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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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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단순하고 쉬운 책이다.그림책은 유아가 보는 책이다. 그림책은 그림이 있는 책이다.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글과 그림을 오가며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그런 그림책이 쉽지 않은 이유는 그림책의 본문의 그림 글 외어 판형, 글씨체, 종이 재질, 겉표지와 속표지, 면지 등에도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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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단순하고 쉬운 책이다.
그림책은 유아가 보는 책이다.
그림책은 그림이 있는 책이다.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글과 그림을 오가며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그런 그림책이 쉽지 않은 이유는 그림책의 본문의 그림 글 외어 판형, 글씨체, 종이 재질, 겉표지와 속표지, 면지 등에도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를 찾아가며 읽어야 제대로 된 그림책 읽기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아이에게 잘 읽어 줄 수 있을까요?
단순히 소리 내어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 의미를 능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세 분의 박사님은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십니다.
예시로 들어주시는 책과 방법은 그대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책을 잘 읽어주는 방법뿐만 아니라 책을 읽어주면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시네요.
글 없는 그림책 읽어주기, 언제까지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책을 읽어줄 때 글을 아직 다 안 읽었는데 책장을 넘기는 경우, 그리고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까지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지 고민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좋은 책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문학박사 세 분이 자녀와 함께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쓴 책입니다.
두껍지 않은 책 한 군에 어쩜 이렇게 알차게 정보를 담아내셨을까요?
책으로 육아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앞으로 ‘그림책 읽어 주기 실제’를 준비하고 계시다니 그 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l*****6 2022.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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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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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여러 준비들을 하게 되는데, 그림책 읽어 주기도 그중 하나이다. 그림책을 읽어 주면 아이와 교감을 할 수 있고, 교육적이며,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 정도의 정보는 흔히들 알고 있다.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첫째 아이와 그림책 읽기를 하였고,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 시기에 자연스럽게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는 특별한 교육 없이도 한글을 깨쳤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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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여러 준비들을 하게 되는데, 그림책 읽어 주기도 그중 하나이다. 그림책을 읽어 주면 아이와 교감을 할 수 있고, 교육적이며,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 정도의 정보는 흔히들 알고 있다.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첫째 아이와 그림책 읽기를 하였고,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 시기에 자연스럽게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는 특별한 교육 없이도 한글을 깨쳤다. 그런데 둘째 아이는 조금 다르다. 첫째 때처럼 알아서 잘 크겠지라는 마음으로 방심한 탓일까, 언니랑 노는 걸 즐거워하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경우는 첫째 아이 때보다 확실히 적었고 아이 역시 그림책 읽기에는 별 흥미가 없어 보였다. 내게 마음의 쇄신이 필요할 것 같아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그림책 사용 설명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문학박사 세 명이 자녀와 함께 그림책 읽기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영유아 부모님을 위해 쓴”(7쪽) 책이다. 총 4부로 된 책은 그림책을 왜 읽어야 할지(1부: 그림책의 구성, 그림책이 무엇인지,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어떻게 읽어야 할지(2부: 그림책을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해 보며, 어떤 내용일지 예측해 보며, 읽기 후 이야기 내용을 요약해 보며, 주어진 정보로 주어지지 않은 내용을 생각해 보며, 읽기 중 이해되지 않을 때 질문해 보며,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림을 그려 보며 읽기), 읽으려 할 때 생기는 문제(3부: 그림책 읽기 전·중·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와 그림책 고르는 법(4부: 누가 있을까, 어디에서 일어났을까, 어떻게 표현했을까)을 알려 준다. <그림책 사용 설명서>라는 제목답게 그림책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친절한 구성으로 책이 이뤄져 있다.
그림책만큼 그림책을 읽는 방법이나 그 유용성을 다룬 책들이 많기 때문에 그 책들을 다 읽어보지 못한 내가 이 책만의 독특성을 콕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 하나는 확실하다. 이론과 실제가 잘 버무려져 있다는 점이다. 
책의 포문을 여는 1부 1장은 그림책의 구성을 다루는데 표지, 면지, 속표지 등 그림책 각 구성 영역마다 그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점을 알려 준다. 그중 면지는 그림책에 따라 이야기의 시작 부분과 결말 부분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서현 작가의 그림책 <커졌다!>(사계절)는 면지 첫 장과 마지막 장으로 이야기의 시작과 결말을 보여 준다고 제시하며 실제 면지도 함께 실어놓았다(18쪽). 또 다른 예로, 그림책 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다룬 3부 2장에서 그림책에 관한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앤서니 브라운 작가가 쓰고 그린 <고릴라>(비룡소)의 마지막 장면을 펼쳐 아이에게 “아빠는 한나랑 동물원에 갈까?”라고 물어보길 제안한다. 아이가 답을 머뭇거리면 아빠의 바지 뒷주머니에 삐죽 나와 있는 바나나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가르쳐 준다. 
이렇게 그림책에 관한 이론적 내용을 다룬 후에, 그 이론을 뒷받침해 줄 그림책과 상황에 따른 질문들이 예시로 나열되어 있다. 그림책의 제목만 언급하지 않고 표지 및 필요한 내지 이미지가 함께 실려 표지로 각인되어 있을 그림책을 한눈에 알아보게 돕는다. 책을 훑으며 우리 집에 있는 그림책 이미지를 발견한다면 그 책과 관련된 주제와 질문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일 수 있다.
그림책이 좋다는 건 알지만 그 막연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모들이 있다면 <그림책 사용 설명서>를 통해 이론과 실제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우리 집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같이 읽으며, 예시로 나온 질문들로 우선 시작해 보자. 아이의 사고력이 커지고(32쪽), 오감이 발달하는데(34쪽) 작은 씨앗이 뿌려질지도 모른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l 2022.1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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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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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을 알고계신다면 참고해볼만한 책이다.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 있으면서도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읽으면서 새롭게 배우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림책으로 직접 예시로 들면서 설명해주셨기에 더 이해가 잘 됐다. 공감됐던 것중에 하나가 그림책을 읽으면서 같이 얘기하다보면 아이의 생각을 들을때가 많다. 나는 A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B라고 하는경우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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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을 알고계신다면 참고해볼만한 책이다.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 있으면서도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읽으면서 새롭게 배우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림책으로 직접 예시로 들면서 설명해주셨기에 더 이해가 잘 됐다.

공감됐던 것중에 하나가 그림책을 읽으면서 같이 얘기하다보면 아이의 생각을 들을때가 많다.

나는 A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B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예상외의 대답을 듣기도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신기했다.

아이들이 순수하다는게 이런것이구나 직접 경험할 때가 많았다.

요즘에 띄엄띄엄 읽고있는데 오늘저녁엔 잊지말고 1권이라도 꼭 읽으면서 아이랑 소중한 대화를 나눠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d*********9 2022.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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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용 설명서 - 박희연, 조경희, 조명숙 (초록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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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혼자서 책을 본다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나온다. 게다가 한 살 더 많은 아홉살 누나는 엄마와 카페에 가서 각 자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사실 조급했다. 내 아이는 아직 한글도 못 뗐고 당연히 스스로 책을 읽지도 못하는데. 혹시 내가 너무 무관심할걸까. 고민하다가 다 크면 떼는 한글인데 뭐 하며 내가 가장 잘하고 아이와 싸우지 않는 공부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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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혼자서 책을 본다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나온다. 게다가 한 살 더 많은 아홉살 누나는 엄마와 카페에 가서 각 자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사실 조급했다. 내 아이는 아직 한글도 못 뗐고 당연히 스스로 책을 읽지도 못하는데. 혹시 내가 너무 무관심할걸까. 고민하다가 다 크면 떼는 한글인데 뭐 하며 내가 가장 잘하고 아이와 싸우지 않는 공부법을 고민하다가 초등2학년때까지 그림책을 읽어주기로 했다.

말이 2학년이지 제정신이야? 라고 말하고 실제 어느 인플루언서에게 물었더니 엄마가 그러고 싶으면 그러세요. 근데.. 흠..? 이런 반응이었다.

내 선택이 맞는걸까, 혹시 내가 이상한 엄마일까 고민하던 그 때 만난 책이었다.

ebs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에 참여하여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서 코칭을 받았었다. 그 후로도 쭉 책을 잘 읽어주다가 권태로운 시점이 왔었다. 내가 아이를 읽어주는 것만으로 과연 아이가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 될까, 안되면 어쩌지 라는 의문점이 많아져 잠시 중단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해답을 다시 그림책에서 찾길 원했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길 보다는 즐거웁기로 목표를 설정하자 나도 즐기면서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림책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표지, 제목 심지어 작가 이름까지도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다. 아이는 그러한 이야기 속에서 생각주머니를 키우게 되고 나도 나누는 그 이야기 속에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슬며시 내 마음도 내놓는다. 또한 어른인 나에게도 그림책은 위안을 주어 나는 그림책 읽기를 좋아한다.

이 도서는 아이와 그림책을 나누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림책 읽는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풀어냈고 또 좋은 그림책 고르는 방법에 대해 제시했으며 실제 추천 도서들만 훑어 보아도 훌륭하다. 내가 둘째 아이가 있더라면 이 책에 밑줄을 쫘악 그어가며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을 것이다. (구매각!) 일단은 메모했던 내용들로 아이와 그림책을 나누어 보고 다시 한 번 필요하다면 그 때에 소장해야지.

내가 아이와 나눈 그림책들이 훗날 아이에게 위안이 되기를. 그림책을 읽을 때 만큼은 학습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가도록 엄마가 노력할게에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3.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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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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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그림책 에세이 형식의 책은 잘 읽지 않는다.소개된 그림책 중에는 안 앍은 책들도 많은데, 저자들의 이야기가 잔상에 많이 남아 있어서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인냥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내가 출판사 서평을 될 수 있으면 먼저 안 읽는 이유와 같다.정 읽고 싶을 때는 소개된 그림책을 먼저 보고 나서 어느정도 나의 생각을 정리한 후 본다그런데 여기 친절하고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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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그림책 에세이 형식의 책은 잘 읽지 않는다.
소개된 그림책 중에는 안 앍은 책들도 많은데, 저자들의 이야기가 잔상에 많이 남아 있어서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인냥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내가 출판사 서평을 될 수 있으면 먼저 안 읽는 이유와 같다.

정 읽고 싶을 때는 소개된 그림책을 먼저 보고 나서 어느정도 나의 생각을 정리한 후 본다

그런데 여기 친절하고 술술 읽히는 그림책 이론서가 있다.

에세이 형식이 아닌
말 그대로 <그림책 사용 설명서>이다.

또한 예시에서 소개해 준 책들이 어느정도 유명세를 치룬 것들이라서 미약하지만 내가 가진 배경지식을 꺼내보면서 읽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그리고 2부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은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림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과 그림을 통해 작가와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원할한 의사 소통을 위해서는
그림책과 독자를 잇는 주선자, 즉 마담뚜 역할을 잘 해내야한다 .


2부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1장 내가 아는 지식과 연결해 봐요.
"OOO 도 주인공과 비슷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니?"
"OOO 이는 비슷한 이야기를 텔레비전이나 영화로 보거나, 다른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니? 등의 질문을 할 수도 있다.

2장 어떤 내용일지 예측해 봐요.
표지, 목차, 그림을 보면서 내용 예상하고 짐작 해보며 예측에서 엇나갔다면 내 생각을 재구성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장 읽기 후 이야기 내용을 요약해 봐요.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무엇이야?"
"이 책의 작가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4장 주어진 정보로 주어지지 않은 내용을 생각해봐요.
그림과 글의 여백에 독자가 추리하고 추론하여 이야기를 채워나간다.

"주인공의 기분은 어땠을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작가는 단순히 내용을 파악하거나 글 내용의 명시적 의미를 아는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리와 추론을 하면서 표면적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을 넘어 해석하고, 상상하고, 의미를 확장해 내면화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5장 읽기 중 이해되지 않을 때 질문해 봐요.
"어? 이거 아닌데!"
"왜 이렇게 됐어요?'

?6장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림을 그려봐요.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총동원해 그림을 최대한 많이 기억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처럼 그림책 사용설명을 친절하게 해주는 책이 있을까 싶다.

그림책 육아가 막막하거나~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은 되는데~ 이론서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모든이들에게 추천한다.

후속작 <그림책 읽어주기 실제>도 기대된다.



YES마니아 : 로얄 g******2 202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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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책이다. 혼자서는 보는 책으로 둘 이상일 때는 듣는 책으로써의 비중이 더 높은 것 같긴 하다. 나의 경험으로 볼 때 누가 읽어 주는 그림책은 정말 그 느낌을 온전히 오감으로 기억하게 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읽어 주는 사람의 목소리, 그 장소의 분위기, 온전히 그림에만 집중하게 되는 그 느낌 등이 하나로 어우러져 혼자 읽을 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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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책이다.

혼자서는 보는 책으로

둘 이상일 때는 듣는 책으로써의 비중이 더 높은 것 같긴 하다.

나의 경험으로 볼 때 누가 읽어 주는 그림책은 정말 그 느낌을 온전히

오감으로 기억하게 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읽어 주는 사람의 목소리,

그 장소의 분위기,

온전히 그림에만 집중하게 되는 그 느낌 등이

하나로 어우러져 혼자 읽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받게 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그림책사용 설명서

딱 그 느낌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책의 구성부터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그림책 읽는 방법, 그림책을 읽을 때 생기는 문제 상황과 해결 방법,

그림책 선정 방법까지 알차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그림책 읽기 안내서이기 때문이다.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는 책

*아이에게 평생 독자가 되는 습관을 길러 주는 책

*자녀와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을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어 주는 책

 

책 뒷표지에 실린 소개글 중 세 번째 소개가 가장 마음에 든다.

내가 우리 아이들을 기를 땐 저런 다정한 시간들을 갖지 못했었다.

그림책이 주는 기쁨도 몰랐고 아이에게 날마다 책을 읽어 주지도 못했다.

이제야 뒤늦게 빠진 그림책 사랑이 지나간 시간을 더 아쉽게 하기에

자녀와 함께 그림책 읽는 행복한 순간을 모든 양육자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1부 그림책, 왜 읽어야 할까요 

2부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3부 막상 읽으려니 문제가 생겼어요!

4부 그림책, 골라 볼까요 

4부의 주제를 다루기에 적당한 다양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 준비를 하게 하는 이 책이 고맙다.

그림책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시각으로 안내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3.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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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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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림책 관련 책들을 보면서 제목에 집중하게 된다. 이 책 정말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그림책 사용 설명서' 제목 그대로 그림책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1부 1장에선 그림책의 구성에 대해 설명을 자세하게 나와있다. *표지(하드커버와 페이퍼커버), 표지와 본문 속지를 연결하지만 때로는 스토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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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림책 관련 책들을 보면서 제목에 집중하게 된다.

이 책 정말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그림책 사용 설명서'

제목 그대로 그림책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11장에선 그림책의 구성에 대해 설명을 자세하게 나와있다.

*표지(하드커버와 페이퍼커버),

표지와 본문 속지를 연결하지만 때로는 스토리가 시작되는 *면지,

본문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속표지.

 

대부분 표지와 면지 속표지는 뒤로하고 내용을 보는 경향이 많은데

언젠가부터 표지, 면지, 속표지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건 아마도 마을그림책을 만들면서 생각하게된 것 같은데

늘 이 부분이 나에겐 어려운 과제다.

 

2장에선 그림책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책

*그림책은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것

*그림책은 직접 드러난 의미 말고도 숨겨진 의마가 아주 많다

*그림은 보여 주는 것이므로 무대외 행위자가 있다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좋은 책

*그림책은 질감을 통해 다양한 장치들이 있다

*글이 말하는 이야기와 그림이 말하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이야기가 이야기답게 느껴진다

*그림책은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림책은 작가의 어린시절의 경험과 성인이 된 작가가 바라보는 현재의 삶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된 예술적 완성체

 

이렇게 그림책이 어떻다고 설명해주는 걸 보면 그림책을 왜 읽어야하는지 대강 답이 나온다.

 

3장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하고,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게하고,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며 삶의 의미를 알게 되고,

수많은 여행을 간접적으로 하며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된다고 말해주고 있다.

 

2부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가요 

1장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해 봐요 041

2장 어떤 내용일지 예측해 봐요 046

3장 읽기 후 이야기 내용을 요약해 봐요 050

4장 주어진 정보로 주어지지 않은 내용을 생각해 봐요 054

5장 읽기 중 이해되지 않을 때 질문해 봐요 058

6장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림을 그려 봐요 061

 

이 책은 1부만 읽어도 굉장히 많은 걸 알려줬다고 생각한다.

2부에서 나온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독서논술지도사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워크북 만드는 순서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들어가기(표지보고 내용 추측하기),

*내용 확인(책의 내용을 잘 파악했는지),

*내용 깊이 알기(겉으로 드러난 표현 외 숨은 내용 알기),

*내용 확장하기(내용과 관련한 다른 정보 연결하기),

*내용을 창의적으로 바꿔보기(상상해서 내용 비틀어보기, 바꿔보기),

*다양한 즐거운 활동

독서논술워크북 만들기가 대략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데

이 책이 그걸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그림책으로 워크북을 만든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 외 그림책을 볼 때

이해가 안되거나 해석이 어려울 때 닥치는 문제들을 3부에서 다뤄주고 있고,

4부에선 취향대로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등장인물, 배경장소, 표현의 방법등을 여러 그림책으로 예시를 하며 설명해주고 있어서

그림책을 어떤 방향으로 볼 수 있는지 친절하게 나와 있다.

 

이 책은 그림책에 입문하는 분들과

그림책으로 수업을 하고 싶은데 잘 파악이 안된 분들

또는 제목 그대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즐겁게 읽고 싶은 엄마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림책사용설명서

#박희연 #조경희 #조명숙

#초록서재

#그림책을알게해주는책

#그림책의기초

#부모교육

#한국그림책학교

j*****o 202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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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합니다. 내 삶에 그림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그림책 덕분에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림책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어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또다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림책을 처음 접할 때만 해도, 그림책 이론서라고 할 책이 딱히 없었는데요...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네요. [그림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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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합니다. 내 삶에 그림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그림책 덕분에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림책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어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또다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림책을 처음 접할 때만 해도, 그림책 이론서라고 할 책이 딱히 없었는데요...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네요.

[그림책 사용 설명서]는 그림책을 이제 막 접한 사람들에게 참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물론 그림책 전문가들이 봐도 전혀 부족하지 않아요.

 




요렇게 4부까지 목차가 있구요,,, 3부의 여러 문제 상황들을 보면 그림책 육아하시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한글을 읽으면서도 계속 그림책을 읽어 달라고 말하는 아동들에게는 적어도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이가 초등 고학년인데도 그림책을 읽어 달라고 한다면 그건 부끄럽거나 귀찮은 일이 아니라 축하할 일이라는 거죠~


이렇게 추천 그림책도 여러 권 있는데요... 제가 재밌게 봤던 책이 많아서 더 반가웠습니다.

그림책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슬쩍 이야기해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는 그림책 한 권의 힘이 아니라, 읽은 그림책이 한 권 두 권 쌓이면서 반드시 의미 있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10권의 그림책을 읽은 아이와 1000권의 그림책을 읽은 아이는 다를 것이라 믿습니다.

p.171

그림책 읽기 안내서가 되어줄 친절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성껏 서평을 썼습니다.*****

h****4 202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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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지만 그림책의 이론적인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무지했습니다.그림책을 공부로서가 아니라 그림책이라는 장르를 즐기고 그로부터 힐링하고 또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그림책 사용 설명서는 제목 그대로 그림책을 어떻게 사용하면 더 풍부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지...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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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지만
그림책의 이론적인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무지했습니다.
그림책을 공부로서가 아니라 그림책이라는 장르를 즐기고 그로부터 힐링하고 또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그림책 사용 설명서는 제목 그대로 그림책을 어떻게 사용하면 더 풍부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지...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림책은 무엇인지, 구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그림책에 숨어있는 다양한 보물들을 함께 배울 수 있었네요.

이 책의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 그림책, 왜 읽어야 할까요?
2부.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3부. 막상 읽으려니 문제가 생겼어요!
4부. 그림책, 골라볼까요?

큰 틀의 제목만을 보아도 내가 품어온, 그리고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해답이 쏙쏙들이 들어가 있어 술술 읽어가면서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들이 일부나마 해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 2장에 나온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구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림책은 꼭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작가의 철학과 예술적 창의성이 반영된 그림책은 독자들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며, 자기 안에 숨겨져 있던 어린이를 찾게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렇기에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예술작품으로서 그림책 그 자체를 즐기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림책은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부분이 너무나 인상 깊게 다가오는 문장이었습니다.

그림책 사용 설명서를 읽다보면 중간중간 이론적인 내용과 더불어 이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소개된 다양한 그림책들이 있어요. 소개된 그림책을 도서관에서 함께 빌려 읽다보니 책 한권이 주는힘!! 다양한 그림책을 같이 읽게 됨으로써 더욱 풍부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매력이 있네요.

함께 읽은 책 중 김기정 글, 전민걸 그림, 다림 출판사의 <큰일났다> 그림책을 이론과 함께 읽었는데요.

면지가 이야기의 사건이 어디에서 일어났는지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함께 예시된 그림책 중 하나였습니다. 알면 더 잘 볼 수 있고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기에 그림책을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 놀 수 있게 만드는 그림책 사용 설명서!! 그림책을 좋아하고 즐기는 모든 분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새학기 저학년 친구들과 함께 하는데요. 그림책 사용설명서를 통해 우리집 아이와 엄마로서의 나, 새로 만나게 될 저학년 친구들과 선생님으로서의 나!! 모두 즐겁게 함께 즐기며 그림책의 매력 속으로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1**********y 202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게 읽히지만 알찬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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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p 글 없는 그림책이란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구성된 책을 말합니다. 글이 전혀 없거나 최소한의 글자만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글이 없으니 오로지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는 추리, 추론, 비교, 예측, 종합하는 사고를 통해 그림책의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 그림에 친숙한 아이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하지요. 글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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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p 글 없는 그림책이란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구성된 책을 말합니다. 글이 전혀 없거나 최소한의 글자만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글이 없으니 오로지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는 추리, 추론, 비교, 예측, 종합하는 사고를 통해 그림책의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 그림에 친숙한 아이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하지요. 글이 없으니 아이는 자신의 상상력을 자극해 이야기를 창작합니다. ~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표현력과 어휘력은 놀랍도록 향상되어 있습니다.

 

69p 그림책 속 인물의 내면과 행동을 두루 생각하게 하고, 그림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합니다.

 

그래서 안내 받는 글 없는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내용이 이어집니다.

리스트로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파도야 놀자, 자유낙하, 사자와 생쥐

 

73p 아이와 함께 읽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림책의 그림 한 장 한 장에는 인물이 겪는 사건의 배경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그림은 한참을 바라보고 어떤 그림은 스치듯 넘기는 걸 본 적 있을 겁니다. 그림책 읽기는 부모의 일방적 읽기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읽는 것입니다. 부모가 그림책을 읽어 줄 때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으니까요. 아이의 관심과 이해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그림책 읽기는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 내 과거의 시간을 보면서 반추를 하게 해서 쿵하고 머물었습니다. 아이에게 많은 걸 읽어 주는 데 의의가 있었던 과거에 대한 후회가 있고, 지금 일터에서 펼치는 활동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152p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을 간접경험합니다. 나와 다른 시간, 나와 다른 공간, 또는 나와 다른 장소, 나와 다른 세상을 그림책을 통해 간접경험하는 것이지요. 나아가 아이들은 그림책 속 등장인물의 경험을 자신의 경험인 양 동일시하고, 내적 갈등을 정화하며,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타인을 이해하게 됩니다.

 

등장인물은 독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끄는 등장인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그림책을 고르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169p 에필로그

꿈과 희망,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이 있는가 하면, 잃어버린 마음(꿈)을 찾아 떠나는 마지막 휴양지로의 여행, 이혼 문제, 다문화 문제, 동성애 문제까지 인간의 삶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함축적 의미를 담아 간결하게 그려 낸 것이 그림책입니다.

 

179p

부모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책을 읽은 경험은 아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1년에 수천 권의 그림책이 그림책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고 합니다. ~ 좋은 그림책을 고를 수 있는안목이 더없이 필요하겠지요. 성인은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고르는 안목을 갖추고, 심사숙고해 고른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 주면 좋을 지 그 방법을 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림책을 이루고 있는 글과 그림의 숨은 의도와 의미, 서사 장치,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알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과 단순히 줄줄 소리 내어 읽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171p 그림책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슬쩍 이야기해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는 그림책 한 권의 힘이 아니라, 읽은 그림책이 한 권 두 권 쌓이고 쌓이면서 반드시 의미 있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그림책은 집, 도서관, 학교, 카페 등 어디에나 있습니다. 독자들 저마다는 그림책을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읽고, 삶의 통찰력을 깨닫기 위해 읽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읽고, 재미있어서 읽습니다. 그림책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시간에 갖가지 양태로 읽힙니다. 특히 자라는 아이들~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그림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는 데 이 책 그림책 사용 설명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림책의 여러 면모를 3분의 박사님이 엮어 낸 고마운 책입니다.

그림책 읽어 주기 실제를 후속작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자녀와 함께 그림책 읽기를 원하는 부모님에게 단비 같은 책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끊임없이 연구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1*****o 202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