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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에세이 물줄기를따라
"그림에세이 물줄기를따라" 내용보기
2020년 가족과 함께 찾았던 제주도   묵었던 리조트에서 마주했던 강정천을   배경으로 지은 정지원작가의 그림에세이   " 물줄기를 따라 " 를 만났을때 감회가 새로웠다   그때 기억에 남았던게 예쁜 자연경관을 마주하며   해군기지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그 배경에 이런 아픔이 있을거라곤....   2012년 3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 있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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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족과 함께 찾았던 제주도

 

묵었던 리조트에서 마주했던 강정천을

 

배경으로 지은 정지원작가의 그림에세이

 

" 물줄기를 따라 " 를 만났을때 감회가 새로웠다

 

그때 기억에 남았던게 예쁜 자연경관을 마주하며

 

해군기지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그 배경에 이런 아픔이 있을거라곤....

 

2012년 3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 있던

 

구럼비 바위가 발파되어

 

그로부터 4년뒤 그 자리에 세워진 강정해군기지

 

발파된 구럼비 바위로부터

 

물줄기를따라 거슬라 올라가면

 

아름다운 녹나무와 주상절리로 둘러싼

 

강정천을 마주하게 된다

 

자연경관에 매료될만큼

 

자태가 아름다운 그곳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하천이다

 

여러 생명들의 삶과 더불어

 

주민들의 식수까지 책임지고 있는 곳

 

절대보전지역, 두번째로 큰 상수도보호구역,

 

지하수특별관리구역

 

천연기념물문화재보호구역

 

공장설립불가지역

 

공장식축산금지구역

 

이러한 보호장치가 무색하게도

 

2017년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되고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는 강정천

작가만의 느낌으로 표현한 이 기법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 깊이 여운이 남았던

 

그림에세이

 

작가는 그림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따라

 

이어진 물줄기는 이어져 있음을 보여주고

 

이것이 아픔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임을 말하려고 한건 아닐까?

 

근 몇년간 수직절리 절벽이 붕괴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고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소음 진동과의

 

연관성을 부정하긴 힘들어보이는데...

 

나의 눈에 예쁘게 담아왔던 강정천

 

제주 지하 암반에서 올라온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인 이곳이 파괴되고 있다니..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 이곳의 자연처럼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절대 간과해선 안됨을 알게 해주는

 

그림에세이를 오랜만에 만나

 

너무 좋았던 시간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2022.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에세이_ 물줄기를 따라 읽으며 제주도 강정천을 그려봄
"그림에세이_ 물줄기를 따라 읽으며 제주도 강정천을 그려봄" 내용보기
그림에세이_ 물줄기를 따라 읽으며 제주도 강정천을 그려봄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스케치와 수수하면서도 무언가 자연에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스멜이 풍기는데요. 그래서 그림에세이지만 이야기를 떠올리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넘겨보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여인은 강정천 근처에서 웅장하면서도 자연을 바라보는 느낌이 예
"그림에세이_ 물줄기를 따라 읽으며 제주도 강정천을 그려봄" 내용보기

그림에세이_ 물줄기를 따라 읽으며 제주도 강정천을 그려봄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스케치와 수수하면서도 무언가 자연에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스멜이 풍기는데요. 그래서 그림에세이지만 이야기를 떠올리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넘겨보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여인은 강정천 근처에서 웅장하면서도 자연을 바라보는 느낌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는데요. 저 역시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니 자연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을 더 찾게되고 자연에서 마음의 힐링을 얻게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근래 펜데믹 시국에는 어딜 놀러가지도 못했고 또 추억도 생각보다 많이 맞이하지 못했기에 이 책을 통해서 자연과 생명 그리고 제주도의 강정천을 좀 더 색다르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인공 앞에 한 아이가 다가와 반갑게 말을 건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여기서 뭐해?" 라는 아이의 물음에 주인공은 "멋있는 곳이구나 싶어서..." 라고 말끝을 흐립니다.
그리고 아이는 되묻는데요. 
"울고 있는데?" 라고 말이죠.
주상절리가 깍여 나가서 안에 있던 바위 얼굴들이 드러났잖아..라는 문구에서 이 책의 느낌을 알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바라보는 바위의 울고 있는 느낌은 무얼 내포하고 있는걸까요? 알 것 같으면서도 점점 궁금해져서 이 책을 또 한 장 넘겨봅니다. 조금씩 사라져가는 바위의 슬픈 얼굴 만큼 나무뿐만아니라 모두가 위험에 빠진다고 아이는 이야기 해줍니다. 제주도에 갔을때 웅장한 절경만큼 멋진 스팟위주로만 찾아다녀서 그런지 아이의 마음처럼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던 내 자신을 잠시 반성해 보며 이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아이는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보러가지 않을래?" 라고 말이죠. 저 역시 무슨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해졌습니다.ㅣ


 

아니는 신나게 뛰어가면서 이 곳 지리를 잘 아는 아이처럼 사방팔방 잘도 돌아다니는데요. 그 아이를 따라 걷는 주인공은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녹나무 숲 근처에서 헐벗은 나무들 사이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나무를 가리킵니다.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감적으로 알겠죠? 늘 멋진 풍경만 있을 것 같은 그곳에는 이렇게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지 않는다면 이렇게 점차 많은 생명들이 사라지겠죠?
난 이 숲에 사는 나무를 모두 알아.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발 닿는 곳이라면 무엇이 있는지 다 알정도로 자연과 벗삼아 지내는 이 아이는 과연 누굴까요? 날마다 어떤 나무가 사라지는지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는 아이는 자연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울림의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구석 구석 서스름없이 자연의 폐해를 말하기도 하고 주변의 식물과 더불어서 생명들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손색없는 어린이문학적인 느낌이 묻어나기도 하고 꽉찬 일러스트만큼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보게하는 그림에세이 느낌의 이 책은 잠시나마 제주도의 풍경보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에게 울림을 주던 그 아이는 어느 순간 사라지고 이 책은 넓은 자연앞에 멈춰선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쩌면 우리가 사진 찍기 바빴던 그 곳에서는 너무나도 아픈 자연과 생명들이 공존해 있다는걸 한 번쯤 생각해 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이 책을 덮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행동하지 못했던 자연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을 아이를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게 아니었을까요? 때로는 많은 글밥보다는 그림을 통해서 생각하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는것도 그림에세이를 읽으면서 느낄 수 있게 되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마지막에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만든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 있던 구럼바위가 발파되고 해군기지가 지어졌다고해요. 물줄기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아름다운 녹나무와 주상절리로 둘러싸인 강정천을 만날 수 있는 이 곳의 위태로운 상황을 책을 통해서 알리고자 했던 마음과 우리모두 자연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걸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줄기를 따라 책 뒷편에 "우리 모두 이어지는 거야." 라는 단어가 이 책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에 대해서 좀 더 존중하는 자세로 들여다봐야 오래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되물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상제공받았습니다.+
 

l********2 2022.11.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 에세이, 강정천을 느낄 수 있는 '물줄기를 따라'
"그림 에세이, 강정천을 느낄 수 있는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그림에세이 #어른들을위한동화 #어린이문학   물줄기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우리는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     예전 뉴스에서 이 환경이슈를 다룬 보도를 본 적이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 있던 구럼비 바위가 발파된 뒤, 그 자리에 해군기지가 지어졌다는 보도.   정지원 작가는 강정천을 걷다가 마음에 담은 이야기를 '물줄기를 따라'라는 책으로 펴냈다.
"그림 에세이, 강정천을 느낄 수 있는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그림에세이

#어른들을위한동화

#어린이문학

 

물줄기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우리는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

 

 

예전 뉴스에서 이 환경이슈를 다룬 보도를 본 적이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 있던 구럼비 바위가 발파된 뒤,

그 자리에 해군기지가 지어졌다는 보도.

 

정지원 작가는 강정천을 걷다가 마음에 담은 이야기를 '물줄기를 따라'라는 책으로 펴냈다.


 

발파된 구럼비 바위에서 물줄기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강정천

작가는 수수께끼의 아이를 만나 강정천 일대를 돌아본다.

작가의 시선과 수수께끼의 아이가 지닌 시선이 합쳐지는 이야기를 저릿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을 '소중함'보다는 '소홀함'으로 대할 때가 많다.

대가 없이 주어졌다고 생각해서일까. 때문에 우리는 자연재해 등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곤 한다.

 

구럼비 바위가 발파되었을 때 그 주변의 자연은 어떤 감정이었을까.

 

세상살이를 겪은 어른들의 눈보다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아이들의 눈이 정확할 때가 많다.

강정천을 따라 걷다 만난 수수께끼의 아이는 주상절리가 울고 있다고 말한다.

 

울고 있는데?

주상절리가 깎여 나가서 안에 있던 바위 얼굴들이 드러났잖아.

날마다 어떤 나무가 사라지는지 기억하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녹나무 숲, 은어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강정천은

강정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주상절리를 따라 암반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하 암반에서 올라온 깨끗한 물은 사람들의 취수원인데, 물을 머금은 대수층이 파괴되면 누군가의 보금자리를 잃게 되는 위태로운 상황이 생긴다.

 

개발과 보전은 동전의 양면이다.

동시에 이 둘을 진행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허나 우리는 알아야 한다. '최대한'의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최소한'의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이는 말한다.

 

모두 이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다는 거 알아?

깎여 나간 땅도, 뽑힌 뿌리도, 떠난 흔적도

모두 이 곳으로 떠밀려 와.

아픔이 이어지는 거야.

 

 

상처가 난 자연은 회복되기까지 너무나 많은 세월이 걸린다.

우리는 생채기를 내기 전에 보듬어줄 포용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이니까.


 

정지원 작가의 그림은 자극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강정천을 보여준다.

그림은 이야기의 몰입을 자연스레 도와준다.

강정천을 걷고 있는 것처럼, 수수께끼의 아이가 건넨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것처럼.

 

자연이 내어주는 그 모든 것을 우리가 의심 없이 받는 것만큼,

우리도 자연에게 내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s*****5 2022.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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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을 잊지 말아요
"제주 강정마을을 잊지 말아요" 내용보기
그림책이 보여주는 세계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가벼운 마음으로 연다. 그러다 어느 날에는 그 가벼웠던 넘김이 묵직한 돌덩이가 되어 깊숙한 곳으로 나를 침잠시킨다. 이 그림책 <물줄기를 따라>는 제주 강정마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깨진 바위 앞에서 "멋지다"고 생각한 주인공 앞에 알 수 없는 소녀가 나타나 주인공을 이끈다. 소녀가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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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보여주는 세계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가벼운 마음으로 연다. 그러다 어느 날에는 그 가벼웠던 넘김이 묵직한 돌덩이가 되어 깊숙한 곳으로 나를 침잠시킨다.


이 그림책 <물줄기를 따라>는 제주 강정마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깨진 바위 앞에서 "멋지다"고 생각한 주인공 앞에 알 수 없는 소녀가 나타나 주인공을 이끈다. 소녀가 보여주는 것은 사라진 녹나무숲, 무너진 바위, 깎여나간 땅, 떠나는 원앙이다. 원래는 이렇지 않았다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소녀의 표정이 비장하다. 그제야 우리는 이 이야기의 끝이 '강정마을'에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오늘의 '강정마을'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동안은 자주 뉴스에 등장했던 이야기가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으니 자연스레 관심이 옮겨지고, 마침내는 잊혀진다. 그렇게 잊혀진 사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을 것을 생각하니 아득하다. 그런 일이 과연 '강정마을' 뿐일까. 소녀를 따라가며 만났던 많은 장면들은, 말이 없어 외려 많은 것들을 말하게 한다.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우리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하는 이유다.

YES마니아 : 로얄 h*****9 2022.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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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강정천을 만나는 그림에세이 - 물줄기를 따라
"제주도 강정천을 만나는 그림에세이 -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잔잔한 감성으로 펜으로 그려진 그림에세이 "물줄기를 따라" 필무렵 책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의 강정천을 따라 아름다운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원앙과 녹나무 숲, 그리고 은어가 헤엄치는 생명이 숨쉬는 곳으로 함께 떠나봐요. 감성적인 스케치가 돋보이는 글씨와 그림들이 어른과 아이들 모두 편안하게 힐링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 에세이인데요.
"제주도 강정천을 만나는 그림에세이 -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잔잔한 감성으로 펜으로 그려진 그림에세이

"물줄기를 따라" 필무렵 책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의 강정천을 따라 아름다운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원앙과 녹나무 숲, 그리고

은어가 헤엄치는 생명이 숨쉬는 곳으로

함께 떠나봐요.



감성적인 스케치가 돋보이는 글씨와 그림들이

어른과 아이들 모두 편안하게 힐링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 에세이인데요.

 

저도 책속의 주인공이되어

함께 강정천 일대를 따라서

여행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 강정마을이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미 개발이 많이 되어서

많은것이 바뀌었다는걸 보게됩니다.

 

아이와 함께 걸으며 원래 원래있던

숲이 없어지고 변한 마을의 모습에

강정천의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아픔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연은 아름답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몰랐던 아픔들도 보이게되네요.

 

사람들의 욕심으로 훼손하고 파괴해버린 자연이

강전천의 물줄기를 따라서 걸으며

아름다움과 아픔이 함게 공존하는 모습을

글을 통해서 잘 느낄 수 있답니다.

 

물줄기를 따라서 계속이어져야하는 아픔과

그리고 생명이 함께 공존하며

우리는 계속 살아가고 자연은 계속 이어진다는걸

또한 느끼게 되었답니다.


 

2017년 강정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이후

강정천 곳곳이 훼손되고 위험들이

포착되고 있다고하는데요.

 

"물줄기를따라"책을 통해서라도

우리가 지켜나가야할 소중한 자연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된것같아요.

 

아이들과도 함께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나눠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c******7 2022.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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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물줄기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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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색감이 들어가지 않는 그림이라서 더욱 마음의 감동이 더 깊게 전해졌던 그림에세이 물줄기따라입니다. 읽는 내내 제가 직접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를 따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던 책인데요. 시시각각 변해가는 모습이 제가 살던 곳의 흔적이 사라졌던 기억과 함께 저도 물줄기를 따라 가고 싶더라고요. 지금 어른인 많은 사람들도 도시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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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색감이 들어가지 않는 그림이라서

더욱 마음의 감동이 더 깊게 전해졌던 그림에세이

물줄기따라입니다. 읽는 내내 제가 직접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를 따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던 책인데요. 시시각각 변해가는 모습이

제가 살던 곳의 흔적이 사라졌던 기억과 함께

저도 물줄기를 따라 가고 싶더라고요.

지금 어른인 많은 사람들도 도시가 들어서고 건물이 높아진 고향을 만나는 일이

적지 않을텐데요. 변해가는 가는 편리한 세상이 되는 것도 좋지만

추억이 아련히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 그림책은 읽고나서도 오랫동안 시선이 머물게 되더라고요.

누구는 기억할지도 모르지만, 누구에게는 잊혀진 장소와 자연들을

이 책속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들이 가득 쌓여 있을 수 있을까요?

물줄기를 따라 가다보면 다다른 그곳에 무엇이 남겨져 있을까요?

그림을 보고있자니, 저 스스로 그려보고 싶었던 그림들이 가득한

어른을 위한 동화 물줄기를 따라 였어요!

 

#어린이문학, #그림동화, #그림에세이, #어른을위한동화, #힐링책, #자연, #생명, #제주도, #강정천, #필무렵

r*****i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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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무렵] 어른을 위한 동화 제주도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필무렵] 어른을 위한 동화 제주도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12월이 사작되고... 실질적인 겨울이 시작됐음을 느끼는 날들이네요.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불 밖이 위험함을 본능적으로 느끼며... 이불콕...ㅋㅋ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은 그림 동화책이라 오랜만에 가벼운 맘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바로 필무렵의 『물줄기를 따라』입니다. 양장본 책의 겉표지가 보통 책표
"[필무렵] 어른을 위한 동화 제주도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12월이 사작되고... 실질적인 겨울이 시작됐음을 느끼는 날들이네요.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불 밖이 위험함을 본능적으로 느끼며... 이불콕...ㅋㅋ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은 그림 동화책이라

오랜만에 가벼운 맘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바로 필무렵의 『물줄기를 따라』입니다.

양장본 책의 겉표지가 보통 책표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코팅이 되지 않은... 친환경적인 책인 듯...

 


 

작가의 짧은 소개 글에 작가의 마음들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음이 느껴집니다.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타인을 그려도 그 속의 내가 지워지지 않고

나를 그려도 그 속의 타인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다는 말...

아주 처음부터 인상적인 느낌으로 책장을 펼치게 되더라고요.

 



 

주인공이 간 곳은 강정천 근처 주상절리

예전에 제주도에 간 적은 있지만 여긴 가보질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요 책을 들고... ㅎ

웅장한 바위벽을 보고 감탄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꼬마 아이가 나타납니다.

그러고는 감탄하는 주인공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바위 얼굴이 울고 있다며..

이렇듯 같은 걸 보더라도 깊숙이 들여보는 것과 겉만 가볍게 보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보러 가자며

주인공에게 걱정 말라며 길을 찾아준다고 합니다.

 


 

조심조심 아이를 따라갑니다. 자연 속으로~

원래 녹나무 숲이었다는 곳에 남은 나무는 저 하나뿐이라고 손짓하는 아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덩그러니 남은 나무 하나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건 무엇일까요?

 


 

숲에 사는 나무를 모두 안다는 아이..

날마다 어떤 나무가 사라지는지 기억 하고 있다고 하는 아이..

나무에 가져다 댄 손을 보니 아이의 마음이 저한테도 전해지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를 짓고 그 가운데 하나씩 사라지는 나무..

우린 이렇게 인간들이 망쳐버리는 숲과 나무.. 자연의 하루하루를 기억할까요?

아예 관심조차 없이 살아가고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계속해서 물줄기를 따라 걸어갑니다.

거기서 발견한 원앙들..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또 오겠지? 하며 희망하는 아이..

설마 오지 않는 날이 올까 덜컥 겁이 나는 저입니다.

 

있잖아,

모두 이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다는 거 알아?

깎여 나간 땅도,

뽑힌 뿌리도,

떠난 흔적도,

모두 이곳으로 떠밀려 와,

아픔이 이어지는 거야.

출처... 물줄기를 따라 글 속에서

 

사진이나 원색의 그림이 아닌...

연필로 스케치한 그림이 이 글을 더 잔잔하게

그리고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끔 하는 느낌이네요.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건지.. 이미 책을 읽으면서

가슴으로 느꼈을 거라 믿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주인공이 책 속 아이와 함께 걸은 강정천의 길이랍니다.

책 속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원앙과 녹나무 숲, 그리고 은어는 이 강정천의 생명이랍니다.

2017년 강정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훼손되고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만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만 살짝 보고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걸 알면서도 모르는체하고 있다면..

더 이상 자연도 버텨내지 못할 거예요.

강요하지 않는 작가의 작은 울림이 더 크게 메아리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책장을 넘깁니다...

 

 

e*****9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을 위한 동화 물줄기를 따라...
"어른을 위한 동화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필무렵의 그림책들 참 느낌이 좋아서 꾸준히 찾아 읽게 되는데요. 이번 책은 물줄기를 따라.... 제목부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어요. 샤샥 연필로 데생을 한 듯한 스케치 느낌의 그림들도 눈에 띄더라고요.       우연히 강정천 근처에 가게 된 주인공 앞 한 아이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말을 거는데요. 자연의 웅장함에 감탄하며 바위 벽에서 눈
"어른을 위한 동화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필무렵의 그림책들 참 느낌이 좋아서

꾸준히 찾아 읽게 되는데요.

이번 책은 물줄기를 따라....

제목부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어요.

샤샥 연필로 데생을 한 듯한 스케치 느낌의 그림들도

눈에 띄더라고요.

 

 

 





우연히 강정천 근처에 가게 된

주인공 앞

한 아이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말을 거는데요.

자연의 웅장함에 감탄하며

바위 벽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주인공을 보고는 의아해합니다.

바위 얼굴들이 울고 있는 게 보이지 않느냐고

자연은 왜 울고 있을까?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수수께끼의 궁금한 아이는 손을 잡아 이끄는데요.

그 아이를 따라 강정천 물줄기를 따라 걸으면서 여전히 아름답지만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자연의 아픔

그 아픔들이 보이게 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아픔이

동시에 느껴지는데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정천은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녹나무 숲

은어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을 품고 흐르는 하천이라고 해요.

 

내가 길을 찾아줄게.

날마다 어떤 나무가 사라지는지 기억하고 있어.

모두 이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다는 거 알아?

물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자연들의 아픔들

울고 있는 자연을 볼 수 있는 이는

너와 나

우리 모두라고...

물줄기를 따라 계속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픔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명, 건강한 삶과 평화라고..

아직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곳곳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믿고 싶고 나와 아이도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깊이 들었답니다.

 

 

c*******0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에세이 자연 힐링책 물줄기를 따라
"그림에세이 자연 힐링책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어른들을 위한 그림에세이지만 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을 그림동화.앉은 자리에서 금새 다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의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어른도 힐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엄마가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요.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우연히 강정천 근처에 가게 된 주인공 앞에 한 아이가 다가와 말을 거는 것으로 그림동화는 시작되어요.제주도 서귀포시
"그림에세이 자연 힐링책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어른들을 위한 그림에세이지만 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을 그림동화.앉은 자리에서 금새 다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의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어른도 힐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엄마가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요.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연히 강정천 근처에 가게 된 주인공 앞에 한 아이가 다가와 말을 거는 것으로 그림동화는 시작되어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정천은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녹나무 숲, 은어, 등 많은 생명들이 존재하고 있는 하천이랍니다. 거기에 주민들의 식수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해요.

절대보존지역, 상수도보존지역, 지하수특별관리구역, 공장설립불가지역, 공장식축산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2017년 강정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된 이후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주상절리의 절벽, 교각의 공사현장, 강정 담팔수와 냇길이소, 원앙 서식지, 냇깍, 바다로 이어지는 강정천의 물줄기를 따라가면서 곳곳의 자연을 책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어요.

주인공 앞에 갑자기 나타난 한 아이.
주인공의 생각과는 달리 아이는 바위벽의 얼굴들이 울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아이의 한마디에 주인공은 따라 나섭니다.

아이와 함께 강정천의 물줄기를 따라가며, 훼손된 자연을 보고 느끼게 되는데요. 흑백으로 그려져 있는지라 더 훼손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편하고 쉬운것만 바라고 원해서, 자연을 너무나도 이미 많은 부분 잃어버리고 있는 현실. 지금이라도 노력해나간다면, 지켜나간다면 될까?라는 생각과.. 나혼자서는. 소수로서는 안될 터인데.. 라는 마음 약한 이기심이 솓구칩니다. 당장의 눈앞의 이익만 쫒는 우리들이니까요.

"아픔이 이어지는거야." 라는 아이의 말에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자연이 아프면, 언젠가 그 아픔을 우리도 느끼겠기에, 우리와도 끝내는 이어져 있기에, 아픔을 주고서 아픔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을 위해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것을 잃게 만들었지만,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걸 알고 있답니다. 우리가 삶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듯이 마찬가지로 자연에 대해 진지하게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어른을 위한 동화, 그림에세이.
힐링책이랍니다.



t****6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줄기를 따라
"물줄기를 따라" 내용보기
필무렵의 그림 에세이 물줄기를 따라입니다 실제로 훼손된 기념물인 녹나무와 주상절리의 붕괴 모습, 강정천 주위의 변화를 한 아이와 주인공이 물줄기를 따라가며 보게 되는데요 글귀가 많진 않지만 짧은 글의 내용과 그림이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어쩜 그림도 이리 잘 그렸는지요!~ 아이가 재밌다면서 두번이나 보더라구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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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무렵의 그림 에세이 물줄기를 따라입니다

실제로 훼손된 기념물인 녹나무와 주상절리의 붕괴 모습, 강정천 주위의 변화를 한 아이와 주인공이 물줄기를 따라가며 보게 되는데요

글귀가 많진 않지만 짧은 글의 내용과 그림이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어쩜 그림도 이리 잘 그렸는지요!~

아이가 재밌다면서 두번이나 보더라구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힐링을 시켜준 책이었답니다

c*********5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