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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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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하면 슬픔과 두려움 등의 감정이 떠오르게 되지요. 이런 죽음의 의미와 내용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거나 알려주는 게 쉽지는 않아요. 막연한 개념이기도 하고 두려운 느낌이 앞서기도 하니까요. 죽음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을 소개해 볼게요.     작은 소녀와 그런 소녀를 사랑스레 안아주시는 할머니의 다정스러운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다시 만나는 날" 내용보기

죽음하면 슬픔과 두려움 등의 감정이 떠오르게 되지요.

이런 죽음의 의미와 내용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거나 알려주는 게 쉽지는 않아요. 막연한 개념이기도 하고 두려운 느낌이 앞서기도 하니까요.

죽음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을 소개해 볼게요.

 


 

작은 소녀와 그런 소녀를 사랑스레 안아주시는 할머니의 다정스러운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소녀의 이름은 벳시.

벳시는 아빠와 엄마를 사랑해요. 하지만 아빠는 엄청 바빴고 엄마에겐 할 일이 엄청 많았지요. 동생은 너무 어리고. 


 

다행히도 벳시에겐 할머니가 계셨지요. 할머니는 벳시와 잘 놀아주시거든요.



초록 빛깔의 눈에, 새알처럼 반점이 있고, 엄지 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었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는 할머니의 모습..

할머니는 함께 사방치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 재밌게 술래잡기 놀이도 해 주시네요.


 

늘 바쁘고 할 일이 많은 아빠와 엄마를 대신해서 잘 놀아주시는 할머니. 그런 할머니가 있어 벳시는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네요.

시간이 흐르고,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셨어요. 할머니가 안 계시니 벳시는 너무너무 외로웠어요.


즐겁고 바빠 보이는 아빠와 엄마의 모습과는 달리 벳시는 너무 외로워 보이네요.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 벳시. 이곳저곳을 보다 할머니의 얼굴을 본 것도 같지만, 금세 사라지고 말지요.

여러 해가 지났지만  벳시는 여전히 할머니를 잊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 벳시도 로즈라는 귀여운 아이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평범한듯한 로즈.


로즈의 초록빛 눈에는 새알처럼 반점이 있었어요. 엄지손가락이 조금 휘어 있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었지요.

어디선가 많이 본 모습이지요?

그토록 그리워하던 할머니의 모습이었지요. 딸 로즈에게서 발견한 할머니의 모습. 벳시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아마도 다시 할머니를 만난 기분이지 않았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언젠간 죽음이라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영영 잊혀지는것은 아니에요.

그를 사랑하는 누군가에겐 마음속에서나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벳시가 딸 로즈의 모습에서 할머니의 모습을 다시 발견한 것처럼 죽음이라는 순간이 다가오고 시간이 흘러도 다시 그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거나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 죽음 그 자체로 끝이 아니라는 걸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죽음에 관해 막연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이런 좋은 그림책을 통해 죽음의 의미도 알려주고 그 이면의 모습이나 생각도 함께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만나는 날은 내가 사랑하고 가까이한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이 세상엔 없어 다시 볼 수 없는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꺼내어 읽어 보면 좋은 그림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3 2022.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만나는 날/한림출판사
"다시 만나는 날/한림출판사 " 내용보기
《다시 만나는 날》수 림 글그레구아르 마비르 그림양진희 옮김한림출판사 뱃시라는 아이가 있어요.뱃시는 아빠와 엄마를 사랑해요.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두 분은 너무나 바빠요.공을 가져온 뱃시의 얼굴을 보니 콩콩이가 "엄마! 같이 놀아요."라며 다가오는 모습이 생각나요.너무나 일이 많은 엄마에게 따뜻한 차를 드리는 뱃시.그런데 엄마는 그런 뱃시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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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날》


수 림 글
그레구아르 마비르 그림
양진희 옮김
한림출판사



뱃시라는 아이가 있어요.
뱃시는 아빠와 엄마를 사랑해요.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두 분은 너무나 바빠요.


공을 가져온 뱃시의 얼굴을 보니
콩콩이가 "엄마! 같이 놀아요."라며
다가오는 모습이 생각나요.


너무나 일이 많은 엄마에게 따뜻한 차를 드리는 뱃시.
그런데 엄마는 그런 뱃시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차만 마신 후 컵을 다시 줘요.

엄마를 하염없이 쳐다보는 뱃시의 모습이 짠해 보였어요.

동생은 어리고,
옆집에 사는 친구는 자주 볼 수 없어요.


하지만 다행히 뱃시에게는 할머니가 있어요.
초록 빛깔의 새알처럼 반점이 있는 눈,
조금 휘어진 엄지손가락,
주름이 하나 잡힌 콧등이 있는 할머니.



할머니는 뱃시의 둘도 없는 친구예요.
축구, 술래잡기, 해적 놀이..

할머니와 뱃시는 언제나 함께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는 갑자기 병이 들고
저멀리 하늘나라로 가요.


엄마, 아빠의 일상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할머니의 빈자리가 큰 뱃시는 너무너무 외로웠어요.


할머니의 초록빛 눈이, 휘어진 엄지손가락이, 주름잡힌 콧등이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 하늘나라는 멀어요? 그 곳에 전화할 수 없어요?"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뱃시의 모습에서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바쁜 엄마와 아빠 대신
언제나 함께 했던 할머니의 빈자리가 너무 컸을 것 같아요.



#다시만나는날 은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어요.


죽음, 상실, 이별이라는 단어가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다시만나는날 에서는
할머니와 함께 했던 행복한 뱃시를 담고 있고,
할머니가 떠난 후 그리워하는 모습을 어둡게만 표현하고 있지 않아요.


할머니와 함께 했던 놀이들을
딸 로즈와 함께 하며
독자로 하여금 할머니와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어린 뱃시와 로즈,
할머니와 어른이 된 뱃시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는 느낌을 줘요.


할머니가 어린 뱃시와 함께 했던 것 처럼
이제는 뱃시가 한 아이에게 그런 존재가 됐어요.

누군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만큼 단단하게 자란 걸 볼 수 있어요.



할머니는 뱃시와 언제나 함께했어요.
뱃시는 로즈와 언제나 함께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누군가가 너무나 그리울 때 꺼내 볼 수 있는 그림책



#한림출판사 #다시만나는날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6 2022.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만나는날
"다시만나는날"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 글 수림 그림 그레구아르 마비르 한림출판사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한참을 그리워하다 다시 할머니를 만난 이야기입니다. 다시 할머니를 만난 건 아니구요. 자신이 낳은 딸이 커가면서 왠지 모르게 할머니랑 비슷한 부분이 보이고, 할머니랑 닮은
"다시만나는날"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

글 수림 그림 그레구아르 마비르

한림출판사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한참을 그리워하다 다시 할머니를

만난 이야기입니다.

다시 할머니를 만난 건 아니구요.

자신이 낳은 딸이 커가면서 왠지 모르게 할머니랑 비슷한 부분이

보이고, 할머니랑 닮은 구석이 보이면서

자신의 아이를 통해 할머니를 투영하게 된 감사한 동화입니다.

바쁜 엄마와 아빠를 대신에 자신과 시간을 보내주고,

너무 어린 아이를 대신에 자신과 놀아주는

할머니의 존재는 뱃시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람이었답니다.

할머니의 엄지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거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있는

할머니만의 특징적인 생김새가

뱃시에게는 특별함으로 할머니만의 모습으로

머릿속에 각인이 된듯합니다.

그런 할머니가 병이 들어 뱃시 곁을 떠났을때

뱃시는 너무 슬프고 그리웠어요.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아픔과 슬픔은 뱃시에게는

큰 고통이었을 듯 하구요.

그런데 그리운 할머니를 이렇게 만났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할머니가 환생을 해서 다시 나타난것인지,

아니면 그리워하다보니 뱃시의 딸의 모습으로 투영이

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지금 벳시곁에 사랑스러운 딸이 있고,

그리워했던 할머니와 비슷한 얼굴과 모습을 보이는 달이 있다는거겠죠.

다시 만나는 날, 뱃시와 뱃시의 딸이 함께합니다.

 

 

s*******7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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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연결
"삶과 죽음의 연결" 내용보기
다시 만나는 날' 그림책에 '벳시'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벳시의 아빠는 바쁘고 벳시의 엄마는 할일이 많고, 벳시의 동생은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가 없고, 옆집에 사는 크리슈나와는 자주 놀 수가 없다. 그래도 다행이 벳시에게는 할머니가 있었다. 벳시의 할머니의 생김새가 묘사된다. 눈은 초록 빛깔이고 새알처럼 반점이 있고 엄지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었고 콧등에는 주름이 잡혀있
"삶과 죽음의 연결" 내용보기
다시 만나는 날' 그림책에 '벳시'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벳시의 아빠는 바쁘고 벳시의 엄마는 할일이 많고, 벳시의 동생은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가 없고, 옆집에 사는 크리슈나와는 자주 놀 수가 없다. 그래도 다행이 벳시에게는 할머니가 있었다.

벳시의 할머니의 생김새가 묘사된다. 눈은 초록 빛깔이고 새알처럼 반점이 있고 엄지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었고 콧등에는 주름이 잡혀있다고.

그리고 벳시와 할머니가 함께 하는 모습이 나온다. 카드 마술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 새들과 금세 친해지는 할머니의 모습, 벳시와 사방치기도 하고축구도 하고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 그 중 벳시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할머니 얼굴에 있는 주근깨 세기이다.

그렇게 뱃시와 할머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할머니는 갑자기 병이 들고 세상을 떠난다.

할머니가 없는 시간, 벳시의 외로움이 그림책에 나타난다.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뱃시의 모습이 보인다.

여러 해가 지나고 벳시는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로즈'이다. 로즈가 자라면서 벳시는 특별한 것을 발견하는데, 로즈의 초록빛 눈에 새알처럼 반점이 있었고, 엄지손가락이 조금 휘어 있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다.

로즈가 자라며 주근깨가 생겨나고 새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온다. 벳시는 그 모습을 보고 꼭 할머니를 만난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벳시는 로즈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최근에 외삼촌 장례식이 있었다. 장례식장에서 가족들은 슬퍼하기도 하였지만, 어린 아이들을 보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하기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어 간 곳에서는 슬픔과 함께 하는 일상적인 것들도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빠는 6개월된 조카손주를 안고 있었는데, 아이를 안고 그런 말씀을 하셨다. 정확히 말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강 이런 말이었다. 이렇게 세대교체가 되는 거라고, 이렇게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세대가 바뀌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아빠의 말을 들으며 생명의 탄생과 죽음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와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그리고 그 말을 들으며 울컥 눈물이 났다.

그리고 이 그림책을 만났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아빠가 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할머니의 모습을 닮은 내 아이를 보며 할머니를 추억하고 자연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벳시의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삶과 죽음의 자연스러움을 깨닫고, 떠나간 사람을 어떻게 추억해야하는지 그리고 지금 함께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만나는날 #한림출판사 #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d*****m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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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다시 만나는 날
"서평)다시 만나는 날" 내용보기
뱃시는 할머니와 같이 재미있게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세상운 떠나게 됩니다. 뱃시는 너무너무 외로워합니다. 엄마는 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신다고 말해주십니다. 할머니는 곁에 없지만 뱃시는 할머니를 잊지 않아요. 뱃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여자아이를 낳게 됩니다. 여자아이는 마치 할머니를 만난 거 같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이와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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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시는 할머니와 같이 재미있게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세상운 떠나게 됩니다.

뱃시는 너무너무 외로워합니다.

엄마는 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신다고 말해주십니다.

할머니는 곁에 없지만 뱃시는 할머니를 잊지 않아요.

뱃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여자아이를 낳게 됩니다.

여자아이는 마치 할머니를 만난 거 같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이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었어요.

할머니 생각도 많이 나게 해주는 책이네요.

가슴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따뜻한 그림책 아이와 같이 잘 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w*****7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만나는 날
"다시 만나는 날" 내용보기
그네를 타고 있는 여자아이는 벳시에요 노란 단발머리에 핑크색 머리핀을 양쪽에 하고 있어요 벳시는 아빠를 사랑해요. 하지만 아빠는 언제나 바빴어요. 벳시는 엄마를 사랑해요. 하지만 엄마는 할일이 엄청 많았어요! 동생 올리는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 없었어요. 맞벌이 부부의 삶이 보이는 장면이에요. 아빠도 일을, 엄마도 일을. 벳시는 함께 할 수 없어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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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를 타고 있는 여자아이는 벳시에요

노란 단발머리에

핑크색 머리핀을 양쪽에 하고 있어요

벳시는 아빠를 사랑해요.

하지만 아빠는 언제나 바빴어요.

벳시는 엄마를 사랑해요.

하지만 엄마는 할일이 엄청 많았어요!

동생 올리는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 없었어요.

맞벌이 부부의 삶이 보이는 장면이에요.

아빠도 일을, 엄마도 일을.

벳시는 함께 할 수 없어요.

재택 근무를 하더라도

일을 해야만 하는 시간이 기니까요.

대부분 친구들의 학원을 많이 가죠.

옆집에 사는 크리슈나처럼요.

그래도 다행이 벳시에게는

할머니가 있었답니다!

할머니의 눈의 초록 빛깔에

새알처럼 반점이 있었어요.

엄지 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었고,

콘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었지요.

벳시가 좋아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자세히 묘사 됩니다.

벳시는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카드 마술을 하고,

자연에서 새들과 함께하고,

축국도 하고

술래잡기도 합니다.

할머니는 벳시와 언제나 함께 했어요.

황혼 육아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대가족으로 살고 있는걸까요?

할머니와 벳시는 사이가 정말 좋아보여요.

늘 그렇게 함께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벳시가 커가면 커갈 수록

할머니는 점점 아파 머나먼 길을 떠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운 할머니

한시도 할머니를 잊지 않습니다.

0****7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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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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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였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벳시는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언젠가 할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이 올까요?다시 만나는 날저희 아이도 할머니와 매일 만나고 할머니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공감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벳시의 상황이 온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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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였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
벳시는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언젠가 할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이 올까요?
다시 만나는 날

저희 아이도 할머니와 매일 만나고 할머니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공감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벳시의 상황이 온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벳시는 바쁜 엄마 아빠, 어린 동생을 대신해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할머니의 눈은 초록 빛깔에 새알처럼 반점이 있었어요. 엄지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었고 콧든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었지요.

어느날, 할머니는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

??? 할머니, 죽었어?
?? 응, 하늘 나라로 가셨대. 벳시는 이제 너무 외로웠대
?? 로켓 타고 가면 가면 되잖아

아이는 하늘나라로 간 할머니에게 로켓을 타고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죽음에 대해서는 아직 잘 이해하진 못한 거 같지만, 할머니의 죽음이라는 말에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그후 벳시는 결혼을 하고 로즈를 낳아요. 로즈는 초록빛 눈에 새알처럼 반전이 있었어요. 엄지손가락이 조금 휘어 있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어요.

?? 응? 할머니 아니야?
?? 할머니가 로즈로 다시 태어난걸까?
?? 응! 맞아맞아

다행히도 외로웠던 벳시 곁으로 할머니를 닮은 로시가 와주었네요.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o******o 2022.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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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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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날 #이별 을 경험해 본 적 다들 있을 거예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도 하고 같은 반 친구랑 헤어지기도 하고요 혹은 사랑하는 이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다들 그 이별에 멈춰있나요? 멈춰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그건 먼저 떠난 사람도 원치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슬픔만 주자고 떠난 건 아니니깐요.     주인공 벳시는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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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날



#이별 을 경험해 본 적 다들 있을 거예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도 하고

같은 반 친구랑 헤어지기도 하고요

혹은 사랑하는 이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다들 그 이별에 멈춰있나요?

멈춰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그건 먼저 떠난 사람도 원치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슬픔만 주자고 떠난 건 아니니깐요.



 

 

주인공 벳시는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할머니와 많은 생활을 했어요.

할머니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죠.

하지만 어느 날,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벳시는 할머니를 그리워합니다.

하늘나라에 전화라고 하고 싶고, 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커튼 사이로, 하루는 나무에서 할머니를 발견하기도 하지만, 금방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렸지만, 할머니를 잊어버리진 않은 벳시

자신이 아이 엄마가 되고, 아이가 태어났는데, 드디어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딸에게서 할머니의 닮은 점을 찾게 된 거죠.

벳시는 이제 할머니가 자신에게 해줬던 그 사랑을 자신을 딸에게 나워 주며 헤어짐을 극복해나갑니다.


제 친구 중에 어린아이를 떠나보낸 친구가 있어요.

그 슬픔을 짐작할 순 없지만,

그러다가,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면서 그 친구는 그 애가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삶과 죽음은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떠나보냄을 괴로워하고 어둡게만 지낸다면 새로운 걸 맞이할 수 없어요.

하지만, 힘들지만, 그립지만, 원망하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마음속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살아있을 때 조금 더 다정하게 잘할걸 후회로 가득 차 있어서 그런지 아직 나타나진 않지만,

제가 이 마음을 조금 더 이겨낸다면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z 202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만나는 날) 언젠가 할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이 올까요?
"(다시 만나는 날) 언젠가 할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이 올까요?" 내용보기
<다시 만나는 날>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처음 겪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죽음은 삶과 이어져 있음을 알려주면서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요.벳시는 아빠를 사랑해요. 하지만 아빠는 언제나 바쁘시지요. 엄마도 사랑하지만 엄마는 할 일이 엄청 많아요. 동생 올리는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가 없구요. 옆집에 사는 친구 크리슈나와는
"(다시 만나는 날) 언젠가 할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이 올까요?" 내용보기
<다시 만나는 날>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처음 겪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죽음은 삶과 이어져 있음을 알려주면서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요.

벳시는 아빠를 사랑해요. 하지만 아빠는 언제나 바쁘시지요. 엄마도 사랑하지만 엄마는 할 일이 엄청 많아요. 동생 올리는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가 없구요. 옆집에 사는 친구 크리슈나와는 자주 놀지 못해요. 그래도 다행히 벳시에게는 할머니가 있어요.

할머니는 벳시의 가장 좋은 친구에요. 할머니의 초록빛 눈에는 새알에 있는 것 같은 반점이 있고, 엄지손가락은 조금 휘어 있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지요. 카드 마술을 할 줄 알고, 새들과도 금세 친해지는 할머니는 언제나 벳시와 함께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갑자기 병이 들었고 세상을 떠났어요.

벳시는 할머니가 안 계셔서 너무너무 외롭고 보고 싶어요. 커튼 무늬 사이로도 할머니 얼굴이 보이는 것만 같았구요. 그런 벳시에게 엄마는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계시다고 말하곤 했어요. "엄마, 하늘나라는 멀어요? 그곳에 전화할 수 없어요?" 벳시는 그리운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떠난 사람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살아 있는 사람과 늘 함께 해요. 더 이상 괴롭지 않게 마주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떠난 사람을,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 날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진한 감동을 주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j******5 202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