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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공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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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공주 이야기》는 전통적인 동화에서는 무시당하거나 스쳐 지나가는 인사람이었던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해석 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작가들이 공주들을 다시 쓰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주들이 단순히 아름다운 왕가의 여자가 아닌, 강한 여성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자신의 삶과 선택에 대한 주도권을 갖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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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공주 이야기》는 전통적인 동화에서는 무시당하거나 스쳐 지나가는 인사람이었던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해석 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작가들이 공주들을 다시 쓰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주들이 단순히 아름다운 왕가의 여자가 아닌, 강한 여성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자신의 삶과 선택에 대한 주도권을 갖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전통적인 동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여성의 모습과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이들을 자연스럽게 동화 속 인물로서 위치시키며, 전통적인 동화와 현대적인 이슈를 조화롭게 결합한 책이다.

n******r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형적인 남성중심 여성 서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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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북스 편집자 조박선영은 프롤로그에서 왜 하필 구전에 페미니즘을 접목시켰는지 입장을 밝힌다. 인어와 공주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천일야화 등 전 세계 모든 구전된 전설과 민담 등에서 아들은 아버지를 죽여야만 세상의 최고 권력을 갖는 왕이 되고 신이 될 수 있었다는 슬픈 듯 잔혹한 설정이 정신분석학으로까지 발전했다.‘ 고 언급하며, 이에 반해 딸의 서사는 어떤지 의
"정형적인 남성중심 여성 서사는 이제 그만" 내용보기
이프북스 편집자 조박선영은 프롤로그에서 왜 하필 구전에 페미니즘을 접목시켰는지 입장을 밝힌다. 인어와 공주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천일야화 등 전 세계 모든 구전된 전설과 민담 등에서 아들은 아버지를 죽여야만 세상의 최고 권력을 갖는 왕이 되고 신이 될 수 있었다는 슬픈 듯 잔혹한 설정이 정신분석학으로까지 발전했다.‘ 고

언급하며, 이에 반해 딸의 서사는 어떤지 의문을 제기하였고 두번째는 서동요의 선화를 향한 성적인 범죄, ‘사회적 성공’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남성 캐릭터들이 그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폭력적인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경험을 이야기를 언급하고, <나의 딸 연이> 에서는 모녀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딸의 연인을 살해할 만큼 갈등을 겪는

관계가 아닌 협력하고 지지하는 모녀관계와 옛이야기 속 나이 든 여성들의 전통 서사나 캐릭터가 지나치게 ‘천편일률적’으로 악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시사한다. 편집장의 의견에 동의한다. 이 전복적인 옛 서사에 희열과 쾌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필력을 명목으로 욕을 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런 손가락질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남성중심의 여성서사는

분명 개입을 경험할 필요가 있으며, 전복적인 여성이 쓴 여성서사로 인해 여성들의 주체성이 전파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비난의 본질이다. “사랑이 전부인 비련의 여주인공은 그만. 가족에게 폭력을 당하면서도 희생 정신을 발휘하는 무력한 모성성도 이제 그만.”



6********e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