘 전달되었구요, 많은 분들이 여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네요.

길가다 마주치는 길냥이에게도 또한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시길요.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테오와 엄마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전국의 많은 집사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테오의 귀염뽀짝한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실려있거든요^^ 고양이라는 존재의 엄청난 매력에 다함께 빠져보아요~! 냥냥~!

b*******6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쥐잡이냥이의 묘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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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길냥이가 집고양이로 환골탈태하는 이야기이 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가 고양이보다는 다른 관심사가 생긴 책이었다. ‘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의 저자 안민숙님의 직업은 다소 생소했다. 범죄 피해자들의 자립을 돕는 범죄피해자상담가이시다. 사실 단 한번도 범죄피해자들의 인권을 생각해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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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길냥이가 집고양이로 환골탈태하는 이야기이 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가 고양이보다는 다른 관심사가 생긴 책이었다. ‘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의 저자 안민숙님의 직업은 다소 생소했다. 범죄 피해자들의 자립을 돕는 범죄피해자상담가이시다. 사실 단 한번도 범죄피해자들의 인권을 생각해보지 못 했다. 책 속에서 언급된 사건들에 대해서도 가해자를 욕만 했지 피해자들을 도와주거나 응원할 생각을 못했었다. 안민숙님은 ‘빅트리’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범죄피해자들을 돕는 일을 하신다.

힘들어 보인다. 안민숙님은 누구보다도 큰 사명감을 가지고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래서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주시는 분들이 늘어났지만 힘들어 보이신다. 체력적으로. 그런 안민숙님에게 테오는 작은 위로 같다. 테오는 태안의 어느 시골에서 쥐잡이 고양이였다. 우연히 안민숙님이 발견하고 입양한 쪼그만한 생명체였다.

안민숙님은 테오와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보신다. 테오는 애교많은 막내 아들이었다. 사실, 고양이와의 일상을 공유하는 책들은 많다. 집사라는 이름으로 반려묘들과의 에피소드를 나누는 에세이들말이다. 하지만 ’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은 조금 다르다. 너무 태평해서, 그래서 그게 더 위로가 되는 테오의 매력과 범죄피해자위 인권을 위해 일하시느 안민숙님의 고뇌가 느껴지는 책이다.

#쥐잡이냥이의묘생역전 #안민숙 #프로방스 #책콩서평단 #책과콩나무 #꽁치치치 #북스타그램

t*****8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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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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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집사가 된 저자와 저자 덕에 묘생역전을 하게 된 테오의 알콩달콩한 일상 이야기와 저자의 직업과 관련한 전문 지식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재미있게 읽었다.   고양이 테오는 원래 시골 냥이였다. 꼬질꼬질 불쌍하기만 하던 냥이를 도시로 데리고 온 저자는 얼떨결에 집사가 되었고, 테오와 일년 넘도록 함께 지내며 테오의 변천사를 담고 있으며, 테오를 의인화하여 저자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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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집사가 된 저자와 저자 덕에 묘생역전을 하게 된 테오의 알콩달콩한 일상 이야기와 저자의 직업과 관련한 전문 지식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재미있게 읽었다.

 

고양이 테오는 원래 시골 냥이였다. 꼬질꼬질 불쌍하기만 하던 냥이를 도시로 데리고 온 저자는 얼떨결에 집사가 되었고, 테오와 일년 넘도록 함께 지내며 테오의 변천사를 담고 있으며, 테오를 의인화하여 저자와 테오 둘 간에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 테오는 저자에게 애정어린 충고를 하기도 하고, 놀아달라며 떼를 쓰기도 한다. 테오가 저자에게 하는 충고는 어쩌면 저자가 스스로에게 하고 픈 모놀로그 일지도 모르겠다. 뒹굴뒹굴 배를 까고 드러 누워있는 팔자 좋은 냥이 테오는 강아지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저자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주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감당해야할 일도 많지만 그런 일이 힙겹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고 반려동물에게 위로를 받고 위안을 얻는 등 어느새 가족보다도 더 가까운 존재가 되어 곁에 머물러 주기 때문이란 걸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꼈다.

 

저자는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돈이 되는 것도,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고생을 사서하는 중이지만, 반드시 해야할 중요한 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사실 우리 나라는 가해자 인권은 나름 보호가 되고 있지만 피해자는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 만큼 피해자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게 사실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일을 맡아 애를 쓰고 있음이 책 곳곳에서 느껴졌다. 귀여운 냥이 테오와 저자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잘 담겨 있는 <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지만 여운이 꽤나 길게 남는 책이다.

b*****o 2022.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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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이 냥이의 묘생역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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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테오는 태안의 어느 시골농가에서 데리고 온 아이이다. 아가냥이었던 테오는 쥐잡이용으로 데려놨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양이가 배가 부르면 쥐를 잡지 않기때문에 배를 곯려야 한단다. 저자가 데리고 온 테오는 참 작은 아가냥인데, 쥐를 잡기는 커녕, 쥐를 보면 도망가버릴꺼 같은 아가고양이로 보이는데 말이다. 그래서 테오는 저자의 집에 업둥이로 들어가게 되었다. '태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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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테오는 태안의 어느 시골농가에서 데리고 온 아이이다. 아가냥이었던 테오는 쥐잡이용으로 데려놨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양이가 배가 부르면 쥐를 잡지 않기때문에 배를 곯려야 한단다. 저자가 데리고 온 테오는 참 작은 아가냥인데, 쥐를 잡기는 커녕, 쥐를 보면 도망가버릴꺼 같은 아가고양이로 보이는데 말이다. 그래서 테오는 저자의 집에 업둥이로 들어가게 되었다. '태안에서 온 오드아이'에서 두 글자를 따와서 "테오"라는 멋나고 세련된 이름을 가진 집냥이가 되었다.

저자는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원래는 교도소에 수감중인 가해자 중에 자살위험이 높은 수용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는 심리상담전문가였는데, 그늘에 가려져 있는 범죄 피해자를 알게 되어 단체를 설립하고 상담을 시작했다. 왜 우리나라는 가해자의 인권은 생각하면서 피해자의 인권은 생각해주지 않는지.. 무엇이 정의인지 고민하던 중, 테오를 만난 것이다. 아무리 고양이가 쥐를 잡는다고 하지만 이렇게 어린 고양이를 배를 곯리면서 데려다 놓아야 했을까. 추위와 배고픔에 얼마나 울었는지 목소리에 쇳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하는데 말이다. 조금 큰 고양이였다면 좋지 않았을까. 입양된 초반 사진을 보니 너무 어린 고양이라 내 마음이 아플 지경이었다.

심리 상담을 하는 엄마(저자)와 말썽꾸러기 막내아들 테오의 티키타카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집에서 놀아달라고 조르거나 배까지 드러내며 자는 테오의 사진들을 보면 자연스레 입꼬리가 올라가게 된다. 나도 예전에는 고양이 보다는 강아지파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고양이 이야기를 접하고, 동네 길냥이들과 친구가 된 후로는 이 녀석들의 매력에 푸욱 빠졌다. 내 나름의 이름을 불러주는데, 자주 듣는 목소리라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기도 하고, 멀리서 뛰어오기도 하고, 배를 드러내기도 한다. TV 보는 것을 좋아하고, 이불밖은 위험하다며 이불속에 쏙 들어가 있기도 하고, 하루의 반이상은 잠들어 있고, 놀아달라고 떼쓰는 테오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고양이이다.

이달의 사락 h******y 202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