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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이방인' 카뮈는 못 들어봤어도 이방인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 반대인가?
왜 제목이 이방인일까? 책 말미의 해설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그냥 소설내용 그대로 받아들이면, '평범한 남자의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한 죽음' 정도라고나 할까.
아~.. 하지만 심오한 분석과 실존주의의 의미.
내용도 짧고, 문장도 짧고 하지만 사물과 인물에 대한 묘사는 탁월하다. 역시 글을 잘 쓰려면 우월한 관찰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보기에 주인공 '뫼르소'는 그저 이성적이고, 이기적이며, 평범한 현대의 남자이다.
과거의 행동, 종적 하나하나로 인해 그를 잔인한 살인자로 몰아가는 주변사람들이 놀랍기만 했다. 아니, 무서웠다. 세상은 이런거구나 . . .
삶에 대해 깊히 한번 생각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