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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하게 읽을수 있는 제니이야기
"유쾌하게 읽을수 있는 제니이야기" 내용보기
노란색의 책표지가 눈에 띕니다.우리가 키우는 동물들중에서 제일 사랑받고 있는것이 강아지,고양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사람들과 아주 친한 친구처럼 느끼기도 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양이라는 동물은 친구,또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위로자가 될수도 있고요. 이 책의 저자는 고양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고양이의 모험담,용기,희망을 들려주는 이야기랍니다.   팅커선장집
"유쾌하게 읽을수 있는 제니이야기" 내용보기

노란색의 책표지가 눈에 띕니다.우리가 키우는 동물들중에서 제일 사랑받고 있는것이 강아지,고양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사람들과 아주 친한 친구처럼 느끼기도 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양이라는 동물은 친구,또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위로자가 될수도 있고요.

이 책의 저자는 고양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고양이의 모험담,용기,희망을 들려주는 이야기랍니다.

 

팅커선장집에 살고 있는 작고 까만 고양이..고양이 클럽에 가고 싶지만.그곳은 한가지씩 자신의 재주들이 있습니다..제니는..재주가 하나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지요..

그리고 팅커선장이 준.빨간 목도리를 늘 하고 다니면서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고양이클럽에서 꼭..필요한..친구가 되게 되는 이야기지요..

 

빨간목도리를 도둑맞았을때는..기다리는 마음을 키워보고..집없는 두 고양이를 오빠로 맞이함으로써 제니는 배려와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간결하면서도 쉽게 읽으면서 유쾌하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까만색의 고양이는 빨간 목도리로 눈에 확 띄게 되고요. 글을 읽다보면 간단한 주인공들의 캐릭터그림이지만 많은 상상력과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를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수줍음 많은 제니에게 용기와 희망과 사랑,배려들을 스스로 성장하면서 부딪히고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짧은 모험이야기지만 우리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영양소같은 주제가 숨어있는 책이라서 추천해주고 싶네요.~

s*******9 2014.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흔살 고양이 제니의 어린시절 이야기
"일흔살 고양이 제니의 어린시절 이야기" 내용보기
표지부터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니와 고양이 클럽>은 실제로도 70년이나 된 고전문학입니다. 글과 그림을 그린 에스터 애버릴은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 활동한 작가입니다.  제니와 고양이 클럽의 고양이들은 모두 작가의 주변에서 보아오던 고양이들을 모델로 해서 만든 이야기입니다. 실제 제니라는 고양이가 고양이들의 무리와 자주 어울리는 것을 보고 작가는 상상력을
"일흔살 고양이 제니의 어린시절 이야기" 내용보기

표지부터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니와 고양이 클럽>은 실제로도 70년이나 된 고전문학입니다. 글과 그림을 그린 에스터 애버릴은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 활동한 작가입니다.  제니와 고양이 클럽의 고양이들은 모두 작가의 주변에서 보아오던 고양이들을 모델로 해서 만든 이야기입니다. 실제 제니라는 고양이가 고양이들의 무리와 자주 어울리는 것을 보고 작가는 상상력을 살짝 섞어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 

70년전의 이야기를 지금의 어린이들이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만 해도 뭉클합니다.  

 

책의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오래된 빈티지한 책들에게서 볼 수 있는 순박하고 과장되지 않은 편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 그림들처럼 자극적이거나 화려하고 현란하지 않고 정교하지 않은 투박하고 따뜻한 멋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빈티지풍의 오래전 그림을 좋아합니다.  

 

미국어린이문학의 고전인 검은 고양이 제니는 팅커선장집에 사는 작고 까만 고양이입니다. 

팅커선장이 떠준 빨간 목도리를 언제나 두르고 다니는 제니는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고양이예요. 하지만 그럴만한 용기가 없죠.  

자신은 고양이 클럽에 들어갈 만큼 특별한 재주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국 스케이트 솜씨를 뽐내게 된 제니는 고양이 클럽에 입성하게 됩니다.  


대도시를 배경으로 제니와 고양이 클럽의 개성만점 고양이들의 활약상을 통해 고양이들의 생활과 우정, 용기와 배려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제니는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없는 고양이였지만 여느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친구도 갖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었습니다. 

수줍음 많던 제니가 스스로 두려움과 갈등을 극복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차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은 충분히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제니와 고양이클럽 친구들의 생활과 모험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e********e 201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니와 고양이 클럽
"제니와 고양이 클럽" 내용보기
뉴욕에 사는 수줍음 많은 조그만 검정고양이 제니 린스키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처음에는 그냥..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작가는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을 심어주고자.. 이 책을 썼을까 내내 궁금했다..하지만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가다보니..아하...하고 와닿는 느낌이 있었다. 팅커 선장의 집 뜰에서는 고양이 클럽이 모임
"제니와 고양이 클럽" 내용보기

뉴욕에 사는 수줍음 많은 조그만 검정고양이 제니 린스키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처음에는 그냥..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작가는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을 심어주고자.. 이 책을 썼을까 내내 궁금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가다보니..
아하...하고 와닿는 느낌이 있었다.

팅커 선장의 집 뜰에서는 고양이 클럽이 모임을 갖고 있었다.
팅커 선장의 집에사는 조그맣고 까만 고양이..
제니가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용기를 내고 노력하는 과정
자신이 잘하는것을 찾아가는 과정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려지내면서
수줍음많고 자신감부족했던 고양이가
점점 용기를 내고 자신감을 갖게되는 이야기

그리고 갑자기 생기게 된 오빠 고양이들 사이에서의 질투,
자기것을 공유하고 배려해야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

이런 모든것들이..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필요한 것들을 일깨워주고, 용기를 가지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p*****2 201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니와 고양이 클럽 - 넌 할 수있어!! 고양이 제니처럼!
"제니와 고양이 클럽 - 넌 할 수있어!! 고양이 제니처럼!" 내용보기
제니와 고양이 클럽 - 넌 할 수있어!! 고양이 제니처럼!     '제니와 고양이 클럽'   검은 고양이 제니와 고양이 클럽 이야기는 1994년에 처음 발표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미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이자 고전이라고 해요.   그 중 제니가 고양이 클럽에 들거가 활양하고 성장하는 초기 작품 다섯 편을 발료 당시의 일러스트를 그래도 살려 엮은 책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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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 넌 할 수있어!! 고양이 제니처럼!

 

 

'제니와 고양이 클럽'

 

검은 고양이 제니와 고양이 클럽 이야기는 1994년에 처음 발표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미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이자 고전이라고 해요.

 

그 중 제니가 고양이 클럽에 들거가 활양하고 성장하는

초기 작품 다섯 편을 발료 당시의 일러스트를 그래도 살려 엮은 책이 바로

'제니와 고양이 클럽'이랍니다.

 

 

 

 

 

고양이 클럽은 팅커 선장 마당에서 열리는 고양이들의 모임이에요.

그 모임에 들어가려면 잘하는게 하나쯤 있어야한답니다.

 

제니도 그 클럽에 들어가고 싶지만,

자기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부끄러워서 처음에는 그 클럽에 들어가지 못해요..

 

 

 

 

 

 

제니는 팅커 선장집에 사는 작고 까만 고양이에요.

팅커 선장은 제니를 꼭 아이 대하 듯 해요..^^

 

그래서, 읽으면서 제니가 고양이가 아닌 아이들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새로운일을 경험하게 되면서 생기는 두려움, 갈등, 고민등이

꼭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닮았어요.

 

제니는 팅커 선장이 떠 준빨간 목도리를 언제나 두르고 다녀요..

 



 

 

 

 

 

처음 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많은 고양이들 앞에서 자신을 보여줘야하는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나타내는 모습은

꼭 우리 아이들을 닮았어요.

 

제니는 스케이트를 타는 고양이로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와우~

멋지죠?

스케이트를 타는 고양이는 본적이 없으니~

제니는 아주 특별하고 멋진 장기를 가진것이 분명해요..^^

 

고양이 클럽 회원들도

제니의 이름을 외치며, 아주 멋지다고 이야기해줘요!

 

그래서 제니도 당당하게 고양이 클럽 회원이 되었답니다.

 

내가 가진것은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고,

난 별로 잘하는 것도 없는 거 같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내가 가진것이 내가 하는 것이 정말 나의 대단한 장기가 될 수 있는 걸요!!

 

그걸, 한번 보여줘보세요..^^

 

 

 


 

 

 

 

 

 

일러스트가 눈에 콕~ 들어오죠?

특히, 제니의 빨간 목도리와 까만 고양이 제니~

완전 매력적으로 보여요..^^

 

고양이 클럽에 들어간 제니는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져요.

 

제니는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제니는 툼바룸바를 추는 고양이들 사이에서

툼바룸바를 추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그리고 제니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죠..

" 전 툼바룸바를 출 줄 모르지만,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멋지죠?

맞아요. 누구나 처음에는 다 잘하거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누구나 다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배울 수 있다고 말하는 용기를 내어 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제니의 모습을 보고

감정이입 제대로 할 거 같아요..^^

 

왜냐면,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또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말을

제니가 하고

아이들이 두려움으로 하지 못했던 말과 행동을 제니가 하거든요.

 

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작은 고양이였던 제니는

나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제니가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죠?

 

 

 

 

 

 

 

 

툼바룸바를 배우고 추고 온 집으로 돌아온 제니는 선장님께 이야기해요.

 

" 언제까지나 춤출 수 있을 거 같아요!!"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일 뿐일거예요.

 

또, 잘 하지 못하면 어때요?

해보겠다는 용기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그속에서 내가 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제니와 고양이 클럽'은

 

고양이들의 생활과 우정, 용기와 배려에 관한 5편의 이야기에요.

 

주인공은 고양이들이지만,

꼭 우리 아이들 같다는 생각을 읽는 내내 했어요.

 

아마, 아이들도 그럴걸요..^^

 

작고 수줍음 많는 제니는 고양이 클럽의 자랑이 되었어요!

난 잘하는게 없어, 날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제니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그리고, 난 해볼거야! 날 할 수 있어라고!!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거예요..^^

 

 

 

 

 

i******4 2013.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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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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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이 책은 아주 오래 전에 나왔던 책이라고 합니다. 70년 동안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검은 고양이 제니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처음으로 고양이 제니를 알게되었는데, 그동안 어떻게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은 수줍음이 아주 많은 작고 까만 고양이 제니 린스키입니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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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이 책은 아주 오래 전에 나왔던 책이라고 합니다.

70년 동안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검은 고양이 제니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처음으로 고양이 제니를 알게되었는데,

그동안 어떻게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은 수줍음이 아주 많은 작고 까만 고양이 제니 린스키입니다.

고양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 책의 저자는 제니의 주인인 팅커선장에게

물어 제니와 고양이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저자는 고양이들의 말을 있는 그대로 쓸수 없었기에 자신의 상상력을 살짝

섞어 흥미롭고 유익한 것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답니다.

도시에 사는 고양이들의 생활과 우정, 용기와 배려에 대한 다섯 편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고 읽을수록 빠져들었답니다.

 

제니의 주인인 팅커 선장은 거리에서 개에게 쫓기던 제니를 구해주고

집으로 데려와 잘 보살피며 살았답니다.

그러나 제니는 정말 수줍음이 많아 밖에 잘 나가지를 않았지만,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고양이들이 밤마다 고양이클럽에 모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고양이클럽 회원인 고양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이 하나씩 있었기에

수줍은 많은 제니는 고양이클럽에 들어갈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용기도 없었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던 작은 고양이 제니.

어느 날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을 보고는 자신도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안 마음씨 착한 팅커 선장은 제니에게 스케이트를 선물하고,

스케이트를 선물받은 제니는 어떻게 할까요?

제니는 고양이 클럽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은 고양이들의 삶을 엿보는 재미와 함께 그 안에 우정과 용기, 배려를

배우면서 멋지게 변신하는 제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수줍음이 많아 나서지도 못하던 제니가 하나씩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면서

용기있게 변하는 모습에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었고,

고양이들간의 우정과 배려 또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y*****y 2013.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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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 길벗어린이
"제니와 고양이 클럽 - 길벗어린이" 내용보기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비단이에요.   고양이 좋아하세요? 전 강아지도 좋아하지만 못지 않게 고양이도 좋아한답니다. 강아지의 친근함과 우직한 충성심도 사랑스럽지만 고양이만의 도도한 매력을 거부하기란 힘들죠. 주인도 몰라보는걸 왜 키우냐고 묻는 이들도 많지만 실제 고양이는 주인을 알아본답니다. 얼마전 연구 결과로도 입증된 사실이에요. 다만 주인의 말을
"제니와 고양이 클럽 - 길벗어린이" 내용보기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비단이에요.

 

고양이 좋아하세요?

전 강아지도 좋아하지만 못지 않게 고양이도 좋아한답니다.

강아지의 친근함과 우직한 충성심도 사랑스럽지만 고양이만의 도도한 매력을 거부하기란 힘들죠.

주인도 몰라보는걸 왜 키우냐고 묻는 이들도 많지만 실제 고양이는 주인을 알아본답니다.

얼마전 연구 결과로도 입증된 사실이에요.

다만 주인의 말을 안듣는 것 뿐이라면서 :D

 

여기 주인인 팅커 선장님을 무척 사랑하는 검은 고양이 제니가 있어요.

제니 이야기가 진짜냐구요?

당연히 진짜죠!

 

 


 

 

제니와 고양이 클럽

에스더 애버릴 글. 그림 / 홍연미 옮김

160*231mm 168p 양장본

권장연령 어린이

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 14 

 

노란색 표지에 손에 잡는 느낌이 좋은 양장본이에요.

저런 하드커버 표지의 예쁜 양장본이 허식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전 언제봐도 탐이 나는걸 어쩔 수 없네요.

 

 

<제니와 고양이 클럽>은 1944년 처음 발표되어 지금까지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는

미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이자 고전이라고 해요.

에스터 애버릴은 실제 자신의 고양이를 모델로 삼아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다니는 제니 린스키의 이야기를 처음 출간했고

이후 25년에 걸쳐 그녀와 고양이 클럽의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한 12권의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제니가 처음 고양이 클럽에 가입할 때의 이야기를 포함해 초기 작품 5편을 수록하고 있어요. 

 

저도 여리여리한 문학소녀였던 시절엔 책 꽤나 읽었습니다만

37개월 단이와 함께 3년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아... 딱 그 수준의 그림책 글밥 이상은 읽기 벅찬 상태가 되었어요.

아무리 저학년 문고라지만 처음엔 책읽을 시간도 없는데 이걸 언제 다 읽나 싶었어요.

그러다 첫 장을 딱 넘겼는데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다 읽어버린거 있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데 저희 남편이 옆에서 그걸 벌써 다 읽었냐고 눈이 휘둥그레 :D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라 솔직히 어른인 제가 읽기엔 간질간질한 부분들이 분명 있었어요.

하지만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작가의 필력은 한순간도 책장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더군요.

어린 제니의 순수함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한때는 어린이였던 어른 독자의 가슴마저 떨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답니다.

 

 

 


 

 

고양이 클럽

 

제니 린스키팅커 선장님이 떠준 빨간 목도리를 언제나 두르고 다니는 작고 검은 고양이에요.

고양이 클럽에 가입하고 싶지만 클럽 회원들은 모두 특별한 재주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쉽게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고양이 클럽 회원들에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제니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자신의 역량을 믿지 못하고 자꾸 움츠러드는 아이들에게 제니의 용기는 큰 위로가 될거에요.

 

 

 


 

 

제니의 첫번째 파티

 

소방관 고양이 친구 피클스와 함께 파티에 간 제니에게 툼바룸바를 추기에 너무 어리지 않냐고 파티의 여주인공 앨리스가 말해요.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는 팅커 선장님의 말을 떠올린 제니는 혼파이프 춤을 추며 파티를 이끌어가요.

어딜가나 꼭 한명쯤은 앨리스같은 친구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래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상황을 역전시키는 제니의 노력이 사랑스럽습니다.

 

 


 

 
 

목도리를 잃어버린 제니

 

날도둑이가 제니의 소중한 빨간 목도리를 훔쳐 개들의 소굴로 가져버렸는데 그만 개들의 소굴에 불이 났지 뭐에요.

제니는 소방관 고양이 피클스에게 목도리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지만 불을 끄는 중요한 일을 방해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진정한 용기란 뭔가 행동을 취해야만 생기는게 아니에요.

남을 배려해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것 역시 무척 용기 있는 일이라는걸 알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제니에게 두 오빠가 생기다

 

제니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집없는 고양이 체크와 에드워드를 팅커 선장님에게 소개하고 가족이 되었어요.

마냥 좋을 것만 같았던 생활은 의외의 양보와 희생을 요구로 했고 제니는 그만 뾰족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었죠.

비가 오는 날 집을 떠난 두 오빠에게 화해를 청하는 제니의 용기는 진정한 가족이란 어떤 것인지 새삼 알려준답니다.

형제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죠.

 



 

 

오빠들,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다

 

제니는 오빠들과 모든 즐거움을 나누고 싶지만 자신의 용기있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고양이 클럽까지 공유하고 싶진 않았어요.

하지만 곧 그 모든 용기가 혼자만의 힘이 아닌 팅커 선장님의 도움이 있었다는걸 깨닫고 오빠들을 돕기로 한답니다.

제니의 도움으로 근사한 시를 쓴 에드워드는 체크와 함께 무사히 고양이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바깥세상뿐 아니라 집 안에서도 용기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팅커 선장의 조언이 참으로 귀합니다.

 

 

 

아기자기하지요?

어쩜 이렇게 홀딱 반해버려 읽어내려갔는지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다고 자신을 소심하다 여기는 제니의 모습이 꼭 어린아이와 같더군요.

그러면서도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고 무리를 이끌어보고도 싶어 하는 어린 치기가

어른의 입장에선 오글거리면서도 꼭 닮았다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좌충우돌하면서 진정한 용기와 가족애를 배워나가는 제니는 분명 멋진 고양이로 성장해 나갈거에요.

우리가 그러했듯이,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말이에요.

 

 


 

e******m 2013.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니와 고양이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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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고양이들이 우리반 아이들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능력, 재능은 있는데 그것을 찾아내는데 어려워하고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언젠가는 나의 재능을 찾아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 제니와 고양이 클럽. 우리네 삶과 비슷하다.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자기 만족감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해 보게된다.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위해 많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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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고양이들이 우리반 아이들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능력, 재능은 있는데 그것을 찾아내는데 어려워하고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언젠가는 나의 재능을 찾아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

제니와 고양이 클럽. 우리네 삶과 비슷하다.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자기 만족감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해 보게된다.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제니와 같은 우리네 주변의 아이들이 제니를 보면서

공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w******1 201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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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에서 겪는 모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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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림책을 좋아해요... 겉표지는... 고양이들을 개성적으로 잘 그린 샆화에요. 물구나무 섰네.. 쑈인가봐...하는 흥미로 책을 선택했어요.   고양이 클럽회원이 되고 싶어서 제니가 노력합니다. 수줍은 꼬마 고양이...제니..     읽으면서.. 와.. 제니가 정말 있을까?... 고양이들이 정말 클럽이 있을까? 궁금해 지더라구요.   둘리틀선생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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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림책을 좋아해요...

겉표지는...

고양이들을 개성적으로 잘 그린 샆화에요.

물구나무 섰네.. 쑈인가봐...하는 흥미로 책을 선택했어요.

 

고양이 클럽회원이 되고 싶어서 제니가 노력합니다.

수줍은 꼬마 고양이...제니..

 

 

읽으면서.. 와.. 제니가 정말 있을까?... 고양이들이 정말 클럽이 있을까?

궁금해 지더라구요.

 

둘리틀선생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수줍어 클럽 회원으로 초대되었지만.. 참가를 못해요. 제니는 할줄 아는게 없다고 해서 회원이 되지 않아요. 자랑거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얼음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제니는 자신 만만하게 클럽에 가입합니다. 모든 회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요.

 

150쪽의 긴 글로 여러가지 애피소드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야기 하나씩 조금씩 읽으면 참 재미있을것 같네요.

 

춤도 잘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잃어버린 목도리도 찾구요.

 

새로운 오빠들을 격려해서 할수 있는것을 찾도록 도와도 줘요.

 

작은것 한개라도 나만의 재주가 있는 멋진 고양이들...자기 재주를 뽐내며 즐겁게 보냅니다.

 

길벗 저학년 책방 14번째 이야기에요.

 

50쪽 남짓의 글들만 읽어 주다 보니 150쪽 되는 글을 읽어 주자니 다소 버겁네요.

 

책읽기가 단련된 아이들이어야 읽을수 있겠어요.

그러나 하나 하나 모두 너무나 흥미 진진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듣습니다.

 

고학년은 재미있게 볼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m*****h 2013.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빨간 목도리 부끄럼쟁이 고양이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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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목도리를 한 까만 고양이를 보게 되면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거 같네요, 이책의 주인공 제니가 빨간 목도리를 하고서는 갖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거든요, 거리에서 개에게 쫓기던 제니를 구해준 팅커선장과 함께 살면서 친구도 사귀고 오빠들도 만나게 되는 이야기들이 아기자기하네요, 선장네 집 뜰에서 모임을 갖는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고 싶은 제니, 하지만 고양이 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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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목도리를 한 까만 고양이를 보게 되면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거 같네요, 

이책의 주인공 제니가 빨간 목도리를 하고서는 갖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거든요, 

거리에서 개에게 쫓기던 제니를 구해준 팅커선장과 함께 살면서 

친구도 사귀고 오빠들도 만나게 되는 이야기들이 아기자기하네요, 


선장네 집 뜰에서 모임을 갖는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고 싶은 제니, 

하지만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재주가 한가지씩 있어야 해요, 

다들 뭐라도 한가지씩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 제니는 아무런 재주가 없어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자신만의 특기를 찾아 드디어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게 되죠!


고양이 클럽 말고도 제니에게는 소방서 고양이친구와 젊고 멋진 고양이 친구가 있답니다.

어느날 파티에 가고 싶은 제니가 이 두 고양이와 함께 파티장을 찾게 되는데 

그곳에서 너무 어리다고 취급받던 제니는 팅커선장에게 배운 춤으로 인기를 끌게 되죠, 

참 수줍음이 많은 검은고양이 제니지만 요모조모 사랑받는 고양이네요, 





그리고 폭풍우 치는 밤에 집도 절도 없는 두 오빠 고양이를 집으로 맞아들이게 되는 이야기는 참 훈훈하네요, 

물론 처음엔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게 되는거 같아 시샘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여리고 착한 제니는 금방 후회를 하고 오빠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요, 

빨간 목도리를 도둑맞아서 찾게 되는 일로 여러 친구들과의 우정을 확인하게 되기도 해요, 

수줍음 많지만 천사 같은 제니의 이야기가 참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책이에요^^ 





k*******7 201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니와 고양이 클럽 / 길벗어린이, 작고 수줍음 많은, 그러나 늘 최선을 다하는 제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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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Jenny and the Cat Club  에스터 애버릴 글 / 그림 168쪽 | 415g | 160*231mm 저학년책방 - 14 길벗어린이     노란 바탕에 빨간 띠가 둘러진 듯 한 책. 그 가운데에 검은 고양이가 책의 빨간 띠와 같은 색깔의 목도리를 하고 있습니다. 검은 고양이 하면 "네로~" 가 먼저 생각나는 저의 단순함. 그러고 보니 네로는 수컷인가요. 암컷인가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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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고양이 클럽 

Jenny and the Cat Club 

에스터 애버릴 글 / 그림

168쪽 | 415g | 160*231mm

저학년책방 - 14

길벗어린이

 

 

노란 바탕에 빨간 띠가 둘러진 듯 한 책. 그 가운데에 검은 고양이가 책의 빨간 띠와 같은 색깔의 목도리를 하고 있습니다. 검은 고양이 하면 "네로~" 가 먼저 생각나는 저의 단순함. 그러고 보니 네로는 수컷인가요. 암컷인가요? 분명 제니라는 이름은 암컷일 가능성이 큰데 표지의 그림과 '네로' 의 이미지가 겹치면서 자꾸 수컷일 거라 짐작하고 초등 저학년용의 제법 두툼한 책을 펼쳐듭니다.



 

 


 

제니는 팅커 선장 집에 사는 작고 까만 고양이 입니다.  동네 고양이들의 모임인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제니는 말을 걸어볼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클럽의 고양이 모두 저마다의 멋진 재주를 가진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에 비하면 자신은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작은 고양이일 뿐이었죠.   

 

 

▷ 사랑스러운, 작고 까만 고양이 제니

 

  

그러나 제니는 고양이 클럽에 당당히 들어가게 됩니다. 작고 수줍음이 많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제니는 곧 고양이 클럽 회원들의 자랑이 된답니다. 어떻게 고양이 클럽에 들어갔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책 속에서 직접 확인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책 속의 사랑스러운 제니는 어찌보면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내딛는 우리 아이들을 닮았거든요. 제니가 하나하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두려움과 갈등을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이겠죠. 작가는 개성있는 고양이들 사이에서 제니가 겪는 사건들을 통하여 제니의 내면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가는 1944년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를 모델로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다니는 제니 린스키 이야기를 처음 출간했습니다. 그 이후 25년여동안 제니 린스키와 그 친구들이 등장하는 열두 권의 책을 더 펴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이야기이지만 미국에서는 어린이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듯 합니다.  이 책은 그 가운데에서 제니가 고양이 클럽에 들어가 활약하고 성장하는 초기 작품 다섯 편을 발표 당시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살려 엮어 내었다고 합니다. 읽지 못한 나머지 에피소드들이 궁금하여 살짝 검색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The Cat Club, 1944

The School For Cats, 1947

Jenny's First Party, 1948

Jenny's Moonlight Adventure, 1949

When Jenny Lost Her Scarf, 1951

Jenny's Adopted Brothers, 1952

How the Brothers Joined the Cat Club, 1953

Jenny's Birthday Book, 1954  

Jenny Goes to Sea, 1957  

Jenny's Bedside Book, 1959

The Fire Cat, 1960

The Hotel Cat, 1969

Captains of the City Streets, 1972  

 

 

Cat Club Series 

 

제니와 고양이 클럽 목차 

 

 

 

 

 

 

에스터 애버릴 ( Esther Averill ), 1902~1992


1902년 미국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지역 신문에 직접 쓰고 그린 만화를 기고하여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1923년 바사 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으로 가 패션 일간지 편집부에서 일하다가, 파리로 옮겨 출판사 도미노 프레스를 세웠다. 도미노 프레스는 전 세계의 예술가들을 미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했는데, 애버릴이 쓴 《대니얼 분》에 일러스트를 그린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페오도르 로잔콥스키도 도미노 프레스가 소개한 예술가였다. 1941년 애버릴은 미국으로 돌아와 출판 일을 계속하면서 뉴욕 시립 도서관에서 일했다. 1944년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를 모델로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다니는 제니 린스키 이야기를 처음 출간했다. 이후 25년여 동안 제니 린스키와 그 친구들이 등장하는 열두 권의 책을 더 펴냈고,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1992년 뉴욕 시에서 세상을 떠났다.

 

작가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ages/Esther-Averill/268422256541790 

 

 

그녀의 산뜻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는 흑백과 주홍빛 도는 붉은색으로 대부분 채워져있습니다. 그리고 제니의 표정은 입이 그려져있지 않고 눈으로 표현됩니다. 대부분 둥그랗게 뜬 호기심 많은 눈이죠. 그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우아한 페르시안 고양이, 거칠지만 다정한 소방관 점박이 고양이, 얼룩 고양이, 턱시도 고양이, 호랑이 무늬 고양이 들이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등장합니다. 그러기에 제니를 둘러싼 개성가득한 다른 고양이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전 제니에게 오빠들이 생기는 에피소드에서 ' 아. 맞다 제니는 암컷 고양이었구나! ' 라고 깨달았다죠. 아마도 아들을 둔 엄마이기에 자연스럽게 등장인물들을 아들과 동일시하면서 읽게 된 습관인 것 같습니다. 제니를 밤톨군과 동일시해놓고 주변 고양이들에게서 밤톨군의 친구들 중 비슷한 모습을 찾아보고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저처럼 책 속 누군가와 스스로를 동일시하고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모습을 찾아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렇게 작고 수줍음 많은 까만 고양이일 뿐인 자신이  

그토록 굉장한 일들을 해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게다가 그 모든 일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해냈는 걸"

제니가 자랑스럽게 혼잣말을 했어요.

P.142

 

 

무엇보다도 밤톨군도 제니의 이런 기분을 마음껏 느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3.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