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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욱 따뜻했던 어느 겨울 이야기 『아기고라니 눈꽃』
"함께여서 더욱 따뜻했던 어느 겨울 이야기 『아기고라니 눈꽃』"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민남매맘이에요.방학이 끝나도 계속 방학과 같은 쳇바퀴 일상이네요.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매일 놀기도 그렇고 집에 있는 동안 책이나 잔뜩 읽자~~~아이들과 그렇게 애미의 사심이 가득 담긴 반협박 결정을 봤답니다 ㅋㅋ그래서 꺼내든 책이시공주니어의『 아기 고라니 눈꽃 』이에요.연일 이어지는 뉴스와 속보로
"함께여서 더욱 따뜻했던 어느 겨울 이야기 『아기고라니 눈꽃』"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민남매맘이에요.

방학이 끝나도 계속 방학과 같은 쳇바퀴 일상이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매일 놀기도 그렇고 집에 있는 동안 책이나 잔뜩 읽자~~~

아이들과 그렇게 애미의 사심이 가득 담긴 반협박 결정을 봤답니다 ㅋㅋ

그래서 꺼내든 책이시공주니어『 아기 고라니 눈꽃 』이에요.

연일 이어지는 뉴스와 속보로 어른들은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지고,

지금쯤이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았어야 마땅했으나

어쩔 수 없이 갇혀사는 신세인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따스한 이야기를 읽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 아기 고라니 눈꽃 』은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한국 대표 아동문학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원유순 작가님의 작품이랍니다.

차분하고도 따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 원유순 작가님과

이야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포근한 삽화 역시 기분 뭉클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였어요.



주인공인 준우는 아빠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살게 되었어요.

우울한 준우를 달래고자 어느날 할아버지는 준우와 함께 산행에 나섰어요.

거기서 고라니 가족을 만나게 되지만, 함께 간 진돗개 머루에게 물려 상처가 난

아기고라니를 데리고 와서 돌봐주기로 해요.

아기고라니를 보며 사고를 당하여 누워계신 아빠 생각이 났고,

그것을 지켜보며 자리를 뜨지 못하는 가족들이 있었기에

준우는 아기고라니를 그대로 둘 수가 없었거든요.


외로운 마음에 서로 동질감을 느꼈던 것인지

준우는 아기 고라니에게 등에 하얀점이 눈꽃처럼 박혀있다 하여 눈꽃이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살뜰히 보살펴 주었답니다.



준우에게 눈꽃은 반려동물이자 친구였답니다.

배변훈련도 안된 산짐승이었지만 준우와 눈꽃은 교감하며 우정을 쌓아나갔어요.

그 사이 아빠도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기쁜 소식까지....

점점 눈꽃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아빠의 회복이 아니더라도 눈꽃 역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 했거든요.

아쉽지만 각자의 삶이 있고, 돌아갈 가족이 있기에

준우는 눈꽃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주기로 해요.

눈꽃에게 산이 싫어질때 언제든 돌아오라며,

다시 받아주겠노라 마음 속으로 다짐하는 준우였답니다.

나무들이 봄을 준비하며 기지개를 켜는 듯이

눈꽃도 기지개를 켜고 잘 지낼거라는

할아버지의 덕담과 함께 준우는 그렇게 눈꽃을 돌려보내주었어요.


아직 초2일 뿐이지만 제법 책을 즐기는 소피아인지라

이 책 역시 잡고서 한번에 쭉~~ 읽어내려가네요.

읽는 내내 진지하다가도 가슴 한 켠이 찡~ 했는지...

다 읽고도 책을 쉽사리 덮지 못하는 소피아랍니다ㅎ

책을 읽으며 마치 자기가 눈꽃과 같이 있었던 것인양..

눈꽃은 가족과 만났을까?

잘 지내고 있겠지?

겨울인데 가족들도 못 만나고 배고프면 어떻게해?

아쉬움 가득, 걱정 가득한 소피아였어요ㅎㅎ

준우가 눈꽃과 보낸 겨울이 따뜻했듯이

비록 간접경험이지만 소피아도 눈꽃과 함께한 시간은

무척이나 차분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연일 뉴스속보가 빠르게 터지고 있는 이 심란한 시기에

조금은 느리게 ,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책,

시공주니어『아기고라니 눈꽃』 덕분에 행복한 독서시간이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s*****t 2020.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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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라니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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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한 소설을 한 권 만났습니다. <아기 고라니 눈꽃>은 어쩌면 우리가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지도 모를 그런 마음을 다시 되새기는 소설입니다. 아이들의 책을 읽다 보면 생각이 참 단순해집니다. 복잡한 세상에 신경 쓸 것도 많은 문제들을 안고 가는데 단순하게 산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곁가지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안 받거나, 생각을 단순화 시킬 때 저는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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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한 소설을 한 권 만났습니다. <아기 고라니 눈꽃>은 어쩌면 우리가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지도 모를 그런 마음을 다시 되새기는 소설입니다. 아이들의 책을 읽다 보면 생각이 참 단순해집니다. 복잡한 세상에 신경 쓸 것도 많은 문제들을 안고 가는데 단순하게 산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곁가지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안 받거나, 생각을 단순화 시킬 때 저는 아이들의 책을 읽습니다. 이 책을 통해 중요한 하나를 얻고 갑니다. 사랑. 희망. 가족, 등등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주는 책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준우는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벽난로에서 구워 먹는 고구마가 맛있긴 하지만 엄마 아빠 생각으로 갑자기 슬퍼지려고 합니다. 사실 준우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준우가 할머니, 할아버지는 참 안쓰럽습니다. 아랫집에 살고 있는 몸이 뚱뚱한 노총각 루돌프 아저씨, 코가 빨개서 생긴 별명이에요. 눈썰매를 타자고 제안하는 루돌프 아저씨, 그리고 머루라고 불리는 검은색 진돗개가 준우의 처진 기분을 풀어주네요.

 

할아버지와 머루, 준우는 눈 덮인 산으로 산책을 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고라니 가족. 진돗개인 머루가 짖는데도 가지 못하는 고라니들. 왜 도망가지 않는 거죠? 사실 작은 새끼 고라니가 나무 뒤에 숨어 있어서 엄마 고라니가 그 자리를 피하지 못한 거였어요. 사냥 기질이 있는 머루는 작은 고라니를 물어 버렸고요. 머루에게 물려 피가 난 새끼 고라니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게 됩니다. 고라니와 준우의 우정은 이렇게 쌓여갑니다.

 

실수도 해가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준우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고라니가 추울까 봐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루돌프 아저씨, 고라니와 친구가 돼주는 머루, 또 고라니와의 이별. 행복감으로 차오르는 저를 발견하고 조카선물로 안성맞춤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아직 경험하지 않은 상황들을 책을 통해 겪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삶을 살아보는 거잖아요. 한 번도 이별을 하지 않았을 조카들이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고 이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작가의 말에서 울컥했습니다. 청소년 책을 읽으면서도 울컥해?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기 고라니 눈꽃>을 쓰게 된 동기가 개에 물린 고라니가 놀라서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그 고라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꼭 살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썼다고 하네요.

 

 

<아기 고라니 눈꽃>은 몽글몽글 피어나는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그 안에 여러 감정의 무지개가 피어나 저를 울컥하게 합니다. 혹 초등학교나 중학교 친구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입니다. 어머니들도 자녀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고요. 전 조카선물로 주려고 가방에 넣어 놨어요.

 

 

 

d*********3 202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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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라니 눈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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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아기고라니 눈꽃>의 표지를 보고..아름다운 그림에 먼저 눈이 갔어요.서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작가님의 그림이 <아기 고라니 눈꽃>과 참 잘어울리네요.준우는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됩니다.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시고, 엄마가 병간호를 해야하기에..할아버지댁에 맡겨진것이지요.고구마를 먹으려는 준우는 아빠 생각에..목이 메이고...크리스마스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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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아기고라니 눈꽃>의 표지를 보고..

아름다운 그림에 먼저 눈이 갔어요.

서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작가님의 그림이 <아기 고라니 눈꽃>과 참 잘어울리네요.


준우는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됩니다.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시고, 엄마가 병간호를 해야하기에..할아버지댁에 맡겨진것이지요.


고구마를 먹으려는 준우는 아빠 생각에..목이 메이고...크리스마스를 생각하니 울컥해집니다.

그런 준우의 마음을 알아챘는지..할머니가 토닥토닥 해주네요.


동네의 노총각, 아니 준우가 켄터키 할아버지라고 부루는 루돌프 아저씨가 놀러옵니다. 아저씨와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하루는 할아버지가 설봉산에 오르자고 합니다. 산에는 할아버지의 개, 머루가 함께해요

눈꽃이 핀 하얀 나뭇가지들이 하얀 보석을 매단 것 처럼 반짝이는 설봉산이래요.


할아버지와 설봉산을 오르는 준우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루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산 중턱에서 고라니 가족을 만난 머루는 진돗개의 본능이 살아나서 으르렁 거려요.

갑자기 나무 뒤로 획 가더니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근데 아기 고라니를 물어 버린 것이에요.

준우는 머루가 마치 아빠를 교통사고 당하게 한 신호 무시한 트럭인 것 같은 느낌을 받고

머루에게 마구 발길질을 해버립니다.


고라니 가족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고....

할아버지는 아기 고라니를 치료해주자며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냄새나는 것은 키울 수 없다는 할머니는 역정을 냅니다.

준우는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고, 할머니는 그럼 집밖에서 키우는 걸로 하자며

허락을 해줍니다. 차디찬 닭장 속에 아기 고라니는 넣고, 고라니가 좋아할 많한 것들을 넣어줍니다.

그런데 아기 고라니는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을 못하죠.

아기 고라니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닭장을 고쳐주기 위해 집안으로 들여요.


하루하루 매일 아기 고라니 걱정뿐이 준우입니다. 할아버지가 특별 제작한 젖병에 두유를 넣어서 아기 고라니에게 줍니다. 한번 홱 엎지르고는 다시 젖병을 손본 뒤 다시 젖병을 주니 그제서야 쭉쭉 빨아먹는 아기 고라니.

아기 고라니 털 곳곳에 박힌 점들이 눈꽃 같다며 지어준 이름.

준우가 눈꽃이라고 지어줍니다.

어느정도 클때까지 집 안에서 키우자는 허락을 받으며 준우와 눈꽃은 친구가 됩니다.


어느정도 커서 닭장에서 살게 된 눈꽃은 집안에서 컸을때보다 더 힘이 생기게 되지요.

하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산 짐승은 산에서 살아야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봄이 되면 되돌려 보내주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좋은 소식도 들려옵니다. 아빠가 회복했다는 전화가 함께 들려오죠.

눈꽃과 머루도 함께 친구가 되고, 마지막 가는 배웅도 머루가 함께 해줍니다.


고라니 하면....시골 집에서 길에 떠돌아 다녔던 고라니도 생각났고, 로드킬 당했던 고라니가 생각났어요. 한번은 큰 고라니가 로드킬 당해서 한쪽 구석에서아파하고 있던 고라니를 본적이 있었거든요.

사실, 준우의 할아버지와 준우처럼 보듬어주지는 못했어요. 준우의 이야기를 읽고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10살, 우리딸은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고

우리 딸도 길 한복판에서 다친 고라니가 먼저

생각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가 만약 준우라면...

다친 고라니를 집으로 데려와

보듬어 주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준우가 참 대단하다고 했어요.

그리고..고라니의 집은 산이고,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는건 맞는 것 같다며...

슬픈일은 아닌것 같다고 하네요^^


설봉산의 눈도 표현해보고 싶고,

아기 고라니도 그려보고 싶다고 하는 우리 딸.

솜으로 눈을 표현해보고,

아기 고라니와 준우의 만남처럼

아기 고라니와 우리 딸이 만난 것을

그려보았다고 합니다.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었고,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준우와 아기 고라니 눈꽃의 만남으로

따뜻해진 것 처럼...

우리의 지금 현실... 상황

모든 것도 빨리 좋아져서

따뜻한 봄이 찾아와서

모두가 행복한 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득합니다.

 

s********7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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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라니 눈꽃, 너를 사랑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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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책을 많이 읽기로 한 큰아이에게 여러책을 선물해줬는데, 아기고라니 눈꽃을 읽던 아이가 엄마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고하더라구요집에만 있어서 심심 할 법도한데, < 아기고라니 눈꽃 >읽으며눈꽃과 준우의 야이기 속에 폭  빠져~ 저한테도 줄거리를 재잘재잘 거리네요그림만 봐도 ,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아기고라니 눈꽃을 돌보는 준우의 애정어린 마
"아기고라니 눈꽃, 너를 사랑하게 되었어!" 내용보기

겨울방학에 책을 많이 읽기로 한 큰아이에게 

여러책을 선물해줬는데, 아기고라니 눈꽃을 읽던 

아이가 엄마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고하더라구요

집에만 있어서 심심 할 법도한데, < 아기고라니 눈꽃 >읽으며

눈꽃과 준우의 야이기 속에 폭  빠져~ 

저한테도 줄거리를 재잘재잘 거리네요

그림만 봐도 ,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아기고라니 눈꽃을 돌보는 준우의 애정어린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요즘 보기드믄,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초등도서랍니다.

고학년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m***0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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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학년이 읽기에 안성맞춤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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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라니 눈꽃.시공주니어 문고/ 초등 중학년 이상 권장.아빠의 교통사고로 시골에서 머물게 된 준우.외로움과 슬픔으로 가득찬 시간이였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대견하게 견뎌낸 준우.준우 앞에 나타난 고라니를 돌보면서 외로움을 이겨내고, 다시 고라니와 헤어지며 한뼘 더 자라는 이야기~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이야기지만 책장이 잘 넘어가는 부드러운 글로 책 속에 푹
"초등 중학년이 읽기에 안성맞춤 동화책!" 내용보기
아기 고라니 눈꽃.
시공주니어 문고/ 초등 중학년 이상 권장.

아빠의 교통사고로 시골에서 머물게 된 준우.
외로움과 슬픔으로 가득찬 시간이였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대견하게 견뎌낸 준우.

준우 앞에 나타난 고라니를 돌보면서 외로움을 이겨내고, 다시 고라니와 헤어지며 한뼘 더 자라는 이야기~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이야기지만 책장이 잘 넘어가는 부드러운 글로 책 속에 푹 빠지게 만드는.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시공주니어 문고~
중학년으로 넘어갈수록 읽을만한 책이 부족하다. 성인책으로 넘어가기에는 아직 어린 아이이고, 저학년 책을 읽기에는 좀 시시한~

책의 내용이 딱 중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내용이라 맘에 쏙!

두꺼운 고전을 즐겨읽는 큰아이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좀 더 아름다운 동화를 많이 읽었으면 싶은~



d******6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공주니어] 읽는 내내 따뜻한 감성이 퐁퐁 샘솟는 《아기 고라니 눈꽃》
"[시공주니어] 읽는 내내 따뜻한 감성이 퐁퐁 샘솟는 《아기 고라니 눈꽃》" 내용보기
한국 대표 아동문학가 원유순 작가님의 《아기 고라니 눈꽃》을 만나보았어요.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든 날소년과 고라니가 서로를 바라보며눈맞춤 하고있는 《아기 고라니 눈꽃》의 표지는자극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야기의 소제목을 살짝 훑어본 뒤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아기 고라니 눈꽃》에 빠져보려해요. 이야기는 어느
"[시공주니어] 읽는 내내 따뜻한 감성이 퐁퐁 샘솟는 《아기 고라니 눈꽃》" 내용보기

한국 대표 아동문학가

원유순 작가님의

《아기 고라니 눈꽃》을 만나보았어요.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든 날

소년과 고라니가 서로를 바라보며

눈맞춤 하고있는 《아기 고라니 눈꽃》의 표지는

자극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야기의 소제목을 살짝 훑어본 뒤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아기 고라니 눈꽃》에 빠져보려해요.



이야기는 어느 시골집을 배경으로

준우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시작한답니다.


준우가 따분하다고 느끼는 이곳은

사실 준우의 외가집이고

준우는 아빠의 교통사고로 인해

이 곳에 머물게 되었지요.



아빠를 걱정하며 마음이 불편한 준우에게

또 다른 등장인물인 루돌프 아저씨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준우를 위로하고 웃게 만들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와 설봉산에 오르게 되고

그 곳에서 고라니 가족을 만나지만

진돗개 머루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아기 고라니가 부상을 당하게 된답니다.



마을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아기 고라니를 치료해준 준우는

아기 고라니에게 '눈꽃'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우유를 먹이고 집을 만들어주며

엄마 아빠처럼 눈꽃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고라니 아범 준우!


어느새 눈꽃과 준우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따분하고 지루한 준우의 일상이

행복한 시간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아빠의 퇴원이 결정되고

준우가 가족을 그리워했듯이

눈꽃 역시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한 준우는

고라니 가족에게 눈꽃을 보내주기로 결심하고

설봉산에서 준비된 이별을 하며

《아기 고라니 눈꽃》의 이야기는 끝을 맺어요.



《아기 고라니 눈꽃》은 원유순 작가님이

실제 겪었던 고라니와의 사연을 바탕으로

쓰여진 창작동화에요.


작가님은 이야기 속 준우처럼

아기 고라니를 구하지는 못했지만

무사히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라며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동물을 생각하고 아끼는

작가님의 마음이 이야기 구석구석

녹아들어 있답니다.


-


저는 이야기 속 준우를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어리게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준우가 자기보다 약한 눈꽃을 돌보며

교감하고 상처를 보듬고 이별하는

일련의 경험들을 함께 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책을 읽는 내내 준우가 내새끼가 된 것 마냥

엄마 미소가 떠나지 않았네요.


탄탄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잔잔하고 애틋한 느낌의 그림 역시

이야기에 흠뻑 취할 수 있게 만드는데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아주 어린시절

내가 경험한 시골의 할머니집을 떠올리게하는

향수의 매개체가 되어주기도 했답니다.




눈 덮인 산골이나 고요한 시골집,

동물과의 진심어린 교감을

경험해보지 못한 진군에게

상상만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아기 고라니 눈꽃》


겨울이 가기 전

준우와 아기 고라니 눈꽃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설원 어딘가에서 우리만의 눈꽃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요 -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문고 #아기고라니눈꽃

#시공주니어2단계 #초등권장도서

#원유순작가님 #한국대표아동문학가

#구자선그림 #초등추천도서 #감성이퐁퐁


w******a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겨울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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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주니어에서 나오는 레벨1,2,3, 은 초등부모님이시라면다 아실거예요. 저희 아이들도 즐겨보는 책 중에 하나죠...그중 이번에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 되었더라고요. <아기 고라니 눈꽃>제목만 봐도 겨울에 읽어야 할것 같아요.  표지의 그림이 흰눈 소복한 곳에서 강아지와 고라니와 함께 뛰노는 아이!!참 행복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주인공이 아기 고라니에게 뭔가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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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주니어에서 나오는 레벨1,2,3, 은 초등부모님이시라면

다 아실거예요.

 

저희 아이들도 즐겨보는 책 중에 하나죠...

그중 이번에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 되었더라고요.

 

<아기 고라니 눈꽃>

제목만 봐도 겨울에 읽어야 할것 같아요.

 

 

표지의 그림이 흰눈 소복한 곳에서 강아지와 고라니와 함께 뛰노는 아이!!

참 행복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주인공이 아기 고라니에게 뭔가 큰 사랑을 느끼게 되는듯한

뒷표지의 글....

 

 

 

 

주인공 준우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로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게돼요.

엄마, 아빠의 품도 그립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따분한 시골집에서

보내야 하게 되었죠...

 

 

준우는 아빠의 건강 걱정에 잠이 오지 않아요...

그리고 밤이 되자 준우는 엄마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지죠.

 

 

 

하루종일 집에서 핸드폰을 보는것도 지루해진 준우!!

할아버지는 그런 준우와 산책을 가기로 해요.

할아버지가 키우던 강아지 머루와 함께요..

 

그러다 산속에서 고라니 가족을 만나게 돼요.

사람을 보면 도망을 가는 고라니인데...

엄마 고라니가 좀 처럼 자리를 못떠나고 있죠...

 

 

그때 강아지 머루가 갑자기 뛰어가

뒤늦게 엄마를 따라가던 새끼 고라니를 물었어요..

고라니에게 머루를 떼어내려고 애쓰지만 이미 고라니는

피 흘리며 쓰러져있죠.

 

 

 

할아버지는 아기 고라니를 그냥 두고 올 수 없어서

집으로 데리고 와서 돌봐주기로 해요.

준우는 본인과 같이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기 고라니가

마음에 쓰여요.

고라니가 나을때까지 준우는 정성스럽게 돌봐주죠...

온 마음으로 돌봐주는 준우를 잘 따르는 고라니...

준우는 고라니에게 눈꽃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 의지해가며 지내요.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법!!

준우도 아빠가 많이 건강해지셔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다가오고

고라니 눈꽃이도 산속으로 돌려보내야 할 때가 다가와요.

준우가 받아들어야 하는 이별!!

 

이별을 받아들이는 준우의 마음이

참 가슴아프고, 따뜻하고...

한참의 여운을 가져다 준 책!!

 

재미만 추구하며 그런 도서만 찾는 요즘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정이 어떤건지 알려주고 싶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y*****4 2020.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공주니어] 원유순 작가의 아기 고라니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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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원유순 작가의 아기 고라니 눈꽃 추운겨울 따뜻한 이야기아기 고라니 눈꽃[ 원유순 글 / 구자선 그림 / 시공주니어 ]아기 고라니 눈꽃 책소개만화 영화 [밤비]를 떠올리게 하는,상처받은 아이와 아기 고라니 눈꽃의 찡한 교감!눈꽃, 너와 함께여서 이 겨울은 따뜻했어.어느날 갑자기 내린 첫눈처럼~어머나.. 이 감성적이고 어여쁜 글이라뉘~상상력 자극 너무 잘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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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원유순 작가의 아기 고라니 눈꽃






추운겨울 따뜻한 이야기

아기 고라니 눈꽃



[ 원유순 글 / 구자선 그림 / 시공주니어 ]





아기 고라니 눈꽃 책소개



화 영화 [밤비]를 떠올리게 하는,

상처받은 아이와 아기 고라니 눈꽃의 찡한 교감!



눈꽃, 너와 함께여서 이 겨울은 따뜻했어.










어느날 갑자기 내린 첫눈처럼~



어머나.. 이 감성적이고 어여쁜 글이라뉘~

상상력 자극 너무 잘 해주는 책이에요~~


아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길 바라며.. 함께 읽었습니다.










시작은 준우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고구마를 먹는 장면이에요.



우선 삽화에 마음이 퐁당 빠졋네요.




교통사고가 난 아빠와 아빠를 간호하기 위한 엄마


그래서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온 준우에요.




마음은 아프지만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할아버지네 아랫집에 살고있는 루돌프 아저씨와 강아지 머루와 함께

즐겁게 눈싸움도 합니다.








그래도 심심한 어느날


할아버지랑 머루랑 산에 올라갔다가..


머루가 아기 고라니를 물어서 상처를 입혔어요.



고라니 가족들은 그런 아기 고라니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준우와 할아버지는 아기 고라니를 치료해주기로 합니다.










낯선곳에  온  아기고라니는 무섭고 낯설어서 먹이도 거부하고

울부짖기만 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유를 받아먹지요.



준우의 표정이 얼마나 기쁜지 알려줍니다.







등에 하얀 반점이 눈꽃 처럼 박혀 있다고..



아기 고라니에게 눈꽃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냄새나는 산짐승을 집에서 키울수 없다는 할머니에게 눈꽃을 실내에서 키우게끔 허락도 받고


길들여지지 않은 산짐승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준우





정도 들고.. 이제 준우 옆에 눈꽃은 없으면 안되요.


눈꽃을 물던 강아지 머루도 눈꽃과 친해지구요.





병원에 있던 아빠에게 치료가 잘 되었다는 좋은 소식도 오고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낼날이 다가오는 준우..




아기 고라니 눈꽃과도 살고 싶고, 엄마아빠와도 살고 싶은 준우입니다.









겨울이 끝나면 엄마 아빠의 곁으로 가야하는 준우



 눈꽃도 고라니 부모에게 돌려보내줘야 합니다.



산에 가서 잘 적응할까 걱정은 되지만.. 준우는 눈꽃이 장난꾸러기이며 용기가 있는 아이라며

믿어요..



첫이별은 너무나 슬프지만..



"눈꽃, 행복하게 잘 살아~ 다시 만날수 없어도 잘지내."




준우의 마음이 많이 와닿네요.







딸램도 아기 고라니 눈꽃을 만나고 싶다네요.




아쉽게도 딸아이 할머니네는 시골이 아니여서.. ㅎㅎㅎㅎㅎㅎ







시공주니어 도서 아기 고라니 눈꽃,


아빠의 사고로 마음이 심란하고 두려운 아이


그런 아이에게 찾아온 더 연약하고 어린 동물



그리고 돌봄, 정나누기, 우정, 이별....



추운겨울에 읽으면 더 좋을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햇어요~~





저도 밤비가 떠오르던데.. 작가의 글에 밤비와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라고 하네요.

어른도 읽기에 좋았습니다~~






w*******7 202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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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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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교통사고가 났다엄마는 아빠와 함께 병원에 있어야 해서 준우는 시골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다할머니 할아버지는 준우를 위해 지극 정성을 다하지만 준우는 고구마 하나에도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슬퍼한다할아버지는 준우의 기분을 달래주려 머루와 함께 뒷산에 오른다.오랜만에 땀을 흘린 준우는 기분이 상쾌해졌다그때 사고가 났다머루가 나무뒤에 숨어있던 아기 고라니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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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교통사고가 났다

엄마는 아빠와 함께 병원에 있어야 해서 준우는 시골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준우를 위해 지극 정성을 다하지만 준우는 고구마 하나에도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슬퍼한다

할아버지는 준우의 기분을 달래주려 머루와 함께 뒷산에 오른다.

오랜만에 땀을 흘린 준우는 기분이 상쾌해졌다

그때 사고가 났다

머루가 나무뒤에 숨어있던 아기 고라니를 물었다

사고...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방어하지 못하는 사고

준우는 아기 고라니를 보며 아빠 생각도 나고 혼자 남은 처지가 안쓰러워 집에 데려와 잘 돌봐준다

눈꽃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처음에는 눈꽃을 아프게 한 머루가 한없이 미웠다

꼭 아빠를 다치게 한 사람같아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은 사고였고 의도한 행동이 아닌 것을 깨닫고 준우는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긴긴 겨울 낯설은 환경에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서늘했던 준우의 마음이 눈꽃을 만나 따뜻해진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고지만 피할수 없는 사고로 인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서로 위로가 되는 따뜻한 수채화 같은 이야기다

c******n 202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도서 『아기 고라니 눈꽃 』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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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아기 고라니 눈꽃   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터 시공주니어 문고를 읽기 시작했어요..시공주니어 문고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초등학생들이독서 능력에 맞게 골라 읽을 수 있도록 3단계로 구분되어 있어요.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1 도서들은 지금도 잘 읽고 있는 책들인데요,올해 4, 5학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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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아기 고라니 눈꽃

 

 

 

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터 시공주니어 문고를 읽기 시작했어요..

시공주니어 문고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초등학생들이

독서 능력에 맞게 골라 읽을 수 있도록 3단계로 구분되어 있어요.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1 도서들은 지금도 잘 읽고 있는 책들인데요,

올해 4, 5학년이 되는 만큼 레벨도 업~해야겠더라구요.

레벨 2와 레벨 3 도서들도 집에 있는 책들을 잘 읽고 있기에

앞으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와 레벨 3을 많이 읽히려고 해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아기 고라니 눈꽃>이예요.

<고양이야, 미안해!>, <색깔을 먹는 나무>, <잡을 테면 잡아 봐>,

<까막눈 삼디기> 등을 지은 원유순 작가님의 책이라 반가웠다죠.^^

원유순 작가님 책들을 읽어보면 자연에 대한 애정과 따스함이 가득해요.

 

 

 

 

 

 


<아기 고라니 눈꽃>은 우연한 계기로 다친 아기 고라니를 돌보게 된

준우의 이야기로 약한 존재들을 향한

작가의 섬세하고 애정어린 시선이 엿보이는 따스한 작품이랍니다.

준우가 아기 고라니에게 지어 준 '눈꽃'이란 이름도 참 예쁘죠.^^

이 책은 실제로 겪었던 아기 고라니와의 사연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해요.

실제로는 개에게 물린 아기 고라니가 너무 놀란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산으로 도망갔다고 하는데 이에 마음이 아팠다고 해요.

아기 고라니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기 고라니 눈꽃>을 썼다고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준우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다쳐서 외갓집에 내려와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잘 해주기는 하지만

가족과 떨어진 아픔과 외로움을 가슴에 간직한 준우예요.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다보면 머루에게 물려 다친 아기 고라니와

아빠가 다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준우의 처지가 비슷해 보인다죠.

준우가 아기 고라니 눈꽃에게 깊은 애정을 가진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심심해하는 준우를 데리고 설봉산에 오르는 할아버지!

설봉산 중턱 무렵에서 이들은 고라니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죠.

사람들을 보면 놀라서 도망쳐야 하는데

그저 멍하니 서있는 엄마 고라니와 아기 고라니!

알고 보니 나무 뒤에 또 다른 아기 고라니가 숨어 있었어요.

 

 


 

 

 

아기 고라니를 보자 사냥 본능이 되살아난 머루가 그만 물어버렸어요.

이에 크게 다친 아기 고라니!

아기 고라니를 물어버린 머루가 미워서 발길질을 하는 준우랍니다.

실제로는 개에게 물린 아기 고라니가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쳤다고 해요.

그 아기 고라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는 바람으로 이 책을 지었다고 하지요.

 세상 모든 약한 존재들에 대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잘 묻어나는

따스하고 포근한 시공주니어 문고 <아기 고라니 눈꽃>이랍니다.

 

 



 

 

할아버지와 준우는 다친 아기 고라니를 집으로 데려와서

잘 치료해주고 보살펴주게 된다지요.

준우는 행여나 머루가 눈꽃을 물까봐 머루를 묶어 놓기도 해요.

아기 고라니를 보살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아기 고라니를 보살피며 할아버지 집이 좋아지는 준우랍니다.

 

 


 



 

 

 

아기 고라니를 보살핀다고 고라니 아범이란 별명을 갖게 된 준우!

교통사고로 위험하던 아빠의 상태도 호전되고

이제 봄이 되면 이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준우는 아기 고라니 눈꽃 때문에 이곳을 떠나기가 싫어져요.

어느새 친구가 된 눈꽃, 머루와 함께 하면서 시골생활이 좋아진 준우랍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냈던 준우의 상황을 떠올려보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눈꽃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죠.

<아기 고라니 눈꽃>은 원유순 작가의 섬세하고 애정어린 시선이

더해진 글도 좋지만 준우와 아기 고라니 눈꽃이 마음으로

나누는 교감을 표현한 애틋하고 따뜻한 그림도 좋아요.

읽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과 그림이지요.^^








"눈꽃, 너는 나하고 살고 싶어, 엄마하고 살고 싶어?"

아기 고라니 눈꽃과 영원히 함께 살고 싶지만 아기 고라니는

자연에서 살아야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 준우는 눈꽃을 떠나 보내요.

이별이 슬프긴 하지만 아기 고라니 눈꽃의 행복을 위해 이별을 하는 준우!

준우는 멀어져 가는 눈꽃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이렇게 말합니다.

"눈꽃, 잘 가! 엄마와 꼭 만나고! 알았지?"

개에게 물리고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는 아기 고라니를 보며

작가도 아마 이런 마음이지 않았나 싶어요.







 



시공주니어 문고 <아기 고라니 눈꽃>을 읽고

만화로 그려보는 독후감 활동을 했어요.

책의 느낌을 만화로 나타내 보았는데 우리 홍군은 이렇게 표현했네요.^^







눈꽃, 너와 함께여서 이 겨울은 따뜻했어.

 

이 마음은 비단 이 책의 주인공인 준우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준우와 아기 고라니 눈꽃과의 우정이 참 따스하게 그려진 책이예요.

아기 고라니 눈꽃이 아니였다면 준우에겐 더없이 힘겨운 겨울이었을텐데

눈꽃으로 인해 준우는 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았다지요.

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고양이야, 미안해!>, <그 여름의 덤더디>, <반점달이> 등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읽어 본 <아기 고라니 눈꽃>도 감동이었다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인데요,

아이들과 작가의 섬세하고 애정어린 시선이 엿보이는

<아기 고라니 눈꽃> 읽어보세요.

 

j*******0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