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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용설명서 (개정판)
제목 그대로 『경영학 사용설명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은데, 각 장별로 해당사항을 같이 살펴보기로 한다.
이 책의 특징 그 첫 번째는 현장 경영자가 쓴 경영학 책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경영이론서가 아니지만 내용 대부분이 경영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 특징은 각 장별로 그 작용 대상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사회생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1장과 2장, 중간 관리자에게는 3장, 이런 식으로 각 장별로 그 목표 대상이 있어, 적용하기가 매우 용이하다.
사회생활의 출발선에 있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은 제1장과 2장에서 가장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장들을 통해서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제3장과 6장까지는 중간관리자들이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경영자들도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는 경영에 대하여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 7장에서 10장까지는 중간 관리자들이 아주 깊이 이해해야 한다. 경영자 또한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여기에 언급된 지식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특별히 1장의 중요성에 대하여
제 1장은 경영 전반을 다루고 있는데, 저자는 이를 <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영과는 별개로, 경영관련자 또는 경영에 관심이 있는 자는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이다.
유능한 경영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얻어야 할 3가지 - 역량, 성과, 사람
이론과 실제는 다르지 않다 - 이론은 보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실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도록 조정해야 한다. -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라
모든 업무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 모든 일에는 50% 이상의 공통분모가 있다.
일 자체보다는 일하는 방법을 배워라 - 일보다는 일하는 방법에 집중하면 한 가지의 일만으로도 배울 것이 무둥무궁해진다.
업무의 기본과 원칙을 확립하라 - 경영학이란 세상의 모든 지식을 통합하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학문이다. 따라서 경영에 필요한 모든 지식에 최소한 기본적인 수준의 이해가 필요하다. (37쪽)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하라 - '삶은 개구리 증후군'처럼 편안함 속에 안주해 있으면 시간의 흐름과 주위 환경의 변화에 무감각해진다. 이런 상태에 머물다가 어느 순간 세상이 변화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때쯤이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열심히’보다는 ‘제대로’가 중요하다 자산이 될 것인가, 비용이 될 것인가 승진의 원리 경영자의 관심과 지원을 확보하라 경영자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가 용어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공유하라 실행력 높은 기획을 하는 방법 사람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측정과 평가의 차이를 이해하라 권력, 권한, 권위, 권위주의의 의미를 구별하라 어떻게 권한과 책임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것인가 직위, 직책, 직급의 차이를 이해하라 품의서란 무엇이며 결재는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가 합의와 협의는 무엇이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가 숫자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보유하라 재무제표의 원리와 내용을 이해하라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을 건강하게 한다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이 내용만 하더라도 거의 80여쪽에 해당하니, 웬만한 소책자 한 권쯤 된다. 그만큼 내용도 알차다. 이 책을 읽어나가기 전, 또는 경영 일선에 나서기 전에 워밍 업 하는 차원에서 읽어보아도 좋을 것이다.
경영 하면 역시나 피터 드러커
2장, 3장, 4장에서 계속적으로 인용되는 인물이 바로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이다.
성과 창출 여부는 결정적으로 그 일이 옳은 일인가에 달려있다. 피터 드러커는 올바른 일을 하기를 올바른 일을 해내는 것이라 한다. (123쪽)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에 있는 것이 아니다.
4장에서도 역시 피터 드러커는 등장한다, 153, 160, 178 쪽
그러고 보면, 아직까지도 경영학에 있어서 기본적인 이해는 피터 드러커의 시각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해서 얼마 전에 읽었던 책 『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에서 경영 고전으로 꼽히는 책 12권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첫 번째 책으로 피터 드러카의 『경영의 실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런 글 새겨놓자,
그렇다면 업무 수행에서 그러한 능력 차이는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저자는 이어 말한다.
이에 대한 더 구체적인 논의가 이 책에서 이어진다. 읽고 명심하고, 새겨 놓자.
다시, 이 책은
이 책의 저자,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10년의 대기업 생활 (삼성물산) 벤처 기업 설립 운영 3년 후 그 회사 떠남 중소 제조업체에 임원으로 입사 2006년에 어느 중견 기업의 계열사 맡아 운영했는데, 2006년부터 2013년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동화홀딩스(주)와 에스엘(주)의 부실화된 자회사를 회생시키는 책임을 맡았으며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2015년부터는 3년간 중견 그룹인 디와이(주)의 총괄 대표를 맡아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도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점은 경영의 기본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 해서 저자는 경영학 원리를 회사 경영에 철저히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해서 탄생한 것이 이 책이다. 경영은 감으로 하는 게 아니다. 무조건 밀고 나간다고 해서 그게 잘하는 것이 아니다. 이론부터 차분하게 챙겨가면서 실제에 적용해보는 것, 그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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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로 직장생활 27년 차이고, 직장생활하면서 거의 20년 가까이 경영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하지만 경영학 부문은 학습해야 할 범위가 너무 넓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경영학의 범위 중 매우 한정된 부분일 따름이다. 이 책 <경영학 사용설명서>는 실전에 경영원리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올바른 경영이란 기본과 원리를 이해하고 철저하고 탁월하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도 저자의 이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기본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적절한 대응을 통한 위기탈출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라톤과 같은 긴 직장 생활의 승부에서 지속해서 유능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 세 가지를 얻으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첫째, 역량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학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실력을 계속 향상해나가야 한다. 둘째, 성과를 얻어야 한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업적을 만들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사람을 얻어야 한다. 자신과 함께 일한 모든 동료와 직장 생활 중 알게 된 모든 사람을 인생의 지지자이자 후원자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은 '열심히'보다는 '제대로'가 더 중요하다. 잘못된 방향이나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는 제대로 된 방향이나 방법으로 게으르게 일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낸다. (중략) 자신이 무언가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자신이 하는 업무를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는지 시도해보라.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어 그가 잘 이해하는지를 시험해보라." 저자의 이 말에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직장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서는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는 군대에서 포병으로 복무를 했는데, 포 사격할 때 각도가 조금만 빗나가도 처음에는 조금의 차이지만 목표지점에 도달할 때쯤에는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배웠다. 직장생활할 때도 조금은 늦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찾아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제대로 일하는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 사람이 조직에서 비용이 될 것인가, 자산이 될 것인가는 본인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조직은 비용은 절감하고 자산은 키워간다. 부실자산은 최대한 빨리 처분하려 하고 부채는 줄여가며 자본을 확충한다. 당신은 당신의 조직에서 절감의 대상인가, 육성과 투자의 대상인가? 당신은 부실자산인가, 건전자산인가? 당신은 부채인가, 자본인가?"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되돌아보니 다행히 부실자산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해서는 안될 것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서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나가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부하의 제안을 판단할 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예스(Yes)'라는 답을 얻으면 비록 그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긍정적 의사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그 중 하나라도 '노(No)'가 나오면 더 상세히 검토하도록 한다. 첫 번째 질문은 '신뢰할 만한 사람인가'이다. 두 번째 질문은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세 번째 질문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가 뒷받침되어 있는가'이다." 나도 회사의 중간 책임자로서 저자의 이러한 판단방법을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떠한 일을 결정해야 할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방법을 적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권한위양과 비슷해 보이지만 명백히 구별해야 할 개념으로 '임파워먼트'가 있다. 이 단어는 때로 '권한 이양'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권한 이양과 권한 위양은 어감이 비슷하고 동의어처럼 쓰이기도 해 혼동하기 쉽다. 그래서 그냥 임파워먼트라고 하거나 구어체처럼 들리는 '힘 실어주기'로 쓰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다. 임파워먼트는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해물을 제거해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임파워먼트를 제대로 이행하는 상사와 같이 일해본 적이 있는데 나도 이런 상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책임자가 된 지금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매우 방대하다. 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 것들, 성과 창출의 원리, 기업의 목적과 경영의 기능, 마케팅과 전략적 사고, 혁신의 개념과 성공·실패 요인, 조직 시스템과 프로세스, 프로세스 혁신, 변동성의 원리와 관리 방법, 품질 관리와 6시그마, 생산성 향상. 경영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만 리더십, 변화 관리, 신뢰, 소통과 같은 인사관리 부문은 다루고 있지 않아서 별도로 학습해야할 것 같다.
나는 대학교 때 전공이 '축산경영학'이어서 경영학에 관련된 공부를 제법 하기는 했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과 직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저자가 강조하는 바와 같이 '기본과 원리를 이해하고 철저하고 탁월하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경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숙지해서 실전에 적용한다면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경영학사용설명서 #살아있는경영학 #김용진 #실전경영 #클라우드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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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용설명서
한때 경영MBA코스가 유행처럼 많이들 경영에 관심을 가지던 때가 생각난다. 경영MBA코스가 가벼운 코스도 아닌데 다들 그 어려운 코스를 거치면서 힘들지만 그렇게 주경야독 공부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부러우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분들은 나름대로 회사에서의 위치가 있거나 혹은 회사에서의 한 위치를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것 이었겠지만 그때당시에는 경영을 제대로 배우려면 대부분 시간과 돈과 노력등을 투자해서 배울수 밖에 없는 그런 면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책으로써도 경영에 대해서 충분히 배울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영의 이력이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경영학의 정보를 경영학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다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 믿고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인은 지은이의 이력이었다. 지은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해당 학교에서 석사까지 마친후에 삼성물산에서 오래도록 내공을 쌓았다. 그리고 드디어 인터넷 벤처 기업 (주)프리챌을 공동 창업했다. 프리챌은 오래전 한때 정말 유명했던 사이트였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때의 큰 실패를 통해서 진정으로 경영과 리더십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컸던것 같다.
회사를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서 회사의 향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경영을 배우 후 다음 기업들을 통해서 차차 익혀나갔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경영학의 진수와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서 펼쳐내 보였다. 경영학은 깊이 있는 이론 학문이기는 하지만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서 경영학의 원리를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를 끊임없이 고민한 흔적을 알 수가 있었다. 이론이 아무리 좋아도 실전에 적용이 어려운 이론은 그저 유용하지 않은 고급 정보일 뿐이다. 물론 경영이라는 것이 한가지의 최적의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환경 및 상황에 따라서 경영의 방법도 달라질 테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를 철저히 분석하고 경영학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다. 내용을 가볍게 하지도 않았고, 깊이 있게 말이다. 그래서 페이지수가 자그마치 564페이지나 되니까 말이다. 또한 경영학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 하나인 6시그마와 함께 말이다.
경영은 비단 회사를 경영하는 오너에게만 국한 된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회사를 다니거나 회사를 준비하거나 일반적인 회사원인 경우에도 경영의 이해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정안에서도 화목하려면 지켜야 하는 룰이 있는 것처럼 사회속의 무리에서 살아가려면 지켜야할 룰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룰들을 경영학이라는 큰 개념안에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영이라는 것을 좀 자세히 알려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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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경영 원리의 실전 적용 A-Z까지
[이런 분께 권함]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분, 조직의 중간 관리자, 경영에 관심 있는 분, ........
[느낀점] 한 때는 ‘경영’이 나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경영은 기업가나 전문적인 컨설턴트의 영역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살아가는 삶 자체가 곧 경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계획을 세우고, 일을 추진하고,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들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영’에 약간의 호기심을 갖기는 했지만, 분야가 워낙 넓고 전문적이라 쉽게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저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조금 읽어보기만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마저도 경영 이론이나 전문적인 사례 중심으로 쓰여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중 이 책 ‘경영학 사용설명서’를 만나게 됐다. 솔직히 처음에 너무 두꺼운 책이라 부담스러웠다. 이 많은 내용을 어떻게 볼 수 있을지 엄두가 안 났다. 그런데 걱정했던 것보다 책을 읽으면서 편안함을 느꼈다. 이론 중심의 책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10년 현장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3번이나 어려움에 빠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공부하고 고민했던 결과물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경영의 A-Z까지의 과정이 아주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부터 기업의 중간 관리자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직접 경험하지 않았으면 말하기 어려운 내용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물론 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려면 저자의 조언처럼 다른 책을 참고해야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노력과 열정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연구하는 모습을 본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단순히 경영학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넓은 의미에서 삶의 태도와 자세를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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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경영학 사용설명서
경영학 사용설명서 경영 원리를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것인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살아 있는 경영학
경영이란 무엇인가? 경영을 잘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정의를 명확하게 알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대로 경영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의 본질은 무엇일까? 역시 사전을 통해서 경영에 대한 개념을 알아본다.
경영의 정의 기업이나 사업 따위를 관리하고 운영함 기초를 닦고 계획을 세워 어떤 일을 해 나감 계획을 세워 집을 지음
경영이라는 사전적의 의미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어렴풋한 단어의 개념은 물러가고 선명하고 깨끗한 단어의 정의를 통해서 이해해나가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다 보니 사전을 찾아 그 뜻을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습관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경영이란 관리하고 운영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한다. 즉 관심을 갖고 살피고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해서 문제해결까지 하는 것이 경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갖고 있는 경영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이 책을 쓴 작가와 대화 하듯이 책을 읽어 나간다.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 것들 2.성과 창출의 원리 3.기업의 목적과 경영의 기능 4.마케팅과 전략적 사고 5.혁신의 개념과 성공 실패 요인 6.조직 시스템과 프로세스 7.프로세스 혁신 8.변동성의 원리와 관리 방법 9.품질관리와 6시그마 10.생산성 향상
10가지의 핵심 키워드가 만들어졌다. 이 키워드로 보면 경영이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경영하면서 목표설정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다음 마케팅을 활용하고 경영하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분석해서 해결하는 것이 핵심포인트인 것 같다. 결국 경영하면서 몸집이 커지면 당연하게 조직관리와 운영이 더욱 중요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기업은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진다고 볼 수 있다.
경영학 사용설명서를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진 것은 리더의 마인드는 기업의 전부이자 기업의 중심이라는 생각이다.
그만큼 오너의 마인드, 가치관, 정신이 그 기업을 얼만큼 성장시킬 수 있는지 얼마나 빨리 망하게 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나 역시 기업을 운영할 미래를 꿈꾸며 조금 더 단단하게 내 자신을 경영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경영학사용설명서 #경영학 #경영설명서 #경영 #김용진 #클라우드나인 #책콩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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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 얻어야 할 것이 세가지가 있다. 첫째로 역량을 뽑을수 있는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학습하는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로는 성과이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업적을 만들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사람이다. 일을 할 때는 혼자서 할 수 없다. 따라서 함께 일하는 동료와 직장 생활에서 알게되는 다른 사람들에게 지지받을 수 있을 정도의 관계를 맺는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이 경영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던 이유와 원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주먹구구식 방식이 아니라 경영원리에 입각한 탁월한 경영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사전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한 후 추진을 하라고 하는데 정리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고전적인 경영학 책은 지루하기가 그지없다. 하지만 이 책은 경험 기반의 현장감 때문인지 몰라도 책을 읽는 내내 회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책의 저자이자 기업경영의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들은 삶에 있어서도 크나큰 도움이 될거 같다. 만일 경영을 시작하는 초년생이라면 꼭 옆에 두고 틈틈히 꺼내볼만 한 책임이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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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용설명서> 경영 원리를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것인가 학창시절에는 전공과 거리가 먼 경영학에 대해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과 재테크를 하며 조금 관심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코로나 이후 나름의 투자를 이어가다보니 어떻게 이제는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조금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전공자도 아니고 전문 경영인을 꿈꾸는 것은 더더욱 아니기에 그냥 경영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정도만 알고 싶은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500페이지를 훌쩍 넘는 분량에 상당한 경영학의 이론들이 담겨져 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겁이 났던 게 사실이다. 과연 내가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 읽을 수나 있을까? 였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인 해설에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이 읽을수록 속도가 붙고 재미가 생긴다.
경영이란 상식과 직관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한다. 그것은 직관이나 과거의 경험으로 되는게 아닌 경영의 기본과 원리를 바탕으로 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현장 경영자이며 기존의 경영 이론을 모아놓은 것이 아닌 현장에서 자신이 직접 실행하여 성과를 거둔 원리들의 본질과 적용 방법을 정리하였다. 인상적인 것은 당시 함께 일했던 구성원들을 가르쳤던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어 경영 현장 용어와 느낌의 전달은 물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것들을 담은 1장에 이어 성과 창출의 원리를 담은 2장, 그리고 기업의 목적과 경영의 기능을 담은 3장, 마케팅과 전략적 사고의 4장, 이어서 혁신의 개념과 성공 실패 요인, 조직 시스템과 프로세스, 프로세스 혁신, 변동성의 원리와 관리 방법, 품질관리와 6시그마, 생산성 향상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독서할 수 있도록 쉬운 문체와 설명을 담고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경영서라고 볼 수 있다. 조직생활을 하고 있는 이라면 기본적인 마인드 세트와 팁도 있고, 다양한 시행착오도 담겨 있어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경영의 기초적인 내용은 물론, 마케팅, 조직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 넓게 구성되어 있다. 거시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세세한 조직의 요소들까지. 경영에 대해 무언가 궁금하다면 아마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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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이라는 학문을 교실에서 배우고, 이를 사회에 나와서 적용하는 것은 정말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책 <경영학 사용설명서>는 저자 자신이 경영일선에서 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저자 김용진대표가 서문에서 한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다음의 문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착한경영연구소 대표인 저자는 서문에서 위와 같이 올바른 경영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정말 자신이 세 차례의 기업 회생의 일선에서 경험한 지혜들을 녹여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현재 경영 일선에서 하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해답의 맥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해 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장. 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 것들 제2장. 성과 창출의 원리 제3장. 기업의 목적과 경영의 기능 제4장. 마케팅과 전략적 사고 제5장 혁신의 개념과 성공, 실패 요인 제6장 조직 시스템과 프로세스 제7장. 프로세스 혁신 제8장 변동성의 원리와 관리 방법 제9장 품질 관리와 6시그마 제10장 생산성 향상
책의 구성만 보아도 얼마나 방대한 양이 이 책 속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의 두께 또한 압도적입니다. 총 564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을 한 번에 읽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현재 제가 고민하는 하는 부분부터 읽었습니다.
우선, '1장 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 것들' 에서 다음의 지혜를 만나게 됩니다.
저자는 세 가지를 다음과 같이 일러줍니다.
첫째, 역량 둘째, 성과 세번째, 사람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이 가장 힘든 법이죠. 이 책의 처음에 저자가 언급한 위의 세 가지는 정말 경영 일선에 있으면서 꼭 얻어야 할 것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세 가지 중, 두번째 성과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의 2장에 이어집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 무엇부터 해야 할 지에 대한 나침반을 제시하는 문장입니다. 그런데,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간에 '실적과 성과는 동의어가 아니다'라는 문구는 뒤통수를 때립니다. 그래서, 다음의 문장으로 인해 성과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가 생깁니다.
여기서, 저자가 언급한 세 가지 중, 역량이 언급됩니다. 정말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 지 또 한 번 깨닫을 수 있는 문장입니다.
저는 최근에 조직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만들고, 혁신을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1, 2 장을 읽은 다음에 바로 6장과 7장을 먼저 읽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프로세스 혁시(PI) 에서 만나게 되는 다음의 문장 또한 지금 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이 책은 정말 경영 일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많은 정보와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참고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말이죠.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때때로 다시 손에 들어야 할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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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용설명서
경영이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고, 경영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자녀에게 경영과 조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경영학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싶었다. 실전 경험을 통해 익히게 된 살아있는 내용을 학생인 자녀에게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경영학 사용설명서를 선택했다.
저자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인터넷 벤처 기업을 창업했다. 창업한 기업은 실패를 했고 경영책임자가 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계열사를 회생시키는 과정을 경험했다. 기본과 원칙을 배우고 철처히 실천한다면 강력한 팀을 이루어 탁월함에 도달 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며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의 원리를 기반으로 쓴 책으로 경영자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경영 이전에 알아야 할 것들, 경영에 대한 기본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팁과 꼭 필요한 부분을 소개하고 있어 다음에 소개되는 모든 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생활을 하며 이론과 실전이 다르다, 이론과는 다르기에 새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고, 실제 배웠던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고 느낀 적도 있다. 하지만 이론을 이해해야만 기본을 지킬 수 있고, 실전에 적용하기 위해 그리고 지향하는 이론을 바람직한 상태로 도달하기 위해 이론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필수이다. 또한 경영학을 기본 틀을 올바르게 습득하면 새로운 이론도 습득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경영학 외에도 마케팅이나 통계학을 배우는 이유도 경영에 활용해야 할 모든 지식을 최소한 수준을 이해하고 다른 분야를 활용하기 위해 배움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 경영학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임을 확인해 보는 부분이다. 가장 기대가 되고 이해하고 싶었던 경영의 기본을 알게 되며 다음 장도 천천히 살펴보려고 한다.
성과창출, 기업의 목적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경영의 기능, 경영과 함께 하는 마케팅의 정의, 조직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의미와 본질, 품질 관리, 생산성 향상 등 경영자가 알아야 할 경영 원리와 적용 방법 등을 상세하고 요약되어 소개가 되고 있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여서인지 조직 시스템과 프로세서의 설명은 의미와 본질부터 자세히 되어있고 다른 여러 분야의 문제점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부분이 이해가 잘 되었다.
경영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경영학 사용설명서를 읽었지만 이보다 저자의 철학 부분에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착한 경영을 추구하며 체계와 원칙 등을 바탕으로 저자가 소개하는 두 가지 원칙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선한 영향력과 지식 나눔의 원칙은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력과 지식을 제대로 알고 정확히 이해하고 전달을 할 수 있어야 하는 지식 나눔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내용이다. 나눠준 사람이 수혜자 그리고 받는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받을 수 있었던 경영학 사용 설명서는 내용이 짧지 않아 한 번에 모두 이해하긴 어렵다. 직장 생활을 하며 급하지 않게 하나씩 대입하며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지침서로 자녀에게도 나에게도 늘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클라우드나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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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영어로 단어로 바뀌면 Administration, Management가 나온다. 둘 다 '관리'라는 단어로 뜻이 모인다. 경영학은 Business management라고 흔히 부른다. 비즈니스 '관리'라는 것이다.
기업 속엔 수많은 관리 대상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관리'를 생각해 보자. 사람을 관리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여기서 대체로 떠올리는 것들은 감독, 감시에 해당되는 것들일 것이다. 관리와 감독은 다르다. 자율과 책임을 동시에 주고 원칙 내에 일을 수행하도록 맡기는 것이 관리이다. 감독은 자율과 책임을 주지 않는다. 대신 감독자가 일일이 지시하고 개별적인 원칙을 세운다.
자율과 책임을 주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많은 경영 서적에 적혀 있어 그것이 좋다고 막연히 생각만 했다. 하지만 일선에서 일어나는 많은 감독, 감시를 보면 실천되는 것은 힘든 일인 것 같다. 구체적으로 감독, 감시의 단점은 무엇인가?
'경영학 설명서'에서는 사람 관리를 감독으로 착각하면 일어나는 불편함을 잘 정리해 준다. 첫째, 감독해야 하는 모든 사람을 개별로 파악해야 하므로 일이 늘어난다. 둘째, 그들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원칙을 정하기 어렵다. 셋째, 사람들에게 일일이 지시와 방침을 전달해야 해서 자율성이 떨어진다. 그로 인해 열정과 헌신이 줄어든다. 넷째, 횡적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고 상사만 바라보며 일하는 문화로 굳어진다.
이렇게 단점을 구체적으로 나열해 보니 사람은 관리하는 대상이 아니다. 조직을 관리하고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다. 관리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시스템이 의도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사람들을 배치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람은 리딩leading하고 교육하는 대상이다.
신간 '경영학 설명서'의 122가지 글 중에서 딱 하나의 글에서 얻은 깨달음을 적어보았다. 저자 김용진은 인터넷 벤처 기업 프리챌의 공동 창업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프리챌 이후 많은 회사에서 C-레벨 근무자로 일했다. 부실 회사를 회생시키는 일부터 중견 그룹 총괄 대표까지 경영의 산전수전을 다 겪으신 분이다.
저자는 이론을 중요시한다. 경영 일선에서 일어나는 실전은 이론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경영자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무지에서 비롯되는 착각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상황 차이를 이해하여 실전에 맞게 적용시키면 된다. 이론이 제시하는 최선의 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 이론과 실전을 모두 마스터하면 된다.
실전 고수가 이론까지 마스터했을 때는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경영학의 실전 고수가 이론까지 마스터하여 낸 책은 있다. 이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