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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대신말 도원영_장선우_선평원_서한솔_지음 #마리북스 @themaribooks 고맙습니다?? #협찬도서 ??제목부터 딱 하고자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궁금한 책이었다. 십 년도 더 전에 한 중학교에서 일했을 때 아이들의 거친말과 욕에 너무 놀라고 당황했던 일이 생각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수업 중 면전에서 욕을 해도 겉으로는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때의 선생님들을 기억나게 했다. 학생들을 위한 마음과 실천들을,계획들을 이야기 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이 책도 교수,교사분들이 만든거라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진다. 욕 생활 진단테스트,상상 더하기 부분으로 실제 말습관을 돌아보게 하고,큐알코드가 있어 만화도 볼 수 있어 학생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식빵,시바견 캐릭터도 책을 쉽고,재밌게 접근하게 하는 요소가 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처럼 농담처럼 편하게 무의식적으로 하는 욕들이 원래의 그 의미들을 알면 쉽게 하지 못 할 것이다. 초등아이들도 욕에서 자유롭지 못한 요즘인데 학교에서의 지도와 교육도 필요하지만, 집에서도 이 책을 같이보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보기 좋다. 말의 힘과 욕을 하는사람 ,욕을 듣는 사람 모두 뇌발달이 더디게 나타난다는 걸 알려주고, 욕 대신 흉내내는 말,의성어,의태어 등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어른들부터 실천해야겠다. 책 속에 나오는 흉내내는 말,속담들이 있어 유익하고 재밌게 볼 수 있다. 부록으로 욕과 비속어가 있어 유용하고,책으로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 내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하고, 다른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보고, 서로 마음 덜 상하는 예쁜 말들로 하루하루를 채우면 좋겠다. ??마리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추천 #어른을위한책 #신간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책 #독서하는아이 #독서하는엄마 #초등추천도서 #책과일상 #독서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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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이자 교사인 우리. 격한 공감. 무모한 결심.
그렇게 이 책이 시작되었다. 무모한 이유는 정작 학부모이자 교사인 우리는 바른 언어생활이 기본인지라 욕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이다 욕자체도, 욕을 쓰게 되는 상황도. (사실 난 여기에 완전히 공감이 되지는 않아서 좀 부끄...;;)
1분. 스트레스-코르티솔-식욕-욕을 쓰는 '진짜' 이유를 찾아보기. 그러니까 화가 나는 이유를 좀 더 깊게 생각해보는 거다. 부모가 자식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친한 친구 사이에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러니까 사실 화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경우에 더 잘 발생하고 화를 깊이 파헤쳐보면 '무언가, 누군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같은 좋은 마음이 출발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욕은 결과적으로는 출발점의 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방해한다.
좋을 때도 하고, 장난으로도 하고, 멋있게 보이려고도 하고, 복수로도 하고 상황이 다르지만 결국 욕이 자신의 내부에 있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돕기보다는 방해한다는 점은 한결 같다.
2부. 듣는 입장이 되어보면 욕의 쓸모없음은 욕의 부정적인 역할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음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가 3부에 등장한다.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 가끔 아이들이 쓸 말이 없어 욕을 쓴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있는데 그때 대체할 말을 알려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익히 들어보던 '나 전달법'으로 시작해서 욕대신 쓸 수 있는 부사들 ( 정말, 진짜, 엄청, 무지, 너무 ) 감탄사들 ( 앗싸 우와 빙고 오호 키야 엥 세상에 맙소사 어라 에구구 칫) 흉내내는 말 (의성어 의태어들 ), 관용어, 속담 마지막으로 똥은 더러워서 피하기!
부록의 욕과 비속어 설명은 특히 유용하다!
***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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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기쁘고 흥분되어서, 세 보이려고, 장난으로 등등 습관적으로 욕을 하는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 생활을 위해 나온 책이다.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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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욕 대신 말》 여러분들은 일상 생활에서 욕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동서양 막론하고 표현이라는게 존재하는 이상 욕은 사라질 수 없는듯합니다. 욕을 왜하는 걸까요?? 화가 나서?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감정 조절이 안되서? 등 등 충동성으로 많이 사용들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무슨 표현을 할지 몰라서 욕을 한다고도 하네요... 욕은 저급하고 상스러운 표현으로 쓰이지만 어쩔때는 기쁘고 좋은 상황에서도 쓰이기도 하죠! 요즘은 욕을 하면 쎄보인다고 생각하죠? 네.. 쎄 보입니다... 하지만 정말 저급하고 수준 떨어지는 언행을 하는 사람이라는건 누구나 느낄 수 있죠. 최근 저도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는데 그 분은 욕을 좀 섞어가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제일 잘 쓰는 존x, 개xx, 씨x 등... 대화하다보면 솔직히 이 대화를 왜 하고 있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욕 대신 말》은 어떤 상황과 마음에서 쓰이는지에 대해 10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쓴 책입니다. 식빵이, 허스키, 시바견, 시츄츄 10대 여러분들 대변하는 캐릭터들이 만화 형식으로 상황이 나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움직이는 만화영상으로 나오니 조금 더 생동감 있이 볼 수 있습니다! 욕 같아도 욕이 아닌듯한 단어들이 많죠... 우리가 제일 잘하면서 외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씨x'... (신고 당할까바 다 못쓰겠어요 ㅠㅠ) 자기들 이름이 욕으로 쓰이면 참 슬프겠죠...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부분은... 창의적으로 욕하기(?)입니다. 욕인듯 욕 아닌 장난스럽게... 그래야 더 기억에 남겠죠? 52p 흡연과 간접흡연이랑 같네요... 안좋은건 남에게도 쉽게 전파되어 안좋은 효과를 내는군요. 저도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처음부터 욕을 쓰진 않았습니다. 욕을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이 책은 학생들이 꼭 읽어볼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일상 생활에서 쓰는 이왕이면 다들 좋은말 쓰는 사람이 되어보아요 :) #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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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보면 언젠가 분명 유익할 것 같아 손에 든 책 「욕 대신 말」, 엄마 먼저 후루룩 책장을 넘겨 보았는데 아이와 같이 읽어도 될지 잠시 망설여졌다. 하지만 우리집은 성에 대한 것이든 욕에 대한 것이든 아직은 아이와 엄마가 서로 거리낌없이 모든 것을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이 책 「욕 대신 말」도 아이와 함께 읽기로 결정했다. 가끔 아이가 성에 대한 질문을 할 때면 우리「아홉 살 성교육 사전」책에서 같이 읽었었지 다시 한 번 그때 읽었던 부분을 같이 찾아볼까 하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당황하지 않고 성에 관한 질문의 답을 책에서 찾아가며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있다. 욕에 대해서도 어떻게 자연스럽게 답해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 책「욕 대신 말」을 만나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티키타카 대화나누면서 읽기 시작했다.「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의 민호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와 매주 한시간 엄마가 읽고싶은 책을 읽어주면 치킨한마리 쿠폰을 보상으로 준다는 계약을 한 터라 이 책 「욕 대신 말」을 아이가 직접 육성으로 내게 읽어주게 하였다.
작가의 말을 살펴보면 학부모이자 교사인 네 분의 선생님께서 한 다큐멘터리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는데 욕이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 지금 내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많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이제 내년이면 10살이 되는 우리 아이가 앞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또래 욕 문화를 접하게 되더라도 욕 대신 말로 즐겁고 유쾌하게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작가의 말을 시작으로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의 욕 생활을 돌아보는 프롤로그, 나는 왜 욕을 하는지 그리고 나에게 욕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1부, 욕을 듣는 사람의 심정이 어떠한지 그 마음을 엿볼 수 있는 2부, 욕 대신 쓸 수 있는 멋진 언어 세상을 보여주는 3부, 멋진 사람의 필수 요건은 욕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그 시절,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순수했던 시절의 나로 조금씩 돌아가보자고 제안하는 에필로그 그리고 마지막으로 욕과 비속어의 뜻과 유래를 담은 마지막 부록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마다 '상상 더하기' 코너와 '생각 넓히기' 코너가 있어서 엄마는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표현했을 것 같은데 너라면 뭐라고 말했을 것 같아 하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으며 읽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3부 욕대신 이렇게' 파트였는데 아이와 실생활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이 많아 무척 유용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요즘 「놀면서배우는초등필수속담」책을 계기로 부쩍 속담에 관심이 많아진터라 아이에게 재치있게 받아칠 수 있는 관용표현(속담)들도 이 책을 활용해서 익히게 하면 좋겠다 싶었다. 실제로 2층 다락방 엄마 아지트에 방문할때마다 속담을 말하게 끔 규칙을 세팅해 놓아서 하루에도 열개 이상의 속담을 온가족이 말하며 생활하고 있다. 올 겨울 방학에 이 책 「욕 대신 말」에 수록된 속담들도 아이가 활용할 수 있도록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에 비치해놓아야겠다.
남편에게는 친한 친구 4명이 있다. 남편 포함 다섯명이라 내가 독수리 오형제라고 부르는데 일년에 한번쯤 펜션을 잡아 독수리 오형제 모임을 갖곤한다. 그때마다 느꼈던건 정말 친한 사이고 좋은 사람들인데 그들끼리 장난치듯 대화하는 중에 가끔씩 비속어가 오간다는 사실이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은 그 당시 그들만의 친근함의 표시로 주고 받던 비속어들을 성인이 된 지금도 만나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평소 욕을 하지 않는 남편인데 독수리 오형제가 되어 만나면 비속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사춘기 청소년 시절을 함께 보낸 그들은 다양한 감정을 그저 욕으로 표현하는 단순한 언어습관을 가졌었던 것으로 짐작되었다. 물론 다들 멀쩡한 성인 남성들이어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는 비속어 사용은 자제하는 눈치였지만 그들만의 대화에서는 여전히 비속어를 사용하는 모습에서 습관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님의 말씀을 빌어 보자면, 보통 열세살이 되면 욕을 배우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청소년이 되면서 욕을 하는 친구가 많아지고, 그렇게 끼리끼리 모인 자리에서 욕설이 들려도 크게 거부감이 없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익숙해진 것이라고 한다.
이제 내년이면 10대가 되는 우리 아이도 그 또래 문화를 접하게 되면 삶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 짐작되어진다. 하지만 그 나이에 맞는 또래 문화를 받아들이더라고 엄마와 함께 이 책을 읽었던 기억으로 감정을 표현할 자리에 욕을 채우지 않도록 스스로 고민하고, 어떤 말이 더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지 더 근사한 말을 직접 찾아서 나만 쓰는 만능의 말을 갖기를 바래본다. 욕 대신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유행의 첫 시작이 우리 아이이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이 책 「욕 대신 말」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볼 것을 강추한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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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상대에게 하는 가장 험한 말은, 고작 '똥개'였다. 누군가 "이 똥개야!"라고 하면 억울하고 화가 나서 난리가 났었고, 정말 정말 화가 났을 때 나도 그 말을 썼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니, 똥개라는 말이 심한 욕은 아니었겠지만 듣는 이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었다. 대신 다른 말을 썼었어야 하는데, 대처할 말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른이 되면서는 주변에 욕을 하는 사람들을 봤지만, 내가 관심이 없어서인지 그냥 무시하면 그뿐이었다. 그런데 내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초등 고학년 즈음 되는 아이들이 상상조차 못했던 험한 욕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혹여나 내 아이들이 듣고 배우면 어쩌나 부모 입장에서 걱정도 되었고, '아이들은 어떤 뜻인지 알고 쓰는 걸까?', '욕은 왜 쓰는 걸까?' ,'만약 내 아이가 욕을 한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 주어야 할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작가들도 다큐멘터리를 통해 요즘 학생들이 욕 대신 다른 말을 떠올리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욕을 사용한다는 내용에 격하게 공감하고, 부모이자 언어를 전공한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욕이 대신,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지금 내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작가들이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하고 자료와 논문, 기사를 찾아 쓴 글이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욕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에서 아이들이 욕을 사용하는 걸 보고 성인인 나도 많이 놀랐고, 내 아이들이 아직 보기엔 너무 심한 욕도 많아 조심스럽게 읽었다. 책에도 초등학생은 교사나 보호자의 지도하에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일단, 내가 언어생활에 대한 간단한 '자가 진단'이 있으니, 진단을 해보고 3점 이하는 고운 말을 쓰는 친구로, 앞으로도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습관을 들이도록 하면 되겠지만 7점 이상이라면 욕을 사용하는 습관이 든 친구이니, 이 책을 읽고 욕에 대신 다른 말을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전환점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1부에서는 나는 왜 욕을 하는지, 나에게 욕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준다. 욕은 화가 났을 때 주로 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입맛을 돌게 하는 역할도 하는 호르몬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찾는 것도 이 호르몬 때문이다. 욕을 하면서도 코르티솔 호르몬이 나오고 그때 스트레스가 해소됨을 느낀다. 하지만 코르티솔 분비가 만성이 되면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고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부분도 망가진다. 욕을 사용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면 그와 함께 욕 사용도 습관이 되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욕은 화가 났을 때도 하지만, 기쁠 때도 하는 경우가 많다. 친한 친구들과 장난이라며 하는 경우,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경우 ... 이런 경우들은 화가 났을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는 경우와 달리 습관적으로 버릇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부에서는 욕을 듣는 사람의 심정이 어떤지 친구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욕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욕을 듣는 사람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한다. 누군가와 갈등을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내 감정이 격해져 있는지 않은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대화한다면 듣는 사람을 고려해서 차분히 욕을 섞지 않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부에서는 욕 대신 쓸 수 있는 멋진 언어 세상을 보여준다. 일차적으로 욕을 하기 전, 나의 화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중심에 두고 말한다는 의미의 '나 - 전달법'을 습관 들인다면 갈등의 상황이 해결되어,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나 - 전달법'은, 먼저 문제라고 느낀 상대의 행동이나 상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다음 상대에게 느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생각하고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겠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나 - 전달법'을 습관화한다면, 나 자신의 화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고 갈등의 상황도 해결될 것이다.
욕 대신 사용할 멋진 말들은 많다. 이름을 불러주거나 어울리는 별명을 지어주거나, (단, 상대방에게 불쾌감과 상처를 주지 않는, 긍정적인 의미의 밝은 어감의 별명으로 불러주도록 한다.) 여러 감정을 담은 부사적 표현, 재미있고 유쾌하게 하는 흉내말, 재치 있게 맞받아 치기는 관용적 표현, 감정적이고 창의적인 표현들... 이런 표현들을 활용하여 욕 대신 얘기하는 습관을 들이면, 욕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치 있고 유쾌한 사람이 되어 재치 있는 말 전도사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사춘기가 되면 급격하게 일어나는 뇌 공사와 호르몬 분비 때문에 또, 무리 안에서 서열을 정리하려는 인간 본연의 공격성이 더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욕을 하는 등의 여러 특이 행동들이 나타난다. 그런 상황들을 욕을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으로 뭉뚱그려 말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상황을 재치 있게 맞받아치는 말을 하도록 습관 들인다면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사춘기를 대면하고 성장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mij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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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나오는 책 큐알코드를 찍으면 욕 나오는 영상이 ! 엄딱곤쥬 497번째 서평도서
얼마 전 큰 아이의 이 말이 귓가를 맴돌아요. 요즘 정말 '욕'을 '밥'먹듯 쓰는 경우를 많이 봐요. 괜찮은 걸까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알고도 모르고도 쓰는 어떨 때 쓰는지, 주제마다 만화, 예시등이 있는데 원어민MP3는 많이 들었는데, 책에는 욕이 초성만 나오길래 이 시기를 겪고있는 친구라면 그래도 한번쯤 대놓고 이야기 해야하는 스스로 생각하고, 만약 지금 던진말이 나의 마지막 말이 될 수도 있는데 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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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나도 저나이에 저랬던가?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욕을 하면 나만 시원하겠지만 정작 듣는 사람은 그 이야기가 욕 때문에 묻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말끝마다 욕이 들어간 이야기를 들으면 별로 듣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상황별 욕 테스트를 보며 깜짝 놀랬습니다. 입에 착 달라붙는 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상더하기'의 내용들을 보며 예시중의 정답은 이거겠구나 하면서도 욕이 들어간 대답이 속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자. 주목! 해설 나감'을 통해 저는 '욕설 친화형 인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책은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이야기하며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욕보다 이렇게 말하면 어땠을까? 하며 그 해답을 알려줍니다. 욕은 그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곁에 있는 사람을 떠나가게 할 뿐입니다. 고운말을 듣고 싶다면 나부터 고운말을 해야겠죠? 무엇보다 QR코드로 유튜브를 봤더니 이야기들이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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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대신 말 도원경 장선우 선평원 서한솔 지음 마리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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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힘들면 단어가 생각 안나는 사람이었는데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힘들어지자 욕은 잘하고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고치고자 서평단을 신청해보았다.
만듦새
신경 쓴 티가 나는 책이다. 중간중간 만화로 들어간 삽화가 귀엽고 큐알코드를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 쪽수를 식빵 무늬로 꾸며 놓았는데 그것조차 아기자기한 느낌
내용
욕하는 심리를 다섯가지로 나눠 차근차근 잘 설명해놓은 책. 왜 욕을 하면 안되는지 설명하는 책이라 오히려 독특하다.
가독성이 좋고 만화, 직접 써볼 수 있는 칸이 번갈아 나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교 1학년까지 어린 친구들에게 교재로 읽혀도 좋을 것 같다.
예시로 드는 욕설이 꽤 현실감 있어서 정말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구나 싶었다. 공감을 하고싶지 않았지만 할 수밖에 없었다.
너 이렇게 욕하게 됐지-> 욕하니까 이런 문제점이 생겼지?->이런 방식으로 말을 해보면 어떨까? 로 흘러가는 책의 흐름이 좋았다. 욕 대신 다르게 말하는 방식 또 욕을 대신할 흔치 않고 조금은 웃긴 단어를 꽤 많이 추천해준다. 나같이 속으로 욕하는 어른들에게는 몰라도 어린 친구들은 새로운 걸 좋아하니까 이 책에서 배운 감정을 나타내는 문장들을 요긴하게 잘 쓸 것 같다.
#욕대신말 #청소년도서 #마리북스 #언어교육 #욕 #욕설 #고운말 #어휘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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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해 보니 지금 까지 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해 본적은 없던 것 같다. 지금은 희미해진 유년 시절의 기억을 들쳐봐도 욕을 많이 사용 했던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난 해가 갈수록 과묵해져갔고 욕을 사용 하는 빈도도 더욱 줄었다. 오랜 기간 동안 봐왔던 친구와 만나도 욕을 섞어 말 하는 일은 드물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친한 사이고 격이 없는 친구라 해도 최소한의 예의란 것은 있다 생각 했다. 이제는 내 주변 인물들과 대화 할 때 욕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내가 욕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단언 할 수는 없다. 친한 지인과 대화 하게 되는 경우든 아니면 혼잣말이 되었든 아주 가끔씩은 욕이 튀어 나올 때가 있다. 욕의 등급을 나누는 게 우습지만 내 나름의 기준에서 가볍다고 생각 한 욕 이라서 큰 자각을 못 했었다. 우연한 기회로 나의 통화 음성을 듣게 된 적이 있다. 가장 친한 친구와 10분 간의 통화, 그 음성에서도 욕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도 내 언어를 통제 하지 않는다. 내게 욕은 좋지 않으니 줄이거나 다른 단어로 사용하라 말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누군가 내 행동과 언어를 지적 할 시기에서 너무 멀리 와 버렸기 때문이다. 난 내 말과 행동에 책임을 다 하면 된다. 그것이 좋은 방향이든 안 좋은 방향이든 타인에게 피해 만 주지 않는다면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욕은 지양하려 한다. 타인이 하는 욕을 3자의 입장에서 듣게 될 때 그 사람이 굉장히 초라해 보이고 자존감이 떨어져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욕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 준다. 욕을 사용 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 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에서 발설 되는 욕이 합리적인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한다. 무엇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 이지만 어른들이 한번 씩 읽어봐도 유익 할 내용이 많다. 욕에 대한 책은 처음 읽어 보았는데 스스로의 언어 습관을 다시 한번 점검 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부록으로 포함 된 욕과 비속어의 어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무심코 사용 했던 욕도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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