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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엄마와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던 '하루'는 엄마가 하고 싶던 일을 하게 되어 부산으로 내려가자 육아휴직을 낸 아빠와 처음으로 단둘이 지내게 됩니다. 아빠는 하루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어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지금 하루의 기분이 어떤지, 하루의 숙제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말이죠. 그동안 하루는 엄마와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으니까요. 마침 나는 누구인가 적어보는 숙제를 계기로 아빠와 하루는 나에 대해, 또 서로에게 바라는 것에 대해, 서로에게 하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아빠는 하루의 친구 찬주가 새로 산 휴대폰을 잃어버리자 하루와 함께 진심으로 열심히 구석구석 찾아다녀요. 또 놀이터 친구들 사이에도 분쟁과 따돌림이 생기자 아빠는 하루에게 솔직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빠 때문에 하루는 지각을 하고 여전히 좌충우돌 많은 사건들이 늘 함께하는데.... 과연 하루는 아빠와의 시간들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 사실 저희집 아이들도 아빠보다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엄마와 더 가까워요. 반 주말 부부로 5년 넘게 지내다 보니 더 그렇죠. 아빠는 아이들에 대해 엄마만큼 알지는 못해요. 이런 때일수록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꼭 필요하지요. 서로를 알아가는 노력,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족이지만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엄마보다 아빠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하루는 처음엔 불편했을 거예요. 자신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엄마보다 훨씬 모르는 아빠와 지내는 것이 쉽지 않았겠죠. 하지만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진심을 알게 되고, 아빠에 대해 하루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마음 또한 엄마만큼 진심이라는 걸 깨달았지요. 아마 엄마와는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을 거예요.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너무 안 맞는 아빠와 어찌 지낼까 너무 걱정했던 하루였지만, 아마 1년이 지나고 나면, 엄마보다 아빠와 더 가까워져있을지도 모르겠지요? 그 시간 동안 하루와 아빠는 또 함께 성장할 테니까요. 가족의 이야기라 더욱 공감되고 재미있었던 책이에요. 혹시 아빠와 조금은 어색하고 서먹한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 주는 의미, 서로를 향해 노력하는 시간, 그리고 서로를 아끼는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 <아빠랑 안 맞아!>를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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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 <아빠랑 안 맞아!>를 소개할게요.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초등 3학년 이하루. 하루에게 어느 날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와요! 프로그래머인 엄마가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러 부산으로 떠나게 되면서, 엄마 없이 아빠랑만 단둘이 무려 1년간 살게 되었어요.
사실 하루는 아빠랑 친하지 않았어요. 아빠는 항상 새벽에 나가 밤늦게 들어올 때가 많았고, 먼 곳에 일하러 갔을 때는 몇 주씩 못 보기도 했답니다.
아빠와 보내는 하루의 일상은 첫날부터 삐거덕거리기 시작했어요. 아침 메뉴부터 후줄근한 옷차림으로 하루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것까지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지요. 그리고 숙제를 도와달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축구만 보는 아빠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숙제를 하게 되었어요. 하루의 숙제를 보던 아빠는 우리도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서로에게 자기소개를 해보자고 했죠, 생각해 보니, 하루도 아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게 떠올랐어요.
과연 하나부터 열까지 잘 맞지 않는 아빠와 하루는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하루와 아빠는 서로 다른 점이 많았어요. 하지만 아빠와 보내는 일상은 예상을 벗어날 때가 많아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하루는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좋아졌답니다.
사실 이야기 속 아빠가 굉장히 실없어 보여, 엄마인 제가 보기에는 조금 답답해 보였어요. 아이를 챙겨줘야 하는 아빠가 오히려 하루에게 돌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 것도 조금 황당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하루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대견스럽기도 했답니다.
가족이라고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던 저인데,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서로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아빠와의 갈등과 함께 초등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겪을만한 다양한 일상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어 정말 재미있었어요. 긴 겨울 방학, 부모와 아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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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도 구구단도 모두 이겨낸 3학년 하루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 어느날 엄마가 일 때문에 부산으로 떠나면서 아빠와 단둘이 지내게 된 것인데요. 첫 날부터 아빠는 씻지도 않고 엉망인채로 하루를 등교시켜주다가 하루 친구들에게 '할아버지'로 오해를 받아요. 시작이 좋지 않았죠? 뭐든지 척척 도와주던 엄마와는 달리 아빠는 하루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옷도 빨기 쉽고 잘 마르는 옷으로만 챙겨주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렇게 삐그덕대며 시작했지만 날이갈수록 아빠와 하루는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가까워집니다.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아빠와 하루의 모습. 하루의 친구가 되어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어 더 재밌더라구요. 답답하다가 웃음도 났다가 공감도 되고 감동도 받고요. 아빠가 밤새 드라마를 보느라 늦잠을 자버려 시원~하게 지각을 하게 된 날 하루와 아빠가 손을 꼭 잡고 목련나무 아래에 한참을 서있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어차피 지각이라며 사진이나 찍을까? ^^ 이 장면이 참 예뻐보였어요. 이 둘만의 작은 일탈이 하루가 살면서 힘들 때마다 꺼내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하루랑 있으면, 평범하고 그저 그런 날도 멋진 하루가 되는 것 같아." 아빠가 그러는 그야. 악! 너무 감동적이라 소리를 지를 뻔했어. -P.126 아빠랑 나는 다른 점이 많아. 근데 다른게 꼭 나쁜 건 아니더라. 아빠와 보내는 하루는 예상을 벗어나.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P.127 창비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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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하루'는 받아쓰기도 구구단도 모두 이겨 낸 3학년입니다. 산 넘고 물 건넌 느낌이네요? 어느날 엄마가 일 때문에 부산으로 떠나면서 하루는 아빠와 단둘이 지내게 됩니다. 첫 날부터 아빠는 씻지도 않고 엉망인채로 하루를 등교시켜주다가 하루 친구들에게 '할아버지'로 오해를 받아요. 시작이 좋지 않았죠? 뭐든지 척척 도와주던 엄마와는 달리 아빠는 하루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옷도 빨기 쉽고 잘 마르는 옷으로만 챙겨주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렇게 삐그덕대며 시작했지만 날이갈수록 아빠와 하루는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가까워집니다.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아빠와 하루의 모습. 하루의 친구가 되어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어 더 재밌더라구요. 답답하다가 웃음도 났다가 공감도 되고 감동도 받고요. 아빠가 밤새 드라마를 보느라 늦잠을 자버려 시원~하게 지각을 하게 된 날 하루와 아빠가 손을 꼭 잡고 목련나무 아래에 한참을 서있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어차피 지각이라며 사진이나 찍을까? ^^ 이 장면이 참 예뻐보였어요. 이 둘만의 작은 일탈이 하루가 살면서 힘들 때마다 꺼내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하루랑 있으면, 평범하고 그저 그런 날도 멋진 하루가 되는 것 같아." 아빠가 그러는 그야. 악! 너무 감동적이라 소리를 지를 뻔했어. -P.126 아빠랑 나는 다른 점이 많아. 근데 다른게 꼭 나쁜 건 아니더라. 아빠와 보내는 하루는 예상을 벗어나.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P.127 창비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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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안 맞아!”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전수경 작가님의 신작으로 저학년을 위한 동화에요. 여전히 많은 어린이가 엄마보다 멀게 느끼는 아빠와의 관계를 조명한 작품으로, 아빠에게 느끼던 거리감을 차츰 좁혀 가는 어린이의 마음을 잘 그려냈어요. 주인공 ‘하루’가 점점 아빠와 가까워지며, 함께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는 활기차고 유쾌한 캐릭터를 살리는 데 있어서 좋은 역할을 하고, 이야기의 유머와 감정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어요. 하루가 회장선거에 나가려고 열심히 준비한 연설을 해보지도 못하고 나와서, 아빠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부분에서는 주책맞게 눈물이 났다지요. 가족과 성장하는 기쁨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창비에서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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