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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수많은 공룡책이 있지만 이 책을 주목하게 된 이유는 최신 정보를 넣었고, 공룡을 연구하고 탐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제법 묵직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공룡의 종류와 특징을 천편일률적으로 나열하는 책들과 달리 화석을 발굴한 사람들의 노력과, 잘못 밝혀낸 연구 결과를 바로잡기까지의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다. 코믹적인 요소가 충분히 들어간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공룡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은 초등 중학년이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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