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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목회자 답게 성도는 성도 답게 특히 성도는 목회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목회자와 성도가 오늘날 교회를 어떻게 함께 이루어나가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이 코로나19 즈음에 발간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독교에 대한 성찰이었다면, 현재 윤석열씨의 쿠테타, 계엄선포로 엉망이 된 대한민국을 이념으로 나뉘고 분열시키는 극우 기독교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이어가게 합니다. 즉,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이게 맞지, 이게 옳지, 이게 기독교지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아주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영성은 윤리 이상이어야 하지만, 윤리에도 못 미치는, 아니 양심에도 못 미치는 이들이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기대하고 꿈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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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리더들은 사람들의 칭찬과 세상의 인기, 성공하려는 유혹, 영향력 있는 특별한 사람이 되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의사는 좋은 직업이지만, 동시에 위험한 직업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회자를 포함한 영적 리더들도 위험한 위치에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영혼을 돌보기 때문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 3:1). 큰 권한과 권력에는 큰 의무와 책임이 뒤따릅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 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 이니라”(눅 12:48). 세례 요한처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 리라”(요 3:30), 베드로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행 3:12), 바울처럼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행 14:15)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거룩한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