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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 관리는 건강기능식품, 즉 영양제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식단 조절과 운동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쉬운 길을 택하기 마련이니까요.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예요. 각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개인맞춤 영양 시대가 도래했다는 건 몰랐어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개인맞춤 영양 분야를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개인맞춤 영양 연구의 성과와 개인맞춤 영양산업의 국내외 사례, 맞춤영양의 필요성과 기능의학적 측면을 다루고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개인맞춤 영양 연구 진행을 위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단계라고 하네요. 개인맞춤 영양 시장은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의 맞춤형 소분 판매가 시작되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풀무원건강생활, 아모레퍼시픽, 한국암웨이, 코스맥스엔비티, 한국허벌라이프, 빅썸, 모노랩스가 신청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판매를 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하고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2년간 운영했고, 개인별 생활습관, 건강상태, 유전자정보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산업통상자원부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기술기준(안) 개발연구를 시행하여 법적 개선사항을 마련 중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와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환자와 고령층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및 영양관리 제품 개발과 서비스 활성화 지원 방안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의 빅데이터로 개인맞춤 영양을 한다는 건 개인의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측면이지만 한편으론 데이터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법적인 장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디지털 시대에 건강관리 서비스가 공적 영역에서 민간기업으로 전환되는 부분은 우려되는 점이 많아요. 국민 개개인의 민감한 건강정보를 동의 없이 기업에게 넘겨주면 안 되니까요. 어찌됐든 개인맞춤 영양은 예방의학 차원에서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점에는 매우 공감하고 있어요. 지금 시대의 개인맞춤 영양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서 전반적인 연구 내용과 트렌드를 이해하기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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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혹은 '나에게 필요하거나 맞는 음식과 영양제는 무엇인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상품,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중요한 건 이러한 질문에 모든 사람을 위한 단 하나의 최적의 식단은 없다는데 방점이 찍힌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개인맞춤 영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학계, 산업계, 의료계 전문가 3인이 참여해 각자의 분야에서 어떤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고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미 시장은 개인맞춤 식품과 영양을 제안하고 공급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개인의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고자 개인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맞춤 영양이 임상적으로 검증받고 공중보건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지영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연구교수는 이 책에서 '개인맞춤 영양 연구는 어디까지 발전했는가'라는 주제로 개인맞춤 영양과 관련해 현재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를 통해 어떤 비전과 성과가 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의 개인맞춤 영양 연구, 영국의 프리딕트1, 미국의 정밀영양연구와 같은 개인의 생리학적, 환경적 차이에 따른 같은 식품에 대한 반응 차이를 알기 위한 연구가 아쉽지만 없다.
이에 대해 김지영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된 개인맞춤 영양 연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우리만의 정밀영양 연구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유전체에 따른 맞춤 영양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김경철 웰케어클리닉 대표원장은 매일 먹는 건강한 음식과 함께 다양한 목적으로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누구에게나 맞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개인맞춤 영양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구는 홍삼이 잘 맞는다고 하는데 누구는 홍삼만 먹으면 열이 오르고 불편하다. 누구는 우유를 마시면 꼭 탈이 나고 누구는 남들 다 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이에 대해 그는 음식과 영양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현대인의 비만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를 유전적차이라고 하는데 대략 비만의 30~60% 정도가 이러한 유전적 요인에서 기인한다.
그는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태어나기도 하지만 만들어지기도 한다며, 자신의 유전적 소인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 유전자에 맞게 설계된 인류의 삶의 방식, 즉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던 시대의 삶의 방식으로 돌아가서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영 웰케어클리닉 원장은 '개인맞춤 영양으로 질병을 치료한다'를 주제로 개인맞춤 영양을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식품업계부터 뷰티업계까지 다양한 산업계에 녹아든 개인맞춤 영양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한편 산업계에서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고 있는지 설명했다.
나 역시 학창 시절에는 음식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몰랐다. 식사만 잘 하면 됐지, 영양제까지 먹어야라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질병에 대한 관리는 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산업에도 많은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다.
이 책은 저자들도 국내외 개인맞춤 관련 논문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의 기고 등을 참조했다고 밝히는 것처럼 읽기 쉽지 않다. 하지만 개인맞춤 영양의 필요성이 얼마나 우리 삶에 가까이 와 있는지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개인맞춤 영양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부분은 꼭 챙겨 읽어보시기 바란다.
피로감, 불면, 우울, 불안, 불면증, 과민성 장증후군, 안구건조증, 혈당관리, 갱년기, 관절, 기억력, 알레르기, 간 기능, 다이어트 등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개인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개인맞춤 영양과 함께 식단에 관한 최전선에서 어떤 연구 성과들이 나오고 있고, 기업은 어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고, 의료계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 포스팅은 클라우드나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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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 영양의 시대가 온다 - 김경철 외2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먹는 영양제를 1종 늘렸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고, 갱년기가 다가온다는 생각에 석류 추출물을 먹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활 습관형 질병이 있는 터라 최근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20kg가량 살을 빼게 되면서 건강하게 먹는 습관과 영양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일에 전보다 더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높았던 많은 수치가 좋아졌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기이다. 특히 서론에서 밝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양소가 나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심한 다이어트 이후에 갑자기 먹을 수 있었던 식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생겨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럴수가 있나 싶어서 알레르기 음식검사를 했던 적이 있다. 생각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많은 식품의 근간이 되는 재료가 나와서 놀랐던 적이 있다. 아마 나처럼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특히 피해야 하는 식품의 범주가 나에게 해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도 무척 중요하다. 그래서 책에서 나오는 푸드항체 검사 파트를 유용하게 읽었다. 음식물 알레르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먹자마자 빠르게 나타나는 급성 알레르기와 섭취 후 천천히 나타나는 만성 음식물 과민증이 있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보태자면 급성 알레르기는 반응이 바로 나타나기에 다시 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반면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는 원인이 되는 음식을 찾기도 힘들고, 피하기도 힘들었다. 높은 확률로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나에게만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말로 설명할 수도 없고 환장하는 느낌이다. 게다가 숨어있다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혈액검사로 알 수 있고 이것을 푸드 항체 검사라고 한다. 나 역시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검사를 했고 제일 많이 나오는 4가지인 밀가루, 글루텐, 우유, 계란 흰자 중 한 가지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 슬프지만 사실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해당하는 품목은 제한식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가장 높은 항체 농도를 지닌 음식부터 제한해야 한다. 나의 개인적 경험에 비춰서 개인맞춤 영양의 시대에 대한 책을 이해했는데, 나처럼 제한식이를 해야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유전자 분석으로 비타민 결핍을 예측할 수 있어 웰빙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해서 자주 처방되는 비타민D는 골다공증 이외에도 당뇨, 우울, 불면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피검사로 확인하는 것은 측정 당시의 혈중 농도로 체크하는 방법인데, 책에서는 유전자 검사로 확인 되는 연구와 빅데이터를 통한 방법이 발전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인 맞춤용 건강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고 핏타민이나, 닥터팩 같은 종류의 개인별 제품의 세분화가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몸에 맞춘 웰빙의 니즈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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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이 모두에게 맞지 않고 남에게 좋은 영양제가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닌 것처럼 개인마다 다른 영양소가 필요하다. 유전체 회사 테라젠이텍스와 이원다이애그노믹스에서 서비스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고객들에게 교육하며너 실제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런 연구와 임상과 산업계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좋은 공저자들과 함께 낸 책이어서 뜻깊고 또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의 말 中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면역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채우는 현대이다. 개인 맞춤 영양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주문 한다. 미국 스크립스중개과학연구소에서는 각 사람별로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을 위한 연구로 미래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2주간의 모든 음식, 음료, 복용한 약, 수면, 운동량을 앱에 기록하여 분석기관을 통해 분석한다. 혈당 수치도 장내미생물도 함께 분석한다. 이런 데이터들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개인마다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정보를 알아낼수 있다. 의학이 발전하려면 IT 센서등의 기술도 발전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각 몸의 기관이나 영양소들을 측정할수 있는 센서의 발전이 곧 의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한가지 측면만 봐야 될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신체의 변화를 다 측정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과한지를 체크 해야 할것이다. 사람마다 동일한 음식을 섭취해도 그에 따른 반응이 다를 것이다. 이런 알고리즘이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정확한 개인별 영양 맞춤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다. 국내의 개인 영양 맞춤은 해외보다 많이 느리다. 투자금도 차이가 많이 나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이 아쉽다. 기능의학은 만성피로 ,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 생리적 기능 이상 상태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학문이다. 현대의학과 기능의학을 합쳐 통합의학이라고 한다. 기능의학은 몸의 면연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는것이다. 약물보다는 음식, 영양의 균형, 생활습관 개선에 중점을 둔다. 소변검사와 모발 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진단한다. 치료는 주사를 통한 치료와 간 해독을 돕는 영양제를 처방하여 치료한다. 기능의학은 처음 들어보았는데 생각해 보면 현대의학보다 기능의학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 같다. 현대의학으로 밝힐수 있는 병은 치료법도 나와있지만 기능의학이 담당하고 있는 부분의 고통은 원인을 찾는 것 부터가 쉽지 않을것 같다. 의학은 정말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신체는 그만큼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개인의 영양을 맞출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읽게 된 책인데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
저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그 반응은 다르다. 이에 어느 순간부터 개인별 맞춤 영양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관심이 생겼다고 즉시 해결책을 알아보기 시작한 건 아니다. 이유는 그 출발점을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이에 나의 관심사를 다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체험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양소가 나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걸 느낀 건 바로 유산균에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산균은 실로 다양하다. 그중 몇몇 가지를 구입해 먹어보니 조금 효과가 있다가 나중엔 사라진 것도 있었고 아예 효과가 없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내겐 효과 없던 유산균이 그 누군가에겐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이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 외 다른 영양제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았다. 개인맞춤이 가장 필요한 것은 음식이다. 하지만 개인의 생물학적, 환경적 다양성이 고려되지 않은 획일화된 권장 식단은 무용지물이다. 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에 대한 평균적 지식이 개인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음을 개인 간 같은 식품에 대한 혈당 반응에 대한 큰 차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것을 보면 개인맞춤 영양은 필수로 이 역시나 의학과 과학의 발달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여겨진다. 1장에서는 이러한 '개인맞춤 영양 연구는 어디까지 발전했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및 이스라엘, 영국, 유럽연합, 미국, 한국의 개인맞춤 영양 연구의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장에서는 '개인맞춤 영양 산업은 어디까지 성장했는가'에 대한 주제로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개인맞춤 건강기능식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해외 실제 상용화 사례는 물론 국내 진행 정도와 실 상용화 사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식품 기업들의 맞춤식단 시도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개인에게 도움 되는 영양 맞춤형 식품은 영양학적 면에서나 편리성에서 상당히 실용적인 면에서 우수했다. 건강을 회복하고 치료에 도움 되는 제품을 통칭하는 메디푸드와 밀키트의 발전이 두드러지는 현상 역시나 개인맞춤 영양 산업에 속한다. 3장에서는 '왜 유전체에 따른 맞춤영양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차근히 알려준다. 유전자는 어떻게 개인의 특성을 나타내는지, 영양유전체학과 영양유전학의 차이점, 특정 영양소 결핍을 유전자로 알아낼 수 있는지, 영양 관련 유전체의 활용법, 그리고 유전자 분석으로 예측 가능한 비타민 결핍과 비만 및 식탐을 일으키는 비만 유전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 첫째는 특정 영양소의 결핍에 대한 정의는 혈중 농도만으로 충분한 가다. 특히 필수 영양소는 영양소의 음식원의 섭취가 부족하면 다른 조직에서 영양소를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의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뼈의 칼슘을 파골하여 가지고 오므로 혈중 칼슘은 정상을 유지하지만 골다공증이 된다. 따라서 칼슘 섭취가 부족한지를 보려면 혈중 농도가 아니라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p 133~4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의 장 속에 주로 거주하며 우리가 먹는 음식을 먹으면서 여러 대사 활동을 하는 약 38조 개의 장내미생물군집을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오타와 이 미생물의 유전 정보를 의미하는 유전체의 합성어다. 우리 몸의 피부, 입안, 질 내부, 위장관 등 몸의 부위마다 고유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세균의 주인데 그 외에 바이러스, 고세균, 곰팡이 등으로 구성된다. 인간의 대장 속에 가장 높은 비율로 존재하며 그 무게는 약 200~300그램으로 추정된다. ... 일종의 형체가 없는 하나의 장기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식하기도 한다. p 161~2 - 유산균의 정의는 적당량을 섭취하였을 때 숙주의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유산균은 원래 우리 장에 있는 터줏대감이 아니다. 유산균은 섭취 후 약 2주간 장에 머무르며 그 이후에는 사라진다. 유산균은 장에 머무는 시간 동안 원래 있는 장의 상주균과 교류하고 대변, 설사, 복부팽만감 등 장의 전반적인 증상과 면역을 조절하고, 장 점막의 치밀 장벽을 강화하고 점액층을 보강하고 여러 인자를 분비함으로써 외부 항원에 대응하는 유익한 역할을 한다. p 167 내게 맞는 유산균만 잘 먹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는 내 장에 완벽하게 맞춤형으로 만드는 유산균은 불가능할 수 있기에 최선의 방법으로 장내미생물 검사나 문진을 통한 유형별 분류로 최대한 맞춤형에 가깝게 할 수 있다고 한다. - ... 그래서 유산균이 2주간 장을 잘 통행하고 배출되어 나가기 전까지 여러 이로운 역할을 하고 나갈 수 있도록 개인맞춤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값이 비싸고 남들에게 좋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니라 개인의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잘 맞는 것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장 맞춤형 유산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산균의 종류와 양 모두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 168 그 외 '기능의학 데이터로 개인맞춤 질병 예방'과 '개인맞춤 영양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 만족스러웠다. 누구나 꿈꾸는 개인맞춤 영양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실현시켜 주는 열쇠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에 그에 대한 최신 동향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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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생 길어봐야 100년을 산다고 합니다. 많이 들어온 이 말은 평균수명 60세일때도 있어왔고 평균수명 70세일때도 있어왔는데 ..... 되새겨 보자면 평균수명이 그러할 때 그 중 가장 오래 살아서 장수한다면 100년이라는 말이겠죠 그런데 갑자기 어느때인가부터 그 말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평균수명조차 길어졌지만 세계에서 120세 130세 된 장수노인이 등장하기도 하고, 세상은 어느덧 노인들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글을 쓰는 나이 오십인 나는 그보다 길게 어쩌면 130살까지도 살지 모를일입니다. 이걸 감사하다면서 행운이라고 받아들여야할런지, 아니면 그 반대일런지 오래살게 될 우리에게 찾아온 숙제입니다. 진시황은 평생 늙지 않고 죽지 않을수 있는 불로초를 찾았다죠
우리 몸의 노화는 40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70세가 되면 그 기능을 거의 모두 다 잃는다고 합니다. 어쩌면 죽을날만 기다리게 될지도 모르는 골골대는 몸으로 120년까지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만큼 지옥이 따로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젊을때의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어느때보다 더 건강에 신경을 쓰고, 덕분에 최근에는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유래없는 호황기를 맞아 폭주하고 있다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사람들에게 건강기능식품같은 영양제들은 예전에 밥과 반찬이 짝꿍으로 여겨졌듯 지금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절대적인 식사쯤으로 여기는 세상에 살게 되었습니다 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등 일반인들의 건강상식은 전문가수준 뺨치게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세계 80억 인구가 얼굴모양새와 목소리 말투가 다 다르듯 그 많은 사람들의 유전자가 모두 각각 고유하며 유일합니다. 그리하여 똑같이 암에 걸렸다 하여도 어떤 사람은 어떤 처방이 유효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고 당뇨에 걸린 사람이 남들 모두 말하는 고구마가 식이섬유많고 당지수 낮아 좋다고 하여 밥대신 고구마를 먹었더니 오히려 당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개인이 가진 독특한 유전자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개별적인 개인 개인에게 맞춤 영양산업이 등장했는데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지금 현재 세계의 맞춤 영양제 시장이 엄청 발전했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영국 유럽연합,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사람들은 AI나 빅데이터 등등을 통해 그 자료를 취합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로 상용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사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반 병원에서 지내다가 개인적인 경험으로 환자가 단지 약으로보다는 어떤 질병이든 다양하고 풍부한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했을때 자연적으로 근본적인 치유가 일어나고 지속될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기능의학이나 개인 맞춤 영양학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최신 개인맞춤영양산업이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실제로 개인맞춤영양을 할 수 있는 기업체까지 기록되어 있고 유전체에 따른 맞춤영양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요구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유전자분석으로 하여 비타민이 결핍되어있는지 어떤 미네랄이 부족한지도 알수 있으며 또는 비만이나 식탐을 일으키는 유전자형이 따로 있고 영양관련 유전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5장을 제일 흥미롭게 봤는데요 실제로 영양소가 하는 역할이나 어떤 식품이 어떤 증상에 좋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씌여져 있습니다
건강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쪽으로 사업을 하려는 분들이나 또는 관심이 많은 분들은 건강식품에 관한 인사이트를 알 수 있는 책으로 보여집니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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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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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양소에 대해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을 돌이켜보면 어떠한 영양소에 대해서 배울 때, 그 영양소가 가진 주된 역할과 그 영양소가 결핍이 되었을 때 발생하게 되는 질병, 하루 권장섭취량은 어느 정도 인지에 대한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뭔가 좀 의아하게 와닿는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동안 배워와서 익숙하게 저의 머리 속에 심어져 있던 관념과는 다소 상반되는 제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각 개인의 유전자에 따라서 왜 개인 맞춤형으로 영양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하는 책으로 현재까지 진행이 된 개인맞춤 영양의 연구 현황, 그리고 현재 세계와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개인맞춤 영양을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지, 이에 따라서 어떻게 개인 맞춤 영양으로 각 개인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양소가 유전자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좋을 수도 있으나 어떤 사람에게는 해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아무리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많이 섭취한다고 건강에 이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개인에 따라서 체내에 들어온 영양소의 반응이 상이하게 다르다는 것은 조금은 충격적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5장. 개인 맞춤 영양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파트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쉽게 겪을 법한, 혹은 나이가 들면 겪에 될 수도 있는 질병들과 그에 맞는 식품 및 영양소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앞장에서 그리 열심히 설명한 '유전자와 영양소 섭취와의 상관관계'와 관련이 있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질환 별 섭취하면 좋은 음식 및 영양소'에 적합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유전자 타입 별로 어떤 만성 질환이 호발하는 편인지, 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어떤 영양소 및 식품이 타 체질 대비 더 효과적으로 / 혹은 부작용을 더 유발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없이 '피로감은 이러이러한 것이 원인으로 발생이 되며, A, B, C 등의 식품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형식으로 쓰여져 갑자기 평범한 식품영양학 서적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개인맞춤 영양이라는 부분이 이제 시작은 되었지만, 연구된 부분 만으로는 개인맞춤 영양을 활용하기에는 제한적이다.' 는 상황을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이런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최신의 식품영양 및 헬스케어가 어느 방향으로 연구가 되어 가고 있는것인가에 대해서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