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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중국 관련 서적을 적게라면 적게, 많다면 많게 읽었다고 할 수 있겠다. 힘이 빠지고, 괜히 우울해지는 연말, 다시 동기부여를 얻기 위해 중국관련 서적을 찾다가 정독을 하게 된 이 책. 단순한 마케팅 관련 서적이려니, 중국 관련 정보서라니. 운이 좋아 좀 성공한 사람의 성공담이라니... 생각했던 나의 뒤통수를 쳤던 책.. 한 아이의 부모로서, 직장인으로서, 또, 사랑하는 부모님의 자녀로서.. 난, 찡그릴 권한이 없다. 내 영향력이 다른 사람에게 더 큰 파장으로 돌아갈 테니...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방법을 찾는다... 작지만, 나도 내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우뚝 서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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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땅에서 온몸과 마음으로 뛰어다니는 우리나라 상사맨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곳에 정착하여 중국을, 중국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기업가의 모습에서 진정 이시대의 무역인의 참모습이 느껴집니다. 이젠 우리에게 뗄레야 뗄수없는 중국은 우리와 함께 가야할 이웃인데,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선구자의 길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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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람 냄새가 나는 비즈니스 서적을 만나서 단숨에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선물 받았네요.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선한 영향력이 나에게도 전달이 되었는지 일,사업, 인간관례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전히 잊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스타벅스 커피향을 좋아하는데 많은 독자들이 1부 첫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실 것 같네요. 흔히 "성공스토리"라고 하면 뭔가 기발한 아이디어나 탁월한 제품이 있던가 아니면 우연히 행운의 기회를 잡았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중국에서 꽌시를 이용해서 유력한 사람을 잘 잡았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기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너무도 평범한 진리인 진심을 다한 인간관계는 모든 곳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나와 내 주위를 변화시켜 서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라는 기회의 땅에서의 창업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그 진리는 변치 않는다는 것을 작가는 18년의 주재원 생활과 기업의 오너로서의 경험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인의 모습과 행복한 인생이 어떤 것인지 뜬구름 잡는 철학적인 문구가 아니라 구체적인 자신의 생각과 행동으로 명쾌하게 제시해 줍니다. 거친 세상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4-50십대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현재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강추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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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무엇인가? What is Success? - 랄프왈도 애머슨 (19세기 미국 시인)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모든 리더쉽 도서들이, 성공 지침서들이, 모든 경영서에서 성공에 대해서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는 것. 그렇게 나로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행복이 파생되어 나에게도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 그렇게 찾아온 행복이 나를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는 것.
박상윤. 상하이 박이라 불리는 이 책의 저자 박 사장님도 그렇게 사람을 위해 일을 하셨다. 그것도 우리가 같은 아시아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해 무의식적인 우월감을 갖고있는 중국인들을 위해. 그는 중국인에 대해 한국사회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중국 사람들은 불이익을 못참는다?" 한국 사회는 어떤가. 내가 친척도 아니고 학교 동창도 아닌데, 싯가 7조의 그룹 기업의 회장과 허물없이 식사하는 것이 가능할까? 권위라고는 눈곱만큼도 느낄 수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거래 관계도 없는 나와 같은 사람과 정답게 식사를 하는 것이 가능한가? "당신, 맘에 들어요, 일단 돈을 낼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공장의 일부 오래된 설비들을 옮겨서 당신에게 공장을 하나 만들어 줄 테니 당신이 잘 운영해봐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이런 제안을 받을 수 있을까? 아마 한국 기업이라면, 거의 폐기 처분해야 하는 설비 역시 돈을 받고 팔려고 할 것이 분명하다. 불의를 못 참는 한국인, 불이익을 못 참는 중국인. 이렇게 규정하는 말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이라는 나라가 기회의 땅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기회의 땅이었던 미국 처럼 밀이다. 이런 곳에서 사람을 얻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얻을 수 있을까. 기대가 되었다.
난 중국을 이해하기 전에 그냥 선입견만으로 싫어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꿔보려고 한다.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이 아니라 그냥 사람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로. 우월감도, 다르다는 생각도. 모두 내려놓아야겠다.
이 책의 저자 박상윤 사장님은 그렇게 사람 자체를 바라보고 섬기셨다. 진정으로 Servant Leadership 을 몸소 실천하고 계셨다. 그래서 그는 '핑이진런(平易近人)'이라고도 불리웠다. 이 말의 뜻은 '권위 의식을 나타내지 않고 겸손하고 부드러워 타인이 접근하여 친구가 되기 쉬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이렇게 업장에서 또는 외부 업체에서 어딜가든 모든 사람들에게 먼저 웃으며 '니하오'라고 인사했다. 상대방이 청소부든 식당 아줌마든 사장이든 꼬마 아이든 똑같이 모두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목이 뻣뻣해 먼저 인사를 하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고 인사를 해도 가려가면서 받아주는 한국의 부장님 사장님들과는 다르게 말이다.
서번트 리더십. Servant Leadership. 1970년 과거 AT&T의 중간관리자였던 66세의 로버트 그린리프Robert Greenleaf는 에세이 한 편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서번트 리더십Servant as Leader>이라 제목 붙인 수십 장의 진심 어린 에세이는 당시 기업 및 정치 리더십을 지배하던 철학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그린리프는 가장 유능한 리더란 영웅적이거나 권위적인 지휘관이 아니라 조용하고 겸손한 유형의 리더로서, 직급상 자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린리프는 이 개념을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라 부르고, 이 두 단어의 위치가 그 의미를 이해하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그는 "섬기는 리더servant-leader라는 용어에는 '섬기다'라는 단어가 먼저 나온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섬기는 리더가 되는 과정은 먼저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감정이 자연스레 나오면서 시작된다. 그러고 나서 의식적인 선택을 통해 타인을 이끌고 싶다는 열망이 일어난다.
서번트 리더십을 통한 성공 케이스는 분명 박상윤 사장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이룬 성공이라는 두 글자는 그리 짧게 끝나진 않을 것이다. 서번트 리더를 통해 배운 것들이 그들을 변화시켜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세상을. 서번트 리더십은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의 핵심과도 일맥상통한다. 하나님께서 강조하셨던 '사랑'의 진정한 의미가 섬김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섬김'을 실천 하려면 일단 나의 중심에 '나'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내가 아니어야 진정한 섬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에 내가 있으면 남을 섬길 수 없다. 어떤 이익이나 득이 없이 나 자신을 희생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섬김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 안에 내가 아닌 '하나님'을 두라고 하신다. 나의 섬김, 나의 희생 하나님이 다 기억하신다고. 그리고 내게가 아니더라도 내 후대에게라도 꼭... 섬김, 희생의 댓가를 받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렇게 내 안에 나를 버리고 진정한 섬김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럴 때 그들의 마음속엔 '행복' 이라는 두글자가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렇게 행복은 전파되어 다시 성공을 불러올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아니, 그들은 이미 성공했다.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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