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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제목에 이끌려 펼쳐든 책이었다. 프롤로그를 몇 줄 읽다가 나는 이 책을 결국 끝까지 읽게 될 것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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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저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 이 책을 선물 해주셨어요. 명절 전에 미용실에 들려 읽다보니 쉽게 읽히며 동감하고 나와 생각이 다르면 화가 났고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들여다보지 못했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길에서 선택하며 사는 모든 기혼자들의 용기를 응원하며 결국 나를 응원하는 거겠죠. 이 책으로 명절 전 아이에 관해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며 각자의 길을 나아가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