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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맘에 들어요 씨디 빨리 사길 잘했어요 포스터도 넘 간지나요 문스톤시디에요 최고 ㅠ 돈만 있었으면 바이닐도 사는거였는데 ㅠㅠ 가사집이랑 서문 해석 함께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만족스럽습니다!! 다들 사세요.. 3am에디션도 씨디판 나오면 좋겠군요 이번 보석같은 트랙들을 씨디로 들을수있다는 생각에 설렙니다 맘같아서는 소장용으로도 하나 더 하고싶을정도로 좋아요 테일러 10집을 가지게 되어서 감격스럽슴네다 저는 maroon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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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klore와 evermore에서 잔잔한 포크/컨트리 음악으로 돌아갔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10집에서 다시금 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Midnights라는 제목에 걸맞게 모든 곡들이 한밤중이라는 시간적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어떤 밤은 깜깜하고 적막한 반면 어떤 밤은 시끌벅적한 파티가 한창인 밤도 있다. 어떤 밤엔 눈이 내리고 어떤 밤엔 비가 내린다.
스위프트 자신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각각 어느 날 밤에 써내려간 그 날의 일기와도 같다고 얘기했다. Snow On The Beach나 Labyrinth와 같이 단순한 구성의 잔잔한 곡들은 개인적인 비밀을 풀어놓은 일기장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반대로 풍성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가득찬 Anti-Hero나 Bejeweled, Mastermind와 같은 곡들은 마치 1989나 Lover의 곡들을 떠올리게 한다.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밤을 노래하는 Vigilante Shit의 어두운 분위기마저 전체 앨범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전작들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스위프트와 대부분의 곡 작업을 함께한 잭 안토노프 특유의 중독적인 비트와 유려한 코드 진행이 돋보인다. 지난 어떤 앨범보다도 스위프트 음악이 가진 화려함과 수수함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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