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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쉽고 제대로 알고 싶은 이라면
"투자에 쉽고 제대로 알고 싶은 이라면" 내용보기
Slow and Steady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를 통해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을 알고 그가 쓴 후천적 부자를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자에 대해 알고싶은 이에게 아주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같은 책이라고 하고 싶다   누구나 다 생각하지만 대체로 어설프게 아는 그것 투자..   그것에 대해 아주 잘근잘근 씹어서 소화하기 쉬운 음식물을 목에 떠넘겨주는 어미새
"투자에 쉽고 제대로 알고 싶은 이라면" 내용보기

Slow and Steady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를 통해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을 알고

그가 쓴 후천적 부자를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자에 대해 알고싶은 이에게 아주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같은 책이라고 하고 싶다

 

누구나 다 생각하지만 대체로 어설프게 아는 그것

투자..

 

그것에 대해 아주 잘근잘근 씹어서 소화하기 쉬운 음식물을 목에 떠넘겨주는 어미새같이 쉽고 재미나게 설명한다

 

부의 기준은 남의 시선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세워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면 된다고 한다

 

어쩌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주장이 아닐까

 

저성장,저금리시대에 더이상 부의 축적이 쉽지 않다고하는 많은 이들의 주장이 공허하게 들릴때쯤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준비해서 천천히 꾸준히 직접 투자에 나서라고 하는 메시지는 설득력 그 자체가 된다

 

사실 전쟁통에도 부자가 생겨나는 것이 세상이치 아니던가

 

자본주의 사회의 속성상 부의 편중화에 대해 언제까지 비관적인 자세로 냉소만 보낼것인가

 

현실을 보다 더 직시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책 내용만큼이나 제목이 맘에 들었던 '후천적 부자'

 

선천적 부자가 극소수에게 허용된 딴세상 얘기라면

 

아주 평범하고 부의 대해 내세울것 없는 보통사람에게 후천적 부자라는 노력형 인간형의 모습은

 

훨씬 와닿고 좋았다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 아닌 나 또한 노력하면 현실적으로 이룰수 있는 실체에 가까운 모델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ㅋ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인생선배님을 만난 기분이라면 비슷할까ㅎ

 

우선 책은

부를 축적하는 방법중 투자에 한정에서 설명하며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투자마인드, 직접투자하기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가 실제 모습이며, 저자 또한 이 두가지에 한정되어서 투자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소 진부하고 애매모호할것 같지만 실제는 정반대다. 저자는 많은 독서력을 바탕으로 여러 유명 투자가들의 논리를 책에 인용했으며, 책말미에는 본인이 읽고 괜찮은 투자책을 실어줌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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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투자를 안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큰 실수이다" -피터린치-

언제까지 겁장이처럼 호도당하며 살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는 메시지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하에 원금의 안전성과 적절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행위는 투기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다시말해 원칙있는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 즉 성공의 기준은 경제적 자유를 얻었느냐에 달려있다 (P71)

 

티핑포인트라는 말처럼 균형이 유지되다가 한순간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점을 이르는 말이 있다 (P72)

1억이라는 돈을 한번 모으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돈을 제대로 굴릴 투자처도 보이기 시작하고 투자의 노하우도 쌓여서 전보다 수월하게 투자할수 있다고 말한다.

 

꾸준히 투자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는 그 과정자체를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P73)

 

농사 짓듯이 시간에 투자하라

 

열정보다 꾸준함이 수익율을 높인다.

자칫 열정만 앞세워서 더 중요한 가치를 잊는 우를 범하지 말고 마음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모토를 항상 유지하기를 강조한다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코스톨라니,존템플턴,필립피셔,벤저민 그레이엄,존 네트와 같은 이들이 존경받는 이유는 아주 긴시간동안 투자를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경제라는 것은 가르칠수 없는 것으로서, 스스로 체험하고 살아 남아야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구체적인 투자방법으로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관해 이야기하고 투자원리는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 것이라고 공통 분모를 찾아준다

 

그리고 작고 분명한 목표를 정해서 성취감을 맛볼수 있도록 계획을 설계하고 성공에 이르는 엘리베이터는 없다는 자명한 사실을 인정하되 투자 실력은 꾸준히 천천히 쌓아 가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한다

 

또한 그 과정속에서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시켜줄 환경을 만들어 지치지 않게 하며,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찾아서 나만의 스타일과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이는 모든 경제흐름분석을 포함한 투자에 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항상 베이스로 두고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투자라고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변화 포인트를 포착하여 투자포인트를 찾는 지적 게임이라고 생각하라. 그럼 의외로 가까운곳에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투자 가치라는 것은 장기적으로 봐야 보이며,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돈이란 헛된 기대에 부푼 도박꾼에게서 나와 정확한 확률을 아는 사람에게로 흘러들어간다" - 랄프 웬저-

 

어쩌면 투자라는 것이 수익에 대한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는 손해를 최소화하는 자세로 다시 말할수 있다

투자를 하다가 실패할수 있으니 그때는 냉정하게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 하고 현명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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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체를 통해서 은은히 풍기는 향처럼

천천히 꾸준히하라고 하는 메시지는 그 어떤 자극적인 그것보다 강력하다

 

블로그에 책에 대한 리뷰를 근 6~7년간 꾸준히 올리면서

많은이들에게 좋은평을 받고

자신 스스로가 그 원칙을 지키고 있는 이재범님

 

본인은 아직 부자가 아니지만 부자가 될거라고 믿는다는 솔직한 자기 인정

오히려 그것이 나에게는 더 진실로 다가왔다

 

블로그나 책속에서 한결같은 자기검열과 지나친 솔직함, 그리고

 Slow and Steady의 한결같은 모습

 

사람은 주변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어렵거나 힘든 상황이 지속되면 어느순간

지치고 부정적인 내가 되어가고 있는것을 느낀다

 

막연한 부에 대한 동경에서 알수 없는 거리감으로 멀어지고 있을때쯤 굳어진 사고를 말랑말랑하게 해준 책이 후천적 부자다

 

그래서 책장에 두고 혼자 보고 싶은 책이라면 너무 칭찬일까

 

책장에는 아끼고 아끼는 책들중에

 

조정래의 한강, 전혜린의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신경숙의 여러 책들과 더불어 고이 간직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쉽게 풀어서 대중들이 읽기 편하게 글을 쓰는 재주가 있다

 

이를 잘살려서 2탄,3탄과 다른 작품이 쭉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Slow and Steady!!!

후천적 부자!!!

d*****1 2014.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갈증을 해소한책
"나의 갈증을 해소한책" 내용보기
돈 누구나 좋아하는 단어다.아마도 이것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나도 그 분류중 한사람이다.고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하지만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그래서 서점에 갔다혹 나의 답답함을 일깨워줄 책이 있을까해서....책 제목이 딱 나의 갈증을 해소해줄 거라는 믿음이 왔다아마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자는 재벌의 자식으로 태어난 사람 말고는 누구나 부자를 꿈꾸며
"나의 갈증을 해소한책" 내용보기

돈 누구나 좋아하는 단어다.

아마도 이것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나도 그 분류중 한사람이다.고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그래서 서점에 갔다

혹 나의 답답함을 일깨워줄 책이 있을까해서....

책 제목이 딱 나의 갈증을 해소해줄 거라는 믿음이 왔다

아마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자는 재벌의 자식으로 태어난 사람 말고는 누구나 부자를 꿈꾸며 살고 있을것이다.그래! 나도 부자한번 되보자

책에서는 투자를 해야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다고 강조한다

은행상품이나 펀드등은 부를 이루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파하고 있다

투자방법으로 예를 든것이 부동산경매와 주식으로 설명하고 있느데

평소에 내가 관심을 갖고 있던것들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현금흐름, 내가 꿈꿔오던 소망이다.

난 월말마다 큰 백하나들고 내 소유의 빌딩을 돌며 월세를 백에 담는 일이 내 직업으로 꿈꿔본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공부와 투자를 하다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며

그에 못지않게 부를 축적한다고 말하고 있다

10년이면 이룰수 있다고....

그래 10년을 목표로 하나씩 준비해야 겠다

천천히 꾸준히 말이다

 

d*********o 2013.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경제적자유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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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돈이 없을까? 나는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서 부자되기는 틀렸어..라고 생각하신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이재범님의 <후천적부자>를 소개합니다.               이재범님은 핑크팬더라는 닉넴으로 더 유명하신 분이지요. 책 많이 읽는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재무설계사 경험도 있으시고, 부동산경매투자도 하시는 것이 저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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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돈이 없을까?

나는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서 부자되기는 틀렸어..라고 생각하신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이재범님의 <후천적부자>를 소개합니다.

 

 

 

 

 

 

 

이재범님은 핑크팬더라는 닉넴으로 더 유명하신 분이지요.

책 많이 읽는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재무설계사 경험도 있으시고, 부동산경매투자도 하시는 것이

저랑 비슷한 점이 많네요~~ ^^ 




 

 

저자는 부에 대한 기준부터 다시 생각하라고 합니다.

공부하고,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맞겠지요.

 

멀리 보고,

천천히 꾸준히..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실천하여

그렇게 후천적 부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불안에 돈을 소비하지 마라>

미래를 위해 보험이나 연금은 필요하지만,

공포마케팅에  의한 과도한 가입은 당장의 생활비도 부족할 수도 있지요.

금융상품은 '소비'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합니다.

 



 

 

<열정보다 꾸준함이 수익율을 높인다.>

동감예요.

수익이 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열정은 너무나 빨리 식으니까요.

그 열정을 유지하는 마음이 수익을 높일수 있을거예요.

 

 



 

 

<40대, 투자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라.>

저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부동산투자나 주식을 하라고 권합니다.

전업투자자가 되기 전에 월급이라는 안전망안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는것이 좋다고 말해요.

 

40대가 되어서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생소한 부분에 창업을 하여 퇴직금까지 날리는 경우를 아주 흔하게 보았지요.

경험을 쌓고 그 후에 전업으로 하여도 늦지 않아요.

 



 

 

<자신만의 투자스타일을 찾아라>

저자는 고수를 무조건 따라하는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절대적은 투자비법은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시네요.

 

흠..

절대적인 투자비법이 있을수 있다면, 사람들이 다 그대로 할것이고,

어느새 그것은 투자비법이 될수 없을거예요.

시장은 틈새에 돈을 묻어두는 법...

 



 

<다른 투자자와 경험을 나눠라>

워런버핏도 동료와 상의를 한다고 합니다.

 

아는 것을 나누면 배가 되지요.

정보를 교환하면 두배세배가 되구요. 

혼자만 알려고 욕심부리면 배탈나요~~ ㅎㅎㅎ

 

 

 

 

 

올 한해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책과 함께 멋진 마무리 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3 2013.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천적 부자-투자자,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글
"후천적 부자-투자자,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글" 내용보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핑크팬더'로 활동중인 이재범님의 독서 리뷰를 자주 보는데,  이 분이 쓴 글은 가독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종종 리뷰를 보며 읽고 싶은 책을 정하는데 이분이 쓴 책 중 나는 가장 최근에 발간된  <블로그 글쓰기> 를 제일 먼저 읽었다. 독서를 하면서 다른사람들이 쓴 리뷰를 보게 되었고 리뷰를 보면서 나도 써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던중 <블로그 글쓰기
"후천적 부자-투자자,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글" 내용보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핑크팬더'로 활동중인 이재범님의 독서 리뷰를 자주 보는데,  이 분이 쓴 글은 가독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종종 리뷰를 보며 읽고 싶은 책을 정하는데 이분이 쓴 책 중 나는 가장 최근에 발간된  <블로그 글쓰기> 를 제일 먼저 읽었다. 독서를 하면서 다른사람들이 쓴 리뷰를 보게 되었고 리뷰를 보면서 나도 써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던중 <블로그 글쓰기> 이 책을 읽은 뒤 독서 리뷰를 위한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그때는 의욕 충만하였는데... 사실 글 쓰는게 쉽지가 않다.

난 책을 읽는건 좋은데 리뷰를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독서를 하다보면 뭔가 부담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러다가 하루, 이틀 지나고나면 이제 기억이 흐릿해져서 리뷰 쓰기를 포기하곤했다.


<후천적부자> 이 책은 현재 절판되어 읽을수가 없었는데, 우연히 도서관 검색하다가 대여가능한 걸 보고 30분 거리의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또한 <책으로 변한 내인생>도 있어서 함께 빌렸다. 두권다 빌리기 힘든 도서인데 볼수 있어서 무척 기분좋았다. 그러나 곧 <후천적부자>의 개정판이 나온다고 하니 저자가 새롭게 추가한 글을 읽고 싶어서 다시금 읽게 될듯 싶다. 이 두권은 이틀에 걸쳐 밥을 먹을때도 보고 티비를 보면서도 읽고 수시로 계속해서 읽어나갔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내용이 궁금해서 손에서 놓을수 없었다. 나도 저자처럼 읽은 책에 대해 리뷰를 써보고자 결심했기에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작성해본다.


20대때 나는 주로 재테크 입문서, 자기계발서 위주로 읽었기에 <후천적 부자>도 대략은 어떤 내용일지 파악은 되었다. 가독성이 좋은 글이라 금방 읽었는데 다른 재테크 입무서와 다른 점이 있다. 보통은 이렇게 하라~ 식으로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는다. 당장 나는 재테크 책을 읽고 실천하고 싶은데 실천할수가 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다.

저자는 여러권의 책을 내고, 매년 200여권의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분인데 부동산, 주식 투자도 직접 하고 강의도 종종 하고 있어서 그런지 실질적으로 당장 할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몇가지 예를 들면,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부자가 되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한다. 다들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은거겠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수 있으니... 그러나 저자는 직장을 꾸준히 다니라고 한다. 월급은 후천적 부자로 가는 주춧돌이어서 월급으로는 생활을 하고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면서 돈을 불려나가라고 한다. 맞는말이다. 나역시 직장을 다니며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데,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당장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것이 아니다. 물론 돈이 엄청나게 많다면 직장도 그만두고 편안하게 집안일하며, 육아하며 취미생활하면 좋겠지만... 매달매달 월급 받는 직장인들은 크게 형편이 좋아질 여지가 없다. 월급은 말 그대로 생활비로 나가고, 투자를 위한 종잣돈 모으기가 참 힘들다. 사회 초년생 시절 나역시 많은 재테크 책을 보며 종잣돈을 빨리 모아야지 했지만, 어디 종잣돈이 쉽게 모이던가??

힘들게 모았던 종잣돈은 결혼을 함과 동시에 다 없어져버렸다. 다시 제로에서부터 시작하려니 내 미래가 막막했다. 아기가 태어나면 돈 모으기 더 힘들다던데... 이렇게 살면 내인생은 늘 제자리 걸음이겠다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였다. 나와 남편의 월급은 생활비로 쓰고 종잣돈이 없었던 나는 신혼집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아 투자를 시작했다. 약 6개월간 미친듯이 투자만 생각했다. 그땐 무슨 힘이 났는지 지방으로 혼자 임장도 가고 대출도 여러건 일으키고 아파트 수리도 맡기고 말썽부리던 임차인과 해결을 보고나면 또다른 임차인과 문제가 생기고...몇개월간 끊임없이 해결해야할 일들이 발생했지만 결국엔 다 해결되더라...

암튼 그렇게 6개월간 투자를 끝내고 이제 투자금도 떨어지고 진상 임차인들에게 질려 잠시 투자를 관망하였다.


이야기가 딴데로 샜는데,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대출받아서 투자한 아파트들은 지금 당장 팔지않아 수익은 없지만 월세받아 이자내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다. 나는 투자를 한 뒤로 따로 저축을 하지 않고 있다. 저축할 돈도 없을뿐더러 월급은 생활비로 쓰고 있는데 만약 투자를 하지 않았더라면 무척 불안했을것이다. 그치만 투자를 한 지금은 월급을 다 써도 불안하지가 않다. 나는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려놓았으니~. 이렇듯 부자가 아닌 이상 월급은 꾸준히 나와야한다. 그래야 당장 생활이 되지 않겠는가.


또 다른 이야기로 '멀리 보면 적은 돈도 불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저자는 하고 있는데 내가 투자한 아파트는 본의아니게 5년간 묶여있다. 주택임대사업자로 신고를 해서 5년간 매매가 되지 않는데 사실 이것이 잘한것인지 아닌지는 아직도 불분명하지만 투자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이긴다고 했다. 당장 누군가가 매도해서 얼마의 수익이 났다. 단타로 얼마 벌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나도 불안하기는 하다. 나는 아직까지 매도한 물건이 없기에... 근데 주식도 몇년간 해온봐로는 사람의 마음이란게 돈을 벌기 힘들게 되어있다.

나는 우량주 위주로 주식을 거래하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5%정도 확 올라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팔까? 하다보면 다음날 다시 3%이상 떨어져버리고 10%이상 바닥으로 막 내려가서 어쩌나..손절을 해야하나 싶다가도 어느순간 다시 올라가는게 주식이다. 어떨때는 몇달간 물려있다가 겨우 원금회복해서 이제 손해는 안봤으니 팔아야겠다 싶어 팔고나면 그 뒤로 쑥쑥 오르는걸 자주 목격한다.


이렇게 투자는 사실 내맘대로 되지 않기에 남들이 금방 수익을 얻었다고 하면 나도 빨리 팔아서 수익을 내고 그 돈으로 또 다른 투자를 해서 다시 돈을 벌고...이렇게 종잣돈을 불려나가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런 마음이 사실 수시로 든다.

근데 5년간 묶여있으니 좋든 싫든 기다려야하고 그 사이 제법 오른 물건들도 있다. 만약 묶여 있지 않았다면 진작에 팔았을수도 있는데...과연 5년뒤에는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그 사이 쑥쑥 성장하기를 바란다.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결국엔 시간에 투자를 하는게 정답이라고 한다. 5년, 10년이 지나면 대부분 우상향하니깐... 누가 얼마나 더 엉덩이 무겁게 가져가느냐가 중요한것 같다.


리뷰를 쓸려고 하니 며칠전 읽은 책인데도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ㅜㅜ

이래서 잊기 전에 빨리 리뷰를 써야하는데 아직까지는 책 읽는게 더 좋다. <후천적 부자>는 개정판이 나오면 다시 읽어보는걸로...

h******g 201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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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을 큰 돈으로 불리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적은 돈을 큰 돈으로 불리기 위해 알아야 할 것" 내용보기
후천적 부자 : 적은 돈을 큰돈으로 불리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지은이 : 이재범(핑크 팬더) All rights reserved Ashley   1. 인생은 하나의 커다란 퍼즐을 맞춰나가는 것​ ​ 퍼즐을 한 조각씩 맞춰 가는 기분을 아는가? 추리를 하다 보면 이전의 단서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빠뜨리고 있던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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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 부자 : 적은 돈을 큰돈으로 불리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지은이 : 이재범(핑크 팬더)

All rights reserved Ashley



 



1. 인생은 하나의 커다란 퍼즐을 맞춰나가는 것​

퍼즐을 한 조각씩 맞춰 가는 기분을 아는가? 추리를 하다 보면 이전의 단서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빠뜨리고 있던 퍼즐의 한 조각을 찾을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영업에 뛰어들면서 큰 부를 이뤄내길 온종일 꿈꿨던 내가 이제야 깨달은 한 조각의 퍼즐은 무엇일까?

 



 


2. 지갑에 든 화폐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던 사실은 저자의 사회생활이 나의 처음 그것과 많이 비슷했다는 것이다. "한 번은 집에 돌아갈 차비가 없는데 차마 사람들에게는 돈을 빌리지 못해 2-3시간을 걸어서 집에 온 적도 있다. 단 돈 몇 백원이 없어서 벌어진 일이었다." 이 문장을 읽는데 내 과거 경험과 너무 똑같았다. 나 또한 대출 영업을 하면서 실적이 없어 월급이 아예 나오지 않은 적이 있었다. 그때, 팀장님에게 돈을 빌릴 생각으로 회의실에 가서 면담까지 신청했는데, 결국 입이 떨어지지 않아 돈을 빌리지 못 했다. (아마 그 팀장은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알았을거야...) 회사에서 집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었는데, 도보로는 한강을 건너야 하는 길고 긴 여정이었다. (그때 거주지는 당산, 직장은 국회의사당역이었다.)

먼지를 탈탈 맞으며 걸어오는데 우울했다. 그렇다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다른 직장이 나를 받아주지 않아 그곳에 계속 머물러야만 했다. 지갑에 든 화폐만 보아도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안다고 하는데 나는 지갑에 돈이 항상 없었다. 말 그대로.

 



 


3. 소비를 권하는 사회

내가 최근에 『심플하게 산다』를 읽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하루 24시간 소비를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사상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허영심과 자만심을 자극하여 쇼핑을 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조성하여 소비를 만들게 하는 경우도 있다. 책에서는 "가난하게 늙어 죽으면 어쩌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람들이 연금과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고 있다. 2012년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의하면 종신보험을 2년 이내에 해지하는 비율은 평균 43%에 이르고, 연금보험은 10년이 될 때까지 유지하는 비율이 49.7%라고 한다. 남이 권하는 소비가 아닌 자신만의 확고한 사상이 있어야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10in10 주인장님의 강의가 떠올랐다.)

 



 

http://blog.naver.com/a_shely_1/220191360282


 




4. 모순

퍼즐들이 이제 등장하기 시작한다. 부를 쌓는 방법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많이 읽는 책들이 있는데 크게 『부의 추월차선』과 『세이노의 가르침』이 있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그런데 이 책들은 상반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극단적으로 지금의 직장을 그만두어야지 큰 부를 이룩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그에 반해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는 필독서로 추천해주는 책들에는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등장한다.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면 부의 추월차선에서 큰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 대기업 임원이 되는 것이 나와 있다. 이렇게 본다면 두 개의 책 모두 어느 정도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공통분모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대기업 임원이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도 하니까) 그래서 항상 책을 읽으면서도 수면 위로 내비치지 못한 의문점이 있었는데 '도대체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하는 것이었다.




 


5. 내가 찾았던 퍼즐의 한 조각 - 현금 흐름


그렇게 헤매던(?) 도중에 이 책에서 찾은 퍼즐 하나가 바로 '현금 흐름'에 대한 개념이었다. 저자 또한 이 개념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하는데, 신기했던 것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내가 2006년도에 이미 읽었던 책이라는 것이었다. (별개의 깨달음이지만 책 또한 자신이 실제로 와 닿는 이야기를 할 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것 같다.) 요즘 내 현금 흐름을 엑셀 표로 하나하나 정리하면서까지 신경 쓰고 있었는데도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개념이었는지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다. 

텐인텐 강좌를 들었던 2014년 11월에도 그 내용들을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직장을 그만둠으로써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었던 것이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돈 열리는 나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씨앗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될 때, 폭발적인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직장에서의 월급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바탕으로 지급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었다는 것은 이제야 시작점에 섰다는 뜻이다. 저자는 투자를 할 수 있을만한 여윳돈이 기회를 만든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현금 흐름이 발생해야 하며 자신의 소비 습관을 절제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게다가 자신의 여윳돈을 만들 때까지 손 놓고 있으라는 뜻은 아니다. 그 시기가 올 때까지 자신의 투자 내공을 다져 나가야 한다.




 


6. 투자 내공을 쌓는 법

이 방법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경제 지식을 쌓고 직접 실천을 해보는 것. 어느 누구도 이것을 대신해줄 수가 없다. 설령 대신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에 대해서 자신이 100% 알고 있어야 한다. 직장 동료가 나에게 적은 돈이라도 투자를 시작해보라고 했었는데,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는 한국 경제 및 세계 경제를 공부하는 자발적인 수단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자신의 돈이 들어가는 순간 그 분야에 관심이 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영을 배우는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 직접 물에 뛰어드는 것.

 


 

 

7. 운에 관한 것

나도 그렇고 사람들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막연한 희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운이 좋았다고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운이 나빴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이러한 수동적인 태도를 바꾸는 것이야 말로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태도에 관해 최근에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YES 24의 바이백 서비스였다. 이전 포스팅에도 서술한 것처럼 집에 있는 책들을 팔아서 새로운 책들을 읽으려고 하는데 이 방편으로 내가 이용한 서비스가 바이백 서비스였다. YES 24에서 소비자들이 읽은 책들을 다시 구입하겠다는 것이 바이백 서비스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최상 또는 상급의 평가만 받을듯한 책들만 선별하여 신논현 크레마 라운지에 책을 가져갔다. 그런 이후에 Yes 24에서 책을 회수하여 자체 검수를 진행하는데, 이 기간이 대략 7일 이상 소요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당연히 내 책이 좋은 평가를 받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에 빠져 새롭게 구입할 책들을 장바구니에 넣어놨다. 하지만 막상 자체 검수 결과를 보니 2권이나 최하 평가를 받아 나에게 반송된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 오전에 결과를 메일로 받았는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제야 '막연한 희망'이 미치는 결과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다. 부를 쌓는 공식에 있어서 해당 요소들이 자신이 온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지 아니면 자신의 컨트롤 밖에 있는 부분인지 구별하는 것이었다. 처음 읽을 때는 '이게 뭐가 중요하지' 싶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했다. 월급과 관련해서도 '이번 연도의 상여금은 이 정도 받겠지?' 혹은 프리랜서라면 '내가 이곳저곳에 연락하면 일감이 많이 들어올 거야'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현금 흐름 및 지출을 계획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정확한 자신의 현금 흐름을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 내가 그랬다. 정확한 현금흐름을 계산할 때 너무나 두려웠다. 얼마나 많은 금액을 오버하며 쓰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싶지 않았다. 막연히 '이 정도는 저축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러한 불확실성과 운에 바탕을 둔 추측들은 오늘부로 버려야 한다. 모든 것을 정확한 수치로 알고 있어야 하며 모든 요소들은 최대한 자신의 컨트롤 안에 (다른 말로 표현하면) 손 안에 올려놔야 부의 첫 수레바퀴가 잘 돌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낀다면 마지막 단추는 불 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 것이 아닌가.

 



 



 



대부분 내가 올리는 포스팅이 그러하듯 오늘도 책의 내용보다는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종합적인 생각들을 옮겨 적는데 더 치중했다. (그래서 저자가 의도하는 방향과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후천적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사실 포스팅에 쓰는 글들은 모두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인간은 정말 망각의 동물이구나'라는 걸 항상 깨닫기 때문에 제발 이 내용들 좀 잊어버리지 말라고 쓰면서 다시 한 번 다짐을 하는 것이다. 반복 밖에는 답이 없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방법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그 때까지 우리 모두 한 푼이라도 아껴써요.

 






 


 






s*****2 2015.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천적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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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평이나 서평쓰는 법 등으로 항상 자극을 주시는 네이버 블로그 핑크팬더(링크)님의 신간입니다. 전작이었던『소액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는 팬더님의 생생한 경험담이 있는 점은 좋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아,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던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은 저한테도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은 우선, '부자'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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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평이나 서평쓰는 법 등으로 항상 자극을 주시는 네이버 블로그 핑크팬더(링크)님의 신간입니다. 전작이었던『소액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는 팬더님의 생생한 경험담이 있는 점은 좋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아,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던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은 저한테도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은 우선, '부자'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먹고사는 데 불편함은 없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가진 돈이 바닥나는 상황이라면 부자라고 할 수 없다. ‘부’에는 자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그 자산을 효율적으로 쓸 능력이 있느냐 하는 점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자산을 관리할 능력이 없다면 돈은 금세 빠져나갈 수밖에 없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과 ‘돈 관리하는 능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 (16 페이지)

 

부의 기준은 남의 시선에 있는 것이 아니다. 타인을 의식하여 더 많은 부를 가지려고 하면 밑도 끝도 없는 길을 가야만 한다. ...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삶을 지킬 수 있는 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더 큰 부를 얻기 위해 한없이 위만 바라보고 사는 것보다 자신의 생활수준에 맞는 곳에서 풍요롭게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17 페이지)

 

결국, 부자를 정의하는데의 기준은 아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내 기준을 충족하는 규모의) 물질적 자산

2.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3. (타인의 시선을 물리치고) 내 기준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는 의지

 

그리고 어디까지나 부는, 한 개인의 욕망과 필요에 의해서 정의할 수 있는 주관적인 기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겁니다. 아직도 금융자산 20억이니, 소득 얼마 이상이니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시점에 꼭 새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다루고 있는 '투자'와 '투기'에 대한 설명도 이러한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자기 스스로 투자의 원칙을 정하고 그에 따라 실천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나눌 수밖에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분석을 잘하거나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원칙을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다. (69 페이지)

 

후천적 부자가 되기 위해서 책은 오랜기간에 걸쳐, 천천히, 하지만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투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핑크팬더님의 블로그 타이틀이 왜 'Slow and Steady(천천히 꾸준히)'인지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축만으로는 여윳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소비 욕구들을 참고 여유로운 삶을 포기하면서 돈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여윳돈까지 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테크를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 저축할 돈과 시간을 투자에 집중시켜 매달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43 페이지)

      

주식을 하든 부동산을 하든,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큰 흐름입니다. 위에서 인용하고 부분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이렇게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흑자 경영을 위해서는 고정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제2의 월급’을 받는 것이다. 배당금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는 방법, 부동산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방법 등 매월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투자법은 많다. (155 페이지)

 

책 91~105 페이지에 걸쳐서는 '20~40대의 세대별 투자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큰 맥락에서는 20대에 지식과 초기 경험을 쌓고, 30대에 돈을 모으고, 40대부터 일과 함께 본격적으로 나서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0대에는 당장 눈앞에 있는 투자처에 집중하는 것보다 멀리, 길게 보는 톱다운 방식으로 다양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거시 경제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 형태, 투자 환경, 업종 환경을 분석해내는 힘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 하나라도 더 알고 배우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 (92 페이지)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투자에 관한 책을 섭렵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열심히 여윳돈을 모으는 것이었다. ... 미래를 위해 막연하게 적금을 붓는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하면서 돈을 모아놓는다면,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축적된 투자 자식과 여윳돈, 그것이 바로 30대에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다. (96~97 페이지)

 

아무래도 저자의 경험을 담고 있다보니, 크게는 주식과 임대 부동산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추어 부동산보다는 금융상품, 증권투자에서는 배당주 투자가 제 입장에서 고려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았습니다. 실제로도 배당주에 장기적으로 조금씩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가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기도 하고요.

 

뭐, 최근에 읽은 책 중에는 돈 빌려서 사업해가지고 한시라도 '빨리' 부자되라는 취지의 『부의 추월차선』(링크)이라는 책도 있었지만, '천천히 꾸준히'의 철학이 저에게도 좀 더 맞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본업에서 성공하는 것이지요.

 

돈을 굴리고 싶다면 돈을 벌 생각부터 해야 한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성과를 더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고, 자영업자는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을, 프리랜서는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지를 고민하며 돈을 버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하는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돈을 굴리는 방법부터 고민하는 것은 우선순위에서 잘못되었다. (55 페이지)

o***h 2013.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천적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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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재범은 핑크팬더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및 재테크, 투자분야에서 5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현재 소위 ‘핫’하다고 하는 국내 전문가(강의와 블로그, 집필을 동시에 하는)중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사람이자 1,000권의 독서 서평을 포스팅한 독서 리뷰어이기도 하다. 후천적 부자라는 이 책은 투자나 재테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마인드, 투자자 본인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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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재범은 핑크팬더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및 재테크, 투자분야에서 5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현재 소위 하다고 하는 국내 전문가(강의와 블로그, 집필을 동시에 하는)중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사람이자 1,000권의 독서 서평을 포스팅한 독서 리뷰어이기도 하다. 후천적 부자라는 이 책은 투자나 재테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마인드, 투자자 본인 만의 원칙 등을 강조한 입문서이다.

 필자는 안정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조금 느린 듯 하더라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적은 돈으로 하는 투자이기에 단번에 일확천금을 안겨주진 않지만 리스크가 적어서 실수를 하더라도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냥 흘러 들을 수도 있는 대목이지만 곱씹어 생각해본다면 이 책의 진가는 바로 이런 부분에서 드러난다. 첫째,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는다는 것, 둘째, 설사 잃다라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을 정도의 투자를 한다는 것, 결론, 그래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결국 저자는 워렌버핏이 말한 투자의 대원칙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투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분석을 잘하거나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원칙'  어떤 경우에도 지키는 사람이라고 한다.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요소는 열정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투자를 천천히, 느리게 마치 농사짓듯이 하라고 말한다. 열정은 성공의 보증수표가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열정을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에만 열정적으로 매달리며 몰아치기 보다는, 투자를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힘을 안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현재 중국과 같은 고도성장기를 지나 저성장 국면에 들어갔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내기가 힘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투자의 본질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있어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도 알려준다. 마젤란펀드로 수익률 2,700%, 연평균 수익률 29.2%를 올리며 월스트리트의 전설이 된 피터린치는 마흔여섯 살 생일에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며 말했다. "나는 12,000개가 넘는 종목코드는 기억하지만 딸아이의 생일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워커홀릭인 저 때문에 제 아내는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은퇴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 책은 투자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이다. 이런 클래식한 책을 외국저자가 아닌 국내저자가 썼다는 점에서 반가운 면이 있다

a*********k 201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