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웃에 대한 사랑은 유아 시절부터 길러주어야 하나 봅니다 행복한 왕자가 자신의 칼자루에 박힌 루비 보석을 뽑아서 불행에 빠진 젊은 작가를 구해주고 자신의 두 눈을 뽑아서 어린 모녀를 구해주고 자신의 몸에 있는 금을 떼어내서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나누어 주지요 이 일을 도와 주었던 제비도 자신이 따뜻한 나라로 날아가는 시기를 놓쳐서 결국 얼어 죽게 되죠 또 행복한 왕자도 그 모양이 흉칙해 져서 동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지만 그 따뜻한 마음은 하느님도 탄복하셔서 제비의 죽은 시신과 행복한 왕자의 심장은 하느님의 곁으로 가게되죠 우리 딸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절로 느껴지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 백번 이웃을 사랑하라 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동화책 한권에서 받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교육적이란 생각이 절절히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