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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넛지를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강요하지 않고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넛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실생활이나 일할때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넛지 실용서인 심플러가 나오다니 반가운 마음에 바로 서점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다 읽고나니 그정도 투자할 가치가 있네요. 저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적극 읽고 정책에 반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넛지를 읽으시면서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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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러 (simpler)
넛지(nudge)의 정부편이라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이 책은 그런
내용들을 담고 있다. 넛지가 ‘팔꿈치로 툭 친다는 뜻’임을 생각해 볼 때 심플러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즉 ‘경제적인 유인은 크거나 작아질 수 있고, 유인이
작아질수록 이는 넛지에 가까워 지는 것이다. (p. 101) ‘ 이것은 저자가 말한 비용-편익 분석을 통한 순편익 증대와도 같을 것 같다. ‘이것은 ‘비용과 편익의 신중한 고려를 강조하는 정책과 규제의 접근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p. 109)’
우리는 경제시간에 독립재, 대체재,
보완재라는 개념을 배웠다. 돼지고기 값이 급등하면 대체재로 닭고기를 사먹는다. 이는 아주 전통적인 이론이다. 그렇다면 요즘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이 될까? “기저귀가 많이 팔리는 편의점 혹은 가게에서 캔맥주가 많이 팔린다.” 기저귀와 맥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독립재이다.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이런 현상을 파악하는게 행동경제학이다. 행동경제학의
분석에 따르면 기저귀를 사는 층은 대부분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가 많기 때문에 맥주를 즐겨 마신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제품의 연관성이 생겨 서로 소비되는 패턴을 보인다. 요즘엔 아에 독립되는 독립재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이다. 행동경제학으로 유사성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넛지 정부편에서 저자가 말할려는 넛지는 무엇일까? 그 의도는
이미 책 표지에 고스란히 담아 있었다. “현명한 선택을 이끄는 부드러운 개입” 이 문장이 저자의 의도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저자는 열린 정부로 가기 위해서 정보공개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도
염려하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람들이 흔히 자신의 과거 결정들의 본질과 영향에 관해 너무 적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염려이며, 두번째는 민간 또는 공공부분이 정보를 공개할 때 사람들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p. 199) 이 부분을 보니 ‘어느 나라 정부나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부는 흔하지 않구나!’ 라고
생각도 되었다.
다소 난해하고 어렵고 우리 나라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많아서 책을 읽는데 버거움을 느꼈다. 400여 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들어가는 말을 제외한다면 실제 장수는 350페이지
정도이다. 하지만 실제 읽는 데는 600여 페이지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정치체계에 있어 앞서 있는 환경에서 쓰여진 책이다. 우리나라의 정계
관계자들과 정부에서 일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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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효과'라는 말은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몇해 전에 <넛지>라는 책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넛지가 무엇인지 궁금해했고, 그 효과에 놀라워 했다. 이 책, <넛지>의 저자 캐스 선스타인의 <심플러>에서는 넛지가 어떻게 활용되었고 그 효과는 어떠한지를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정책의 단순화'에는 크게 공감한다. 모든 정책을 단순화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해야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넛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각 업계에 넛지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아직 미비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우리 나라도 자연스럽게, 강요당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좋겠다. 국가 정책 시행하느라 세금 열심히 쓰시는 분들,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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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러' '더 단순하게'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은 복잡해지고, 결정은 어렵다. 신중하고 현명해졌다고 할수도 있지만, 비효율적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다른 내용이 들어 있을 줄 알고 읽은 책이었는데, 의외로 나에게는 '단순하게'라는 화두를 남겼다. 특히 타인들의 참여나 동참을 이끌 때는 최대한 심플하게 가 맞는 것 같다. 저자가 핸드폰을 샀을 때 보나야 했던 쿠폰 이야기나 고릴라 이야기, 무지방 우유 이야기 등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정말 복잡하고 이해 안되는 세상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단순하게 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똑똑한 단순함이 필요한 세상인 것 같다. 저자가 미국 행정부에 들어가서 넛지를 활용하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넛지 기법으로 실제로 미국 시민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 우리나라 관료들도 제발 이 책을 읽고, 복잡한 문서나 절차들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정부에도 캐스 선스타인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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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가 한때 꽤 화제였기도 하고.. 이전작을 인상적으로 읽었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두꺼운 분량에 비해서 의외로 책장은 잘 넘어간다. 이 책은 한마디로 넛지의 실 활용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아 이렇게 활용할 수 있구나, 이게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구나를 확인할 수 있는... 작게는 개인의 변화부터 크게는 정부의 변화까지 보여준다.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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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 로스쿨 교수인 [캐스 선스타인]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인 <넛지>에 이어 '넛지'의
[미국 오바마 정부의 정보 규제국 국장이 된 캐스 선스타인은 => 이 내용만 봐도 흥미롭지 않은가? 수없이 복잡하고 알수 없는 전문용어들로 가득 찬 세상..
첫 만남.. 넛지 정부편에서 말하는 내용이 다소 난해하여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작가가 말할려는 의도만큼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복잡한 세상을 좀만 더 단순하게 만든다면 이 도서는 정말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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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 선스타인의 <넛지>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넛지’란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넛지2’ ‘넛지 실천 편’ 이라고도 할 수 있고 혹은 ‘넛지 정부’라고도 할 수 있는 <심플러>는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편이였다. 아무래도 넛지의 응용과 실천이 정부차원으로 넘어가서 그런 것일까? 하버드 대학 법학교수인 캐스 선스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첫 임기 4년 동안 정부규제국 국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물론 승인과정은 험난하기만 했다. 팍스 뉴스에서 전국적인 TV쇼를 진행하던 논객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글렌 벡의 “'넛지'는 처음에는 옆구리 찌르기 이지만 다음에는 떠밀기, 그 다음에는 내던지기로 바뀐다.”정도의 비판은 그나마 위트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였다고 할까? 거기다 어렵게 취임을 하고 나니 학자의 역할과 관료의 역할 사이에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는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 자리에 취임하고자 한 것일까? 처음에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졌다. 정부규제국 국장은 연방정부 기관들이 거의 2,000개의 법령을 제정하는 것을 감독하는 자리다. ‘규제의 황제’라고 까지 불린다고 하니 그가 이야기하는 ‘넛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그는 넛지를 사람들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 자리를 선택했고, 공적인 영역뿐 아니라 민간부문에까지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활동했다. 그가 처음 연방정부에 합류했을 때 함께 쓰는 공간에 초콜릿 그릇이 있었다고 한다. 가까운 곳에 달콤한 것들이 가득하니 자꾸만 집어먹던 사람들은 그 그릇을 옆방으로 조금 옮기게 된다. 그렇게 조금 옮겼을 뿐인데, 그들은 초콜릿 그릇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그는 연방정부의 정책 역시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합리적 행위자인 호모 에코노미쿠스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라는 것을 인정한 ‘행동 경제학’연구에 바탕을 두고 ‘쉽게 하라. 쉽게 하라’라는 주문을 외우는 넛지를 활용한 규제정책. 그는 이를 통해서 쉽게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선택의 자유를 증진하고, 부담을 지기 전에 그에 대해 알도록 보장할 뿐 아니라 정부 규제를 간소화 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편익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그 과정을 담은 것이 바로 <심플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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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러는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캐스 선스타인의 신간으로 그의 유명저서 [Nudge(넛지)]의 활용서이다. 넛지란 타인의 행동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하는 말로 똑똑한 선택을 하게끔 하는 선택설계의 틀을 뜻한다. 팔을 억지로 잡아 끌며 강압하는 지시와 같은 행위가 아닌 말그대로 Nudge, 팔꿈치로 툭 건드려 장기 한 수 두는걸 가르쳐주듯 유한 행위이다. 저자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규제정보국 책임자로 일하며 직접 넛지를 활용했고, 이는 우리의 삶을 단순하게 만드는데에도 통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넛지 이후 이에 관한 책을 다시 써냈다.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으로 썼다는데에 배려깊다고 말하고싶다. 모호한 서사가 아닌 확신으로 써낸 디테일함에 넛지를 이해하기에는 충분하다. 물론 이 책을 읽기전에 넛지를 봐두어야함은 맞다. 한 나라, 그것도 미국의 정부까지 확장되어버리니 넛지를 반드시 이해해야 읽기 편하고, 더욱 흥미로워지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 정치계가 깨끗하지만은 않을텐데 더더욱 미국에서는.. 저자 캐스 선스타인은 규제정보국 책임자 자리를 맡아 자신의 넛지를 활용할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어쩌면 그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을것이다. 배운것 많고, 대단한 사람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이 느끼는 것이 조금 신기하기도 하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이 책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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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의 두번째 이야기 심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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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의 캐스 선스타인의 신작이라는 말에 이 책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 <넛지>를 통해서 이론적인 부분을 알게되었다면 <심플러>에서는 '넛지'이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앞으로 어떻게 적용시켜야 올바른지에 대해 알게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하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저자의 경험들과 활용안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넛지>보다 훨씬 더 쉽게 읽히고 좋았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 ‘넛지’를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망이 나를 비롯한 많은 독자들이 진짜 필요하고 원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복잡함의 편재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가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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