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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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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최근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마음 속으로 킥킥거린 일이 있었어요. 새나라의 어린이라면 9시 "땡"하면 잠자리에 들어야한다는 당위로서 "동물들도 식물들도 밤에는 잠을 모두 잔다."고 했더니만, 9세 아이가 "아니예요. 달은 거꾸로잖아요. 밤에 잠을 안자고 낮에만 자잖아요."하더군요. 과학 전집 꽤나 읽은 아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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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최근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마음 속으로 킥킥거린 일이 있었어요. 새나라의 어린이라면 9시 "땡"하면 잠자리에 들어야한다는 당위로서 "동물들도 식물들도 밤에는 잠을 모두 잔다."고 했더니만, 9세 아이가 "아니예요. 달은 거꾸로잖아요. 밤에 잠을 안자고 낮에만 자잖아요."하더군요. 과학 전집 꽤나 읽은 아이이기에 달을 차갑게 해석하리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순수한 동심으로 달을 상상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역시 순수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모티브 삼은 그림책이랍니다. 작가 안드레아 라이트메이어는 자신의 아들을 떠올리며 이 작품을 구상했다네요. 
 
 

 
 
책 속에 등장하는 소녀 에밀리는 궁금해요.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첨벙청범 물장구를 치며 놀았던 바다가 다음날,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으니까요. "도대체 누가 바다를 훔쳐 갔지?" 에밀리는 어이가 없어 크게 소리칩니다. 바닷가 친구들을 탐문수사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에밀리가 바다를 훔쳐간 범인을 찾아내려나 봅니다.
*
  
 

 
에밀리에게는 바다가 홀연히 사라져 버린건 큰 사건인데, 바다 생물 친구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인가봐요. 갈매기는 "알 게 뭐람!"하며 먹이가 잘 보여서 되려 좋다나요. 바다표범은 바닷 속 마개가 뽑혔다는 황당한 의혹을 제기해요. 똘똘한 에밀리는 "바다가 욕조도 아니고 마개 같은 게 있을 리 없어!"하면서 계속 답을 찾아 다니지요. 해파리는 어부들 핑계를 대는 군요. 그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를 붙들고 있다며. 바닷게는 더욱 엉뚱해요. 고래가 바닷물을 모조리 꿀꺽했다하니 말이예요.
*
어찌된 일이 바다에 24시간 365일 사는 바다 생물들이 바다의 실종에 대해 이리도 무지할까요? 속이 타 에밀리는 등대지기 할아버지를 찾아갔어요. 거기서 처음으로 '달'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됩니다. 달이 바다를 훔쳐갔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믿지는 않았지만 말이예요.
 

 
 
바다를 찾으러 멀리 걸어들어갔던 에밀리는 밀려드는 밀물에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순식간에 바닷물이 불어나 허리까지 차올랐거든요. 등대지기 할아버지가 던져주신 튜브가 아니었던들 정말 큰일날 뻔했지 뭐예요. 할아버지는 놀란 에밀리를 따듯한 담요로 도닥여주며 바다의 비밀을 이야기해주셔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을 읽는 독자 역시, 밀물과 썰물의 원리를 차근차근 배우게 되지요. 에밀리와 등대지기 할아버지 덕분에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는 바다를 훔쳐간 도둑을 상상하는 에밀리의 엉뚱함만큼이나 일러스트레이션과 판형도 독특하답니다. 특히 등대지기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페이지는 세로로 책을 돌려보아야합니다. 작은 책 한권에 거대한 바다도 고래도 등대와 배까지 담아내는 작가 안드레아 라이트메이어의 상상력에 감탄합니다.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를 읽은 아이가 아는 체를 하며 바다를 훔쳐간 달의 원리를 설명해주네요. 책 후면에도 부록으로 실제 독자들이 오리고 붙여 만들수 있는 밀물과 썰물 시간표가 실려 있어요. 책도 읽고 독후활동으로 인력의 신비한 힘도 배워보고 멋지지 않나요?
*


 

 바
y*******a 2014.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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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지식이 있는 1석 2조의 책
"이야기와 지식이 있는 1석 2조의 책" 내용보기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제목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조금 짐작할 수 있다.   밀물과 썰물에 대한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는 책이다.   과학에 대한 내용이면 대부분 딱딱하거나 지루하게 쓴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표지부터 한 편의 그림 동화를 보는 듯하다.      에밀리는 수영도 하고 파도와 놀고 싶어 바다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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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제목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조금 짐작할 수 있다.

 

밀물과 썰물에 대한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는 책이다.

 

과학에 대한 내용이면 대부분 딱딱하거나 지루하게 쓴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표지부터 한 편의 그림 동화를 보는 듯하다.

 

 

 에밀리는 수영도 하고 파도와 놀고 싶어 바다를 찾아가지만 바다는 온데간데 없다. 책은 에밀리라는 한 소녀가 누가 바다를 훔쳐갔는지 범인을 찾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시작한다.

 

갈매기도 찾아가고, 바다표범도 만나고, 해파리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만나지만 그 답을 찾지 못하다가 등대 할아버지를 만나 범인은 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달이 어떻게 바다를 훔쳐가게 되는지 밀물과 썰물의 현상에 대해서 마치 재미 있는 동화처럼 조곤조곤 이야기 하듯 설명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엔 그 설명을 돕고자 직접 밀물과 썰물 시간표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에밀리가 바다 생물을 만나고 등대 아저씨도 만나면서 바다를 찾아 나선 여행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밀물과 썰물의 원리와 현상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과학책이면서 동화책인 1석 2조의 책...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연 현상에 대해서 '왜'라는 물음을 갖고 재미있게 배워 나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들이 크면 꼭 책의 마지막 부분도 같이 해봐야겠다.

h******1 2013.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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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아동]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유아,아동]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내용보기
색이 포근한 그림책들이 있다. 아이 엄마이긴 하지만 마음으로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는 건지, 색과 그림이 포근한 책들을 보면 그 속으로 푹 들어가고 싶다. 이 책도 그렇다.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동물, 식물들과 친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가끔은 사람보다 식물이 편안하기도 한 나이기에 그림책이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유아,아동]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내용보기

색이 포근한 그림책들이 있다. 아이 엄마이긴 하지만 마음으로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는 건지, 색과 그림이 포근한 책들을 보면 그 속으로 푹 들어가고 싶다. 이 책도 그렇다.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동물, 식물들과 친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가끔은 사람보다 식물이 편안하기도 한 나이기에 그림책이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바닷가에 사나보다. 아이 혼자서 바닷가 새들, 물개 등 동물들과 친숙하게 대화를 한다. 갑자기 바다가 없어져서 눈에 보이는 동물들에게 물어본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는 내용들.

그림책은 가로와 세로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은방울꽃도 세로로 그림이 이어지니까 꽤 흥미로워했다.

등대 옆 식물들도 아기자기 하다.

바닷물이 준 건 욕조의 마개를 뺐을 때처럼 물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부분은 아이들이기에 가능한 상상이었다.

그러다 바닷물이 점점 늘어났다. 길게 이어진 페이지에 한컷 한컷 바닷물이 늘어난 모습을 표현했다. 눈으로만 봐도 내가 바닷물에 점점 젖어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에는 밀물과 썰물에 대해 설명해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놀이도 있다.

그림책 읽기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이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난, 마치 바닷가에 주인공과 같이 갔다 온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5 201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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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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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푸른숲새싹도서관/ 과학동화/ 밀물과 썰물           은은하면서 예쁜 그림책 한편이 찾아왔어요. [누가 바다를 춤쳐갔지?]에요. 은은한 색감와 아름다은 그림의 표지가 참,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제목부터가 아이들 호기심을 당기게 하더라구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 하며 책장을 펼쳤답니다.       에밀리는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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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푸른숲새싹도서관/ 과학동화/ 밀물과 썰물

 

 

 


 

 

은은하면서 예쁜 그림책 한편이 찾아왔어요.

[누가 바다를 춤쳐갔지?]에요.

은은한 색감와 아름다은 그림의 표지가 참,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제목부터가 아이들 호기심을 당기게 하더라구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 하며 책장을 펼쳤답니다.

 



 

 

에밀리는 찰랑이는 파도에 발을 담그며 신나게 놀고 싶어 바다로 갔어요.

하지만 바다는 사라지고 모랫바닥과 진흙 웅덩이만 보였어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에밀리는 누가 바다를 훔쳤는지 묻지만

저마다 대답은 달라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을까요?

 

 

처음 아름다운 그림에 창작그림책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과학동화? ㅎㅎㅎ

밀물과 썰물을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다음 그림책이었어요.

기존 과학동화책하고는 느낌이 무척 다르고 신선했답니다.

밀물과 썰물로 대한 호기심을 아름다운 동화로 쓰다니 작가의 상상력이 무척이나 높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바다를 훔쳐간 범인을 알았을 때 울 아이들..

정말? 진짜? ㅎㅎㅎ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 범인마져 상상속으로 빠져 들게 하나봅니다.

여름에 서해안 바닷가 갯벌에 간적이 있었어요.

마침 밀물때라 갯벌 바닥이 다보이고 작은 게, 조개들을 캐는 재미가 많았죠.

어느순간 물이 들어오니 저희들도 빨리 밖으로 나갔지요.

아이들 왜 물이 들어오는지 궁금해 했는데..

이제 그 답을 이책에서 찾았네요.

 

  


 

 

권말 부록에서는 직접 밀물과 썰물 시간표를 만들 수 있는 활용지가 들어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나서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h*******9 2013.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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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훔쳐간' 달 그리고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밀물과 썰물의 원리
"바다를 '훔쳐간' 달 그리고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밀물과 썰물의 원리" 내용보기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안드레아 라이트메이어 글, 그림 52쪽 | 464g | 297*200mm 푸른숲 새싹도서관 - 14 푸른숲주니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놀고 싶던 소녀 에밀리. 그러나 어찌 된 일일까요. 그녀가 달려간 바닷가에 보이는 것은 넓게 펼쳐진 갯벌밖에 없습니다. 질퍽질퍽한 모랫바닥과 진흙 웅덩이만 보입니다.   올 여름에 놀러갔던 서해 바닷가
"바다를 '훔쳐간' 달 그리고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밀물과 썰물의 원리" 내용보기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안드레아 라이트메이어 글, 그림
52쪽 | 464g | 297*200mm
푸른숲 새싹도서관 - 14
푸른숲주니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놀고 싶던 소녀 에밀리.
그러나 어찌 된 일일까요.
그녀가 달려간 바닷가에 보이는 것은 넓게 펼쳐진 갯벌밖에 없습니다.
질퍽질퍽한 모랫바닥과 진흙 웅덩이만 보입니다.


 
올 여름에 놀러갔던 서해 바닷가에서 밤톨군도 같은 질문을 했었죠.
 
 

 

 

이렇게 함께 놀았던 바다가 저멀리 사라져버렸거든요.

바다가 어디로 가버렸지?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갈매기를 노려보는 소녀의 눈초리에 절로 웃음이 나와버립니다.
마치 " 범인은 너냐? " 라고 묻는 듯 하지요? 


  
바다를 누가 훔쳐갔냐고? 알 게 뭐람!
갯벌에 기어 다니는 갯지렁이랑 바닷게가 잘 보여서 좋기만 한 걸. 아, 맛있다!
(p.6)
 
 
 

 
 
( 음, 여름의 밤톨군이 만난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받아먹느라 관심이 없었던 듯 하군요.. )
 텅 비어 버린 바다를 보며 에밀리는

바다를 훔쳐 간 범인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누가 훔쳐 갔는지 갈매기부터 시작해서 바다표범, 해파리에게 이리저리 물어봅니다.
 
바다가 커다란 욕조가 아닐까 하는 상상. 그래서 누군가 마개를 뽑아버린 건 아닐까?

 

 


 
아니면 고래가 다 마셔버렸을까요?
아이다운 상상에 자극받은 밤톨군도 신이 나서 떠듭니다.
바닷물 다 마시려면 엄청나게 큰 고래여야 하는데~! 리바이어던 이겠다~!!
( 리바이어던 : The Leviathan - 신화 속 괴물 중 하나 )
 


 
에밀리는 등대지기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묻습니다.
할아버지는 달이 바다를 훔쳐갔다고 하십니다.
다시 돌려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도 해주시죠.
 


  
도둑같은 모습의 달 일러스트에 또 웃음이 터집니다.
에밀리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달이 바다를 훔쳐가나요.

 

 

사실 우리는 바닷가에 물이 들거나 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막상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 맞추어 설명하라고 하면 쉽사리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달의 중력 때문이라는 정도는 압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원리로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걸까요.

 

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달이 일으키는 현상인 밀물, 썰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누가 바다를 훔쳐갔는지 여러가지 상상으로 호기심이 자극된 터라 

'괴도'(?) 달님이 훔쳐갔다 다시 돌려주는 바다의 비밀이 더욱 재미있게 들어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단어들로 설명되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 녀석들에게 원리만 이야기하는 과학이 아니라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과학적 현상을 일러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밤톨군 정도에는 자세한 원리를 주입할 필요는 없겠지요.
학교에서 다시 배우기 전에 바다를 '훔쳐간' 달 도둑의 일러스트에 즐거워하면서
달이 도둑이래~~! 하는 배경지식 정도가 쌓여있으면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좀더 친근하고 반가운 지식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배워가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 여름에 이 책을 들고 바닷가를 찾아보면 더욱 즐거울 듯 싶습니다.

직접 관찰해보면서 책 뒷면의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는 

밀물, 썰물 시간표를 만들어보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벌써 기대가 몽글몽글 피어오른답니다.

미리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녀석을 위해

복사를 해서 하드보드지에 붙여 만들어봐야지 싶습니다.

 

 


 

 
밀물과 썰물, 즉 조수간만{潮水干滿) 의 좀더 이론적인 설명.
 
 
또,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에서도 이렇게 설명을 해두었더라구요.
 

초등학교 형, 누나들이라면 아래의 게시물을 읽어보아도 좋을 듯.

 

 


YES마니아 : 로얄 h*****a 2013.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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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내용보기
<앞표지 >                                                < 마지막 페이지>   앞표지에서 마지막 페이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주인공 에밀리의 자세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변화가 있습니다. 갈매기와 눈을 맞추며 진짜 궁금하다는 듯이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라고 묻고 있던 에밀리가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모든 궁금증이 풀린 듯한 편안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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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                                                < 마지막 페이지>

 

앞표지에서 마지막 페이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주인공 에밀리의 자세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변화가 있습니다.

갈매기와 눈을 맞추며 진짜 궁금하다는 듯이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라고 묻고 있던 에밀리가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모든 궁금증이 풀린 듯한 편안한 자세로 바다에서 만난 친구들을 대하고 있다는 거죠. 에밀리가 답을 찾았나 봐요^^

이런 생각꺼리를 던져주는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는 구성,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겁니다!

 

손에 잡힐듯 말듯한 과학 원리, 스토리텔링으로 즐겨요!

표지가 가로로 긴 것이 펼쳐놓으니 꼭 바다의 수평선 같은 책이에요.

주인공 여자아이 에밀리가 바다에서 신나게 놀 생각으로 바닷가에 나왔는데 글쎄  어제까지 멀쩡하던 바다가 바닥을 드러내고 갯벌말 덩그마니 남은 걸 보고 고민하게 됩니다.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똑 같은 질문을 받은 갈매기, 바다표범, 해파리, 바닷게는

" 누가 바닷속 마개를 뽑았나?"

"어부들이 고기를 많이 잡을라고 바다를 데려간대."

"고래 입이 엄청나게 크던데, 고래가 바닷물을 꿀꺽한 걸거야."

재각각 수수께끼 같은 답을 내 놓는다.

 

우문에 현답이라 했던가?

적어도 이 책을 읽을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 그럴 듯한 이유로 들릴 것이다.

종종 더 기발한 답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ㅎㅎㅎ

 

이처럼 아이들이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를 읽으면서 흥미진진하게 작가의 스토리텔링에 빠져들면서

자신도 에밀리에게 "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라는 질문을 받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정말 바다에 마개가 있어? 고래가 입이 커도 정말 바닷물을 다 마실 수 있어? 등등 고개를 갸유뚱하며 진지하게 반응하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은 저절로 미소짓게 한다!!!!!!!!!!

 

이럴 즈음, 에밀리는 등대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궁금한 걸 물어본다.

"

 

여기서 실마리를 던져준 셈이다.

이를 기점으로 바다가 사라지고 갯벌만 드러나 있던 것에서

다시 물이 가득차는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펼쳐집니다. 

 

밀물 썰물...밀물 썰물...밀물 썰물....

이렇게 되내이다 보니 옛 생각이 문득난다.

밀물, 썰물이 어찌나 혼동되던지

밀려나가서 밀물...그럼 물이 없는 거고

밀려들어와서 밀물...그럼 물이 가득 차는 건데

뭐지? 뭐지? 했던 기억들..

옆에 있던 엄마가 정리해 주셨다, 그때는

" 썰물...썰어서  없어지니까 ..물이 없어지는 게 썰물이야."

경상도 엄마의 통쾌한 해설이셨다..하하하

 

이렇게 한 바탕 즐기고 나면 부록으로 밀물과 썰물 시간표를 만들어 보는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이걸 만들면서 밀물과 썰물에 얽힌 추억도 같이 되새김 해 보면 금상첨화지 않을까요?

요기서 퀴즈> 밀물과 썰물의 시간차는 얼마일까요?

s*******m 201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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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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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학문이 참 어렵게 느껴지지만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해 보면 재미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학문은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한다면 과학은 책과 직접적인 실험을 통해 과정과 결과를 알아가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는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사라져 버린 것을 누가 훔쳐 갔다고 생각하여 바닷가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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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학문이 참 어렵게 느껴지지만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해 보면 재미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학문은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한다면 과학은 책과 직접적인 실험을 통해 과정과 결과를 알아가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는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사라져 버린 것을 누가 훔쳐 갔다고 생각하여 바닷가에 사는 동물들에게 하나둘 물어보는 과정을 담아 밀물과 썰물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딱딱한 과학 도서가 아닌 이야기를 통해 하나씩 알아가는 과학그림책입니다.

 

에밀리는 부드러운 모래 위를 걸으며 파도에 발을 담그며 신 나게 놀고 싶었어요. 하지만 바다가 다 사라져 버렸어요. 어제만 해도 물장구를 치며 놀았는데 말이죠. 그 많던 바닷물은 어디로 가 버렸을까요? 에밀리는 누가 훔쳐 갔다고 생각해요. 누가 훔쳐 갔는지 동물들과 추리해 볼까요? 갈매기에게 물어보니 갯지렁이랑 바닷게가 잘 보여 바닷물이 없으니 좋다고 하며 바다표범은 누가 바닷속 마개를 뽑았냐며 되려 물어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욕조도 아닌 바다에 마개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지요. 해파리는 어디선가 들었는데 어부들이 바다를 데려간 거래요. 에밀리 생각에 낚시나 그물로 물고기만 잡으면 되지 바다를 왜 데려가겠냐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해파리가 잘못 들은 것 같아요. 바닷게는 엄청 큰 고래가 바닷물을 모조리 마셨을 거라네요. 고래가 아무리 커도 그렇지 그 많은 바닷물을 어떻게 다 마시겠어요? 등대지기 할아버지를 만난 에밀리는 달이 바다를 훔쳐 갔다는 말을 들어요. 세상에 달이 바다를 훔쳐 가다니...할아버지는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원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시네요. 달은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커다란 자석이며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 바다가 자석에 끌려가듯 달을 따라 쫓아간데요. 달이 지구와 가까이 있으면 밀물이 되고 지구에서 멀어지면 썰물이 된다고 해요. 이렇게 6시간씩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어요. 밀물과 다음 밀물까지는 12시간이 걸리지요. 하루에 두 번 정도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거랍니다.

 

 

 

권말에는 밀물과 썰물 시간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과학은 뭐니뭐니해도 실험을 통해 확실한 결과를 얻어야하니까요.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달의 위치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과정을 알 수 있어요.

 

 

 

 

p*****7 2016.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