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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도로 가는 배가 난파되어 그 중 한 선원이 무인도에 쓸려갔다. 그는 그 섬에 사는 원숭이들의 도움으로 구조되었다. 한낱 동물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원숭이들의 도움을 받고 같이 살면서 그는 사람이 원숭이에서부터 진화되었다는 사실을 믿기 시작했다 원숭이들과 같인 산 3년은 그에게 특별한 기억이고 경험이였다.
방정환 선생의 이 글은 독특하다. 동화나 번역동화 소설이 아닌... 수필 형식의 다른 사람의 체험기와 같은 이야기로 새로운 사실이나 사람들이 몰랐던 것을 일러주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
백여년전 사람들에게 다윈의 진화론은 낯설기 그지 없는 학문이였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과학적인 잣대로 재단하는게 아니라.. 믿기지 않는 그 사실을 하나의 예로 들며 시나브로 사람들이 접하게 만드는 것이 아마 이 글의 목적이였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