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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와 2023년 현재 호모사피엔스의 슬기는 과연 어디에 쓰이고 있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칼라하리 사막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델리아와 마크 오언스 부부의 7년간의 생태 다큐 드라마. p. 396 갈색하이에나 새끼들은 무리의 암컷 모두와 가장 가까운 피붙이 수컷들의 손에서 자랐다...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더스티가 삼 남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이 자연계에 순수한 이타주의가 존재하기는 할까? 사람이라고 그게 가능할까? 우리는 왜 아프리카에 와서 혹독한 환경에서 몇 년 동안 고생을 했을까? 순수하게 동물만을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우리 자신을 위한 마음도 약간은 있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