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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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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   먼저 이 곡 듣고 - 감상하면서 - 시작하자.     <크로이처 소나타>라는 말을 알게 된 것은 톨스토이로부터다. 그의 소설 『크로이처 소나타』를 읽고서, 그 것만 알았었는데, 그게 원조(?)가 따로 있었던 것이다.   그걸 이 책으로 알게 된다. 바로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이다. 톨스토이는 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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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

 

먼저 이 곡 듣고 - 감상하면서 - 시작하자.

 


 

크로이처 소나타라는 말을 알게 된 것은 톨스토이로부터다.

그의 소설 크로이처 소나타를 읽고서, 그 것만 알았었는데, 그게 원조(?)가 따로 있었던 것이다.

 

그걸 이 책으로 알게 된다. 바로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이다.

톨스토이는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영감을 받아 같은 제목으로 소설을 썼다.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이란 원제보다 더 많이 불리는 별칭으로, 베토벤이 이 작품을 프랑스 출신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루돌프 크로이처에게 헌정해서 붙은 제목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루돌프 크로이처는 평소 베토벤에게 좋은 감정이 있지 않았던 데다가, 이 곡을 두고 난폭하고 무식한 곡이라 칭하며 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99)

 

베토벤으로부터 그렇게 시작한 크로이처 소나타는 톨스토이에게 영감을 주었고, 소설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화가 르네 프리네가 그림으로 형상화했다. 제목은 역시 크로이처 소나타>.

 


 

그런데 영감은 거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체코의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가 톨스토이의 소설을 읽고 감명을 받아 현악 사중주 1> ‘톨스토이의 크로이처 소나타로부터 영감을 받아를 작곡한다.

 

이렇게 베토벤에서 시작해서 톨스토이, 프리네, 야나체크까지 영감은 흐르고 흘러간다. 그렇게 연결이 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 배운다. 저자 덕분이다.

 

저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악기만 연주하는 게 아니라 그림도 그린다. 거기에 인문학적 안목이 뒷받침되니, 위와 같은 영감의 흐름을 추적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과 횡(), 이음줄과 붙임줄로 종횡무진(縱橫無盡)

 

예를 들어보자, 타이틀이 커피 한 잔 어때요?>

커피와 관련된 음악, 생각나는지 

저자의 글에 기대어보면 바흐, 차이콥스키, 피아졸라, 그리고 쇤필드가 연결이 된다, (139)

이건 종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바흐의 커피 칸타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아라비아 댄스커피 요정의 춤이라고도 불리며 신비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카페 1930’

쇤필드의 카페 뮤직

 

저자는 이글의 끝머리에 커피와 클래식의 공통점을 이렇게 덧붙인다.

입문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점차 자신만의 취향을 갖게 된다는 것,

혼자 즐겨도 좋으나 여러명이 함께 해도 좋다는 것,

순간의 감각이지만 기억에 평생 남을 수도 있다는 것,

똑같은 것을 접해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것......(146)

 

횡으로 연결되는 것은 

마티스와 에릭 사티 (22)

워홀과 거슈인 (32) 등등

 

다시, 이 책은 

 

'지금까지는 바이올린으로 나를 표현했다면, 이제부터는 말과 글과 그림으로 나를 표현해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10)

 

저자의 그런 결심이 고맙다. 그 결심 덕분에 독자인 내가 음악에, 그림에 그리고 그런 음악과 미술의 종횡(縱橫)을 오감으로 느끼게 된다.

 

오감이란 말이 빈말이 아니다.

이 책에 저자가 공들여 집어 넣은 큐알 코드, 그게 이 책을 더욱 가치있게 해준다.

책에 저자가 곡을 해설하면서 붙여 놓은 큐알 코드를 일일이 확인해, 들으면서 책을 읽었다. 그러니 오감 만족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오감 만족 (五感滿足) :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이 모두 흡족함.]

 

그런데 뭐 여기서 후각과 미각이 어디에 있냐고 따진다면?

그건 느낌이다.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니 후각도 미각도 덩달아 함께 춤을 추는 것이다.

 

그렇게 책에서 온갖 감각이 우러나오니, 책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가을에는 이런 책으로 몸을 적셔야 한다. 눈도 귀도 흠뻑 젖어보는 것, 그래서 가을이다.

 
s***h 2022.10.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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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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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미술을 좋아해서 특별 전시회가 열리거나 여행을 갔을때 근처에 미술관이 있으면 가보는 편입니다. 책에 실린 그림도 좋지만 실제 그림 앞에서 두 눈으로 보면 감동이 남다르네요.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는 몬드리안이 그린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입니다. 몬드리안의 추상 그림은 현대적인 디자인에도 잘 어울려서 가전 제품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네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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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미술을 좋아해서 특별 전시회가 열리거나 여행을 갔을때 근처에 미술관이 있으면 가보는 편입니다. 책에 실린 그림도 좋지만 실제 그림 앞에서 두 눈으로 보면 감동이 남다르네요.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는 몬드리안이 그린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입니다. 몬드리안의 추상 그림은 현대적인 디자인에도 잘 어울려서 가전 제품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네요. 브로드웨이 부기우기를 보면 몬드리안 그림의 특징대로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 선과 면을 이루는데 이러한 선과 면으로도 사람들이 북적이면서 활기가 넘치는 장면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 그림을 볼때마다 밝고 경쾌한 바이올린 선율이 들리는 느낌입니다.

 

음악과 미술은 같은 예술로서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합니다. 음악을 듣고 그린 그림이나 그림을 보고 작곡한 음악도 많네요.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의 저자는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우연한 계기로 그림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네요. 이 책은 음악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빠질 것입니다. 사랑으로 인해 기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랑 때문에 큰 상처와 좌절을 겪기도 하네요. 김환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데 김환기 뒤에는 평생을 같이한 김향안이라는 배우자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김향안이 있었기에 김환기는 온전히 그림에 집중하며 작업을 할 수 있었고, 그의 사후에 김향안은 김환기의 작업 활동을 정리하면서 자신도 그림을 그려 화가가 되었네요. 음악에서도 클라라와 슈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우여곡절의 상황이 있었지만 슈만은 낭만주의 작곡가로 큰 활약을 한 것을 보면 사랑은 예술에 많은 영감을 주는것 같아요.

 

책에서 소개한 슈만의 연가곡 '미르테의 꽃' 처럼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곡도 있지만 비탈리의 '샤콘느' 나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처럼 무척 슬픈 곡도 있습니다. 보통 바이올린은 비발디 '사계' 중 봄이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봄),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소야곡) 등 밝고 경쾌한 곡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슬픈 바이올린 곡을 들으니 바이올린도 중저음의 첼로나 콘트라베이스 못지 않게 슬픔을 잘 표현하는것 같아요. 한 악기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음악과 잘 맞는 그림 소개 외에도 직접 그린 그림들이 다수 실려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차이콥스키의 곡을 듣고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서 소셜 미디어에 올렸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무척 좋아 하나둘씩 그림을 그리다보니 이제는 무척 많아졌네요. 김환기, 김향안 부부를 그린 '파리의 부부',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듣고 그린 '대학축전 서곡'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하지만 그동안 그린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전시회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 전시회에서 저자가 나와 작은 연주회를 연다면 새로운 공연/전시 시도로 더 재미있겠네요.

 

책 마지막에는 저자가 직접 뽑은 바이올린 곡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인만큼 수많은 위대한 바이올린 곡 중에서 고르기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더 관심이 가네요. 그중에는 들어본 곡도 있지만 대부분 처음 알게 되었는데 하나씩 곡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책을 읽어봐야 겠습니다.

p***s 2022.10.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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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영원하다는 진리..시대를 뛰어넘는 예술가들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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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악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지만, 클래식은 왠지 모르게 선뜻 찾게 되지 않는 묵직하고도 장엄한 벽처럼 느껴진다. 가요나 팝을 즐겨 듣고 장르 스타일은 R&B, 힙합, 발라드 등 노래 자체가 분위기 있고 세련되면서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걸 좋아한다.그런데 이 책 속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면서 평소에 왜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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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악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지만, 클래식은 왠지 모르게 선뜻 찾게 되지 않는 묵직하고도 장엄한 벽처럼 느껴진다. 가요나 팝을 즐겨 듣고 장르 스타일은 R&B, 힙합, 발라드 등 노래 자체가 분위기 있고 세련되면서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걸 좋아한다.

그런데 이 책 속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면서 평소에 왜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지금 좋아하는 분위기의 음악들은 내가 현 시대를 살기 때문에 지금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 중 내 스타일에 맞는 음악적 취향을 찾은 것이지 않을까? 만약 내가 클래식 거장들이 살아 숨셨던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를 살았다면..그들과 동시대를 살며 그 음악을 접할 기회를 겪었다면 클래식이 내게는 현재 가요처럼 편하게 마주했던 음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최대한 책을 읽으며 18세기 중반~19세기 초 고전주의 음악가로 대표적인 베토벤, 모차르트.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가로 대표적인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등 그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들의 시대를 상상하며 곡을 음미하고자 노력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클래식을 이전보다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지게 만든 요인은 책에서 그 곡을 만들게 된 배경 이야기나 음악가들의 생애, 연관 인물 등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들 때쯤 각 이야기의 마무리를 책에 표기 된 QR로 해당 곡을 듣는 묘미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중 마음에 와 닿았던 곡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원제보다 더 많이 불리우는 <크로이처 소나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을 헌정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루돌프 크로이처’는 평소 베토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난폭하고 무식한 곡이라고 평가하며 연주하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화를 알게 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요소이다.

루돌프 크로이처와 반대로 ‘톨스토이’는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 동일한 제목으로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그 소설 속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롭다. 그 소설 내용을 떠올리며 QR로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를 들으면서, 책에 실린 르네 프리네의 ‘크로이처 소나타’ 그림 작품까지 보는 맛이란...

음악, 그림, 문학은 전 시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다. 예술의 예자도 잘 모르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나 화가, 작가들의 예술 혼이 녹아 져 탄생 된 작품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벅찬 기분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크로이처 소나타’를 듣고 있는데 듣는 순간 전율이 느껴져서 즐겨듣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내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난생 처음으로 추가했다. 이곡을 시작으로 클래식 플레이리스트에 책에 나왔던 여러 곡들과 새로 알게 될 곡들을 한 곡 한 곡 채워 넣어 보자.

끝으로 이 책을 쓴 이수민 저자분이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책 중간 중간에 클래식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이야기 중간 중간 직접 그리신 그림을 보는 재미도 일품이다.

바이올린뿐만이 아니라 글과 그림으로 예술 세계를 알리고, 어려워하거나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미술적 취향이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를 표한다.
c******7 2022.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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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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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 lalilu  이 책은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는 음악, 글로 써 내려간 예술의 모든 것이라는 내용을 표지 제목 밑에 함께 제공한다. 작가는 “모든 것은 차이콥스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책의 내용을 시작한다. 저자에게 그림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자 스트레스 해소의 창구라고 설명한다. 그림과 바이올린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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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 lalilu 

이 책은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는 음악, 글로 써 내려간 예술의 모든 것이라는 내용을 표지 제목 밑에 함께 제공한다. 작가는 “모든 것은 차이콥스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책의 내용을 시작한다. 저자에게 그림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자 스트레스 해소의 창구라고 설명한다. 그림과 바이올린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참 멋진 인생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그림과 음악이라는 것을 통해 인생을 함께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려 30년간 바이올린과 함께 음악가의 길을 걸어왔다. 자신의 고민과 갈등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 이 책을 보며 예술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늘 함께 있으며 우리는 예술의 힘을 통해 삶의 용기와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애환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아무리 예술이 우리의 삶에 고통과 근심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는 기능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애환을 이 책은 예술로 승화(?)하여 독자들에게 저자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 책은 저자와 함께 마치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면서 저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그림을 설명해주고 그와 관련된 음악의 역사를 저자는 담담하게 독자들에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림과 음악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특별한 단점을 꼽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그림과 음악이 정보로 전달되기 때문에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참 쉽지 않았다. 그저 음악과 그림의 맛을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l****u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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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간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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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그 순간 즐기고 사랑하는 감정 이면에는 떠나가고 흩어지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자리한다. 나도 좋아하는 음악이 순간 즐기고 있다 빨리 끝나버리면 그 아쉬운 마음에 다시 듣고 또 듣곤 한다. 음악을 듣는 사람도 이러할진대, 무대 위에서 몇 개월 동안 준비하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불태우는 연주가, 예술가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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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그 순간 즐기고 사랑하는 감정 이면에는 떠나가고 흩어지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자리한다. 나도 좋아하는 음악이 순간 즐기고 있다 빨리 끝나버리면 그 아쉬운 마음에 다시 듣고 또 듣곤 한다. 음악을 듣는 사람도 이러할진대, 무대 위에서 몇 개월 동안 준비하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불태우는 연주가, 예술가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저자 이수민은 무대 위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한순간 사라지고 흩어지는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위로하고자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음악가는 대개 옛날 사람들이라 그 이야기가 어렵고 낯설거나 전공에 준하는 지식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저자 이수민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들을 일기장의 에세이처럼, 혹은 누군가를 위한 따뜻한 편지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1장에서는 화가와 음악가를 한데 묶어서 이야기한다. 영웅을 사랑했던 바스키아와 베토벤, 삶의 모습이 서로 비슷했던 워홀과 거슈윈, 그 사랑 이야기만 들어도 애절한 김향안과 김환기, 클라라와 슈만, '크로이처소나타'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사람들: 베토벤, 톨스토이, 프리네, 야나체크.

 

 

예술가에게 영감은 중요하다. 예술사에서 이 '영감'은 어떻게 돌고 도는 것일까. 그것을 '크로이처소나타'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베토벤이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9번. 이 곡은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루돌프 크로이처에게 헌정되어 그 부제가 '크로이처 소나타'가 되었다고 한다. 러시아 문학가 톨스토이는 베토벤의 이곡에서 영감을 받아 같은 제목의 소설 <크로이처소나타> 썼다. 그리고 톨스토이 소설 속에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그림을 프랑스 화가 르네 프리네가 <크로이처소나타> 제목으로 그렸다. 체코의 작곡가 야나체크 역시 '현악사중주 1번-톨스토이의 크로이처 소나타로부터 영감을 받아'를 작곡했다. 그리고 2018년,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저자 이수민 역시 같은 제목으로, 그것에서 영감을 받은 자신의 그림을 이 책에 실어놓았다. 

 

 

영감은 다른 이의 영감이 되고 그 과정에서 예술은 무한히 재창조되는 모습을 보면서 예술의 영원한 속성을 꿰뚫어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미술관에간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크레타

y*****9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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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화가, 검은 피카소, 앤디 워홀의 후계자, 장 미셸 바스키아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여러 개입니다.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도 없지만 남달랐던 재능에 호감형 외모,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지원과 지지까지. 노숙하며 거리를 배회하던 화가가 미술계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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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화가, 검은 피카소, 앤디 워홀의 후계자, 장 미셸 바스키아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여러 개입니다.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도 없지만 남달랐던 재능에 호감형 외모,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지원과 지지까지. 노숙하며 거리를 배회하던 화가가 미술계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스키아는 인기가 절정에 올랐던 27세에 요절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로써 그의 신화 공식이 완성되었죠. (-15-)

'우리나라 1세대 전위예술가','실험미술의 대가' 라고 불리는 이건용은 현재 한국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영국 테이트 모던 , 국립현대미술관, 리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캔버스 앞에 서서 팔을 뻗어 그리는 1차원적인 방법으로 그리지 않습니다. 신체를 아홉 가지 방식으로 활용해 그리기에 '9차원 회화'라고 불립니다. (-81-)

눈물을 흘리며 씨 뿌리는 자, 기뻐하며 거두어 들이라, 씨를 담아 들고 울며 나가는 자, 곡식단을 안고서 노랫소리 흥겹데 들어 올려라. - 가사 중에서 (-132-)

은 파격적인 주제,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금관과 타악기 등을 추가한 악기 편성, 각 악기의 참신한 주법과 실험적인 음향 등 곳곳에서 독특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점이 '고정 악상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곡의 분위기를 암시하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악구를 뜻하죠, 이는 후에 바그너의 음악극이나 교향시에서 '라이트 모티브' 로 발전되어 쓰입니다. (-160-)

피아졸라는 선천적으로 한쪽 다리가 조금 짧은 채로 태어나서 유년 시절 '절름발이' 라고 놀림 받았고 콤플렉스 때문에 더 거칠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던 시절이 있었죠.피아졸라는 겉으로는 센 척하지만 속은 여린,고슴도치 같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오랜 친구의 빈틈없는 포옹처럼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그의 음악을 들어보면 공감할 겁니다. 피아졸라의 매력이 빛나는 작품들을 감상해 볼까요. (-221-)

음악의 관점에서 미술을 바라 보고 미술의 관점에서 음악을 들여다 본다. 상호 작용하고, 그 과정에서,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암시한다. 남다른 관점에서, 예술을 구현하고, 새롭게 미술적 구연을 느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미술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남다른 해석을 얻곤 한다. 느낌과 생각 미술적 감정과 음악적 감정으로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의미와 생각, 가치를 만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은 클래식 음악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자신으 스스로 혁신하고자 한다.음악에 치우치지 않음으로서, 미술과 음악을 균형잡아 나갔다. 자신의 시간의 프레임 속에,미술을 새롭게 보았고,그림 속에 숨겨진 시대적 가치와 상황, 의미를 도출하였다. 화가가 살았던 시대적상황이그들의 그림의 모티브다. 바스키아와 베토벤, 마티스와 사티, 앤디 워홀과 거슈윈, 그리고 생상스와 쇼팽, 드뷔시와 모에, 김향안과 김환기의 작품에서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을 연상할 수 있다. 사랑을 미술에서 발견하고, 음악에서 사랑을 끄집어낸다. 괴짜 에릭 사티와 에릭사티의 초상화를 그려낸 수잔 발라동은 서로 감응할 수 있다.

10대 교통사고로 온몸에 상처가 있었으며, 신체적 고통 속에 살아왔던 프리다 칼로는 동시대 유명한 화가 디에고 비탈리로 인해 더 큰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살아왔다. 고통과 죽음에 이르는 그 시간을 자신의 고통을 그림 속에 녹여냄으로서 그림을 보며 사람들은 연민을 느꼈다. 프리타 칼로의 작품 을 보면,예술적 가치 너머에 숨어 있는 인간의 깊은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그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할 결연한 의지를 만들어 나갔다. 고통과 감정, 상황을 동시에 느끼는 프리다 칼로의 을 통해서 고통을 어루만지며, 내 삶을 성찰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거듭나며, 나늬 고통과 슬픔, 기쁨과 아픔에 대해 재해석하고, 나의 삶 자체를 재조명할 수 있다.

k*******2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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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조화로움이 이루어지는 장면은 아주 자연스런 모습으로 비춰진다. 두 가지를 모두 겸해 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면 그들만의 감성적인 부분을 일반 사람들이 느껴보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찾아 보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사실을 찾을 수 있다. 미술이든 음악이든 영감적인 부분의 작용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탄생하기에 독자들의 각각에 대한 의미를 보다 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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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조화로움이 이루어지는 장면은 아주 자연스런 모습으로 비춰진다.
두 가지를 모두 겸해 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면 그들만의 감성적인 부분을 일반 사람들이 느껴보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찾아 보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사실을 찾을 수 있다.
미술이든 음악이든 영감적인 부분의 작용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탄생하기에 독자들의 각각에 대한 의미를 보다 더 깊이, 넓게 수용하고 조화로운 예술적 감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책들을 찾아 읽는것도 간접적이나마 경험적 기회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일이라 판단할 수 있다.
미술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술관이나 음악회 한 번 가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을 위해 글로, 그림으로, 음악으로 접해 볼 수 있는 감성적 경험을 높여주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의 음악과 그림이 자신의 영감의 흐름을 어떻게 형성하고 자신은 또 어떻게 추구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다.
바이올린은 청각을 자극하는 대상으로 저자는 바이올린으로 자신을 표현해 왔다고, 그러나 이제는 청각보다는 시각으로 비언어적인 것에서 언어적인 것으로 자신의 예술적 감성의 활동반경을 넓히고자 하는 의도를 밝히고 있다.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하나도 어려운데 둘 씩이나 잘 할 수 있다니 라거나 혹은 미술과 음악은 예술적 완성을 위한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할 수도 있다거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저자의 이러한 행보는 차이콥스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예술적 갈증의 욕구충족을 위한 과정이자 결과라 할 수 있는 글과 그림, 음악이 있는 이 책의 내용은 여타의 다른 미술책이나 음악책과는 다른 면모를 보인다.
하나의 장에서 모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QR 코드와 그림과 글을 조합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과의 예술적 감성에 대해 소통하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인간은 감각적인 존재이다.
어떤 상황이나 현상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방식이 바로 오감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이해하고 느끼는데 역시 오감의 활용은 어김없이 활용 된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정형화된 문제보다 예술이라는 비정형의 대상을 이해하고 감성을 키우는데는 감각보다 시각과 청각의 활용이라는 콜라보가 새로운 의미로의 영감을 일으키는 동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된다.
시각과 청각만으로 느낌을 얻고자 하는것에 더해 글로 느낌을 더하는 즉 온 몸으로 느낌을 확장시키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저자의 예술에 대한 영감의 확장법, 꽤나 매력적이고 활용성에 있어 최적의 방식이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보게 된다.
그림을 쓰고, 음악을 그리고, 글로 맛보는 예술의 향기에 매력을 느껴 보고자 한다면 이 책의 다독이 전해주는 예술의 영감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보길 권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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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든 미술이든 그 속엔 예술이란 공통분모가 있다.  그림과 클래식 음악 속 반짝이는 영감들이 건네는 말 홀로그램처럼 빛에 따라 무지개색을 띠는 표지가 독특하면서도 너무 이쁜 도서를 만났다. 내용 또한 표지만큼이나 만족스러워 재미있게 읽은 도서이다.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는 음악, 글로 써 내려간 예술의 모든 것 이 책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저자의 수준급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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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든 미술이든 그 속엔 예술이란 공통분모가 있다. 

그림과 클래식 음악 속 반짝이는 영감들이 건네는 말

홀로그램처럼 빛에 따라 무지개색을 띠는 표지가 독특하면서도 너무 이쁜 도서를 만났다. 내용 또한 표지만큼이나 만족스러워 재미있게 읽은 도서이다.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는 음악,

글로 써 내려간 예술의 모든 것

이 책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저자의 수준급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도서로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내용과 함께 저자의 인문학적 사색이 더해져 독자를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어느 한 피아니스트의 연주곡을 매일 듣는 요즘, 그를 통해 모차르트도 만나고, 라흐마니노프도 만나고 베토벤과 쇼팽도 만난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지만 다양하게 접하진 않았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곡 위주로만 듣고 또 듣곤 했던 내게 그는 다양한 음악가와의 만남을 이루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양한 음악가들의 음악을 듣지만 그들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었다. 그런 내게 저자는 다양한 음악가와 더불어 미술가들의 삶을 들려주며 그 속에서 영감을 찾아가는 과정 또한 보여주었다. 

익숙한 미술가 바스키아지만 그의 삶에 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인기 절정의 시기에 마약으로 인한 사망이라니 참 안타까웠다. 덧없는 천재들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며 저자는 "우리는 삶 속에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종종 던진다고 한다. 저자가 내린 결론은 아래와 같다. 

-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각자가 가진 지식과 재능을 세상과 나누며 서로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기쁨과 위로의 제스처를 주고받을 때 삶이 한결 풍요로워진다는 것. P 21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간다는 이치에 잘 들어맞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는 바이다. 

책 속 QR코드를 통해 음악가의 곡도 바로 들을 수 있으며, 예술가를 통해 시대적 사조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어 더 유익한 도서였다.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활동명이 얼마큼 잘 어울리는지 필히 이 책을 읽고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한다. 기대보다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는 도서가 될 것이다.

저자의 예술적 재능과 풍부한 지식이 한껏 멋부리는 도서이다. ^^

y****d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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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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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은 남다른 감각과 안목을 갖고 있는듯 하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이 책도 이런 저자의 직업적인 부분과 어렵고 복잡하게 마주할 수 있는 예술 및 대중문화 부분에 대해 책을 통해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쉽게 배우며 예술 분야의 매력과 세계에 대해 빠져볼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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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은 남다른 감각과 안목을 갖고 있는듯 하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이 책도 이런 저자의 직업적인 부분과 어렵고 복잡하게 마주할 수 있는 예술 및 대중문화 부분에 대해 책을 통해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쉽게 배우며 예술 분야의 매력과 세계에 대해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그림과 미술, 작품에 대한 의미나 가치, 음악이 주는 장점과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연계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또한 미술 자체가 갖는 독특함이나 많은 이들이 미술을 비롯해 예술 분야에 열광하지만 어떤 것을 먼저 알고 판단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에는 해당 분야의 경우 투자적 관점에서 접근하며 더 나은 형태의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확실히 예전보다 높아진 관심과 미래가치가 공존하는 그런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책에서는 그림과 음악의 연결성, 가치평가 외에도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나 자세, 교훈적 메시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답습해 보게 된다.

 

 

 

 


 

 

 

 

 

 

 

너무 많은 관련 정보에 대해 딱딱하게 소개하지도 않고, 적절한 그림과 이미지 등을 활용해서 자신이 느낀 감정적인 부분이나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반드시 알아두면 유용한 그런 미술 및 음악, 예술 관련 부분에 대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는 느낌도 들 것이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전혀 다른 느낌의 두 분야로도 볼 수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보거나 시대정신, 또는 진화하는 분야의 연결성 등을 고려해서 볼 경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나 의미부여 등이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보게 된다.

 

예술이 갖는 다양성과 개방성, 이를 통해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누구나 바라는 자신의 삶에 대한 행복이나 만족, 궁극적으로 바라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어떻게 마주하며 최대한 쉽게 배울 수 있는지,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를 통해 가볍게 접하며 판단해 보자. 기존의 관점이나 평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서술하고 있는 점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도 관련 분야의 기본적 정보와 지식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입문자의 경우 책을 통해 더 쉽게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m**********m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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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 이수민 글, 그림/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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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미술에도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책으로나마 접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의 지식이 조금씩 늘어가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또 힐링하는 느낌도 든다. 평소에 음악 따로 미술 따로의 책만 보다가 음악과 미술이 같이 접목한 책이 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의 저자는 바이올리니스트 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린다. 그래서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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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미술에도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책으로나마 접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의 지식이 조금씩 늘어가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또 힐링하는 느낌도 든다. 평소에 음악 따로 미술 따로의 책만 보다가 음악과 미술이 같이 접목한 책이 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의 저자는 바이올리니스트 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린다. 그래서 어쩌면 두 가지의 분야가 접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작가의 말을 시작으로 1장부터 3장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그림에 음악 더하기, 2장에서는 이음줄과 붙임줄, 3장은 바이올렌 세레나데라는 각 장의 제목과 함께 각 장마다 9~11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제목의 내용에는 그림과 음악이 나오는데, 작가의 그림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으며, 음악은 qr코드로 들어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리고 작품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지, 작가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등등의 이야기가 함께 나와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작가의 작품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화가의 작품들 또한 나온다. 음악을 듣고 나서의 느낌을 작품으로 표현해 낸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섬세함이란 것이 이렇게 대단한 결과물을 보여주는구나 싶었다. 정말 미술관에 가있는 느낌도 들었다. 비록 책을 통해 접하는 것이 다일지라도 간접적으로나마 이렇게 생생하게 접해본 것이 첨이다. 특히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한다는 것이 절묘하고도 기발했다. 나라면 아마 저렇게 접목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겠지만, 예술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접목해서 글을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관심은 많아도 그저 따로 볼 생각만 했을 뿐이다.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모르는 화가, 음악가들을 새롭게 접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좋았다. 음악과 미술의 절묘한 조합이 궁금하신 분, 평소에 미술과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분, 이수민 작가의 작품들이 궁금하신 분, 아니면 이수민 작가의 팬이신 분들이 보면 좋을 듯한 책이라 추천해본다.

-이 책은 카페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은 것입니다.

s****7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