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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이 깊어져, 관련된 책의 필요성을 느껴 읽게 됐다. 책 제목과 내용은 달랐다. 내가 생각했던 내용은 왜 사람들과 있는 것보다 혼자가 좋은 건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왜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이게 괜찮은 걸까? 에 대해 알고 싶었다. 하지만 책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춰 아쉬웠다. 이 책의 주요 키워드는 ‘친밀감’이다. 허나 육체적인 접촉은 ‘친밀함’을 위한 조건의 일부분일 뿐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고 한다. 친밀감을 위해서는 더 많이 더 오래 훈련해야 한다며 관계에 대한 매뉴얼을 제시한다. 1단계 - 상투적인 말 (가벼운 안부 인사) 2단계 - 사실에만 집중(자신의 일상, 사회적으로 이슈된 것에 이야기) 3단계 - 사실에 대해 나눌 때 의견 덧붙이기. 늘 새로운 생각을 수용하고 자신이 틀렸을 수 있다는 가능성 열기 등등. 인간관계에는 답이 없다. 그러니 힘든거고 평생 어렵겠지. 내가 생각하는 인간관계 전제조건은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미든 뭐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