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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사이어티 출판사의 한국문학 작품 시리즈 11번 술 권하는 사회입니다. 연속으로 현진건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역시나 1920년대의 암울한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인 남편이 시대의 억압으로 뜻을 펼치지 못하는 울분을 술로 푸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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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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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8년차. 하지만 남편과 함께 지낸 시간은 일년남짓. 남편을 그리워하며 보내던 시간.. 돌아온 남편, 하지만 갈수록 쇠약해져만 가는 남편,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남편, 들어올 땐 항상 고주망태가 되어 돌아오는 남편.. 남편은 사회가 나에게 술을 권한다는 말을 한다. 아내는 그 말의 속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남편은 답답함에 다시 집을 박차고 나간다. 사회에 대한 부적응..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