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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 책 소개글을 보고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 시절이 떠 올랐어요. 입학하고 거의 두달 동안 교실에 아예 들어가지 않아 고생했던 시간들이였죠. 오소리의 시간 그림책을 보고 우리 아이는 왜 그랬던 것일까를 알고 싶었어요.
학교 가기가 두려운 아이는 아침부터 배가 아프고 숨이 쉬어지질 않습니다. 어거지로 학교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다 해도 달아나고 싶어 안절부절... 불안한 아이의 모습을 빨간색으로 표현해 아이의 불안한 상태를 더욱 실감나게 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러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오소리를 생각하며 책상 밑, 침대 밑으로 숨어 듭니다. 마치 자신이 오소리가 된 것처럼 말이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엄마 속을 애태웠던 아이입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머리가 아프다고 가기 싫다며 울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잘 적응하며 다니고 있어요. 책을 읽는 아이에게 책 속 주인공이 누구랑 닮지 않았냐고 물으니 베시시 웃습니다.^^
'오소리의 시간'은 학교 가는 게 두려운 세상 모든 아이들~ 아니 오소리들에게 두려움에서 깨어나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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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중학교 때 끝났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는지, 고등학교 때 갑자기 학교가 너무 가기 싫어졌었다.
그때도, 지금 생각하기에도 학교가 싫어졌던 뚜렷한 이유는 없었다. 친구도 많았고, 성적도 좋았고, 선생님들과도 사이가 좋았는데 갑자기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기분이 들면서 학교에 있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졌었다. 아마 그때 내 친구들이 내가 이랬다는 걸 알면 웃기지 마라 니가 언제라고 할테지만 하여간 난 심각했다.
남들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에 주변에 말할 수 없고, 말을 못하니 아무도 내 기분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아 더 혼자인 것 같은 느낌...
누구든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어질 수 있다.
그때 아이에게 왜 가기 싫냐, 학교에 문제가 있냐, 누가 괴롭히냐 유난을 떨지도 고작 그딴 이유로 학교에 가기 싫어하냐며 애 잘못으로 몰아가지도 않고
다만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그런 사람을 기다렸던 것 처럼.
혹시,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하는 그림책 <오소리의 시간>을 소개한다.
핌은 학교에 가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 가는 날은 몸 안에 뾰족한 큰 돌이 있는 것처럼 녹슨 쇠사슬과 쇳덩이가 있는 것처럼 뻐근하고 딱딱하고 무거운 날이다.
모든 아이는 학교에 가야 해! 핌, 이리 나와! 바보같이 굴지 말고!
핌은 점점 오소리가 되어 침대 밑에 숨어 어둠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이대로 핌은 학교에 가는 것을 포기해버리게 될까? 아이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어른들의 표정, 알아주는 사람 하나없이 점점 굴 속으로 들어가는 아이의 두려움 어린 표정이 그림임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누가 괴롭히는 것도 아닌데 학교를 거부하는 핌을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다.
왜? 그냥 가. 다들 하기 싫어도 하는 거야. 가야하고 해야하니까 하는거지. 하... 다른 애들은 잘 가는데 너만 왜그래. 가다보면 익숙해져. 그래서 뭐가 문젠데? 똑바로 얘기해. 그게 왜 문제야?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어른들은 왜?라고 묻긴 하지만 대답을 바라고 하는 질문은 아니다. 들어주는 척은 하겠으나, 결국 문제는 너고 학교는 가야한다를 전제로 하는 질문이지.
어른들 입장에서는 나도 어릴 때 그런 불안정한 시기를 겪었고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안정되었기에 아이들의 이런 걱정도 지나갈 사소한 일이라 치부하고 무겁게 여기지 않는 것인데,
현재진행형인 아이들 입장에서는 언제 끝날 지 모를, 답답하며 세상에 나 혼자인듯한 외로움이 느껴질 것이다.
사실 이렇게 적고 있는 나도... 아이가 아침에 어린이집이 가고 싶다고 칭얼거릴때면 나는 출근을 해야하기에 초콜릿 줄테니까 그냥 가자!! 엄마 바쁘단 말이야!!! 엄마는 출근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야! 이러곤 한다.
책을 읽으며 핌의 엄마와 선생님에게서 내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핌 아빠의 태도를 보며 반성했다.
이미 두려움을 가진 아이를 다그쳐봤자 아이는 오소리처럼 굴 속에 숨어버릴 뿐인데...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것은 세디센 바람이 아니라, 따스한 햇볕이었음을 떠올리며 아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고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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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
침대 밑에 겁먹은 표정의 오소리가 숨어 있는 표지. 면지에도 오소리가 숨어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전까지 핌은 하루가 공기처럼 가볍고 초콜릿 가루처럼 가벼웠습니다.
하루가 나무 기둥, 통나무, 짐처럼 무거워요.
몸이 아파서 학교에 가기 힘든 핌.
핌은 무리 속에 있는 오소리예요.
이 그림책은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핌의 내면세계를 아주 섬세하게 따라갑니다.
핌에게 손을 뻗는 건 아빠입니다.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운 모든 오소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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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시간 #그로달레글 #카이아달레뉘후스그림 #공경희옮김 #길벗어린이 졸업을 앞둔 어린이들 겁날 수 있어 무서울 수 있어 오소리로 변하고 싶을지도 몰라 혼자 동굴로 들어가기 전에 손 내밀어 줄게. 우리 손잡고 조금씩 나아가자. 3월 새 학기, 새로운 선생님. 두려움을 안고 교실로 들어서는 용감한 아이들. 새로운 것은 설레기도 하지만 무서운 일이기도 하다. 『오소리의 시간』 주인공인 핌이 그러하다. 핌은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렵다. 시끄러운 복도, 날아다니는 공, 모든 것이 핌을 힘들게 한다. 핌은 그냥 오소리로 변해 동굴로 숨어버리고 싶다. 핌은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핌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내가 만약 핌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나요?'하고 물으니 -거북이가 되어 등껍질에 숨을 것 같아요. -다람쥐가 될 것 같아요. 숲에 돌아다니면 평온해져 몸도 마음도 편할 것 같다. -다람쥐가 될 거다. 나무 위나 숲에 숨으면 찾기 힘들 것 같다. -힘들 때는 먹고 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곰이 될 거다. -혼자 있고 싶어 고양이가 될 거다. -친구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개미가 될 거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되니깐 고양이가 될 거다. -바쁠 때 거북이로 변해 천천히 살고 싶다. -고양이가 되어 이불 속이나 방에 숨을 거다. #적응그림책 #중학생추천그림책 #추천그림책 #새로운시작이두려운이에게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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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 그럼 오소리는 뭘가요? 아직 오소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오소리가 어떤 동물인지 간단히 알아보았어요
나무가 무성하지 않는 산림에서 살며, 그물모양으로 연결된 굴을 파고 한굴에서 몇세대가 함께 살며 낮에는 굴에 숨어있고 밤에 활동하는 동물, 추운 지역에서는 11월부터 2,3월까지 동면하는 동물이다.
오소리의 생활 특징을 알면 이 글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침대밑에 숨은 오소리, 뭔가 두려워하고 간절히 기원하고 불쌍한 눈빛이네요. 오소리한테 무슨 일이 있을가요?
책을 펼쳐보니, 오소리가 아닌 즐겁게 놀이하면서 학교생활을 기대하는 한 남자아이 핌의 이야게네요 ^^
학교가기전엔 온 몸이 가뿐하고 기분 좋게 학교 생활을 기대 했었는데.. 학교 다니고 나니 모든게 무거워 지고 있어요. 학교 생각만 하면 배가 뭉치고 숨쉬기 어렵고.. 집에서 하루 휴식하고 이튿날도 핌은 만사가 귀찮아 집니다. 병원에 가 보았지만 아무 문제를 찾지 못했죠. 엄마는 학생이라면 꼭 학교 가야 한다고 억지로 학교 데려갑니다. 학교에 가서도 핌은 오소리처럼 굴속에만 있고 싶어 합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
집에 와서도 침대밑에 들어가서 굴만 파고 싶어요 저녁먹기도 싫고 양치하기도 싫고 모든 사람 모든 일과 상대하고 싶지가 않아요. 혼자서 어두운 곳에만 있고 싶답니다.
여기까지 읽고 나서 웬지 우울해 지네요. 선아는 집에 있기 싫고 매일 학교 가고싶어하는 아이라 이런 상황이 없지만.. 선아랑도 매일 학교 예기를 하지만 이런 예기를 못들어서 ... 학교 생활이 어떤 아이들한테는 이런 스트레스도 주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핌은 어떻게 되었을가요?
아빠가 핌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핀의 이야기를 듣고 핀의 상황에 맞게 해결방법을 세워봅니다.
동굴에서 나와 학교에 가 봅니다. 들어가지 않아도 되요 학교를 보기만 하는걸로 진보가 있는거죠 한시간 두시간씩, 어린아이가 처음 어린이집 적응하듯이 초등학생들도 학교 생활 적응이 필요하죠. 친구들보다 일찍 학교 가서 학교의 조용함을 느껴보고.. 좋아하는 체험수업도 하고.. 그리고 학교서 제일 조용한 도서관도 가고..
학생은 학교에 가야죠.. 다 알고 있죠.. 그런데 가기 싫을때 분명히 있을거예요.. 저희들로 어릴때 그랬었잖아요 왜 아이한테 강요해야 할가요?
학교가는 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무슨 일을 거부 한다면 "이건 꼭 해야 되"라고 몰아내는것 보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걸 더 한층 느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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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 그로 달레 글 카이아 달레 뉘후스 그림 공경희 옮김 . 핌은 풀밭을 뛰어다니며 하루가 공기처럼 가벼운 날을 보내는 아이예요. 학교에 갈 날을 기다리며 내 책상, 내 자리, 내 교실이 생긴다는 생각에 앞으로 펼쳐질 학교 생활을 잔뜩 기대하고 있어요. . 그런데 핌이 학교에 다녀온 뒤로 문제가 생겼어요. 학교에 가야하는데 배 속이 무겁고, 머리엔 자갈이 꽉 찬 것 같아요. 머리와 배가 아프고 숨을 쉬기도 힘들었죠. 학교 가기가 힘들어 아프기까지 한 핌은 병원에 가게 되고, 의사선생님께서 알려 준대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어 봤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 속이 뻐근해요. "모든 아이는 학교에 가야 해" 라는 엄마의 말을 들으며 핌은 학교로 향해요. . 학교에 간 핌은 복도, 운동장에서 들리는 온갖 시끄러운 소리와 고함소리들을 들으며 의사선생님이 가르쳐준 숨쉬기를 하고, 숫자를 세어 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핌은 눈을 꾹 감고 오소리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곳으로 책상 밑을 찾아요. 보이지 않는 땅속 깊은 곳에 있는 동굴과 같은 곳으로요. 하지만 친구들에게 바로 들키고 말죠. . 드디어 핌은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한 학교에서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학교 뒤쪽! 조용하고 나무와 덤불, 바람, 풀밭이 있는 이곳에서 오소리로 변한 핌은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핌을 발견한 선생님은 운동장에 있어야 한대요. 집에서는 엄마가 속상하고 실망하고 화가 난 목소리로 핌을 나무랐어요. 오소리가 된 핌은 침대 밑으로 더 깊이깊이 들어가고 말아요. . 그런 핌에게 아빠가 다가와요. "핌이구나, 거기 있었네." "그거 알아? 어릴 때 아빠도 학교에 가기 싫었지." "나도 체육이 싫었거든, 질색이었어!" 예상치도 못한 아빠의 고백을 들은 핌은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 #오소리의시간 은 학교에 가기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어요.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한 모습이 오소리로 변한 핌의 커다란 눈에 나타나요. 학교에 가기가 너무나 힘든 핌에게 엄마는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선생님은 안전을 위해 홀로 떨어져 있지말고 눈에 보이는 곳에 있으라고 해요. 이런 핌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아빠의 고백은 핌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였어. 아빠도 나처럼 학교 가기가 싫었다니...' 아마도 핌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아빠의 깜짝 고백으로 인해 핌은 학교에 가기 싫었던 이유들을 자연스럽게 털어놓을 수 있었어요. 아빠는 핌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교가 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요. 그로인해 핌은 조금씩 학교에 적응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도 괜찮아, 학교를 싫어해도 돼."? 핌의 아빠처럼 나도 이런 말을 아이에게 해 줄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 봤어요. . 아이가 낯선 환경을 힘들어 할 때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데 왜 우리 애만 그럴까? 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핌의 아빠처럼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새학기가 되면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을 해야 하죠. 새로운 교실, 새로운 선생님, 친한 친구와 반이 나뉘고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해요. 이런 과정이 힘든 오소리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세상 모든 오소리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길벗어린이 #오소리의시간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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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 학교를 입학하고 적응하기 어려운 아이를 오소리의 시간으로 이야기가 이어나갑니다 학교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했는데 두려움이 앞서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몸이 아프고 숨이 막히고 학교 가는게 어려워졌죠 아이도 처음 학교갈 때 이랬던 것 같아요 아이를 타이르고 달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화도내고 ,,, 아이의 감정과 부모의 감정이 고스란히 나오게 됩니다 오소리가 이런 특성이 있나본 데 아이가 침대밑을 점점더 파고 들고 힘듦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누구나 가는 곳인데 꼭 가야하는데 아이도 부모도 답답한 노릇이죠 아이가 좋아하는 걸 찾고 두려움을 조금은 피하고 이겨나갑니다 그 과정이 너무 어렵지만 우리는 부모고 또 아이잖아요. 그래서 이겨낸답니다. 책에서도 그렇고 현실도 그렇죠. 어려움도 조금씩 이겨낼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겨내는 힘도 생기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만 적응 못하나 싶기도 하고 걱정과 고민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이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함께 이겨나가니 또 조금씩은 극복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되고 아이 마음을 더 어루어만져 줘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재미있게 할 수있는 찾아보려고 했고 조금은 편안하게 학교갈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더 고민하는 시간었습니다 학교 가는 게 두려운 모든 오소리에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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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오소리의시간
오소리의 시간
침대 밑에 겁먹은 표정의 오소리가 숨어 있는 표지. 면지에도 오소리가 숨어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전까지 핌은 하루가 공기처럼 가볍고 초콜릿 가루처럼 가벼웠습니다.
하루가 나무 기둥, 통나무, 짐처럼 무거워요.
몸이 아파서 학교에 가기 힘든 핌.
핌은 무리 속에 있는 오소리예요.
이 그림책은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핌의 내면세계를 아주 섬세하게 따라갑니다.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운 모든 오소리들에게,
#그로달레 #길벗어린이 #아동도서 #유아도서 #유아책 #책육아 #육아맘 #그림책신간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잠자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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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입니다.
핌이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오소리로 변하여 학교에 가기 싫은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한 책입니다.
낯선 환경 앞에 두려움에 겁먹고 사람들을 피해 숨어들어가는 핌의 모습은 안타깝지만, 내 모습과 비교해 정말 많이 공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도 새학기 때는 저런 모습이었는데...' 생각하니까 이 책을 마음 편히, 아이와 함께 즐겁게 웃으며 읽을 수가 없었어요.
나는 그림체를 보며 '참 못그렸네' 싶었는데, 저희 아이는 그림체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주변에 누군가 닮은 사람을 찾고, 자신에게서는 다른 새로운 그림 기법인듯 뚫어져라 보더라고요.
핌이 극도로 숨도 쉬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장면에서는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칠하며 표현되어 조금 무서워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면서 핌에게 다가가 쓰다듬어 주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느낌이 아이에게 잘 전달이 되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핌의 아빠 말에 저 또한 위로를 받았는데요.
이 부분부터 저도 함께 숨을 쉬며 긴장하며 읽던 자세도 조금 풀리더라고요.
아이가 힘들어할 때 힘을 불어넣어주고 으쌰으쌰 해주는 부분도 좋지만, 이렇게 놓아도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시점도 필요하겠구나 싶었어요.
핌이 학교와 교실에서 점점 적응해가고 천천히 천천히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과정을 읽어 나가니 같이 응원하게 되네요.
그리고 핌 혼자만 이러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몇몇 오소리들이 더 있다는 사실...
오소리는 언제 어디서든 있을 수 있다는 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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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가면 더 즐거울거라고 생각하는 핑! 하 지 만 막상 학교에 가니 핑은 즐겁지 않았다. 학교만 가려하면 배가아프고. 걷기도 힘들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엄마는 학교에 가보자고 하고 난감한 핑~ 하지만 용기 내어 가보는데 모든것이 힘들다~ 거기다 선생님도 핑을 이해하지 못하신다. 점점 더 오소리같이 되는 아이 힘들때마다 오소리같이 숨는 아이 이런 핑은 과연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 주위에 보면 이런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았다. 학교가서 싫어하는 과목이나 발표를 시키면 배가 아픈아이~ 학교를 가는 아침이면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 친구들과의 관계때문에 힘들어서 학교에 갔다 그냥 나오는 아이~ 그저 공부가 싫어서 잠만 자는 아이~등 의외로 이런 아이들이 많다. 보는 우리도 힘든데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가슴이 아프다. 정말 어찌할까? 내가 그런 아이를 두었다면 난감하고 힘들었을거이다. 정말 어른들의 지혜와 주변의 배려가 있어야 해결되는 문제같다. 아이가 적응할 수 있게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면서 말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는 책이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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