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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책은 단순한 설교의 중요성과 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설교에 관한 수많은 책과 가르침에서 간과된 부분을 말하고자 한다. 그 부분은 “설교 용어와 문체의 단순성”이다. 아주 오래전 친구의 초청으로 처음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6월 초여름 주일 오후 도무지 알아 들을 수 없던 긴 연설이 끝날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오늘 ‘그 때의 나’와 같은 이들은 여전히 예배당에 앉아 있다. 진리를 전하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설교에서 자유로운 설교자가 몇이나 될까. 유치하고 저속한 설교와 구별되는 품위있고 명료한 설교를 위해서 위대한 설교자인 존 라일 목사님의 이 책은 유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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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단순해야 한다. 초등학생 수준도 듣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명료하고 단순해야 한다. 단순하다는 의미는 가볍다는 의미가 아니다. 누구나 듣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는 기본적인 사실로 많은 목회자들이 동의하는 바다. 그러나 오늘날 설교학 책들을 보면 설교를 복잡하게 만든다. 강단에 선 설교자도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기 위함인지... 어려운 단어와 내용을 다룬다. 설교는 단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설교를 복잡한 내용과 어려운 단어로 치장한다. 설교의 단순함을 회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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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섬기는 영혼들에게 유익한 설교자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목사는, 설교의 단순성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설교를 하지 않으면 회중은 설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회중이 설교를 이해하지 못하면 설교는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합니다. “청중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외면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퀸틸리아누스(Quintilianus)의 말이 옳습니다. 물론 목사의 첫 번째 목적은 온전한 진리를 설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 말입니다. 하지만 진리를 설교한다는 전제하에 다음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목적은, 청중이 이해하는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설교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청중은 설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