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소사이어티 출판사의 한국 대표 단편 시리즈 30, 채만식님의 미스터 방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제까지 본 채만식님의 단편 소설들이 그랬듯 해방 이후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소설입니다. 영어 조금 할 줄 아는 실력으로 미군 소위의 통역사 노릇을 하며 위세를 떨던 미스터 방이 양치 후 입에 물었던 물을 소위 얼굴에 뱉어버려 결국 얻어맞는 웃픈 이야기였습니다. |
|
독립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재료값이 덩달아 비싸졌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독립을 저주하게 되었습니다. 삼복은 이러한 혼란에 고심하였습니다. 미군들이 말이 안 통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통역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삼복은 영어를 할 줄 알았기에 미군 장교의 통역이 되었습니다. 방삼복은 S소위의 주선으로 호화 주택을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청탁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뇌물로 치부를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