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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트리비아 북스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 작품들 중에서 이 책은 정말 뛰어나다. 왜냐하면 무척 세밀하게 다루고 있고 또 그 기반으로서 된 소설 작품이나 영화 작품들이 무척 다양하고 많다. 아래 사진에서 분홍색 포스트잇은 새로 알게 된 것이고 하늘색 포스트잇은 언급되는 소설이나 영화 등의 작품이다.
원래는 미들 클래스에 대해서 비판적인 연구를 하고 있었던 저자에게 영국의 상류 계급의 문화에 대한 연구와 저술을 의뢰 받으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녀가 쓴 다른 작품 중에서 《불쾌한 메리 포핀스 영국 소설가 영화로 읽는 계급》이라는 책은 번역됐으면 좋겠다. 아니면 원서라도 구해서 읽고 싶다. 무척 저자가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다. 영국의 어퍼클러스와 어퍼 미들 클라스 를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는데,
설명하면서 제인 오스틴과 아가사 크리스티, 낸시 미트퍼드, 에블린 워 등의 작품을 언급한다. 요즘에 제인 오스틴과 그녀의 작품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으로 한 번역가에 저술이 무척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분도 일본에서 그랬던 것 같다. 매우 미묘한 뉘앙스까지도 살려주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예를 들면,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거울을 미러mirror가 아닌 루킹 글라스looking glass로 표현 라는 것으로 저자의 계급을 알 수 있거나, 채털리 부인은 잘못된 표현이고 그의 남편이 준 자작을 받았기 때문에 레이디 채털리란 맞는 표현이라든가, 매우 재밌게 보고 있는 미드 《길디드 에이지》 그러니까 실제로 밴더빌트가의 얘기를 살려낸 것 등등. 매우 사소한 것들일지도 모르지만 소설이나 드라마를 볼 때 그 미묘한 뉘앙스를 알 수 있게 해줘서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그러면서 영국 상류사회의 아마추어리즘이라든가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어떤 것을 포함하는 것인지를 보여주어서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 로판같은 소설과 달리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다지 화려하지도 멋있지도 않음. 그리고 차별대우에 대한 이야기가 좀 적혀있고요. 첫째 후계자에게만 물려준다거나, 그시절 여성의 부당한 교육 차별이나. 그리고 역시 돈이 있으면 어디든 편하게 지낼수 있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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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소설을 읽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여러 귀족들의 이야기. 공작, 후작, 백작 등의 어퍼 클래스들의 호칭부터 작위 승계 그리고 상속과 생활 방식과 흥망까지.... 정말 당양한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주는 책입니다. 제목 그대로 특히 영국 귀족들의 것을 정리했는데요. 대륙과는 달리 홀로 한사 상속제도를 끝까지 유지하며 귀족 계급의 권한을 지켜냈고 그 과정에서 미들어퍼 클래스, 미들클래스, 미들로워 클래스로 분화되는 과정까지 재미있게 소개하네요. 일반인들과는 별 상관없어 보이는 지루할 것 같은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작가님의 능력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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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귀족 계층을 일컫는 어퍼 클래스. 공작(duke), 후작(marquess), 백작(count), 자작(viscount), 남작(baron) 으로 귀족원에 등록되고 계승되는 귀족 계층과 작위가 계승 되진 않는 준남작(baronet) 이나 기사(Knight) 계층 등을 일컽는데요. 책은 상류계급의 계층과 그 배우자, 계승권이 있는 장자와 그리고 계승권이 없는 아들이나 딸들에 대한 호칭을 정리하는데서부터 내용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장자에게만 작위와 재산이 이어지는 한사 상속제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런 독특한 영국의 문화는 상속권이 없는 차남 이하의 아들들을 일컫는 호칭인 영거 선 이란 것을 만들게 되었고 이들이 자연스레 미들 클래스로 계층 이동되며 어퍼 미들 클래스 란 독특한 계층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젠트리 계층이나 미들어퍼, 미들 로워 클래스 등 복잡하게 생각되던 영국의 중산층의 호칭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자신의 영지와 영지민들을 돌보는 노블레스 오빌리주의 계념이 어떻게 어퍼 클래스들을 제약하게 되고 저택인 컨트리하우스와 대단위 토지가 수익성이 떨어지게 된 근대 이후에 그들을 어떻게 제약했는지도 설명합니다. 미국이 신흥국으로 성장하면서 어떻게 신흥 부유층(올드 머니와 뉴 머니)들이 영국의 귀족계층의 배우자로서 각광(?)받게 되었는지도 이야기합니다.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가 미국인이었다는 것은 이책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영국의 사회와 문화 속 어퍼 클래스가 어떠한 요소나 이미지, 실태로 알려져 있는지에 대해, 회고록과 소설, 매스컴에 드러난 모습을 나름 흥미롭게 잘 풀어낸 책입니다. 중세풍 환타지 소설을 쓰거나 좋아하거나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을 내용이네요. 독특한 내용을 자세하면서도 딱딱하지 않게 소개하는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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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류계급의 문화 후기 (스포주의) 로판을 읽으면서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이런 종류의 책을 여러권 구매해서 읽었는데요… (저택 인테리어~구조~영애의 삶~귀족의 삶 등등) 앞 부분은 다른 책에서도 다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고, 중후반 쯤 되어야 다른 내용들도 나오네요… (4장부터 미국 이야기가 나옴) 영국 귀족 말고 다른 나라 귀족들 책들도 구매하고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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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출판사에서 발간된 아라이 메구미 저 김정희 역 <영국 상류계급의 문화> 리뷰입니다. 드라마 다운튼 애비 등 영국 배경 시대물을 접하면서 갖게 된 궁금증을 일부 해소해주는 책입니다. 계급사회인 영국의 어퍼클래스와 어퍼미들클래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해 줍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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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귀족이 어떤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책에서 소설과 드라마를 꽤 언급하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작품들을 보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영국 귀족의 큰 특징은 작위와 재산이 철저하게 장남에게 세습된 것이다. 이렇게 몰빵으로 상속받은 후계자를 어퍼 클래스라 한다. 재산이 분할 상속되지 않기 때문에 분산되지 않고 고스란히 다음 세대로 넘어갔지만 몇 대에 걸쳐 이어온 저택과 토지를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에 저택과 토지를 지키기 위해 살고 있는 저택을 관광지로 개방하는 등, 담겨있는 에피소드가 꽤 재미있었다. 반면 장남 이하의 형제들은 아무것도 상속받지 못하기 때문에 직업을 구해 생활하게 되고, 이들을 어퍼 미들 클래스로 구분 짓는다. 그런 문화로 인해 차남은 ‘예비’ 후계자로 교육받지만 상속과 무관한 딸은 좋은 혼처를 구하기 위한 예절과 교양 외의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상류계급의 특징으로 인해 생성된 문화와 그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영국의 귀족 문화가 궁금하다면 가볍게 읽어보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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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로맨스판타지(?)같은 느낌으로 읽었다. 여전히 귀족의 작위가 있고 여전히 그 로망을 팔고 있는 영국의 문화는 언제 봐도 흥미롭다. 흥미로운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로맨스 판타지 작가들이라면 더 재밌게 보지 않을까. 책에는 여러 영국 귀족과 관련된 작품들이 언급되고 거기서 예시를 든다. 이 책을 통해서 소개된 작품들의 디테일을 다시 한번 짚을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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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영국에서는 유명배우나 연극 등에 좋은가문, 특정한 계층의 사람들이 많고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는 것이다. 아니 백년 이백년 전고 아니고 지금 이런 시대에? 라는 의문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긴 아직도 귀족이라는 칭호 계급층, 게다가 왕족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직접 다스린다기보다는 상징에 가깝긴 하지만. 아무튼 이 책은 이런 특유의 영국사회 속 상류층의 문화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