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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 이웃님이 올리신 짧은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책이 도착해서 책을 펼친 순간 가로 글쓰기가 아니라 일본 책처럼 세로 글쓰기와 글씨체 때문에 잠깐 이거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만큼 책의 내용은 순도 높은 진리 그 자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구구절절 어려운 용어나 내용도 없고 단순한 언어로 캄캄한 어둠의 세계를 밝히는 한줄기 강렬한 빛처럼 느껴졌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네요.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혼란한 세상에서 담대함과 초연함을 갖추고 그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두 발로 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수시로 다시 읽고 있습니다.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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