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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밤을 한권에 소정할 수 있다는 생각에 종이책은 사지 않겠다고 했던 다짐은 까맞게 잊어 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 할 수 있을까? 최민순 신부님만의 아름다운 표현법. . 신부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두고두고 시간날때마다 펼쳐보고싶다.. 절절한 신부님의 사로 나의 신앙도 다시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천당이 어디냐구] 어디나 남계시면 천당이 거기구요 님 아니계시면은 어디냐 지옥이지요 악마란 무어냐구 아예 묻질 마십시오사랑 곧 없다면여 천사도 악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