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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 나에 비하면 큰 생활
"작은 생활, 나에 비하면 큰 생활" 내용보기
동생과의 단촐한 살림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고, 설겆이 하나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몸살(?)이 나서 병가를 내고 인터넷을 보다가 책소개가 확 끌렸다. 일본의 타샤튜더.작은 생활.소박.집은 따듯한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곳. (고개 끄덕끄덕)아껴왔지만 무거운 솥도 과감히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생활을 단촐하게 유지하게 되었다는책 요약과 소개 글로
"작은 생활, 나에 비하면 큰 생활" 내용보기

동생과의 단촐한 살림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고, 설겆이 하나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몸살(?)이 나서 병가를 내고 인터넷을 보다가 책소개가 확 끌렸다. 


일본의 타샤튜더.

작은 생활.

소박.

집은 따듯한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곳. (고개 끄덕끄덕)

아껴왔지만 무거운 솥도 과감히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생활을 단촐하게 유지하게 되었다는

책 요약과 소개 글로 인해 꽤나 거금을 들여서 샀는데,,,


아마도 가정 주부이시고,

나이도 있으시며(50대),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나보다는 꽤나 큰 생활을 하시는 듯하다.


손에 맞게 간편한 것들로만, 그러나 없는 것 없이 갖춰져 있는 주방 기구들,,,

소파 대신 벤치를 놓을 수 있는 공간,,,

에어컨없이 여름을 나기 위해 야채 씻은 물은 마당에 버리고, 마루는 자주 물걸레질을 해주는 부지런함.

버터접시 까지 별도로 구매하게 만드는 섬세함.


나로서는 상상도 못하겠다. 결혼살림을 해도 힘들 듯. 이 분에 비하면 난 초 마이크로 공법 생활.

1. 필요 없는 것은 사지 않는다. (생활의 주요 모토로 정한다.)

2. 필요 한 것 도 우선 중고품 가게를 뒤진다(주로 아름다운 가게를 이용). 없으면 인터넷 까페등을 알아보고 그래도 못 찾으면 한 번더 고민한다. 정말 필요한 물건인가? 결심하고 중고품 가게와 인터넷을 헤매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밝혀 진다. 이게 정말 꼭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아마도 중고품 가게 단계에서 참지 못하고 새 상품이라도 사게 된다. 그 때까지도 안 샀는데 생활에 크게 무리가 없었다면 사실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3. 젊은 날의 욕망을 정리한다(옷정리) - 특히 일년 이상 안 입은 옷들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가져다 준다.

4. 최대한 생활 용품 및 식거리는 생협을 이용한다. 생협은 마트에 비해 용품이 적다. 그래서 쓸데 없는 것들을 살 가능성이 줄어든다. 공급(배달의 개념?)받을 3일전에 주문을 마쳐야 하므로 식생활이 계획적(?)이 된다. (사실 이부분이 좀 찔린다. 계획적이고 싶지만 계획적이지 못할 때가 너무 많다.)

4. 밥은 최대한 간단히 먹는다. (밥 + 김치 + 한가지 반찬)

5. 요리는 최대 일주일에 한 번한다. 일주일에 두 가지 이상의 요리를 하려고 했다간 그 다음 생활 패턴이 깨짐.(요리라고 해도 대단한 재주는 부리지 않는다. 대단한 재주를 부리려고 마음 먹는 순간 마음이 몸을 좀먹어서 병가를 내게 된다. 그래서 내가 요리라고 해봤자 굉장히 간단한 것들. 스테이크도 요리 -_-;)

6. 음식은 최대한 가공이 덜된것을 이용한다. 밖에서 먹을 때 뿐만 아니라 집에서 요리시에도 적용(달걀프라이보다는 삶은 달걀. 통째로 첨가제 없이 먹기에는 삶은 달걀이 쵝오.. 아,,,삶은 달걀은 잘 안까지면 또 버리는 부분이 있긴 하구나,,,)

6. 일주일에 간식 테마는 한가지 정도만. 빵 혹은 떡. 혹은 과자(생협 주문 시 두 가지 이상을 정하면 꼭 남고 버리게 된다.)

7. 과일도 한 가지 정도만. 과일 역시 두 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한 가지 정도는 꼭 썩고 버리게 된다.

8. 과욕을 부리지 말것( 위의 내용들의 요약 )

9. 청소를 잘할것(하지만 지키지 못할것! ㅠ_ㅠ... 어쨌든, 이것말고 더 이상 뛰어난 인테리어는 없는 듯!)


일대일 비교는 무리이긴 함. 기본적으로 살림의 규모가 저분은 집도 엄청 넓은 것 같고, 여름에 창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할 정도...요코하마 기후는 잘 모르겠지만,,, 살림이 저분 직업이므로,,,가정 주부라는 얘기가 아님. 저 분은 살림살이 노하우를 알려주는게 직업임. (게으름에 대한 변명 같지만,,,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울 것들이 있다.

전기를 아끼고, 난방비를 아끼고 하는 부분들.

부지런함으로 매꿔나가는 부분들은 정말 배우고 싶다.

그리고 집도 부럽다.

그리고 직업도 조금 ㅇㅇ;;;(연예인이 몸을 가꾸는게 일이어서 부럽듯이, 이분은 살림이 직업이라 좀 부럼,,,아니 사실 많이 부럽,,,)


근데,,,

물론 많은 사람들이 무슨 제품 쓰냐고 물어봐서 이기도 하고, 실제로 한 제품을 사서 오래 쓰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기도 하겠지만, 무슨 브랜드를 쓰는지에 대해서 나오니 돈 주고 광고보는 느낌,,, 잡지 보는 느낌이었다. (아 잡지에 글 쓰시는 분이니, 이건 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우짤 수 없겠다.)


그리고,, 일본의 타샤튜더인가? 것보담은 도시의 타샤튜더,,,혹은 도시의 타샤튜더향,,, 혹은 타샤튜더에 대한 노스텔지어,,,정도,,,아님 마사 스튜어트 정도,,,



h******9 2013.12.09.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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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는 대로가 아니라 나답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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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웅진씽크빅에서 나오는 독서 매거진 <엄마는 생각쟁이>를 종종 읽는다. 일부러 챙겨 보는 건 아니고...한 두 달에 걸쳐 가는 미용실에서 내 순서를 기다릴 때 탁자에 놓인 다른 잡지들과 함께 읽곤 한다. 며칠 전 설 연휴를 맞아 미용실을 갔을 때도 그랬다. 슬쩍슬쩍 페이지를 넘겨보는데 책 2권이 눈에 들어왔다. 하나는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또 하나는 <작은 생활
"다들 사는 대로가 아니라 나답게 살아야지" 내용보기

나는 웅진씽크빅에서 나오는 독서 매거진 <엄마는 생각쟁이>를 종종 읽는다.

일부러 챙겨 보는 건 아니고...한 두 달에 걸쳐 가는 미용실에서 내 순서를 기다릴 때 탁자에 놓인 다른 잡지들과 함께 읽곤 한다.

며칠 전 설 연휴를 맞아 미용실을 갔을 때도 그랬다. 슬쩍슬쩍 페이지를 넘겨보는데 책 2권이 눈에 들어왔다.

하나는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또 하나는 <작은 생활> 이었다.

자주 가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려니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은 이미 대출 중이어서 <작은 생활> 하나만 빌려 돌아왔다.

책은 제목처럼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일상을 찍어 놓은 소박한 느낌의 사진에. 글 분량은 빽빽하지 않고 적당했다.

글이 많거나 내용이 너무 어려우면 읽기 힘든데 책을 오래 읽지 않는 나에게는 편한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나도 군더더기 없이 아주 간결한 독후감을 써보려고 한다.

 

설이나 추석만 해도 명절이라는 이유로 다 먹지도 못할 많은 음식을 하고, 상하기 전에 다 먹어 치워야 한다는 강박으로 명절 내내 먹다가 체하기 일쑤다. '먹기 위해 일하는지 일하기 위해 먹는지' 같은 딜레마처럼 어찌보면 잘 살아보려고 하는 일들이 나를 더 피곤하게 만들고, 거기에 얽매이고 끌려 다니게 한다. <엄마는 생각쟁이>에 '집을 위한 삶'이 아니라 '삶을 위한 집'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 책은 '나를 위한 삶'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지난 한 해도 생활과 시간에 쫒겨 보내고  새로운 한 해도 어영부영 한 달을 보낸 이 시점에서 다들 사는 대로가 아니라 나답게 살아야지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 해주었다.

k******4 2014.02.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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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작가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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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심플한 삶 분야의 책으로 한 블로거의 추천글을 읽고 구매하게 된 책이다. 영감을 주는 몇 장의 사진에서 받았던 인상과 달리 이 책은 심플한 삶에 대한 철학도, 실용적인 팁도 없다. 그저 손 끝 매운 주부들이 수백만명 살고 있을 것 같은 일본에서 살림 잘한다는 칭찬을 수십년간 들어온 저자의 일기 같은 책이다. 물론 그 살림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내용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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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심플한 삶 분야의 책으로 한 블로거의 추천글을 읽고 구매하게 된 책이다. 영감을 주는 몇 장의 사진에서 받았던 인상과 달리 이 책은 심플한 삶에 대한 철학도, 실용적인 팁도 없다. 그저 손 끝 매운 주부들이 수백만명 살고 있을 것 같은 일본에서 살림 잘한다는 칭찬을 수십년간 들어온 저자의 일기 같은 책이다. 물론 그 살림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내용도 부분 부분 들어있고 정갈한 살림살이에게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지극히 일본다운 것이어서 우리 삶과 우리네 집에 적용하기에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거나, 지극히 저자 개인적인 것이어서 내 삶에 적용하기도 어렵고 그런 노력을 하고 싶은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는다.

또한 각 챕터가 딱히 흐름이랄 게 없을 정도로 매우 짤막한 글인데, 단문에 극도로 건조한 저자의 문체는 너무도 차갑고 매력이 없다. 그런 문체 뒤에 따뜻한 철학이 담겨 있다면 모를까 그 또한 아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서문에는 부엌 살림을 미련 없이 비우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본문 내용을 읽다 보면 저자는 못 입는 옷, 작은 포장 등등도 잘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재활용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내용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본문 원고는 미리 써두고 요즘 유행하는 심플한 삶 유행에 맞춘 서문을 쓴 건 아닌지, 그게 아니더라도 서문과 본문이 궤를 같이 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여튼 심플한 삶에 대한 자극을 원하거나 '어떻게'라는 물음으로 이 책을 선택하는 것, 둘 다 좋은 선택이 아니다.

w****y 2016.01.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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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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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둘러보며, 집 전체를 둘러보며 필요없거나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며 치워야 하는데, 버려야 하는데.. 하면서 막상 정리하려고 하면 버리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하고 그대로 둘때가 참 많다. 책의 지은이는 냄비가 무거워서 들기 힘들어지자 과감하게 버리고 부엌안의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꼭 이 물건이 있어야 할것 같지만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사용
"작은 생활" 내용보기

방을 둘러보며, 집 전체를 둘러보며 필요없거나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며 치워야 하는데, 버려야 하는데.. 하면서

막상 정리하려고 하면 버리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하고 그대로

둘때가 참 많다.

책의 지은이는 냄비가 무거워서 들기 힘들어지자 과감하게 버리고

부엌안의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꼭 이 물건이 있어야 할것 같지만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고

정리로 인해 깔끔하고 늘 사용하는 물건들로도 충분하다는 것.

무엇보다 물건을 하나 구입할때부터가 중요한 거 같다.

한번 구입할때 정말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입하면

고쳐서도 사용하고 후에는 물려줄 수도 있는 빈티지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

글과 함께 사진이 나와있는데 집안에 군더더기없이 너무나도 깔끔하다.

내 주위를 둘러보니 너저분하게 정리되지 않고 나와 있는 물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대조되었다.

생활 속 물건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생활속에서 꼭 사용할 부분만 사용하도록

노력한다는 것도 배울점으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이 그것이다.

처음 구입할때 오래도록 사용할만한 물건을 구입하려면 가격이 크다는 것.

그래서 늘 세일하거나 가격이 낮은 물건을 찾다보니 물건은 많아지고

오래 사용하지 못해서 다시 구입하게 된다는 점.

이 두가지 어려움이 있다.

잡의 살림살이가 간결하고 꼭 필요하고 오래오래 사용할 물건들을

소중하게 오래오래 사용하는 것. 필요할때마다 다른용도로

고쳐서 사용할 수 있는 센스를 가질 것.

주부 혹은 집안살림을 제대로 하기는 참 어렵지만 실천하려고 노력해 보아야 하는 점이다.

w*****d 2014.07.1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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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 방 한 칸에 들어갈 짐만 가지고 살아도 충분하다.
"[작은 생활] 방 한 칸에 들어갈 짐만 가지고 살아도 충분하다." 내용보기
[작은 생활 / 이시구로 토모코 / 송혜진 / 한스미디어]   제목 : [작은 생활] 방 한 칸에 들어갈 짐만 가지고 살아도 충분하다.   지난 여름에 6년 동안 살던 집에서 이사를 했다. 짐을 정리하다보니 별의별 물건이 다 나왔다. 내게 이런 것도 있었구나,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 이것을 왜 여태까지? 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사를 하면서 짐을 대폭 처분했다. 아마 살림살이 중에
"[작은 생활] 방 한 칸에 들어갈 짐만 가지고 살아도 충분하다." 내용보기

[작은 생활 / 이시구로 토모코 / 송혜진 / 한스미디어]

 

제목 : [작은 생활] 방 한 칸에 들어갈 짐만 가지고 살아도 충분하다.

 

지난 여름에 6년 동안 살던 집에서 이사를 했다. 짐을 정리하다보니 별의별 물건이 다 나왔다. 내게 이런 것도 있었구나,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 이것을 왜 여태까지? 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사를 하면서 짐을 대폭 처분했다. 아마 살림살이 중에 1 / 4 정도를 버린 것 같다. 그러고 보니 6년 전에 이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그때도 5~6년 만에 이사를 한 거였는데, 짐이 엄청났다. 일부를 버리고 왔는데도 살면서 짐이 늘어난 것이다. 그때도 짐을 줄이자, 간소하게 살자 결심했었다. 하지만 살다보니 자꾸 짐만 늘었다.

 

이번 이사를 마치고 내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소비를 따라가지 않고, 물건에 집착하지 않고, 시간에 쫒기지 않고 살자. 바로 '간소한 생활(심플 라이프)', '작은 생활', '소박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다. 많이 소비하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바쁘게 사는 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행복할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생활'을 추구하는 삶을 보여준다. 일상의 모습, 입는 옷, 먹는 것, 생활용품 등 경제적으로 절약하고, 가지고 있는 몇 개의 물건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종종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고 얘기한다. 많은 옷 중에서 못 입는 옷도 있을 것이고 자기 스타일이 아닌 옷도 있을 것이다. 대신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 몇 벌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자기만의 스타일을 연출하며 알차게 입을 수 있다. 한 가지 물건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면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고 수납공간에 여유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물건이 나올 때마다 사는 것보다 하나의 물건을 오래도록, 고쳐가며 쓴다면 더 애착이 갈 것이다.

 

약간 불편하게 사는 것이 풍요로운 삶이다.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해야 비로소 내 생활이 되고 살아있음을 누리게 된다. 너무 편하고 너무 풍족해서 내 몸을 움직일 일도 없고 이런저런 생각도 필요 없다면 그것은 풍요로움과는 거리가 먼, 권태로운 삶이 될 것이다. 그런 삶을 살게 된다면 행복할까? 하나의 도구를 가지고 여러 가지 용도를 찾는 것, 몇 벌의 옷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몇 몇 소품으로 추억을 되살리고 행복해 하는 것, 그것은 작은 생활로 가능하다.

 

흔히 비워야 채운다고 한다. 비운 만큼 가지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용도를 찾을 수 있다. 여유 속에 자신을 찾을 수 있다. 그런 삶은 풍요롭다. 적게 가지고 있어도 풍족한 삶. 얼마나 멋진가.

 

얼마나 가지고 있으면 될까. 저자는 방 한 칸에 넣을 수 있을 만큼의 짐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방 한 칸에서 생활하더라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짐, 그 짐으로 불편하지 않게 살 수 있으면 작은 생활이 실현되는 것이다. 짐이 적을수록 삶은 가볍고 편안하다.

 

o*****a 2015.10.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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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 속 큰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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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 - 이시구로 토모코"미니멀리즘에 요즘 확 꽂혀 있는 나에게 더욱 불을 붙여 줄 책을 찾기 위해서 꾀를 내었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인터넷 서점에서 클릭한 후 '함께 구입한 책' 메뉴를 쭉 훝어본 후 가장 맘에 드는 책 주문^^ 물론 서평과 별이 현저하게 떨어졌지만,,그래도 부제인 '간소하면서 풍요로운 살림' 에 확 꽂혀서 서평과 별을 무시한 건 사실이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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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 - 이시구로 토모코"



미니멀리즘에 요즘 확 꽂혀 있는 나에게
더욱 불을 붙여 줄 책을 찾기 위해서
꾀를 내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인터넷 서점에서 클릭한 후
'함께 구입한 책' 메뉴를 쭉 훝어본 후
가장 맘에 드는 책 주문^^

물론 서평과 별이 현저하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부제인 '간소하면서 풍요로운 살림' 에 확 꽂혀서 서평과 별을 무시한 건 사실이다.

이 책은 참 미니멀리즘한 책이다.
번역서 이기는 하지만 대놓고 간결한 문체가 참 당황스럽기는 하다.
짧고 미사여구가 거의 없으며 친절한 설명도 없다.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자신의 생활 그 자체이다.
왜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설명 조차 없으며
자신의 삶을 설득하려 하거나
자신의 삶을 과장되게 표현하여 이것이 맞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그저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는 정도이다.
기압, 기온과 습도를 확인하고 통풍을 중요하게 여기며 생활한다던가 쇼핑은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이 나올 때까지 20년 이상을 기다린다거나 하는 등이다.

좀 새롭기는 하지만 그런 태도가 참 마음에 드는 건 사실이다.
누군가의 생각과 태도를 설득하고 설득 당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삶과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
당신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건 간단한 팁 정도라는 것이 참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예를 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옷을 작게 그려서 보관한다는 팁 정도

사실 팁이기는 하지만 ,,,,
놀랍기는 하다
파일링할만큼 필요한 것들로만 적은 소유를 하고 있다는 면에서 존경하기 그지 없다.
아무것이나 소유하지 않고 원하는 것이 나올때까지 20년을 기다리더라도...

전기를 절약함으로서 지구를 구한다는 면을 부각하기 보다는
연간 사용량을 확인하여 본 뒤 그것에 따라 줄여보고자 하는 그녀의 노력
전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간을 피해
햇빛 아래서 독서를 한다는 그녀의 생활태도에 다시 한 번 뒤돌아보았다.

작은 생활은 어쩌면 아주 큰 생활을 누리는 미니멀리스트들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미니멀리즘은 소유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소유에 대한 확신임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책이었다.



d*****i 2016.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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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하나없는..읽고나서 허탈한...본전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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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일본의 타샤라는 문귀를 보고 간소하면서도 풍요로운 노하우가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책을 읽어내려갔으나....무슨 해외브랜드 제품소개를 하는건가..싶을만큼 저자의 생활인테리어나 소품은 대부분 해외제품 위주의 물건이었고 내용자체도 어떤아이디어도 들어있지않은 그냥 자기사는 잘난척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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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일본의 타샤라는 문귀를 보고 간소하면서도 풍요로운 노하우가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책을 읽어내려갔으나....무슨 해외브랜드 제품소개를 하는건가..싶을만큼

저자의 생활인테리어나 소품은 대부분 해외제품 위주의 물건이었고 내용자체도 어떤아이디어도

들어있지않은 그냥 자기사는 잘난척하는 책.

v*******8 2014.01.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