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인공은 오빠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하기 위해 도쿄에서 시골의 양조장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해 거의 맥이 끊기다시피한 쌀을 농약을 사용하기 않고, 유기농법으로 기르려 하는데 그 일을 하기 위해 벌어지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술을 만드는 이야기만큼 농사에 대한 이야기가 비슷한 비중으로 전개된다. 주된 축은 농약을 사용해서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들과 여주인공을 포함한 유기농법을 시도하려는 사람들간의 대립이다. 농약의 공중 살포로 인해 아이들이 희생되고, 피해들이 조금씩 밖으로 드러나자 여주인공의 설득과 그러한 사실들로 인해 사람들은 유기농법에 점차 찬성하게 된다. 여주인공은 자기 손으로 황무지를 일구고, 태풍이 휘몰아치는 밤에 벼가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바람속에서 벼를 지켰던 댓가로 첫 수확을 거두게 된다. 술을 만드는 장인 정신과 농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